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선-루지아 대국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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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발단
3. 대국의 결과와 그 여파
4. 주최측의 결정
5. 황금의 분쟁 이후의 논란



1. 개요[편집]


2010년 8월 6일 삼성화재배 통합예선에서 일어난 대국 분쟁. 황금의 분쟁과 마찬가지로 사석이 그 원인이 되었다.


2. 발단[편집]


김은선 四단(이하 김 四단)과 루지아 二단(이하 루 二단)의 삼성화재배 예선전에서 사석1개를 루 二단이 돌통에 넣어 발생하였다.


3. 대국의 결과와 그 여파[편집]


대국은 루 二단의 반집승으로 끝났으나 이 대국은 논란을 낳게 되었다. 이유인즉, 사석을 계가에 포함시키는 한국의 룰에 따라 김 四단은 대국시에 자신이 반집이 우세하다고 판단하였으며 끝내기를 시도하였고 루 二단 역시 마찬가지로 사석을 포함시키지 않은 채 형세판단을 해 보니 자신이 반집이 우세하다고 보고 마찬가지로 끝내기를 하였기 때문에 루 二단의 반집승으로 결과가 나왔다.


4. 주최측의 결정[편집]


계가시 사석 1개가 없음을 확인한 김 四단은 입회인의 판단을 요청해 복기하였으며, 황금의 분쟁시의 입회인이자 당시 입회인이었던 심종식 八단이 내린 결과는 김 四단의 반집승이 나옴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2004년의 황금의 분쟁과 마찬가지로 최종 판단은 재대결로 나와버렸다.

재대국 결과는 김 四단의 승리로 끝났다.


5. 황금의 분쟁 이후의 논란[편집]


황금의 분쟁 그 자체만으로도 세계기전에서의 명확한 룰을 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고, 또 그때와 판박이 같은 대국이 나왔음에도 판정마저 판박이라는 것에 한중 바둑 양 팬들로부터 많은 지탄을 받기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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