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영(1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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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노동운동가 출신 정치인이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정치인으로 21대 국회의원이다. 한국전력공사 직원 출신으로, 전국전력노동조합 위원장 및 한국노총 산하 공공노련 위원장, 그리고 한국노총 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2. 생애[편집]
1961년 경상북도 상주시에서 3남[1] 1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
2020년 더불어민주당의 전략공천으로 김포시 갑 국회의원 후보로 정치에 입문했다.
유영록 전 김포시장의 불복과 낙하산 인사라는 여러 우려가 있었지만 표를 분산시키는 유영록은 김포 도시철도로 인해 악의 축으로 찍혔고 경쟁자인 박진호 후보도 겨우 30살밖에 안 된 정치 초보였기 때문에 당시 총선 분위기로 당선에 성공한다.
GTX-D 논란에는 같은 김포시 국회의원인 박상혁과 함께 삭발 시위를 했다.
2021년 5월 31일, 더불어민주당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임명했다.
2021년 6월 7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가족 816명의 최근 7년 부동산 거래 내역을 전수 조사한 결과 부동산 명의신탁 의혹이 제기되었다. 이에 8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김주영을 비롯한 국회의원 12인에게 자진 탈당을 권유하였고, 지도부의 결정을 일단 수용하여 10일 탈당계를 제출하였다. 중앙당에서 탈당을 거부한 의원을 포함한 12인의 탈당을 일괄처리할 때까지 탈당 접수를 유보하겠다는 방침을 밝혀 당적을 유지하였다.
2021년 9월 8일,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으면서 민주당 당적을 계속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2021년 10월 27일, 더불어민주당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복귀했다.
2022년 7월 대우조선해양 하청노동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을지로위원회 소속 의원, 정의당, 기본소득당 노동계 의원들과 함께 조선소 파업 현장을 방문하였으며 공동으로 국회 간담회를 주최하였다.
3. 비판 및 논란[편집]
3.1. "산은 부산 이전, 연해주 동포 강제이주와 다를 바 없어" 막말 논란[편집]
김주영 의원은 산은 부산 이전과 관련 “정주 여건이 제대로 돼 있는지 지금이라도 분석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1937년 러시아 스탈린 시절의 연해주 고려인들을 중앙아시아로 강제 이전한 것과 다를 바가 없다”고 주장했다. 부산을 1930년대 중앙아시아에 비유하며 ‘정주 여건’을 언급한 데 대해선 전형적인 수도권 중심 시각을 드러낸 셈이다.
당 일각에서 산은 부산 이전 반대 주장이 나온 것에 대해 당연히 민주당 부산 지역구 의원들과 민주당 부산시당은 강력 반발했다. 서은숙 부산시당 위원장은 “민주당의 정신은 국가균형발전에 있기 때문에 산은 이전뿐만 아니라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위해서도 힘을 쏟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 위원장은 “당 지도부와 상임위에 부산의 입장을 전하고 조만간 기자회견도 할 예정”이라며 “부산 민주당 의원들도 함께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서 위원장과 부산 민주당 의원들은 지난 10일 회동을 통해 수도권 민주당 의원들의 산은 이전 반대 주장에 대한 대응 방안을 협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4. 여담[편집]
5. 선거 이력[편집]
6. 소속 정당[편집]
7.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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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큰형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고, 작은형은 교통사고로 장애를 얻었다고 한다. 해당 사고가 같은 사건인지는 불명. 하술한 부동산 명의신탁 의혹도 구순이 넘으신 아버지께서 작은형의 노후를 위해 사 주셨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