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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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전 기업인이다. 본관은 광산이다. 호는 동은(東隱)이다. 인촌 김성수의 매제이며 김각중의 아버지이다.
2. 생애[편집]
1904년 충청남도 공주군 공주면(현 공주시)에서 아버지 김응수(金膺洙)와 어머니 양주 조씨 조중엽(趙重燁)의 딸 사이의 6남 5녀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 그는 인조 때 종2품 형조참판을 지낸 김장생의 12대손으로, 충청도 연산현(連山縣)에서 오랫동안 토호 노릇을 한 가문에서 자라났는데, 아버지 김응수는 1894년(고종 31) 식년시 진사시에 3등 521위로 입격하였고#, 조부 김영도(金永燾)는 구한말 종9품 정릉(貞陵) 참봉#과 정6품 사헌부 감찰(監察)#, 노성군수(魯城郡守) 등을 지낸 관료였다. 또 증조부 김광현(金光鉉)은 1867년(고종 4) 식년시 생원시에 2등 2위로 입격하였던# 인물이었다.
그는 경성부 교동공립보통학교, 중앙중학교를 거쳐 1929년 일본 히로시마고등사범학교 수학과를 졸업하였다.
귀국 후에는 삼수사(현 삼양사)에 입사하였다. 1938년 경성방직에 지배인으로 취임하여 상무이사를 거쳐 1970년까지 사장을 지냈다. 1961년 한국경제인협의회의 창립회원이 되고, 1964년 이래 6차례 회장을 지냈다.
1996년 1월 17일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 자택에서 숙환으로 사망했다.#
3. 가족관계[편집]
자세한 내용은 동아일보/오너 일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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