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석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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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義石, 1957년 7월 6일 ~)

중앙대 연극영화과 졸업하였고 영화아카데미 1기 출신이다.

중앙대에 재학 중일 때 세편의 단편영화 <창수의 취업시대>, <뫼비우스의 딸>, <천막도시>를 만들었다. 이 영화들은 사회에서 소외된 인물들의 얘기를 위트있는 웃음으로 풀어나간 작품들로, 특히 <창수의 취업시대>로 주목받았다.

1992년 자신의 대표작이자 데뷔작인 <결혼이야기>(1992)를 통해 90년대 초반 유머와 로맨스를 결합한 로맨틱코미디 붐을 주도하기도 했다.

데뷔작인 로맨틱 코미디물 <결혼이야기>의 성공으로 잇단 대중적인 흥행을 감안한 코믹한 영화를 만들어 온 김의석 감독은<총잡이>의 흥행 실패로 다시금 예전의 자신이 다뤘던 소외된 사람들의 얘기로 되돌아와 도시인들의 상실과 소외를 다룬 <홀리데이 인 서울>을 만들었다. 익명의 4남녀를 통한 엇갈린 사랑과 그들 각자의 삶을 통한 도시인들의 일상을 그렸다. 다만 왕가위 감독의 중경삼림의 플롯을 표절했다는 의혹을 받기도 했다. 청풍명월이 망한 후에는 더 이상 영화를 제작하지 않고 영화협회 대표를 맡고 있다.

2. 감독작 일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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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이야기(1992)
• 그 여자 그 남자(1993)
• 총잡이(1995)
• 홀리데이 인 서울(1997)
• 북경반점(1999)
• 청풍명월(2003)
• 이공(2005)[1]
  단편영화 모음집, <섰다> 감독. 2003년 제작이 완료되어 2005년 3월 11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