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성(야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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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성 관련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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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성의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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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등번호 62번
이병헌
(2022.9.3.~2022)

김유성
(2023~)


현역




파일:두산메테오.png

두산 베어스 No.62
김유성
Kim Yoo-Seong

출생
2002년 1월 1일[입학유예] (22세)
경상남도 김해시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학력
김해삼성초 - 내동중 - 김해고 - 고려대[1]
신체
190cm | 98kg
포지션
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21년 1차 지명 (NC)[2]
2023년 2라운드 (전체 19번, 두산)
소속팀
두산 베어스 (2023~)
연봉
3,000만원 (2023년)
등장곡
Jayde Wolf - 《Let's Go》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2.1.1. 고교 시절
2.1.2. 대학 시절
2.2.1. 2023 시즌
3. 피칭 스타일
4. 연도별 성적
6. 여담
7.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두산 베어스 소속 우완 투수.

2023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두산 베어스의 지명을 받았다.

2. 선수 경력[편집]



2.1. 아마추어 시절[편집]



2.1.1. 고교 시절[편집]


190cm의 체구와 최고 148km/h의 강력한 구위의 직구를 뿌리며 김해고의 에이스로 활약했다. 하지만 빈약한 경남팜과 약체인 김해고 소속이라는 핸디캡 때문에 전국적으로 이름을 알리지는 못했고, 연고지인 NC 다이노스의 1차지명이 가능하다는 정도의 인지도를 가졌을 뿐이었다. 하지만 빠른공의 구위는 엄청나서 2학년 때부터 50⅓이닝 동안 탈삼진 66개, 평균자책점 1.76이라는 상당한 호성적을 기록하였다. 또한 5월 11일 이후로 고교야구 주말리그 등 전국대회 통틀어서 자책점이 0이었다.

김유성이 2학년 때 상대한 팀들 중엔 빈약한 경남팜의 팀들만 있었던 게 아니라 2019년 전국대회(황금사자기, 청룡기) 2관왕 수원유신고, 황금사자기 준우승팀 마산용마고도 있었으며, 언제든지 전국대회 우승을 노릴 수 있는 강팀들인 대구-경북지역 소속의 학교들과 광주일고 등이 있었다. 한마디로 빈약한 경남지역 팜에 소속된 학교들만 양학해서 나온 성적이 아니라는 것. 덕분에 알 만한 경남지역 야구팬들에게는 이미 이름이 어느 정도 알려져 있었고 빈약한 NC팜에 한줄기 빛을 선사할 기대주로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프로 지명을 앞둔 3학년이 된 2020년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팀의 첫 전국대회 우승을 이끌었고 본인도 최우수투수상을 수상하였다. 1차전 청주고와의 대결에서 최고 148km/h, 평균 140km/h 초중반의 직구를 뿌리며 6이닝 동안 9탈삼진 1자책점의 호투를 펼치고 NC의 1차지명 대상자로서 완벽한 쇼케이스를 펼쳤다. 심지어 투구수가 제법 올라간 8, 9회에도 145-6km/h의 강속구를 뿌리며 체력도 검증했다. 그리고 광주진흥고와의 4강전에서는 7회 2아웃에 구원등판하여 최고 146km/h의 공을 뿌리며 5탈삼진 무실점으로 팀을 결승으로 이끌었다. 그리고 대망의 결승전에서도 구원등판으로 6이닝 7탈삼진 1자책점으로 분투했다. 하지만 이틀 전 35개의 공을 던진 여파로 영점이 잡히지 않은 모습을 보이며 이전 경기까지 1개밖에 없던 사사구가 4개까지 치솟으며 불안한 투구를 이어갔지만, 어떻게든 꾸역꾸역 이닝을 끌어가는 에이스로서의 모습을 보이며 6이닝을 막았고 김해고는 기어코 9회초 2아웃 2스트라이크까지 몰린 상황에서 극적으로 스코어 4-3 역전승을 거두며 전국대회 첫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경기에는 김종문 NC 다이노스 단장이 직접 목동 야구장을 찾아 그의 피칭을 지켜보았다.[3]

경상남도 팜 내에 김유성을 위협할 만한 경쟁자가 딱히 보이지 않았던지라 무난하게 1차 지명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었다. NC의 역대 1차 지명자 후보 중에서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고, 대다수 NC 팬들은 "드디어 우리도 제대로 된 1차 지명 선수가 나왔구나!"라는 반응을 보면서 많은 기대를 했었으나 후술할 학교폭력 문제로 인하여 결국 1차지명이 취소되었다.


2.1.2. 대학 시절[편집]


징계로 인해 1학년 재학 중인 2021년 1년간은 공식경기에 출전하지 못한 채 연습경기에만 모습을 보였다.

결국 2학년이 된 2022년부터 공식경기에 등판하기 시작했다. 첫 등판은 인하대와의 경기였고 5⅓이닝 7K 2실점을 기록했다. 이후 나오는 경기마다 심한 기복을 보이고 있다.

대학에서 최고 155km/h를 기록했다고 한다.

연세대와의 고연전에서 선발등판해 초반에는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5회 이후 무너지는 모습을 보이며 석상호에게 마운드를 넘기고 강판당했다. 결국 5이닝 8피안타 7실점으로 최악의 투구내용을 보여주며 패전투수가 되었다. 두산 베어스 지명 이후 대중들에게 보이는 첫 경기였지만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도 욕은 욕대로 먹고 성적도 거두지 못하는 거 아니냐는 걱정 섞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2.2. 두산 베어스[편집]



2.2.1. 2023 시즌[편집]


호주에서 실시하는 스프링 캠프 참가 명단에 들지 못했다.[4] 시범 경기 또한 등판하지 못했다.

퓨처스 리그 개막 엔트리에는 들었으나 등판 여부는 미지수였는데, 개막한지 얼마 안 된 4월 7일 퓨쳐스 리그에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 KBO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 중계를 하면서 김유성에게 엄청난 어그로가 끌렸다. 기록은 4이닝 84구 1실점 1피안타(1피홈런) 4볼넷 4탈삼진. 1회에만 39개를 던졌고 여전히 제구가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4월 13일 고양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승리투수가 되었다. 기록은 5⅔이닝 3실점 91구 5피안타 2볼넷 8탈삼진.

4월 21일 김유성이 자신의 가해 사실을 인정하고 피해자 측에 지속적으로 고소를 시전한 것에 대해 사과를 했으며, 피해자 가족이 김유성을 용서해 주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이승엽 감독은 김유성이 피해자 가족에게 용서를 받는 것이 1군 콜업의 전제 조건이라 밝혔기에 1군 등판 가능성 또한 생기게 되었다. 그 후 4월 26일 1군과 동행하고 있음이 밝혀졌다. 조만간 1군 콜업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결국 4월 27일 정식으로 1군에 콜업되었다.

4월 28일 1군 데뷔전을 가졌고, 최정기예르모 에레디아를 연이어 잡아내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양석환의 실책으로 주자를 내보낸 이후 연속 볼넷을 내주며 만루 위기를 맞았지만, 박성한을 115km 슬로커브로 루킹 삼진 잡아내며 1군 무대 첫 등판을 마쳤다.

허나 5월 4일 한화 전에서는 5회 초 무사 1, 2루 상황에서 딜런과 교체되어 출전했지만 폭투와 볼넷을 허용하고 채은성에게 만루홈런을 맞았으며 거하게 폭발했다. 이후 김인환, 최재훈, 오선진에게도 볼넷을 허용하고 장진혁에게 안타, 노수광에게 희생플라이를 허용하고 4실점, 그리고 예상과는 달리 6회초에도 출전해 노시환에게 또 홈런을 맞았다. 이후 채은성에게 볼넷을 내준 이후 강판되며 험난한 경기를 마쳤다. 최종 기록은 1이닝 3피안타(2피홈런) 5사사구 5실점으로, 51구를 던지는 동안 S 17개 B 34개라는 끔찍한 제구를 보여줬다. 특히 마운드에 오를 때부터 제구가 전혀 되지 않았음에도 포수가 한 차례 마운드에 올라가기만 했을 뿐 강판될 때까지 이승엽 감독과 정재훈 투수코치는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방치했다. 또, 김유성이 마운드에서 총 7실점하는 동안 강판 직전에야 김명신이 몸을 풀기 시작하는 것이 잡히면서, 사실상 벌투를 시킨 것으로 보인다.

결국 다음날인 5일 김재호와 함께 1군에서 말소되었다. 이후에는 2군에서 선발 수업을 받고 있으나, 20일 롯데전에서 5⅓이닝 4실점 3피안타를 기록하는 등 여전히 제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

5월 27일 1군 엔트리에 등록되었다.

5월 30일 NC전에서 5:0으로 패하고 있는 8회말에 등판해, 두 타자 연속 삼진으로 2아웃을 잡고 볼넷을 두 번 연속 주며 2사 1, 2루에 놓였고 3번 타자 박건우에게 던진 1, 2구가 모두 볼[5]일 정도로 제구가 급격히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으나 결과적으론 유격수 뜬공으로 잡아내며 1이닝을 무실점 2탈삼진으로 막아내는데 성공했다. 이 날 하필이면 김유성을 1차 지명했었던 NC를 상대로 그것도 창원 구장에서 등판하면서 1루쪽 홈팀 응원석은 그야말로 분위기가 갑분싸가 되었다.

6월 3일 kt전에서 크게 지고있는 7회말에 등판해, 안타 1개 맞고, 2연속 볼넷을 허용하며 무사 만루 위기를 맞았으나 문상철을 삼진, 황재균에게 희생플라이, 이호연을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해 1이닝 1자책점 1탈삼진을 기록했다.

결국 1군 복귀 후에도 제구 불안을 해결하지 못했고, 다음 날 다시 1군에서 말소되었다.

퓨처스 리그 복귀 후에는 6월 18일 상무전 6이닝 3실점 3피안타(2피홈런) 3볼넷 9탈삼진을 기록하며 의외로 깜짝 호투를 보였으나, 6월 24일 한화전 5이닝 5실점 6피안타 2볼넷 5탈삼진, 7월 2일 NC전 5이닝 7실점 6피안타(2피홈런) 3볼넷 4탈삼진을 기록하며 여전히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퓨처스 올스타전 선발로 등판하여 1이닝 2K 무실점을 기록하였다.

올스타 종료 이후에는 1군에서도 불펜으로 올라오고 있는데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이는 중이다. 어쩌면 이영하처럼 중간계투가 맞는 옷이 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

8월 25일 콜업되었고, 이후 추격조로 나서는 중인데 사사구가 준 대신 직구 구속이 어느 정도 줄어 140km/h 중후반 정도에서 형성되고 있다. 그래도 나쁘지 않은 투구를 하는 걸 보면 구위가 좋은 모양. 그러나 한 달 가까운 기간 동안 단 세 경기 등판에 그쳤고 9월 21일 엔트리에서 제외되었다.

시즌 종료 후 참여한 미야자키 교육리그에서 15이닝 1실점이라는 준수한 성적을 거두며 내년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올렸다.[6]

3. 피칭 스타일[편집]




평균 시속 140km 후반, 최고 시속 155km까지 나오는 직구를 던진다. 회전수 또한 2400~2500대 RPM까지 찍으며 프로에서도 통할만한 구위를 가져 즉시전력감이라는 평가를 많이 받는다. 변화구는 슬라이더와 커브, 스플리터를 던지며 높은 타점에서 찍히는 슬라이더의 각 또한 우수하며 선수 본인 역시 슬라이더를 주무기로 꼽는다. 커브의 속도는 시속 100~110km대로 타자의 타이밍을 뺏는 데에 탁월하다. 이러한 강력한 구위로 대학시절 높은 탈삼진율을 기록하기도 했다.

그러나 제구는 썩 좋은 편은 아니지만 투구폼이 안정적이기 때문에 향후 제구도 개선될 여지가 충분히 있다.

김유성의 치명적인 문제점은 기복이 심하다는 것이다. 좋은 날에는 타자들을 압도하지는 못하지만 어느정도 타자들을 잡아가는 모습을 보이는데 좋지 않은 날에는 집중타를 맞으면서 탈탈 털리는 모습을 보인다. 만약 프로에 가서도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인다면 최대 성장 기대치는 커녕 웬만한 추격조보다도 못한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높아 가장 개선이 시급한 문제점이라 볼 수 있다.


4. 연도별 성적[편집]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승률
ERA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23
두산
7
6⅓
0
0
0
0
-
9.95
6
2
12
6
7
7
2.84
KBO 통산
(1시즌)
7
6⅓
0
0
0
0
-
9.95
6
2
12
6
7
7
2.84


5. 논란 및 사건 사고[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김유성(야구선수)/논란 및 사건 사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여담[편집]


  • 상기된 학교폭력 사안으로 인스타그램 계정이 있지만 지인들끼리만 공유하는 걸로 보인다.[7]


  • 키움 히어로즈의 내야수 김휘집과 생일이 같으며, 김휘집과 마찬가지로 입학유예로 학창시절을 보냈다.[8]

  • 2023년 8월 6일, 부친상을 당했다. 보통 4-50대쯤에 부친상이 흔히 일어나는 것을 감안하면 20대라는 굉장히 이른 나이에 아버지를 여읜 셈이다.[9]



7. 관련 문서[편집]



[입학유예] [1] 체육교육과 21학번이다. 지명 이후 2년 간은 지명권이 유효한 일반 드래프트와는 달리 얼리 드래프트 지명자는 당해년도에 지명한 팀과 무조건 계약해야되기 때문에 지명된 두산과 계약을 마친 김유성이 2023학년도부터 등교할 수 있을 지는 미지수이다. 현재로서 중퇴할 가능성이 제일 크지만 프로에 입단하고도 교생 실습까지 마쳐 졸업한 박주영의 사례가 있기 때문에 아직 중퇴로 보긴 이르다. 또한, 아직 미필이기 때문에 병역연기를 위해서 중퇴를 하지 않을 가능성도 존재한다. 따라서 최종적으로 중퇴로 확인된 경우 중퇴로 표시해야 한다.[2] 학교폭력 논란으로 결국 지명 철회되었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문단 참고.[3] 여담으로 이 경기에는 롯데 자이언츠 성민규 단장과 이석환 사장도 목동을 찾았다. 이 두 사람은 강릉고김진욱을 보기 위해 찾아온 것.[4] 두산은 곽빈같은 특별 케이스가 아니면 1년차 투수는 스프링캠프에 잘 데려가지 않는 편이긴 하다. 하지만 곽빈이 스캠 명단에 들었던 것처럼 정상급 유망주는 스프링 캠프부터 1군 선수단과 동행시키며 경험을 쌓게 해주는 일이 많은데, 김유성의 경우 포텐셜 하나는 최상위픽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았음에도 스캠 명단에서 빠진 것은 아무래도 학교폭력 논란이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보인다.[5] 심지어 하나는 박건우의 머리 쪽으로 날아가는 폭투였으며 포수가 잡지 못해 2사 2, 3루 상황이 되었다. 곧바로 박건우에게 사과의 제스처를 취했다.[6] 선수 본인 말로는 정규시즌과 달리 조용한 시합 분위기에 집중할 수 있었다고...[7] 공개 개정이긴 하지만 다른 선수들과 달리 인스타그램 활동이 왕성하지는 않다.[8] 하지만 그게 다이며, 둘은 따로 친분은 없다.[9] 김유성이 늦둥이일 수도 있고 혹은 아버지가 지병을 앓고 있었을 수도 있지만 공식적으로는 알려진 바가 없기에 개인적인 추측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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