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중(번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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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중
金元中 | Kim Won-Joong


출생
1964년 9월 25일 (59세)
충청북도 보은군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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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

학력
대전대성고등학교 (졸업)
충남대학교 인문대학 (중어중문학과 / 졸업)
충남대학교 대학원 (중어중문학과 / 석사)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중어중문학과 / 박사)
직업
교수, 번역가
소속
단국대학교 사범대학 (한문교육과 / 교수)

1. 개요
2. 상세




1. 개요[편집]


단국대학교 한문교육과 교수로 중국 고전을 번역하는 번역가이다.


2. 상세[편집]


정사 삼국지를 번역한 인물이긴 한데, 그것 때문에 삼국지 커뮤니티에서 까이고 있는 인물이다. 1997년 정사 삼국지를 출간하고, 10년 후 2007년에 재출간했다. 오역과 문제점을 수정했다고 하지만 읽어 본 사람들은 '뭐가'라고 말할 정도였다.

오역 난무는 기본이고 1, 2, 3 배송지주는 가치가 없다고 우겨 아예 짤라먹었었다.4 이쯤이면 번역가라 말하기도 민망한 수준.

인터넷의 일부 삼국지 덕후층은 파성넷에서 번역한 정사가 가장 오류가 덜 잡혀 있다면서 추천하기도 하지만 이곳도 베이스가 김원중 역이라서 오역 많기는 피차일반이다. 그러나 오역이 있으면 수정하여 바로잡는다.

김원중이 번역한 사마천의 사기도 오역이 많다.[1] 그래도 문체가 평이하고, 개정판 몇 년마다 나오는 베스트셀러. 김원중이 번역한 고전들은 문체가 평이하다는 게 장점이자 단점. 장점 극대화 버전 '한비자'. 단점 극대화 버전 '정사 삼국지'. 입문자용으로 좋지만 그만큼 깊이가 낮고 얕다.
한비자 번역만 좋은 이유는 편집자 덕분이다.

즉, 정사 삼국지 번역의 문제점은 번역 능력도 부족하고, 촉까, 위빠 사관에 기초하여 그 편견으로 번역을 하였기 때문이다.[2][3] 사기 번역도 살펴보면 오역이 굉장히 많으며, 내용도 앞뒤가 안 맞는 것이 상당히 많다.[4]

때문에 일부 삼국지 팬층에선 김운회, 이문열, 신동준, 쾌도난담 삼국지 죽이기의 저자 나그네와 함께 5대 역적 취급한다.

각종 언론에는 원문(한문) 번역하지 중국 백화문 번역본은 참고 안 한다고 거짓말 하지만, 아래 한문 해석 사전(허사대사전)처럼, 중국 백화문 책 표절한 번역본 많다. 사기, 한비자, 논어, 삼국지, 삼국유사, 손자병법 등 많은 책을 번역했고, 대중적으로도 알려진 책도 많지만, 중국, 일본 번역본을 베낀 흔적이 문장에서 많이 보인다. <허사대사전>이란 책을 출간한 적이 있는데 중국 책을 가져다 번역한 것을 제대로 밝히지 않은 데다가[5] 오류가 많다는 평가를 받는다.# 게다가 다른 번역본과 비교했을 때 출처 표시도 부족하고, 앞뒤 내용 없이 발췌해서 문맥 이상하게 만들고, 오역과 어색한 비문이 많다. 교수라는 본업 외에 번역가, TV 출연, 강연, 인터뷰, 행사 일까지 하면서 수십 명의 학자들이 번역할 분량의 책들을 공장처럼 찍어내고 있으니, 번역의 질이 낮아질 수밖에 없다.

[1] 까치에서 번역한 사기의 퀄리티를 더 높게 본다. 다수의 번역진을 갈아 넣은 탓에 번역의 일관성 측면에서는 김원중이 홀로 번역한 민음사판에 미치지 못한다. 그러나 까치 출판사 판본이 오역이 적고, 주석이 자세하고 좋다. 최근에는 일관성, 자료조사가 뛰어난 김영수 사기 번역본이 있다.[2] 정사 삼국지 번역자 서문에서 본인이 말하길 '철저한 능력 위주의 인사정책으로 천하의 기반을 다진 조조를 그저 난세의 간웅 정도로 알고, 배은망덕한 유비를 덕망을 갖춘 제왕으로 잘못 알고, 인사정책의 최대 실패자인 제갈량을 신출귀몰한 전략가로 아는 건 바로잡아야 한다'고 썼다. 한비자 번역자 서문에서는 조조에게 법가적 기질이 있다고 쓰기도 했는데, 한비자51장 충효 제2편에 '상도를 버리고 현능한 자를 숭상하면 나라가 어지러워지고 법도를 버리고 지혜로운 자를 임용하면 군주가 위태로워진다'는 내용이 있고, 위나라가 망한 게 이걸 제대로 지키지 않아서라는 지적이 있어서 이건 좀 미묘하다.[3] 언론과의 인터뷰를 보면 유가를 별로 안좋아하고 법가, 병가사상을 더 좋아하는 것 같다. 유능하고 카리스마있고 패기있게 보이는 사람이나 사상을 선호하고 인덕을 강조하는 느낌의 사람이나 사상은 덜 좋아하는 걸로 보이는데, 이 사람이 위빠, 촉까 성향이 있는 것도 이런 취향의 연장선으로 보인다. 한비자의 번역이 비교적 괜찮은 것도 본인 취향이라 그만큼 공을 들였기 때문인 것 같다.[4] 예를 들면 장이진여열전에 나오는 관고는 한고조를 죽이려던 대역죄인이라 온 몸에 피부가 성한 곳이 하나도 없게 고문을 당했는데 설공이 심문하러 갔을 때 대나무로 된 가마에 태워서 왔다고 번역했다. (사실은 대나무로 만든 들것)[5] 1989년에 중국 길림인민출판사 <고한어허사수책>을 그대로 카피하여 편저 형식으로 <허사사전>을 냈고, 여기에 다른 사전들의 내용을 보충하여 2003년 <허사대사전>을 출간했고, 2020년 <한문 해석 사전>이란 이름으로 개정판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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