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호(배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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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소속 배구 선수.
2. 선수 생활[편집]
2.1. 아마추어 시절[편집]
예산오가초 재학 당시, 충청남도와 충청남도교육청이 브라질 상파울루주와 공동으로 채결한 청소년 체육교류 협약을 통하여, 브라질로 1년간 배구 유학을 다녀온 경험이 있다.당시기사
유학 후 천안쌍용중으로 진학하여 제 41회 전국소년체전, 제 46회 대통령배 남녀 중-고배구대회 우승에 일조하였다.
평촌고 진학 후 고3시절 팀의 주장으로서 2015년 영광배 전국남녀중ㆍ고배구대회와 남녀종별배구선수권에서 우승하며 2관왕을 달성하였다. 영광배에서는 고등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였다.
2.2. 대학 시절[편집]
저학년 시절부터 팀의 주공격수를 맡아 활약하였다. 프로 진출을 앞둔 2학년 시절에 대학 최강자 인하대학교를 준결승 전에서 3-2로 꺾는데 일조하였다.
2.3.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1기[편집]
2.3.1. 2017-2018 시즌[편집]
삼성화재 1기 시절
2017.10.29 한국전력과의 경기를 통해 데뷔
2017.11.03 현대캐피탈과의 경기에서 첫 득점(서브득점)
2018.01.14 우리카드와의 경기에서 첫 공격득점
원포인트 서버로 출장하고 있으나 김정호의 서브 타임을 '김정호 타임'이라고도 부른다. 그만큼 김정호가 서브를 때릴 때에는 삼성화재의 연속 득점이 많이 나온다. 최근에는 고희진 수석코치의 현역 시절 고릴라 세레머니를 가끔 보여준다.
'내일은 서브왕'
'3G 연속 서브 득점' 신인 김정호, 삼성화재의 新무기'
'삼성화재 新 무기, 공포의 서버 김정호'
2.4.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편집]
2.4.1. 2018-2019 시즌[편집]
시즌 초반 부상으로 인해 경기에 나서지는 못하였다. 부상에서 회복되어 원포인트 서버로 종종 출장하고 있었다.
그러나 2018년 11월 9일, 이강원을 상대로 1대 1 트레이드로 KB손해보험으로 이적하였다.
11월 15일, 한국전력과의 경기에서 KB로 이적한 이후 처음으로 경기에 출전하여, 5득점을 기록하였다. 첫 경기에서 공격 득점, 서브에이스, 블로킹 득점까지 기록. 리시브 점유율은 15% 였지만 성공률은 60%를 기록하여 좋은 출발을 알렸다.
그러나 이후 슬럼프에 빠지면서 출장 횟수가 주는 듯 했지만, 후반기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면서 팀의 상승세에 일조하고 있다. 사실상 김정호 - 이강원 트레이드는 KB의 승리로 점쳐지는 중[6]......이었지만 삼성화재가 2019년도 신인 드래프트에서 얼리로 나온 정성규를 얻으면서 앞으로 더 지켜봐야 할 듯 하다.[7]
2.4.2. 2019-2020 시즌[편집]
이번 시즌에는 정동근과 함께 주전 레프트로 나올 예정이다. 코보컵에서 맹활약하면서 팀의 준결승행을 이끌었다. 팀은 비록 준결승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에게 2-3 패배를 당하였지만, 이 대회에서 라이징스타상을 수상하였다.
현재 팀 리빌딩의 중심이기도 하다.
팀의 주전 레프트로 활약하고 있다. 경기가 잘풀릴때는 맹활약을 하지만, 안풀릴때는 심하게 안풀린다. 하지만 현재 팀 리빌딩의 중심인만큼 권순찬감독이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2.4.3. 2020-2021 시즌[편집]
이번 시즌에도 주전 레프트로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시즌 도중에 김정호 이전에 주전레프트였던 황두연이 제대한다. 황두연이 제대 후에는 번갈아 가면서 출장할 것으로 보인다. 황두연이 제대하면 바통터치로 2020-2021 시즌을 마친후 군대에 갈 것으로 보인다.
이번시즌을 앞두고 등번호를 6번에서 15번으로 바꿨다.
시즌초반 팀의 주전 레프트로 나와 팀의 4연승을 이끌고 있다.
12월 22일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과의 경기에서 공격성공률 68.4%, 18득점, 서브에이스 5개[8]를 기록하여 MVP로 선정되었다.
팀의 공격형 레프트로 꾸준한 활약 중이다.
2.4.4. 2021-2022 시즌[편집]
이번 시즌에도 확고히 주전 레프트 자리를 차지한다. 그리고 등번호를 다시 6번으로 바꿨다. 시즌 초반에는 저조한 공격력을 보였지만 1라운드 5번째 경기에 시즌 첫 두자리 득점을 거두며 주전 레프트의 자리를 지킨다.
12월 28일 한국전력전 1세트에서 센터라인을 넘어온 서재덕의 발을 밟고 발목이 돌아가는 부상을 당하며 들것을 타고 퇴장하였다. 평범하게 블로킹을 뛰었는데 저쪽이 일방적으로 선을 침범하는 바람에 터진 사고라 정말 운이 없었다. 그 와중에 한국전력은 과실 100%인데도 미안한 기색을 단 하나도 보이지 않으면서 매너없다고 까였다.
대충 사진 찍어보니 뼈랑 인대에는 이상이 없어보인다고는 하지만, 발목 뿐 아니라 무릎 통증까지 있는 상황이라 정밀검진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 그리고 검사 결과 오른쪽 발목 인대 파열 진단이 나오며 5~6주 가량 시간이 필요하다고 한다.
2022년 2월 2일 OK금융그룹과의 경기에서 복귀했다.
4월 3일 한국전력과의 플레이오프에서 서브 득점 6개를 포함해 총 15득점, 44%의 공격 성공률을 기록하며 베스트 플레이어로 선정되었다.
2.5.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2기[편집]
2.5.1. 2022-2023 시즌[편집]
첫 FA자격을 취득했으며 3억 5천만원에 KB에 잔류를 확정지었다.
11월 17일 아침 6시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양희준, 최익제와 함께 황경민, 백광현 선수를 상대로 2:3 트레이드가 단행되며 4년 만에 친정팀인 삼성화재에서 경기를 치르게 되었다.
삼성화재의 아웃사이드 히터진의 공격력이 많이 떨어지며 외국인 선수 이크바이리의 부담이 심해지는 만큼, 공격에 강점이 있는 김정호의 활약을 기대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트레이드 직전 달던 6번도 백광현이 트레이드 맞상대로 이적함에 따라 그대로 달 것으로 보여졌지만, 삼성화재 1기 시절 달았던 10번을 선택했다.
트레이드 후 삼성화재의 부족했던 공격력을 채워주며 이크바이리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으며, 삼성화재의 경기력도 서서히 올라오면서 삼성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2.5.2. 2023-2024 시즌[편집]
이번 시즌 용병으로 요스바니 에르난데스가 영입되었는데, 체력과 내구성 문제가 항상 지적된 요스바니의 공격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서 김정호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
2.6. 국가대표[편집]
- 2016 제18회 U20 아시아 청소년 남자 배구선수권 대회 대표팀
- 2017 타이페이 하계 유니버시아드 남자배구 대표팀
3. 플레이스타일[편집]
4. 여담[편집]
- 186cm로 공격수 치고는 단신이지만 공격과 수비에서는 나이에 비해 뛰어난 편이다.
- 얼굴이 형저메를 닮았다. 헤어스타일 때문에 잘 드러나지 않는 듯.
- 2022년 7월 23일에 3년 사귄 여자친구와 롯데호텔에서 결혼하였다.
- 삼화팬은 그의 별명을 대동여지도로 부른다.
5. 연도별 성적[편집]
6. 관련 문서[편집]
[1] 구단 유튜브에서는 구도현이 187cm라고 얘기했다. https://youtu.be/jcRv3PYlLf4?t=54[2] 스타즈의 김정호~ 오오오오 김정호~ 스타즈의 김정호~ 날아올라 김정호~[3] SSG 랜더스 소속 작은 김재현, 전의산 응원가와 동일하다. SSG 랜더스와 KB손해보험 스타즈의 응원단이 2021년까지 동일했기 때문에 김정호 이외에도 많은 선수들의 응원가가 여러 SSG 선수들과 동일하다.[4] 삼성의 김정호~ 삼성의 김정호~ 승리의 스! 파! 이! 크! 삼성 김정호~ ×2[5] 박지훈의 응원가를 재활용했다.[6] 김정호는 부진했지만 꾸준히 출장하면서 점점 좋은 모습을 보이는 반면, 이강원은 삼성화재에서 애매한 입지로 인해 거의 웜업존에만 머무는 실정이다. 나이 꽉 찬 미필이라 시즌 종료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했다.[7] 하지만 후에 이강원과 정성규는 트레이드로 우리카드로 이적하였고, 김정호도 트레이드로 친정팀인 삼성으로 이적하였다.[8] 개인 한 경기 최다 타이 기록.[A] A B C D 세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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