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현(법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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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검사 출신 법조인이다. 2008년 한명숙 전 총리에 대한 수사로 명성을 떨쳤다. 진경준 게이트에도 연루되지 않았느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
2. 생애[편집]
1961년 서울 출생으로 1980년 서울 서라벌고등학교, 1985년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였으며(서울법대 81학번), 1986년 제28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였다. 사법연수원 기수는 18기. 이후 검찰에 입직했다.
2009년 서울중앙지검 제3차장으로 있던 때에는 노환균 당시 서울중앙지검장, 권오성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장, 김기동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과 함께 한명숙 전 총리의 뇌물수수 혐의 수사를 담당했다. 그 당시 표적수사라는 비난에도 불구하고 연이어 한총리를 기소하는 등 앞장서서 활약했다. 그 덕분인지 2011년에 대전지검 차장검사로 검사장 반열에 오른 뒤에 2012년 검사장으로 승진하여 법무부 기획조정실장으로 영전하였다.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에는 2013년 검찰 인사에서 법무부 검찰국장으로 영전했다가 2015년 2월에는 박근혜 대통령에 의해 법무부 차관으로 임명되었다. 그리고 2015년 12월에는 대검찰청 차장검사로 영전하였다. 이때부터 이미 우병우 사단의 일원이라는 소문이 파다했다.
2016년 7월, 검찰이 진경준 게이트를 수사하던 중 김정주 넥슨 창업주 - 진경준 - 우병우 커넥션 의혹이 불거졌다. 그래서 검찰 특임팀이 김정주 넥슨 창업주 소유지 및 거주지로 의심되던 집에 압수수색을 나갔는데, 그 집에 김정주가 아닌 김주현 대검찰청 차장검사가 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자 철수하였다. 이 사실은 2016년 10월 한겨레신문 기사로 확인되었다. #
2017년 5월 정권교체 이후 김수남 검찰총장의 후임으로 이영렬 전 서울중앙지검장과 함께 물망에 올랐다. 그러나 2017년 5월 19일 사의를 표명했다. 이영렬 검사가 돈봉투 만찬 사건으로 좌천되는 것을 보면서, 같은 우병우 사단의 일원으로서 낙향을 선택했을 가능성이 있다. 이후 5월 21일에 사표가 수리되었다. 이후 검찰총장 대행은 봉욱 차장검사가 맡았다.
특이하게도 일선 지검과 고검에서 검사장 보직을 일체 하지 않았다.
2019년 3월 27일 제주항공 사외이사로 선임되어 2023년 3월까지 임했다.
3. 주요 경력[편집]
-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특별수사 지원과장
- 법무부 검찰과장
-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1부장
- 법무부 대변인
- 서울중앙지방검찰청 3차장검사
- 대검찰청 차장검사
- 검찰총장 직무대행
- 제58대 법무부 차관
- 법무부 검찰국장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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