김영오(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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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생애



1. 개요[편집]


1920년 2월 9일 ~ 1993년 6월 16일

한국광복군 출신의 독립운동가이자 대한민국의 군인. 1993년 건국훈장 애족장(1963년 대통령표창) 수여.


2. 생애[편집]


1920년 2월 9일 경기도 평택군에서 태어났다. 1944년 11월 중국 북평에서 광복군 화북지구 공작책인 김광언과 접선하여 광복군에 입대했다. 광복군 제3지대에서 북경 지하공작원으로 활동하며 초모활동 및 군자금 모금 활동을 하였다.

광복 후 김광언, 유해준, 이성가, 최춘선, 정래정과 함께 광복군 북평 잠편지대를 조직해 군수부장으로 활동하였다. 1946년 유해준, 이성가와 함께 육로로 귀국길에 올랐다. 귀국 후에는 육군사관학교 8기로 임관해 대한민국 육군 장교로 복무하였고, 1956년 예편하였다. 1956년 김창룡 암살 사건 당시에 특무대 지역 대장으로 근무 히였는데 각 지역 특무대장들 화합 자리에 있었다는 이유로 조사를 받기도 하였다. 당시 화합 자리에 있었던 허태영, 이진용 대령이 사건과 관련되기도 하였다.

예편 후 한전 서울지점장을 지내다 1964년 동사 이사에 임명되었다. 한전 이사 재직 시 한전 마라톤 팀, 배구 팀 단장을 맡기도 하였다. 1968년 박영준 사장 해임 이후 한전 이사에서 해임되었으며, 그 후 한국석유공업 감사 및 고문 등 기업체 간부를 역임하다가 1993년 6월 16일 별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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