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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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정치인, 전 행정공무원.
2. 생애[편집]
1946년 전라북도 임실군 관촌면에서 태어났다. 전주풍남초등학교, 전주북중학교, 전주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정치학과, 동 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대학원 도시계획학 석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내무부(현 행정자치부) 산하 기관에서 근무하였다. 관선 고창군수, 관선 남원시장을 역임하였다.
1998년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새정치국민회의 후보로, 2002년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새천년민주당 후보로 전라북도 전주시장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03년 새천년민주당 분당 당시에는 새천년민주당을 탈당하여 신생 정당인 열린우리당에 합류했다.
전주시장 재직 시절에는 준중형차였던 아반떼를 관용차로 타고 다니는 검소한 면모와[1] 한옥마을 조성 등의 업적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
2006년 3월 10일,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라북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하며 8년간 역임하던 시장직을 사퇴했다. 이후 열린우리당 후보로 전라북도지사 선거에 출마하여 민주당 정균환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당시 참여정부와 열린우리당에 대한 반감으로 열린우리당이 해당 선거에서 역대급 참패를 찍는 와중에도 광역자치단체장 당선자 중 유일한 열린우리당 소속이었다.[2]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전라북도지사 선거에 출마하여 재선에 성공하였다.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3선 도전을 포기하고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8년간 역임해온 전라북도지사 임기를 마무리했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자신의 정치적 기반이나 다름없던 전주시 지역구 공천 제의를 받았으나 거절하였고, 이후 칠순이 넘은 고령의 나이다 보니 사실상 정계에서 은퇴하였다.
이후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상임고문으로 위촉되었다.
3. 선거 이력[편집]
4. 소속 정당[편집]
5. 둘러보기[편집]
[1] 그도 그럴 것이 당시 시장, 군수 등 대부분 지자체장들은 관용차로 그랜저, 다이너스티, 에쿠스 등 준대형급 이상 승용차를 많이 이용했다. 실제로 전주시장 시절 지자체장들이 모이는 행사에 아반떼를 타고 갔다가 일반 차량으로 오해한 주차요원들에 의해 저지당했는데 김완주 시장이 운전석에서 내리자 당황했다는 에피소드도 존재한다.[2] 당시 열린우리당은 17대 총선 이후 전남권 지역정당으로 쪼그라들어 오늘내일하던 민주당보다도 못한 대참패를 당했다. 그나마 광역단체장 중 전북지사 1곳만 건진 것도 당시 열린우리당 의장이던 정동영의 정치적 기반이 전북이었던 데다 선거기간이 조금만 길었다면 전북지사마저 민주당에 넘어갈 수 있었다는 분석이 많았다.[3] 2003.10.23 탈당 (열린우리당 참여)[4] 2006.3.10 사퇴 (전라북도지사 선거 출마)[5] 새천년민주당에 흡수 합당.[6] 열린우리당 창당을 위한 탈당.[7] 대통합민주신당에 흡수 합당.[8] 민주당과 신설 합당.[9] 시민통합당과 신설 합당.[10] 새정치민주연합에 흡수 합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