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수(1980)

1.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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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해병대의 군인.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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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23일, 연평도 포격전 당시 연평부대 포7중대장으로 대응사격을 지휘하였다.

이후 인터뷰에서 소회를 밝히길 포탄이 떨어졌을 때 불길이 치솟고 포성으로 전혀 들리지 않는 가운데서도 중대원들이 평소 연습한 대로 두려움 없이 맞섰다면서 중대에서 한 명의 부상자도 없기 때문에 전투가 분명히 이겼다고 얘기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당시 대응사격에 13분이 걸려 신속하지 못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일반적으로 얻어맞고 바로 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포병 교리상 한 부대가 맞으면 다른 부대가 대응사격을 한다.”면서 “다른 포병 부대가 없는 가운데 생존성을 높이기 위해 장비 등을 대피시켜야 하기 때문에 그 절차대로 수행한 것”이라고 밝혔다.#

73주년 국군의날 기념식에서 화랑무공훈장을 수여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