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축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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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포항 스틸러스 소속의 축구선수.
2. 클럽 경력[편집]
2.1. 포항 스틸러스[편집]
김기동 감독이 포항에 복귀한 2002년 말 태어났고, 김기동은 남은 선수 시절을 포항에서만 보냈기 때문에 김준호는 포항에서 유년기 전부를 보내며 자연스럽게 포철동초 - 포철중 - 포철고를 차례로 졸업했다.
포철고 3학년 시절 김륜성, 오재혁, 윤석주, 최민서, 홍윤상과 함께 K리그 주니어 챔피언십, MBC 전국 고교축구대회, 고교 왕중왕전 등 3관왕을 차지하며 고교 최고 미드필더로 거듭났다.
포철고 졸업 후 2021시즌을 앞두고 신인 우선지명을 통해 포항에 입단했다.
2.1.1. 2021 시즌[편집]
37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 원정에서 선발 출전하면서 프로 데뷔전을 가졌다. 경기 내내 위협적인 슈팅, 상대수비진 압박을 보여주면서 포항팬들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알렸다. 후반 13분 이호재하고 교체 아웃되어 피치를 빠져나갔고 팀은 무승부를 거두었다.
38라운드 FC 서울와의 홈경기 후반전 89분 신진호하고 교체투입하였다. 시간이 부족해 활약을 못보여주었고 팀은 1 : 2 역전패하였다.
2021시즌 리그에서 최종기록은 2경기 0득점 0도움.
2.1.2. 2022 시즌[편집]
전반기에는 주로 R리그에서만 출전하여 4경기 1골 2도움을 기록하다가 5월부터 1군 명단에 들기 시작했는데, 사실 고교 동기인 김륜성이 입대했기 때문에 대신 U-22 자원으로 중용될 전망으로 보였다.
16라운드 강원 FC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추가 시간 임상협과 교체 투입되며 시즌 첫 경기를 치렀다.
28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3:0으로 대패하고 있는 상황에서 후반 중반에 투입되며 시즌 2번째 경기를 치렀다.
30라운드 수원 FC와의 원정경기에서 드디어 K리그1 첫 선발 데뷔전을 가지게 되었다. 전반전에 센터백 가운데 사이에서 상대팀의 압박을 이겨내고 안정적인 빌드업과 볼배급을 착실하게 수행하였고 후반전 시작전에 교체아웃 되었다. 하지만 팀은 아쉽게 1 : 0으로 패배하였다.
2022시즌 포항에서의 기록은 리그와 FA컵을 합쳐 7경기에 출전해 0골 0도움을 기록.
2.1.3. 2023 시즌[편집]
2022시즌 주전 미드필더 신진호가 2023년 1월 인천 유나이티드로 이적하면서 교체출전이나 로테이션으로 많이 나올것으로 예상이된다.
14라운드 강원 FC와의 원정경기에서 시즌 첫 선발출장 하였고 최악의 잔디 상황인데도 불고하고 안정적인 패스를 보여주었다. 후반전 시작이전 교체아웃 되었고 팀은 0:0 무승부를 거두었다.
15라운드 전북 현대와의 홈경기에서 후반전 73분 고영준하고 교체투입 하였고 80분사이 위협적인 중거리슈팅을 보여주었지만 김정훈 골키퍼의 선방으로 아쉽게 득점이 무산되었다. 팀은 1:0 승리하였다.
17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선발출장 하였고 제주의 압박에 살짝 불안감이 있었지만 무난한 활약을 펼쳤고 후반전 56분 이승모하고 교체아웃 되었다. 팀은 후반전 박승욱의 극장골로 2:1 승리하였다.
19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출장 하였으며 전반전 45분 전방으로 뿌려주는 롱패스를 보여주며 무난한 활약을 보여주었다. 후반전 시작이전 한찬희하고 교체아웃 되었고 팀은 제카의 결승골로 1:0 승리하였다.
21라운드 동해안 더비 울산 현대와의 홈경기에서 전반전 23분 설영우에게 드리블 돌파를 허용이후 크로스를 내주면서 주민규의 결승골을 내주었다. 이후 중거리슛이나 위협적인 프리킥을 보여주었지만 조현우가 막았고 후반전 60분대 한찬희와 교체아웃 되었다. 팀은 1:0 패배하였다.
2.2. 통산 클럽 기록[편집]
2023년 11월 20일 기준
- 김준호 K리그 기록 - 한국프로축구연맹 DB
3. 플레이스타일[편집]
킥 정확도가 높으며 활동량 또한 왕성하다. 올해 K리그 유스 챔피언십과 부산MBC 전국고교축구대회 두 차례 결승전에서 결승골을 기록하며 큰 경기에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아버지 김기동을 닮아서인지 파워풀한 중거리슛을 잘 때린다.
4. 여담[편집]
- 현재 포항의 감독인 김기동 감독의 아들로 유명하다. 한마디로 부자가 대를 이어서 포항에서 뛰고 있는 것.[1] 등번호인 66번 또한 아버지의 현역 시절 등번호였던 6번을 의식한 번호로 보인다.
- 아버지가 감독으로 있는 팀에 선수로 입단했지만 아직까지 이 점을 들어 언론에서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고있다.[2] 이에 대해 김기동 감독은 “철저하게 실력으로 평가했으며, 아들이라고 오히려 기회를 안 주면 역차별.”이라며, 다른 선수들과 똑같이 대했으며 그것을 버텨 준 아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 MBTI는 ISTJ라고 밝혔다.
5. 우승[편집]
- 포항 스틸러스 (2021~ )
- 대한축구협회 FA컵: 2023
6.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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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덕분에 포항 팬들에게는 '도련님'이라고 불리고 있다.[2] 2018년 대전 시티즌의 경우 이기범 2군 감독과 아들 이지호가 같이 팀에 소속되면서 팬들로부터 큰 반발을 산 바 있다. 애초에 이쪽은 이 감독이 이전부터 여러차례 자신의 아들을 자신이 맡은 팀위 선수로 데려온 전과가 있었고, 1군감독으로 내정됐다는 논란과 이후의 이분에 의한 숱한 사건사고 등 뒤숭숭했던 상황이었으니 논란이 안 되는 게 이상했고, 김준호의 케이스는 아버지가 K리그 최고의 명장 중 하나로 꼽히고 있고 선수 본인은 축구를 동 나이대에서 가장 잘 해야 갈 수 있는 프로 유스팀을, 그것도 현 소속팀 포항의 지정학교에서 모두 나온 실력있는 선수다. 서로가 능력이 있어 같은 팀에서 뛰는 것이지 논란이 될 경우가 아닌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