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배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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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91919><colbgcolor=#00718f><colcolor=#ffffff><width=25%> 감독 ||차상현 ||
|| 코치 ||임동규 · 신보식 · 조두영 · 공태현 ||
|| 스태프 ||박기호 · 장원석 · 오해준 · 김하정 · 김지연 · 이지언 · 이경하 ||
||<-2><bgcolor=#ffffff,#1f2023> ||
|| 아웃사이드 히터 ||10 강소휘
C
· 11 최은지 · 18 권민지 · 19 유서연
VC
||
|| 아포짓 스파이커 ||5 실바 · 17 문지윤 ||
|| 미들 블로커 ||13 정대영 · 15 문명화 · 23 윤결 · 34 한수지 · 54 오세연 ||
|| 세터 ||3 이윤신 · 7 안혜진 파일:부상 아이콘.svg · 9 김지우 · 14 김지원 · 32 톨레나다 ||
|| 리베로 ||4 한다혜 · 8 김민지 · 20 유가람 · 47 한수진 ||
||<-2><bgcolor=#ffffff,#1f2023> 타 V-리그 여자부 구단 명단 ||




김지원 관련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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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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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서울 KIXX 등번호 14번
한송희
(2018~2020)

김지원
(2020~)


현역








파일:김지원_23GS.png

GS칼텍스 서울 KIXX No.14

김지원
Kim Ji-Won

출생
2001년 10월 26일 (22세)
경상남도 통영시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학력
유영초(전학) - 평거초 - 경해여중 - 한봄고(전학) - 제천여고
가족
아버지 김이겸, 오빠 김지승
포지션
세터
신체
174cm | 68kg[1]
프로 입단
2020-21시즌 1라운드 1순위 (GS칼텍스)
소속 구단
GS칼텍스 서울 KIXX (2020~)
응원가
비스트 - Good Luck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
2. 선수 경력
2.1. 프로 입단 이전
2.2. 2020~2021시즌
2.3. 2021~2022시즌
2.4. 2022~2023시즌
2.5. 2023~2024시즌
2.6. 국가대표 경력
3. 플레이 스타일
4. 여담
5.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2020년 V-리그 여자부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로 입단한 GS칼텍스 서울 KIXX의 세터.


2. 선수 경력[편집]



2.1. 프로 입단 이전[편집]


경해여중을 졸업한 뒤 한봄고를 다니다가 제천여고로 전학을 간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경해여중 시절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했다.

한봄고 재학 당시에는 세터가 아닌 다른 포지션으로도 출전하여 2018 영광배에서 레프트 상을 수상[2]하였고, 2019년 태백산배에서는 라이트 상을 수상[3]하였다.

2020 춘계 전국남녀중고배구대회에서 팀을 결승으로 이끌었으나, 5세트 접전 끝에 한봄고에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하지만 팀을 결승까지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후 2020-21 신인드래프트에 참여했는데, 모두의 예상을 깨고 1라운드 1순위 지명권을 가진 GS칼텍스의 지명을 받게 되었다. 차상현 감독은 이번 드래프트에 좋은 윙스파이커 자원들이 많았지만[4] 팀에 동 포지션 선수가 여러 명 있기 때문에 센터와 세터 보강을 우선으로 생각해 김지원 선수를 뽑았다고 밝혔다.

공을 잡는 위치가 좋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으며 라이트 토스는 좀 부족하지만 레프트 속공을 잡고 스피드하게 던지는 공은 굉장히 플레이하기 좋다고 평하였다.

SBS기사에 따르면 드래프트를 앞두고 실시한 신인 트라이아웃에서 보여준 모습을 보고 선택하게 되었다고 한다.


2.2. 2020~2021시즌[편집]


2020년 11월 1일,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팀이 세트 스코어 1:2로 지던 4세트에 경기가 인삼공사로 기울자 교체 투입되어 프로 데뷔를 하였다. 김지원이 레프트로 올린 공을 이소영이 득점해서 프로 첫 세트 성공을 기록했다.

데뷔전 이후부터는 원 포인트 서버로 투입되고 있다. 서브 에이스는 없지만 범실 없이 상대 팀의 리시브를 흔들며 왜 본인의 장점으로 서브를 꼽았는지를 증명했다. 특히 11월 24일 인삼공사전 5세트 1점만 실점하면 지는 14-11 상황에서 서브를 안정적으로 연속해서 넣으며 대역전승에 일조했다.

하지만 2020년 12월 30일 IBK기업은행 경기 전 훈련 도중 발목 인대 파열 부상을 입었다. 전치 3~4개월의 부상이라 사실상 시즌 아웃 확정.

입단하자마자 언니들의 도움으로 우승반지를 얻었다. 챔피언결정전에 출장하지 못한 세 선수(나머지 두 명은 오세연과 김채원) 중 한 명이며, 이후 본인의 힘으로 다시 우승에 도전할 수 있을 지도 관건.[5]


2.3. 2021~2022시즌[편집]


2021 KOVO컵 순위결정전 기업은행전에서 이원정의 부상으로 인해 주전 세터로 나섰고 베테랑들을 상대로 좋은 활약을 했다. 입단 동기인 오세연과 철저하게 속공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고 오세연은 속공 5득점, 문명화가 속공 4득점을 올렸다. 보완해야 할 점도 많이 드러난 경기였다. 리시브 된 공이 조금만 부정확하게 오면, 세트가 크게 흔들리거나 언더로도 올리지 못 하는 상황이 여러 번 나왔다. 발이 느리고 순발력이 좋지 않아서 생기는 문제로 보인다.

2021 KOVO컵 결승전에서 컨디션이 좋지 않은 안혜진을 대신하여 많은 출전 시간을 부여받았다. 하지만, 이정철도 지적하듯이 세트의 질과 선택은 좋지 않았다. 어린 선수인만큼 더 많은 훈련과 발전이 필요해 보인다.

정규 시즌에도 간간히 기회를 부여받고 있다. 10월 27일 현대건설전에서는 부진한 안혜진을 대신해서 꽤 오랜 시간 경기를 뛰었다. 행운의 득점도 하고, 서브 에이스도 기록하며 활약했지만 팀은 패배했다. 아웃사이드 히터들에게 보내는 공은 빠르고 힘이 있었지만, 느린 발과 낮은 점프력은 여전했다. 리시브가 흔들릴 경우, 여지없이 언더 토스로 오픈 공격을 시도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10월 30일 기업은행전에서는 흔들리던 안혜진 대신 3세트부터 선발로 출전하여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언제나 GS의 약점인 센터공격활용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안혜진보다 키가 작고 블록이 약해 가뜩이나 높이가 낮아져버린 팀 입장에서는 높이가 높은 팀을 만날 경우, 김지원을 활용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11월 24일 도로공사전에서 안혜진이 1세트부터 크게 흔들리자 투입되었다. 전술했듯이 확실히 중앙을 안혜진보다는 더 쓰는 편이고 전과 달리 운영도 무난하게 운영하면서 점점 주전 세터로서의 기량이 올라오면서 GS팬들의 기대를 받게 되었다.

11월 27일 기업은행전에서는 차상현 감독이 김지원을 선발 세터로 투입했다. 김지원의 역량에 기대한 점도 있고, 극심한 부진에 빠진 안혜진에게 각성하라는 의도도 있었던 듯. 경기는 GS가 셧아웃으로 승리했다.

11월 30일 인삼공사전에서도 선발 세터로 출전하여 안정적인 토스로 인삼공사전 셧아웃을 이끌었다. 중앙 속공을 이 날도 잘 살렸다. 이 덕분에 처음으로 팡팡 플레이어로 선정되어 인터뷰를 하고 선수들에게 물 세례도 받았다.[6]

그러나 그 이후 부침을 겪으면서 다시 안혜진이 확고한 주전으로 나섰으며 4라운드 이후에는 손가락 부상으로 거의 나서지 못 했다.


2.4. 2022~2023시즌[편집]


컵대회 조별예선 흥국전에서 발목을 접질렸으나 부상까지는 가지 않아 바로 복귀했다. 이후 이원정이 코로나가 확진되어 팀 내에 세터가 본인밖에 없는 상황에서 팀을 지휘하여 현건전 승리를 이끌었다. 박미희의 극찬과 함께 팡팡 선정은 덤.

결승전에서도 팀을 안정적으로 이끌며 KOVO컵 우승을 가져왔다. 2년전과는 달리 이번 대회는 자신의 힘으로 우승을 일궈냈다.

시즌 초반 안혜진, 이원정이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주전으로 나오고 있다. 전 시즌보다 조금 나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들쭉날쭉한 세트를 하고 있다. 공격수들이 때리기 힘든 세트를 세트마다 1~2개씩 하면서 경기마다 상대팀에게 공짜 점수를 헌납하고 있다.#1#2#3#4#5 그래서, 이정철박미희의 쓴소리를 많이 듣고 있다. 해설위원들이 꼽는 문제점은 발이 느려서 공 밑에 빨리 들어가지 못하고, 결과적으로 좋은 자세에서 세트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준비가 빨리되면, 자세를 잘 잡아서 상대가 어느 쪽으로 공이 갈지 예측하기 힘들다. 하지만, 세트 위치까지 느리게 가면, 취할 수 있는 세트 자세가 뻔하고 상대방이 블로킹을 잡기도 쉬워진다. 그래서, 시즌 초반 GS칼텍스는 많은 블로킹을 당하며 고전하고 있다.

2라운드 들어서 세트가 더 불안해지면서 해설위원들에게 더 많은 지적을 받고 있다. 자신감 없이 뻔한 곳으로 하는 세트는 여전하고, 오세연과 함께 팀 수비의 구멍이 되고 있다.#1#2 백토스 불안도 여전해서 모마가 아예 때릴 수 없는 공도 세트마다 나오고 있다. 그 결과로 모마의 공격성공률이 작년 시즌보다 무려 7%나 하락했다.#[7] 한국도로공사와의 2R에서는 올시즌 가장 긴 랠리 중 하나가 나왔는데, 서로 수비를 잘 한 것이 아니었다. 10번이 넘는 랠리 동안 세터가 제대로 올린 공이 하나도 없었다. 유서연과 강소휘가 좋은 수비로 세트하기 좋은 공을 주었는데도 히터들이 제대로 때릴 수 있는 세트는 하나도 안 올라왔다.#

6위로 팀순위가 쳐지자 차상현이 명장병을 잠깐 잊었는지 오세연과 김지원을 드디어 경기에서 제외했다. 그러자, 수비력이 살아나며 1라운드에서 셧아웃 패배를 당했던 흥국생명을 잡았다. 안혜진의 세트에 모마가 살아나며 60%의 공격성공률로 32점을 냈다. [8]

2022년 12월 26일에 이원정이 흥국생명으로 트레이드 되면서 팀에서의 입지가 더 커졌다. 부상이 잦은 안혜진을 빼면, 팀의 세터가 김지원 한 명 밖에 남지 않았다. 차상현이 1순위로 뽑았기 때문인지 계속해서 중용하고 있다.[9]

1월 27일 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 거의 전세트를 소화했으나 결국 패배했다. 가장 큰 원인은 모마에게 가는 질 낮은 세트였다. 김지원의 아포짓 방향 세트는 정말 부정확해서 모마가 때리지 못 하고 수도 없이 밀어넣기 처리를 해야 한다. 김지원만 나오면 모마의 공격 성공률이 큰 폭으로 떨어진다. 반대로 아웃사이드 히터에게 가는 세트는 꽤 좋아서 유서연이 24득점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시즌 종료 이후 국가대표로 선발되었다.


2.5. 2023~2024시즌[편집]


본인의 힘으로 KOVO컵 결승전에 진출하여 팀을 다시 한 번 우승시켰다(vs IBK 기업은행, 3:1). 그리고 라이징스타 상을 받았다.

안혜진이 7월에 수술을 받으면서 팀 내 최고참 세터가 되어 버렸다. 아시안 쿼터로 선발된 아이리스 톨레나다와 교대로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V-리그 첫 경기에서 선발출장하여 팀의 3-0 셧아웃 승리를 이끌었다.


2.6. 국가대표 경력[편집]



파일:김지원 항저우.jpg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3. 플레이 스타일[편집]


차상현 감독이 말하는 장점은 공을 힘있게 쏘아 준다는 점이다. 하지만, 눈에 띄는 장점은 같은 팀 선배 안혜진처럼 서브이다. 꽤 까다로운 플로터 서브를 구사한다. 또한 운영에서도 좌우는 물론 안혜진이 거의 사용하지 않는 중앙 공격도 서슴치 않게 많이 사용한다.

해설위원들이 지적하는 가장 큰 단점은 느린 발 또는 떨어지는 순발력이다. 이 때문에 공 밑에 빨리 들어가지 못하고, 결과적으로 좋은 자세에서 세트하지 못한다.# 아포짓 히터나 센터에게 올릴 수도 있는 공을 아웃사이드 히터에게 보낼 수밖에 없게 되고, 상대방이 이를 읽고 쉽게 블로킹 한다. 그리고, 박미희 해설위원은 김지원이 자신이 없어서인지 가까운 곳으로만 공을 보낸다고 지적한다. 멀리 보낼 때에도 빠르고 힘있게 쏴주어야 하는데, 느리고 높게 보내서 C퀵이 되어야 할 공을 오픈으로 만든다고 한다. 차상현이 얘기했던 힘있게 쏘아 주는 강점이 보이지 않는다.

백토스도 문제가 많다. 매경기가 아니라 매세트마다 아포짓 히터가 때리지도 못 할 수준의 백토스를 한 두개씩 한다. 이정철 해설위원이 김지원의 백토스에 대한 지적을 많이 하는데, 백토스한 공의 정확성 문제가 심각하다고 한다. 공격수가 공을 때리고 스텝과 몸이 앞으로 향해야 하는데, 김지원의 공을 때린 공격수는 백스텝을 밟는 경우가 많다. 이는 공을 짊어지면서 때린다는 거고, 부상을 야기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수비도 좋은 편이 아닌데, 위치 선정이나 상황 판단이 느린 경우가 많다. 그래서, 오세연과 김지원이 함께 코트에 나서면, 팀 전체의 수비력이 급격히 떨어지고, 코트가 어수선해진다.

세터를 시작한지 얼마 안 돼서인지 전반적인 세트 자체에 기복이 심하다. 속공은 느리거나 낮은 경우가 많아서 백토스 만큼이나 불안정하다. 다만, 어린 선수인 만큼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있다.

둘 다 강점인 서브를 제외하면 장단점이 팀 선배 안혜진과 반대된다. 안혜진의 강점은 수비, 빠른 발과 순발력, 불안하지만 빠른 토스, 백토스인데 김지원에게는 단점이다. 반대로 김지원의 강점은 공격 루트의 다양성, 비교적 안정적인 레프트 토스인데 안혜진에게는 단점이다.

4. 여담[편집]




  • NCT이다. 과거부터 오랜 NCTzen김해빈이 입덕시킨 것으로 추정.[10] 최애 멤버는 도영.


  • 경기 내내 무표정이다. 경기를 하는 도중은 물론 첫 팡팡을 받았을 때도 기쁜 내색이 전혀 없었다.

  • MBTI는 ISTP다.

5. 관련 문서[편집]



[1] 유튜브 배구고파TV가 2020년 8월에 제천여고를 찾아가 인터뷰를 했었는데, 당시 드래프를 앞두고 있었던 김지원은 본인의 키가 175cm라고 말하기도 했다.#[2] 당시 세터는 현재 흥국생명의 박은서[3] 당시 세터는 한봄고 강보민[4] 당해 최대어로 불리던 선수는 남성여고이선우. GS가 김지원을 지명하자 2순위 지명권을 가진 KGC인삼공사가 이선우를 지명했다.[5] 한다혜도 2014년 챔피언결정전에서 출장없이 반지를 얻었고 2021년은 주전으로 도약해 다시 우승했다.[6] 여담으로 김지원은 시즌 전 소박한 꿈으로 수훈선수 인터뷰를 하고 싶다고 밝혔는데 12경기만에 이를 이뤘다.[7] 모마의 경쟁력은 여전하다. 문제는 잘못 올라온 세트를 억지로 연타와 밀어넣기로 넘기고 있는데, 이 비율이 너무 높아서 공격성공률이 떨어지고 있다.[8] 안혜진은 보지 않고 하는 세트가 더 좋은 선수로 아포짓 스파이커를 향한 세트는 리그 최고 수준이다. 오히려 보고 하는 아웃사이드 히터 방면 토스가 불안한 특이한 선수이다.[9] 차상현은 드래프트에서 유난히 단신 자원을 선호하는데, 지금까지 한 번도 신인이 성공한 적이 없다. 1순위로 뽑은 한수진은 아직도 후보 리베로에 불과하다. 사실, 리베로를 1순위로 뽑은 것도 V리그 역사상 차상현이 유일하다. 처음에 세터로 쓸 거라고 했지만, 한수진의 키를 생각하면 그다지 현실적인 구상이 아니었다. 그나마 가장 성공한 것이 권민지인데, 권민지 조차도 주전이 아닌 후보이다.[10] 참고로 안혜진유서연, 권민지도 NCTzen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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