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성(야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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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삼성 라이온즈 소속 우투좌타 포수.
2. 선수 경력[편집]
3. 플레이 스타일[편집]
포수로서는 흔치 않은 우투좌타이다.[4]
타격에 대한 평가는 LG 시절과 삼성 시절이 확연히 갈린다. LG 트윈스 시절에도 타격에 대한 잠재력은 인정받았으나 끝내 1군에서는 좋은 결과를 보여주지 못했다. 그러나 삼성 라이온즈 이적 후에는 타격폼 수정 후 포텐이 폭발해 주전 포수급 타격 능력을 뽐냈으며, 삼성이 3포수 체제를 견고히 할 수 있는 가장 큰 이유가 되었다.
타격 스타일은 홍성흔에서 배드볼 히터 기질을 버리고 선구안을 장착한 버전이라고 이해하면 쉽다. 공을 지켜보기보다는 적극적으로 타격하는 스타일이며 컨택 능력이 매우 좋아 풀타임 3할도 기대할 수 있다. 거포 유형은 아니지만 풀타임 기준 두자릿수 홈런을 때려낼 정도의 장타 능력은 있으며, 홈런이 잘 나오는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의 이점을 활용한다면 한 시즌 15홈런 이상 쳐 낼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적극적으로 타격하는 스타일임에도 불구하고 선구안도 상당히 좋아 순출루율이 높은 편이다.
주루는 느린 편이지만 팀내 같은 포지션에 리그 최악의 주루 능력을 가진 강민호가 있는지라 그가 안타쳤을 시 가끔 대주자로 기용되기도 한다.[5]
LG와 삼성 시절을 가리지 않고 김재성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은 바로 수비 능력. 리그에서 탑급의 포수 수비 능력을 가져 어깨도 좋은 편이라 수비적인 면에서는 팀 내 최고라고 볼 수 있다. 투수 리드 능력도 준수한 편이기 때문에 젊은 투수들과 호흡을 자주 맞춘다.
4. 연도별 주요성적[편집]
5. 응원가[편집]
2022 시즌 올스타브레이크 이후 후반기 시작과 동시에 응원가가 공개되었다. 거포 타자답게 웅장한 사운드로 마지막에 양손을 사자 앞발처럼 들어올리고 히햐~[6] 를 외치는게 포인트.
삼성 김재성 워어어 김재성
승리를 위하여 한방 날려버려
김재성 워어어 김재성
삼성의 김재성 히햐~ x2
6. 여담[편집]
- 제주도에서 홀로 상경하여 중학교 때부터 숙소생활을 시작했고 힘들어서 운동을 그만두려고 했으나 이겨냈다고 한다.[7] 성남중학교 출신은 같은 재단의 학교인 성남고등학교 야구부로 진학하는 케이스가 흔한데 정윤진 덕수고 감독의 스카우트 요청을 받고 덕수고로 진학을 결정하자 팀 동료들의 따돌림이 있었음을 밝힌 바 있다.[8] 이런 일을 겪다보니 멘탈이 좋은 편이다.
- 고교시절 별명은 감귤이었다고 한다. 운동부 특성상 삭발을 한 모습이 감귤과 비슷하게 생기고, 마침 제주도 출신이어서 생긴 별명이었다고 한다.
- 성남중 재학 시절 동기인 KT 위즈 배제성과 이름이 비슷해 학교에서 누군가가 성을 빼고 재성 혹은 제성이라고 부르면 누구를 부르는지 헷갈려해서 배제성은 배제 김재성은 김재로 구분해서 다녔다고 한다.
- 2013년 덕수고 2학년때부터 주전으로 활약해 안방을 지켰고 팀의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대회,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기 전국고교야구대회 3관왕에 기여했다. 2014년 덕수고 3학년때는 팀의 청룡기 3년 연속 우승을 이끌었다.
- 강민호의 초등학교 후배이다.[9] 그래서인지 강민호가 아끼는 후배 중 하나이다. 삼성 입단 전부터 잘 챙겨주었다고 한다.팬들은 강민호의 뒤를 이어 삼성 주전 포수가 되길 바라는 중이다.
- 등장곡이 드라마 꽃보다 남자 OST이기도 한 파라다이스라는 곡인데 그로 인해 라팍 구준표라는 별명을 얻었다.[10]
- 삼성 유니폼이 잘 어울린다는 평이 많다.
- 슈퍼소닉 이대형 채널에 출연한 적이 있다.
- 생각보다 잘생긴 외모를 갖고 있다.
- 기아 K8 오너이다.
- 상당히 4차원적인 선수인데 박재홍 해설위원을 알고 있는지에 대한 한명재 캐스터 질문에 본인이 하는 야구 게임선수로 쓴다고 했다.
7. 관련 문서[편집]
[1] 같은 팀 선배 강민호 또한 이 학교 출신이다.[2] 2023년 6월 17일 KT전에 처음으로 1루수로 출장했고, 그 이후에 간간히 1루수로 기용되고 있다.[3] 꽃보다 남자 메인 테마 OST[가사] 삼성 김재성 워어어 김재성 승리를 위하여 한방 날려버려 김재성 워어어 김재성 삼성의 김재성 x2[4] KBO 리그에서는 김민식, 주효상, 김준태, 박세혁 등 나름 흔하게 볼 수 있다. 해외로 내다보면 조 마우어, 알렉스 아빌라, 아베 신노스케 등이 우투좌타 포수다.[5] LG시절에는 포수치고 빠르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덩치가 커져서 그런지 LG시절보다 느려졌다.[6] 사자울음소리. 김상헌 응원단장의 라방에서 팬들과 마지막 구호에 대해 논의 한 끝에 결정. '어흥'으로 하려다 '어흥'은 호랑이 울음에 가깝다는 의견에 최종적으로 '히햐'로 결정[7] 초등학교 선배이자 팀 선배 강민호도 초등학교 졸업 후 타지역으로 중학교를 진학하고 중학생때부터 숙소생활을 했다.[8] 참고로 성남중학교 동기 중 프로에 입단한 선수들은 KT 위즈 배제성과 전 동료이기도 한 LG 트윈스 투수 이정용이 있는데 이 둘과의 사이는 매우 좋은 편이다. 오히려 이정용은 1차 지명 후 김재성을 칭찬하기도 하였다. 아무래도 프로에 진출하지 못한 선수들이 따돌린 듯하다.[9] 참고로 프로야구 선수 중 제주도 출신 야구선수가 많지 않은 편이다. 그 외에 찾아보자면 같은 초등학교 출신은 아니지만 제주도 출신인 팀 내 외야수 김재혁이 있다.[10] 물론 김재성의 준수한 외모도 이 별명을 얻는데에 한몫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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