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하(코미디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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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 개요[편집]
1944년 출생[1] 의 여성 코미디언. 종교는 불교다. 12살 때부터 유랑극단 일을 시작해 1969년 MBC의 웃으면 복이와요에 출연하면서 방송계에 데뷔했다. 이후 1976년 동양방송으로 소속을 잠시 옮겨 고전유모어극장[2] 이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하나, 1980년 언론통폐합으로 TBC가 KBS로 넘어갔고, 이후 다시 MBC로 활동무대를 옮긴다.
그 시절에 많이 그랬다지만 어릴적에 부모를 여의고 친척집에 학대를 받고 가출하다시피 나와 무진장 고생하면서 자살을 생각한 적도 있었다고 한다. 어쨌거나 그 고생 덕분에 재테크 및 저축에는 엄청나서 저축관련으로 상도 받았던 바 있다. 은퇴 후 재테크로 상당히 성공했으며 짠순이로 알아준다고 한다.
그 유명한 뻥이야 유행어의 원조다. 일명 뻥할머니.[3] 다만 이때는 1990년 경이고, 1980년대 초반에도 초등학생 사이에서 '뻥치다, 뻥까다'라는 은어가 유행했었다. 뻥 문서 참조. 최병서의 전매특허 캐릭터이자 MBC 코미디 프로그램 청춘행진곡 코너명인 '병팔이랑 민지랑'에서 병팔이 엄마가 "여기도 뻥, 저기도 뻥, 이게 다 저 뻥할망구 때문이라니까" 하는 대사가 병팔이의 일기 단행본에 등장할 정도.
1980년대 MBC 여성 코미디언의 얼굴마담은 1980년대 중반 김보화에서 1980년대 말 박미선, 1990년대 초반 이영자, 이경실로 계보가 이어지지만 그 와중에도 MBC 희극인실 여성 코미디언 터줏대감은 언제나 김영하였다. 서열상으로든 경력상으로든 구봉서에 필적하는 세대이기 때문.
한국 코미디계의 흑역사로 유명한 감자골 사태에서 후배들을 집요하게 괴롭힌 가해자로 알려져있다. 개그맨 서승만이 개인 유투브 채널에서 자신의 과오를 회고하는 이야기에서 김영하, 임종국의 이름이 거론되었다. 물론, 서승만의 말대로 사건의 정황상 정말로 저 3명만 가해자였던 것은 절대로 아니었고, 서승만보다 선배였던 가해자 개그맨들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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