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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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19김주공(1).jpg

제주 유나이티드 FC No. 19
김주공
Kim Ju-Gong

출생
1996년 4월 23일 (28세)
전라북도 익산시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신체
180cm, 66kg
포지션
윙어, 스트라이커
학력
이리동초등학교
이리동중학교
전주공업고등학교
전주대학교
소속
광주 FC (2019~2021)
제주 유나이티드 (2022~ )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
2. 선수 경력
3. 플레이 스타일
4. 여담



1. 개요[편집]


제주 유나이티드 FC 소속 공격수.


2. 선수 경력[편집]



2.1. 프로 이전 시절[편집]


대학 재학시절 1학년부터 등번호 10번을 부여 받았으며 모교인 전주대학교를 2016년부터 2018년까지 권역리그 3연패로 이끌었으며, 2017년 U리그 왕중왕전에서 활약으로 팀의 준우승에 기여하기도 했다.

전주대 3학년 당시 지역 연고 프로 팀인 전북 현대 모터스에서 R리그 테스트 선수로 나서 3경기 3골을 기록하며 전북에 입단하는 것으로 보였으나 최강희 감독이 톈진 취안젠으로 떠나면서 무산되었다. 크리스마스가 지나고 전북에게 입단 불가 통보를 받아 군입대를 생각할 만큼 절망했다고 한다.

2.2. 광주 FC[편집]


2019년 1월, 에이전트를 통해 전북처럼 호남권 프로 팀인 K리그 2의 광주에서 테스트 경기를 치뤘는데, 기영옥 단장과 박진섭 감독의 눈에 들었고, 광주와 3년 계약을 채결한다.

2.2.1. 2019 시즌[편집]


등번호는 22번을 배정받았다.

입단 초기에는 당시 팀이 19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었으며 펠리페라는 강력한 경쟁자로 인해 선발 명단에 들지 못했었다.

그러다 안양전에서 1-7 대패를 당하며 무패행진이 깨지고 펠리페가 퇴장을 당하면서 기회가 생겼다. 5월 4일 10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서 처음으로 선발명단에 들었으며 팀은 2-0로 승리하였다.

9월 18일 부천 FC 1995와의 홈경기에서 몇 차례 결정적인 기회를 놓치면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9월 23일 부산 아이파크전에서 프로 통산 첫 골과 도움을 기록했으나 팀은 2-3으로 패배했다. 기록한 뒤 꾸준히 선발로 출장해 좋은 움직임을 보였다.

10월 19일 FC 안양전에서 전반 25분 하프라인 부근에서 펠리페가 빼돌린 공을 잡은 뒤, 30m 가량을 질주한 후 골키퍼를 뚫으며 2호 골을 기록했다. 후반 25분 펠리페가 안양 페널티박스까지 돌파한 뒤 밀어준 공을 과감하게 슈팅을 날렸고 수비수와 골키퍼를 맞은 공은 이내 안양 골망을 흔들며 멀티골을 기록했다. 이는 팀의 4번째 골이자 본인의 데뷔 3호골이었다.

첫 시즌 리그 기록은 17경기 3골 2도움이다.

후반기부터 꾸준히 기회를 받으며 팀의 역대급 우승에 기여했다.


2.2.2. 2020 시즌[편집]


2년차만에 K리그1 무대를 밟게 됐다.

5월 17일 2라운드 FC 서울과의 원정 경기에서 펠리페와 함께 투톱으로 나섰으나 팀은 0-1로 패하며 2연패를 맞이했다.

6월 14일 6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전에서 후반 33분에 교체투입되어 추가시간인 46분에 김정환의 측면 크로스된 볼을 골문으로 밀어넣으면서 쐐기골을 넣었다.

7월 18일 12라운드에선 부산 아이파크 상대로 후반 41분 교체투입되어 2차레의 골찬스를 맞이했으나 골대와 키퍼에 저지되었다.

8월 30일 18라운드 대구 FC전에선 후반에 교체투입되어 후반 36분 측면에서 연결된 임민혁의 패스를 받은 후 팀의 6번째 골을 넣으면서 팀의 6-4 대승에 기여했다.

9월 27일 23라운드 포항전에서 어시스트 두 개를 기록했지만 팀은 아쉽게 졌다.


2.2.3. 2021 시즌[편집]


파일:2021김주공.jpg

시즌 시작 전 서울 이랜드 FC로 떠난 김정환이 떠나고 남은 11번으로 등번호를 변경했다.

3월 10일 3라운드 대구 FC 원정에서 크로스된 공을 부드럽게 왼발로 받아 때려낸 슛으로 동점골을 기록했다. 그리고 축구 커뮤니티에선 실시간으로 LH드립이 난무했다

3월 17일 5라운드 FC 서울 원정에서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성공시켜 팀의 선제골을 뽑아냈으나, 나상호기성용의 골로 2:1 역전패를 맛봐야 했다. 5개월이 지난 8월 24일의 리그 27라운드 성남 FC 상대 홈경기에서는 전반 34분 이순민의 크로스를 헤더로 때려넣어 선제골을 만들어냈고, 팀은 2 : 0 승리와 3연승을 거두었다.

9월 11일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의 리그 2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선발출장했고, 53분 엄지성의 크로스를 프리헤더로 연결하여 역전골을 뽑아냈다.

9월 18일 제주 유나이티드 FC전에서는 전반 9분 이으뜸의 코너킥이 굴절되어 흐른 상황에 문전 앞에서 기다리다 침착하게 왼발로 밀어 넣은 볼이 제주 수비 가랑이 사이를 지나 골문을 가르며 선제골이 되었다. 그러나 팀이 규정 위반건으로 몰수패를 당함으로서 득점이 무의미해졌다.

2021시즌 광주에서의 기록은 리그와 FA컵을 합쳐 30경기 출전 5골 1도움. 광주와의 계약이 끝나 FA로 풀리게 됐다.

시즌이 끝나고 여러팀들의 러브콜이 있었으나 12월 15일 K리그1 제주 유나이티드 FC로 이적한다는 단독보도가 나왔다. #


2.3. 제주 유나이티드 FC[편집]


2022년 1월 6일 제주는 김주공 영입을 공식발표했다.


2.3.1. 2022시즌[편집]


3월 1일 3R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의 원정경기에서 교체투입하면서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기록하였다. 해당골은 팀의 시즌 첫 골이기도 하다.

3월 12일 5R 전북 현대 모터스와의 홈경기에서 의 교체로 들어가 후반 40분에 주민규의 패스를 받아 쐐기골을 박아넣어 2대0으로 전북 유린의 방점을 찍어버렸다.

5월 15일 12R 수원 FC와의 원정경기에서 후반전 역전골을 만들어내면서 팀의 3 : 1 승리에 기여했다.

7월 15일 성남 FC로 이적한다든 단독보도가 나왔다. # 하지만, 개인 협상에서 결렬되면서 제주에 잔류한다. #

8월 5일 27R FC 서울와의 원정경기에서 후반전 선제골을 기록하였고 경기내내 서울의 기성용의 빌드업을 저지하기위해 앞에서 방해하면서 팀의 2 : 0 승리에 기여했다.

8월 14일 28R 포항 스틸러스와의 홈경기에서 제르소, 주민규, 링의 도움 해트트릭을 기록하면서 5 : 0 대승에 기여했다.

2022시즌 제주에서의 기록은 리그와 FA컵을 합쳐 31경기 출전 5골 4도움.

2.3.2. 2023시즌[편집]


FA컵 3라운드 창원시청 원정 경기에서 선제골을 기록하며 시즌 첫 득점을 기록, 다음 라운드 진출에 기여했다.

13라운드 수원 FC와의 홈경기에서 77분에 안현범의 크로스를 본인이 받아 안태현에게 전달해 시즌 첫 도움을 기록했으며, 83분에 프리킥 상황에서 헤이스가 머리로 건네준 세컨볼을 자신도 머리로 받아 집어넣으며 리그 첫 골도 기록,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5대0 대승에 기여했다.

6월 1일 김봉수와 함께 상무 최종 합격이 발표되며 다음 해에 입대한다.

17R 포항 스틸러스 원정에서 전반 14분 교체 투입해 후반 PK를 얻어내며 헤이스의 동점골에 기여했지만 팀은 1:2로 패배했다.

23R 포항 스틸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9분 동점골을 만들어냈지만 팀은 4:2 역전패하였다.

24R 울산 원정에선 후반 9분 2점차로 뒤쳐지던 상황에서 이주용의 어시를 받아 추격골을 집어넣어 점수차를 1점으로 줄였으나 끝내 점수를 따라잡지 못하고 또 졌다.

36R 서울과의 홈경기에서 후반 막판 상대 페널티 박스에서 서울 골키퍼 백종범과 충돌해 실려나갔고, 우측 십자인대 파열 진단을 받았다.# 일단 올해 말로 예정되던 입대는 미뤄질 것이고 군면제까지 검토될 전망이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왕성한 활동량과 수비 뒷 공간 침투, 전술의 이해도가 강점인 최전방 스트라이커이며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한 1:1돌파 역시 시도할 만하다. 공격적이면서도 부드러운 볼 터치와 컨트롤, 주발에 의존하지 않고 과감한 슈팅까지 연결지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상술한 스타일로 알 수 있듯이, 기본기가 뛰어난 선수다. 공격 1선에서 2선까지 폭넓게 움직이면서 상대 수비를 흩어놓을 수 있는 점은 본인의 포지션을 스트라이커로만 국한짓는 것이 아니라 윙어로서도 활용 가치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고, 실제로 윙어로 기용되는 경기 역시 적지 않다.

체격 조건이 나쁘지 않아 세트피스에서도 상대 수비를 견제하는 역할로 투입되지만 세트피스에서 김주공의 역할은 주로 세컨볼을 슛으로 연결짓는다는 것. 공이 빠르게 새는 것 같은 순간에 슛으로 낚아채서 득점으로 연결하는 판단이 돋보인다.

하지만 가지고 있는 많은 장점이 무색하게, 막상 최고의 장점을 논하라면 선뜻 말할 수 없는 것이 김주공이기도 하다. 활동량이나 침투의 경우는 언제까지나 뒤에서 절륜한 패스를 보낼 수 있는 선수가 있어야 가능하다는 전제 조건이 따르기에 개인 역량으로 수비를 찢고 들어가는 장면은 보기 힘들다.

스피드 역시 준수한 것은 자명한 사실이나, 온더볼의 상황에서 순속으로만 수비를 제치기에는 한끗 부족하다. 샌터백들과의 스피드 경합에서는 몰라도 주로 준수한 속력을 가지고 있는 풀백들과의 경합에서 압도적인 속력으로 마크맨을 따돌리기에는 부족하다. 역습으로 전환하여 빠르게 공을 몰고 들어가야 할 때 김주공이 직면한 가장 큰 문제이기도 하다.

퍼스트 터치, 슛으로 연결짓는 판단 능력, 주 발에 구애받지 않는 슈팅 능력까지 어느것 하나 나무랄 데는 없지만 이를 장점이라고 특기할 수 없는 까닭은 그동안의 득점 수가 부족하기 때문. 분명 기회가 열릴 때 시도를 하는 선수고, 적절한 시점에 골을 넣어주는 선수임은 맞으나, 김주공이 공격진을 이끌며 득점이 가능한 선수냐는 점에는 여전히 의문부호가 따른다.[1]

가지고 있는 무기는 많으나 특출하지 않다는 점은 애매하다는 의미도 되지만, 조금 더 경험치를 쌓는다면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공격수가 될 수도 있음을 의미한다. 전형적인 육각형 스트라이커의 장단점을 가진 선수이다.


4. 여담[편집]


  • 잘하면 래미안 킴, 롯데캐슬 킴, 자이 킴 등 고급 아파트 관련 별명이 붙는다. 대신 못하면 시민아파트 킴, 임대주택 킴, 노숙 킴(...)이 된다 경기를 혼자서 말아먹으면 와우아파트 LH 사태가 터진 이후 LH 킴이라는 별명이 추가되었다. 실제로 본인도 주공아파트에 살고 있다고 한다. 물아일체


  • 4000만 틱톡커 원정맨과 친분이 있다. 실제로 인스타에 맞팔로우도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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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물론 이는 소속팀 광주 FC의 문제일 수도 있다. 광주가 1부 리그에 소속된 시기 동안 공격을 이끌어 갈만한 스트라이커는 펠리페가 유일하다시피 했고, 그의 공백동안 광주는 엄원상, 김종우, 허율 등을 톱자리에 기용하며 김주공의 주전 스트라이커 검증에 큰 비중을 두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