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국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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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정치인.

내각 체육상, 조선올림픽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있는 북한의 체육 전문가이다.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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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내 체육 분야에서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2013년 2월 28일, 방북한 데니스 로드맨이 김정은과 함께 농구경기를 관람할 때 체육관계자 자격으로 참석, 최룡해 옆에 앉아서 경기를 관람하였다. 2014년 9월 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66주년 중앙보고대회에 참가했으며 2015년 2월, 국가체육지도위원회 서기장 자격으로 등장, 최태복, 로두철, 리일환, 재정상 기광호와 함께 빙상휘거축전에 참석하였다. 2016년 12월, 체육상으로 직함이 보도되면서 리종무의 후임으로 체육상 임명이 확인되었으며, 김정은의 마식령스키경기-2016 관람에 황병서, 최룡해, 리수용, 오수용, 리영길, 리일환, 김용수, 조용원, 한광상, 박정천, 마원춘 등과 함께 수행하였으며 김정은에게 경기진행계획을 보고하였다. 2017년 1월 23일, 북한 올림픽위원회 총회에서 올림픽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2017년 9월, 제10차 아시아교예체조선수권대회 우승 선수들을 위해서 열린 연회에 정무국 부위원장 김평해, 내각 부총리 전광호, 교예체조협회 위원장 겸 원유공업상 고길선과 같이 참가했다. 2017년 12월, 데니스 로드맨의 6번째 방북 때 로드맨이 전달한 트럼프의 책을 받았다.



2018년 4월 20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 전원회의에서 당중앙위원회 후보위원으로 보선되었으며 2018년 7월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평양으로 초청할 의사를 밝히며 대북제재 완화에 따른 경평축구 부활, 평양시의 전국체전 참가 제안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2018년 8월에는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 북측 대표단으로 방문하여 도종환 문체부 장관과 면담을 가지기도 했다. 평창올림픽 기간 동안 방남하였으며, 북한 체육선수단 및 감독을 관리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평창올림픽이 종료되고 다시 북한으로 돌아갔다.

그러다가 제4차 남북통일농구대회를 위해 방북한 대한민국측 방문단을 옥류관에서 환대하였다. ANOC 도쿄총회 참석 의사가 타진되었고, 일본에서 이례적으로 입국을 허가하면서, 2018년 11월 27일 일본 도쿄 하네다 국제공항에 도착하였다. 2019년 3월, 14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에 선출되었다. 물론 이전에 13기 대의원으로도 보선되었을 가능성이 아주 높다. 2020년 10월 10일, 조선로동당 창건 75돐 열병식에 참석했다.

2021년 1월 8차 당대회에서 당중앙위원회 후보위원으로 재선되었으나 2021년 2월 강제 노역을 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하지만 불과 2달 후인 2021년 4월, 체육상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으며 도쿄 올림픽 불참을 발표하였다. 잠깐 혁명화를 당했을 수도 있으나 기존 직무를 그대로 수행하고 있었다는 점, 후임 체육상이 등장한 적이 없다는 점에서 애초에 헛소문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6월 29일, 조선로동당 제8기 제2차 정치국 확대회의에 참석한 것이 조선중앙텔레비죤을 통해 보도되었다. 9월 9일, 안전무력열병식에서 체육성 종대를 이끌고 행진했다. 2021년 11월 9일, 리일환과 함께 집단체조창작단창립 50돐 기념보고회에 참석하였다. 2021년 12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 전원회의에서 당중앙위원회 위원으로 승진했다.

2022년 5월, 현철해 장의위원을 지냈다. 9월 8일, 최고인민회의 14기 7차 회의 참석이 확인되었으며, 9월 9일, 전국도대항군중체육대회-2022 결승경기에 참석하여 개회사도 했다. 9월 12일, 공화국선수권대회 개막식에 참석하여 개막사를 하였다. 10월 7일에는 동대회 폐막식에 참석했다.



12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전원회의 확대회의에 참석, 다른 장관들과 같이 착석했다.

2023년 1월 17일부터 1월 18일 사이에 열린 최고인민회의 14기 8차 회의에 참석했다. 2월 2일, 청춘거리 력기경기관에서 열린 ２０２２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１０대최우수선수, 감독발표모임에 김덕훈, 조선태권도위원장 김명근 등과 함께 참석했다. 3월 7-8일 사이, 김정은의 청춘거리 체육촌 현지지도 10주년 기념보고회에 참석했다. 3월 11일, 중앙기관일군체육대회에서 개막사를 하였다. 3월 17일, 2023년 봄 전국체육축전 개막식에 리성학 부총리와 함께 참석, 개막사를 하였다. 3월 24일, 리성학과 함께 북한 IOC 총회에 참석하여 보고를 하였다. 3월 30일, 2023년 중앙기관일군체육경기대회 폐막식에 박인철과 함께 참석하여 페막사를 하였다. 4월 3일, 평양체육관 창립 50돌 기념식에 리일환과 함께 참석했다. 6월 16일부터 18일 사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 전원회의 확대회의에 참석했다. 6월 23일,《올림픽의 날》기념 유희달리기-2023에 참석하였다. 7월 27일, 전승절 기념 국가연회에 참석했다. 8월 15일, 조선혁명박물관을 참관한 것이 조선중앙텔레비죤과 조선중앙통신에서 공개한 사진을 통해서 보도되었다. 8월 16일, 김성룡 부총리와 함께《성,중앙기관일군체육경기대회-2023》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후 9.9절 열병식에 체육성 종대를 이끌고 행진했다. 9월 10일, 김정은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9월 12일, 《성,중앙기관일군체육경기대회-2023》 페막식에 참석했다. 9월 13일, 공화국선수권대회 개막식에 참석하여 개막사를 하였다. 이후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 참석했으며 10월 16일, 러시아 페름에서 열린 제１１차 국제체육연단에 북한 체육성 대표단장으로 참석했다. 러시아에서 귀국한 후, 10월 30일, 공화국선수권대회 페막식에 참석하여 페막사를 하였다. 11월 7일, 중국대사 왕야쥔과 회담을 가졌다. 11월 14일, 방북한 알렉산드르 코즐로프 장관을 환영하는 연회에 참석했다. 11월 22일,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입상한 선수들을 위한 연회에 참석했다.

3.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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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종환 문체부장관과 키가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