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축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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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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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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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팀







파일:23시즌 96. 김지현.png

울산 현대 No. 96
김지현
金智賢 | Kim Ji-Hyun
출생
1996년 7월 22일 (27세)
제주특별자치도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신체
185cm, 79kg
포지션
스트라이커[1]
학력
외도초등학교
대정중학교
제주제일고등학교
인제대학교 - 한라대학교 경찰행정학과[2]
프로 입단
2018년 강원 FC
소속 구단
강원 FC (2018~2020)
울산 현대 (2021~ )
김천 상무 FC (2022~2023 / 군 복무)
국가대표
0경기 (대한민국 / 2020)

1. 개요
2. 클럽 경력
3. 기록
3.1. 대회 기록
3.2. 개인 기록
4. 플레이 스타일
5. 여담
6. 같이 보기




1. 개요[편집]


대한민국축구 선수K리그1 울산 현대 소속 스트라이커.


2. 클럽 경력[편집]



2.1. 강원 FC[편집]


인제대 2학년을 마치고 한라대학교로 편입했고, 한라대에 합류하자마자 U리그에서 권역 득점 3위를 하는 등 두각을 나타냈다.

그리고 한라대 3학년 2학기에 연고 지역 유일 프로 구단인 강원 FC과 프로 계약하며 2018 시즌 신인 자유 계약으로 강원 FC에 입단하였다.


2.1.1. 2018 시즌[편집]


등번호 77번을 달았다.

7라운드 대구 FC전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사실 그 전부터 R리그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였다.

29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프로 데뷔골을 넣었다. 35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와의 홈 경기에서 잔류를 확정 짓는 골을 넣었다!

2018 시즌 기록 : 12경기 3골[3]


2.1.2. 2019 시즌[편집]


김병수 감독이 본격적으로 팀을 꾸리기 시작한 시즌 초 많은 출전 시간을 부여받고 있다.

3라운드 전북 현대 모터스전에서 후반전에 빌비야와 교체 투입되었고, 한국영최보경의 패스를 탈취한 후 내준 찬스를 깔끔하게 밀어 넣으며 선제골을 기록하였다. 이 골은 강원 FC의 시즌 첫 골이었고 팀은 이 골을 잘 지켜 내며 시즌 첫 승을 거두었다.#

7라운드 FC 서울전에서 후반 4분 신광훈의 크로스를 헤딩으로 연결하며 동점골을 넣었다. 그러나 팀은 페시치에게 멀티골을 허용하며 1:2로 패배하였다.

8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전에서 전반 36분 제리치와 교체 투입되었고, 후반전에 김현욱의 패스를 받아 단독으로 역습을 전개하던 중 기습적인 중거리 슛으로 시즌 3호 골을 기록하였다. 이 외에도 왕성한 활동량과 역습 상황에서의 개인기로 공격에 활기를 불어 넣었고 팀도 4:2 대승을 거두었다. 다만 역습 상황에서 두 차례 좋은 찬스를 허공으로 날린 점은 조금 아쉬웠다. 하지만 지난 시즌 기록을 8라운드에서 달성하면서 앞으로를 더 기대하게 만드는 중.

10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전에서 전반 33분 측면 돌파 후 반대쪽으로 컷백을 보낸 것이 신광훈의 결승골이 되었다. 부노자의 발에 맞기는 했지만 어시스트로 인정되었다.

12라운드 성남 FC전에서 이 날 다소 부진한 정조국과 교체 투입된 후 1:1로 맞선 후반전 추가 시간 5분, 경기 종료 직전 사실상 마지막 공격 상황에서 신광훈이 절묘하게 찔러 준 컷백을 마무리하며 결승골을 득점했다. 이 골로 팀은 승점 3점을 얻음과 동시에 5위로 올라갔다.

19라운드 FC 서울전에서 미드필더로 선발출전해 신광훈의 크로스를 받아 동점골, 한국영의 중거리 슛이 골키퍼 맞고 나온것을 밀어넣으며 역전골을 기록하며 가장 빛나는 활약을 펼쳤다.

20라운드 상주 상무전에서 프리킥 상황에서의 헤더로 선제골을 기록하였다. 22라운드 울산 현대전에서 이현식의 크로스를 받아 헤더로 시즌 8호골을 기록하였다.

29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나날히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며 강원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리그 10호골까지 넣으며 영플레이어상을 정조준하고 있었으나 연골 부상을 당하며 사실상 시즌아웃이 되었다.

송범근, 이동경, 이수빈을 제치고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전신격인 신인선수상을 포함하면 김영후 이후로 10년만에 강원에서 신인선수상이 나왔다.

2019 시즌 기록: 27경기 10득점 1도움


2.1.3. 2020 시즌[편집]


시즌 개막을 앞두고 정조국이 떠나고 남은 등번호 9번으로 옮겼다.

1라운드 FC 서울전에서 후반 시작하자마자 교체로 나와 후반 7분 신광훈의 크로스를 받아 동점골을 기록하였다.

계속해서 후반 조커로 나오다가 4라운드 전북전에서 부상을 당했다. 김병수 감독에 따르면 6주정도 시간이 필요하다고 했다.

FA컵 강릉시청과의 경기에서 이영재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11라운드 광주전에서 선발 출장해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14라운드 상주전에서 90분 극적인 동점골을 기록하였다. 16라운드 광주전에서 고무열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18라운드 전북전에서 교체 출전해 멀티골을 터트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19라운드 인천전에서 상대 수비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마무리하며 만회골을 기록했다.

22라운드 수원전에서 채광훈의 완벽한 코너킥 크로스를 머리로 밀어넣으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9월 28일 10월 A매치 소집명단에 이름을 올려 첫 성인 국가대표팀에 소집되었다. 같은 팀 김영빈,이영재,이현식과 함께 소집되었다. 이광연은 김학범호에 소집되었다.

10월 9일 VS 올림픽대표팀 1차전 국가대표팀 선발 원톱으로 출전하여 전반전을 소화하였다. 2차전에선 이영재와 함께 교체 출전했다.

25라운드 인천전에서 이현식의 골대맞은 슈팅 세컨볼을 마무리하여 8호골을 기록했다.

23경기 8골 2도움

시즌 종료후 군입대를 위해 김천 상무에 지원하였다. 일단 서류전형까지는 합격한상태이고 14일에 체력검정이 있을 예정이다. 그러던 중 5각 트레이드로 울산 현대로 이적할수도 있다는 기사가 나왔다.# K리그는 원톱을 외인들로 채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국내파 최전방 공격수가 매우 희귀한 상황이라 강원 내에서도 김지현은 NFS 방침을 고수하고 있었다. 그래도 울산의 설득 끝에 8억에 달하는 적지 않은 이적료로 울산에 합류하게 된 것.[4]


2.2. 울산 현대[편집]


2021년 1월 13일 울산은 김지현 영입을 공식발표했다. 선수 소개 멘트는 청순한 매력의 치명적 킬러.


2.2.1. 2021 시즌[편집]


2021년 2월 4일 FIFA 클럽 월드컵 2라운드 티그레스 UANL과의 경기에 선발출전해 데뷔전을 치뤘다. 몇 차례의 과감한 슈팅을 선보이는 등 후반 루카스 힌터제어와 교체되기 전까지 70여분간 활약했다. 다만 경기는 1-2로 졌고, 본인도 무득점에 그쳐 아쉬운 결과를 얻었다. 그래도 상대 팀이 워낙 강했던 데다 김지현 본인의 경기력 자체는 괜찮았기에 울산 팬들 사이에서는 주니오의 공백을 어느 정도 매꿔줄거라는 기대감이 분명 있었다.

이후 K리그1에서는 1R 강원전부터 선발출전했다. 결정적 기회를 두 번 날려먹는 아쉬운 모습도 있었지만 사실 친정팀 존중 차원이라 카더라 전반 27분 페널티 박스 근처에서 얻어낸 파울로 윤빛가람의 프리킥 득점에 기여했고 후반 71분 감각적인 패스로 김인성에게 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특유의 왕성한 활동량, 적극적인 전방압박, 준수한 연계 능력을 뽐내며 상대적으로 만족스러운 울산에서의 리그 데뷔전을 치뤘다.[5] 마침 이 경기에 파울루 벤투 국가대표팀 감독이 직관하러 왔기 때문에 팬들은 국대 서브 자원으로 이정협을 제치고 뽑힐 수도 있겠다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6] 그리고 이 경기는 울산에서 김지현의 인생경기가 됐다.

이 후 3R 인천전부터 부상을 당해 6R 대구전까지 결장했다.

7R 성남전부터 9R 수원 FC전까지 부진한 폼을 보이는 힌터제어를 대신해 선발로 나오고 있지만 김지현 본인은 연계는 준수하나 득점에 신경써야 하는 스트라이커라는 포지션에 집중해서 본다면 그리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다.

10R 수원 삼성전에도 선발로 나왔으나 폼은 최악이었다. 잦은 패스미스로 공격 템포를 시종일관 끊고 슈팅 또한 부정확한 모습을 보이며 후반 17분에 교체되었다. 팀도 3:0으로 대패했다.

11R 전북전에서 선발로 출전하여 좋은 연계와 볼 배급 능력을 보여줬지만 슈팅 타이밍을 연거푸 잡지 못하며 득점 기회들을 날려버리고 말았다. 팀은 0대0 무승부.

12R 인천전에서는 유효슛은 커녕 슈팅 0개를 기록한 데다 피파울은 0번, 턴오버를 7번씩이나 범하고 지상 경합 성공률 33%, 공중 볼 경합 성공률 25%를 찍는 한숨만 절로 나오는 경기력을 보여줬다. 결국 후반 15분에 김인성과 교체되며 0:0 무승부에 어느 정도 책임이 있게 됐다.[7] 이 경기로 울산은 최전방 자원이 12경기 연속으로 무득점 행진을 이어나가는 심각한 문제에 직면했는데, 처음에 연계능력이 좋다고 우호적이었던 팬들의 민심도 슬슬 나빠질 기미를 보이고 있다.

13R 광주전에서는 벤치에만 있다 투입되진 않았다. 이 경기부터 울산 서포터들은 지현, 마음껏 즐겨! 라는 내용의 걸개를 문수구장에 걸며 그를 격려했다. 그런데 이 경기에서 힌터제어가 마수걸이 골을 터뜨리면서 앞으로의 주전 경쟁이 더 험난해질 전망이다.

15R 강원전에서 후반에 힌터제어와 교체투입됐다. 허나 이 경기에서도 득점에 실패하고 말았다. 후반 막판 골을 넣을 수 있는 좋은 위치를 선점해놓고도 이동준과의 커뮤니케이션 미스로 패스를 받지 못하는 아쉬운 모습도 보였다. 이 경기에서 수비형 미드필더인 원두재가 리그 첫 골을 터뜨리고 센터백인 불투이스가 막판 동점골에 성공하며 시즌 2호 골을 기록했는데, 이로서 울산은 최전방 자원 김지현(0골)과 힌터제어(1골)의 합산 골 수보다 센터백 한 명의 골 수가 더 많다는 아이러니하면서도 웃지 못할 상황에 직면했다. 이 경기가 끝난 뒤 강원의 김병수 감독은 인터뷰에서 같이 했으면 좋았을 것을 왜 팀을 떠났느냐고 대놓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다만 김지현은 강원에 잔류했어도 상무에 지원할 예정은 변함 없었기에 김지현과 김병수가 함께 행복한 미래는 없었을 수도..

16R 수원 삼성전에서도 여전히 슈팅 타이밍을 끌며 골 맛을 못 보고 힌터제어와 교체됐다. 교체된 힌터제어는 비록 골은 없었으나 슛을 적극적으로 시도하는 모습을 보이며 더 비교됐던 데다, 이번에는 왼쪽 수비로 뛰던 설영우마저 데뷔골을 넣으면서 본인이 골을 넣지 못한 탓에 애꿎은 수비수들이 위로 올라와야 하는 촌극을 불러 일으키는 주 요인으로 자리잡고 말았다.

17R 전북전에선 나오지 못했다. 거기다 자신과 같은 취급을 받던 힌터제어가 또 골을 집어넣으면서 김지현을 기대했던 울산 팬들에겐 또 씁쓸함이 더해졌다. 이대로라면 6월 23일에 전역하는 오세훈과의 경쟁에서도 밀릴 가능성이 크다.

18R 동해안 더비에선 명단제외를 당했다. 데뷔골을 기록하기 위해 상대적으로 쉬운 약팀인 경남과의 경기에서 선발로 나올 가능성이 매우 크다.

FA컵 16강전 경남전에서는 모두의 예상대로 선발로 나왔다. 그러나 여기서도 전반전에는 제대로 공 한 번 차지 못하다가 후반전에는 실수로 공 대신 상대 선수 다리를 걷어차는 해프닝이 있었고,[8] 슈팅 기회가 왔을 때는 그대로 공을 공중으로 날려먹었다. 2:0으로 앞선 상황에서 이대로 경기 시간은 자꾸만 흘러가며 여기서도 골을 못 넣는 것은 아닐지 모든 울산 팬들이 안타까움과 실망 속에 경기를 지켜보던 그 순간, 후반 추가시간도 다 지나간 상황에서 김인성이 공을 받자 재빠르게 골문 앞으로 스프린트를 가져갔고 김인성의 패스를 받아 침착한 마무리로 드디어 울산에서의 데뷔골을 기록하는 데 성공했다.[9] 이 골이 들어가자마자 현장에 있던 팬들도 환호하면서 단체로 기립박수를 쳐 주는 감동적인 장면이 연출됐다. 경기는 그대로 종료되며 마음고생을 그나마 덜 수 있게 됐다.

19R 제주 원정에선 후반 16분 힌터제어랑 교체되어 들어갔다. 투입 후 경기에 별다른 영향을 끼치진 못했으나 후반 추가 시간에 이동준의 역전골이 취소된 대신 얻은 PK 찬스에서 동료들의 격려 끝에 키커로 나섰고 직접 침착하게 방향을 속이며 마무리하는 데 성공, 드디어 리그 데뷔골도 기록했다. 이 골은 그대로 결승골이 되며 울산은 리그 10승의 고지를 밟았다. 그리고 이 골은 김지현의 2021년 처음이자 마지막 리그 골이 됐다.

ACL 조별리그 1차전 비엣텔전에 오랜만에 선발로 나왔다. 이전 경기보다 슈팅은 더 적극적으로 시도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영점이 잘 맞지 않았다. 다만 이 경기는 환장의 콤비네이션을 선보이는 미드진들 탓에 애초에 김지현에게 기회가 잘 오지 않았다는 것을 감안하면 어느 정도 정상침작이 되는 편. 그러나 오세훈이 전역하자마자 복귀전에서 도움을 기록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가뜩이나 좋지 못한 팀 내 입지를 바꿀만한 모습을 조만간 보여줘야하는 부담감이 생기기도 했다.

ACL 조별리그 3차전 카야전에서 오세훈 밑의 세컨드 스트라이커로 선발출전했다. 강원 시절 제일 좋은 모습을 보였던 위치에서 뛰는 소식을 듣고 많은 팬들이 기대했지만 후반 초반 센스있는 패스로 바코에게 어시스트를 적립한 것 빼면 공격수 본연의 역할인 득점 면에서는 아직까지도 의문점이 남는 모습이였다.비슷한 처지인 힌터제어가 안 좋은 플레이에도 꾸역꾸역 골 넣으며 생명연장의 꿈을 실현(...)하고 있는 거랑은 대조적이다

ACL 조별리그 5차전 비엣텔전에서도 힌터제어 밑의 세컨드 스트라이커로 선발출전했지만 팬들의 저혈압만 치료해줬다. 이 경기에서도 득점은 커녕 슈팅 자체를 1번 빼고 시도하지 못했으며, 전반 33분 이 경기의 유일한 슈팅이었던 완벽한 열린 1:1 찬스도 시원하게 날려먹으며 빅찬스미스를 기록했다. 패스 성공률도 65%로 기본적인 것마저 제대로 하지 못했으며[10] 패스 미스 중에서는 후반전 울산 진영으로 준 평범한 패스가 라인아웃되며 상대에게 스로인 찬스를 내준 약간 위험한 장면도 있었다.

안 그래도 지금껏 PK 양보, FA컵 풀타임 출전 등의 과분한 배려를 준 데다 이번에는 포지션까지 바꿔보는 시도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돈값을 못 하니, 결국 이 경기를 기점으로 울산 팬들의 민심은 그야말로 폭발했다. '그래도 응원한다 이놈아' 같은 소수의 지지 의견을 제외하면 대다수의 팬들은 이 팀과는 안 맞으니 임대 혹은 이적을 원하거나 이대로 가면 리그에서 오세훈한테 밀릴 게 뻔하니 폼 올리러 군 입대나 하라는 쪽으로 기울었고, 극단적으로는 '울산의 선수로서 대우하지 않겠다'는 경우도 있을 만큼 거의 내다버린 자식 수준으로 전락했다.

조별리그 6차전 빠툼전에서는 결장했다. 이로써 ACL 조별리그를 무득점으로 끝마치게 됐다.

여름 이적 시장에 강원으로 임대될 수도 있다는 루머가 약간 떠돌긴 했으나 강원이 7월 20일에 이정협을 영입하면서 김지현 영입은 없던 일이 됐고 일단은 올해까지 울산에 잔류하게 됐다.

21R 수원 FC전에서는 모두의 예상대로 결장했다. 22R FC 서울전에서 후반 25분 김성준과 교체투입됐다. 그리고 남은 시간동안 슈팅은 커녕 투명인간마냥 잠수만 타다 경기가 끝났다.

이후 FA컵 8강 양주시민축구단과의 경기에서 선발로 나왔는데, 전반 20분 밀집수비 사이에서 윤일록에게 볼을 연결하며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후반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나온 이청용의 스루패스로 1:1 찬스를 잡았으나 상대 키퍼 정면으로 볼을 차며 찬스를 날려먹기도 했지만 후반 29분 강원 시절을 연상케 하는 감각적인 백힐 슈팅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는 FA컵 2호골이자 시즌 3호 골을 넣는 데 성공했다. 이로서 지난 FA컵 경기에 이어 울산의 마지막 득점자가 됐다.

8월 29일에 갑작스럽게 힌터제어가 이적한다는 루머가 돌고 있었고 결국 8월 31일에 오피셜이 떠 스트라이커 한 자리가 비게 됐는데, 후반기에 오세훈과 함께 울산의 최전방을 책임져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됐다.문제는 지금 폼으론 도저히 무리다

28R 인천과의 홈경기에서 후반 막판에 교체로 들어갔다. 압박으로 공을 한 차례 탈취해내며 역습으로 이어나간 것 까진 좋았으나 그 뒤 시도한 스루패스가 멀리 나가고 마는 등 이번에도 한숨만 나오는 경기력을 보여줬다. 그래도 짧은 시간동안만 뛰었던 데다 무엇보다 팀이 3:2로 승리한 덕에 묻혔다.

9월 14일 가와사키와의 ACL 16강전에서 후반 막판에 교체투입되어 남은 연장전을 소화해냈다. 왕성한 활동량을 통한 압박도 준수했고 상대 수비와의 경합에서도 자주 승리하는 등 경기력 자체는 나무랄 것 없었다. 후반 막판 코너킥에서 정성룡의 캐칭 미스를 회심의 헤더로 연결시킨 게 너무나도 아쉽게 골대를 때리기도 했다. 팀은 승부차기에서 3:2로 승리하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리그에서도 이 경기력이 계속 이어질 수만 있다면 후반기 울산의 긍정적인 요소가 될 수 있음에 틀림없다.

9월 18일 대구 원정경기에서 예상 외로 동행하지 않았는데, 가벼운 부상이 있어서 명단에서 빠졌다 한다. 9월 21일 동해안 더비 원정에서도 부상이 회복되지 않은 건지 명단 제외되며 올라왔을 듯한 폼마저 확인할 수 없는 안타까우면서도 갑갑한 상황이 이어지는 중이다.

9월 25일 광주와의 홈경기에서 부상에서 회복해 서브 명단에 들었고 후반 33분 윤빛가람과 교체되어 나머지 시간 동안 오세훈과 투탑을 이뤘는데, 짧은 시간이였으나 움직임도 나름 괜찮았고 날카로운 감아차기도 한 차례 선보였으나 잔디가 심하게 파이는 바람에 슈팅이 크게 벗어났다.

10월 2일 수원 FC와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37분 오세훈과 교체되어 들어가며 남은 시간을 소화했다. 감각적인 백힐패스로 역습의 시발점이 되기도 했고 후반 막판 울산의 역습 과정에서 이동준의 쐐기골에 기점 역할을 하기도 했다.

ACL 4강 포항과의 동해안 더비에서 후반 막판에 원두재의 퇴장과 오세훈의 체력 방전이 겹쳐 오세훈을 대신해 교체투입됐으나 후반 추가시간 직전에 쓸데없는 파울을 저지르는 바람에 포항에게 프리킥을 내줬고, 여기서 시작된 프리킥에서 울산이 그랜트에게 극장 동점골을 먹히며 연장을 가는 원흉 중 하나가 되고 말았다.[11] 연장전에도 팀원과의 합이 전혀 안 맞았을 뿐더러 부정확한 터치로 턴오버를 다수 범하며 가뭄에 콩 나듯 나오는 팀의 공격 찬스마저 끊어먹었고 전방에서부터 압박을 걸어서 상대의 공격을 제어하기는 커녕 무리하게 상대방이랑 경합해서 공을 탈취해내려다 매 순간마다 파울을 범해 공격권만 상대에게 넘겨주는 너무나도 비효율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한 술 더 떠서 같이 교체투입된 선수들 중에서 수비형 미드필더인 박용우와 풀백인 홍철이 1번의 슈팅을 시도한 반면, 스트라이커인 김지현은 단 한 번의 슈팅도 시도하지 못했다.[12] 승부차기에서 3번 키커로 나서 성공시켰으나 냉정하게 김지현이 오늘 경기에서 잘한 건 그것 하나 뿐이였다. 결국 울산은 결승행이 좌절되고 말았다. 안 그래도 민심이 바닥인데 본인 스스로 팬들의 인내심을 짓밟아 부숴버리고 말았다.

순연경기 24R 성남전에서 후반 정규시간 8분을 남기고 교체로 들어갔으나 울산의 막판 역습 찬스에서 좌측으로 벌려주는 기본적인 패스가 어이없게 빗나가면서 천금같은 공격 기회를 시원하게 무산시켰다. 그 외에는 이번 시즌 김지현이 그랬던 것처럼 슈팅 한 번 못 하고 경기장에서 투명인간이 됐고, 하다못해 악착같이 뛰지도 않으며 팬들의 혈압만 잔뜩 올리게 한 채로 짧은 시간동안만 뛰었으나 그동안 보여줄 수 있는 최악의 모습은 죄다 보여줬다.

10월 27일 하나은행 FA컵 4강 전남 드래곤즈와의 홈경기에서 선발로 나왔다. 그동안 리그와 ACL에서는 부진했으나 FA컵만큼은 연속 골을 넣는 등 괜찮은 모습을 보였기에 많은 팬들이 지푸라기를 잡는 심정으로 그를 믿었으나 초반에 날린 1번의 슛 빼고는 여태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스텔스 모드를 가동했고 후반에 오세훈이 투입되며 투톱 전술을 쓰자 그나마 살아나며 슈팅을 여러 차례 기록했지만 상대팀 골키퍼 박준혁이 이를 모조리 막아내 이번에도 득점에 실패했다.[13] 후반 막판 침투해 만회골을 넣는 가 했으나 이마저도 오프사이드로 취소되었다. 결국 팀은 전남의 빗장 수비를 뚫지 못하고 1:2로 패배해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2부 리그 팀을 상대로도 톱의 역할을 전혀 수행해내지 못하는 모습은 팬들에게 남아 있던 최소한의 희망마저 사라지게 했다.

결론적으로 울산의 김지현 영입은 대실패로 끝났다. 우승 경쟁 팀 전북이 오버페이에 가까운 지출로 수준급 톱 용병을 2021년에 두 명이나 보유했을 때 의문을 표하는 시선도 있었으나 10월 30일 기준 두 명 모두 리그에서 14골을 넣으며 성공으로 남은 반면에 울산은 김지현과 힌터제어 모두 시즌 초부터 부진하면서 전북이 중반기에 주춤할때까지 득점 가뭄에 시달려 초반에 승점에서 밀렸다.[14] 물론 김지현이 울산과 스타일이 안 맞았을 수도 있으나 시즌 후반까지 팀의 플레이에 맞추지도 못하고 단점만 계속 반복되는 것은 선수 본인의 문제라고밖에는 볼 수가 없다. 그나마 힌터제어는 낮선 환경에 적응하는 기간이 길었다는 변호를 해 줄 수라도 있지 김지현은 올해로 K리그 4년차인지라 이런 변호도 안 통한다.[15] 결국 시즌 초반부터 후반까지 톱의 득점 빈곤에 일조하고 울산의 막판 우승 레이스를 힘들게 만든 장본인도 김지현인 것이다.

김천 상무 FC 1차 서류 전형에 팀 동료인 원두재, 이동준과 함께 합격했다. 현재 상무는 조규성을 제외하면 내년에는 마땅히 톱을 볼 선수가 없기 때문에 이변이 없는 한 합격할 전망이다. 지현이도 살려줘요 관물대올라

11월 4일 강원 FC김병수 감독이 해임된 후에 한 인터뷰에서 대놓고 이영재와 김지현의 공백을 그리워하는 뉘앙스의 말을 하면서# 김지현의 울산 이적은 강원과 울산 모두에게 손해만 남기게 된 안타까운 결과로 남았다.

34R 수원 FC전에서는 벤치를 지키며 승리에 기여했고 35R 전북전은 이동준이 부상 복귀하자 명단에서도 빠졌다. 그런데 이 전북전에서 센터백 임종은까지 골을 넣으면서 김지현은 졸지에 울산의 주전 센터백 3명풀백 두명보다 필드골을 못 넣은 공격수가 됐다. 또한 막판에 울산이 교체 투입된 지 5분이 지난 일류첸코에게 극장골을 실점해 패배를 거두고 말았는데, 울산과 전북의 이번 시즌 최전방 자원의 넘사벽 격차를 증명하는 꼴만 되고 말았다.

36R 제주전과 37R 수원 삼성전 그리고 최종전인 38R 대구전에서도 명단 제외를 당했다. 결국 울산은 시즌 내내 톱 자원의 부진에 시달리다가 3년 연속 우승의 문턱에서 좌절했고 김지현은 토요다수보티치가 선녀로 보일 정도의 먹튀로 전락[16], 울산 현대 역사상 최악의 9번 스트라이커로 남으며 우승 실패의 가장 큰 원흉으로 낙인찍혔다.[17] 당연히 팬들의 민심은 이미 온데간데 없다. 2021시즌 울산에서의 기록은 리그와 FA컵, ACL을 포함해 도합 27경기 출전 3골 3도움.[18]


2.2.2. 김천 상무/2022년[편집]


2021년 12월 7일 김천 상무 3기에 합격한 4명[19]의 선수 명단이 발표되었고, 김지현이 포함되었다. 비록 1년 반이지만 울산은 애매한 자원이 된 공격수 한 명을 잠깐 동안이나마 다른 팀에 보낼 수 있게 됐다. 군 문제 해결은 덤이다.
다만, 8억이라는 거액의 이적료로 울산에 온 만큼 상무에서도 부활에 실패한다면 울산에서의 커리어는 빼도 박도 못하는 먹튀로 남는 것은 물론이요 선수 앞으로의 커리어에도 흠이 갈 확률이 크기에 울산 팬들은 마지막의 마지막 희망을 가장한 기도메타을 걸고 상무에서 김지현의 부활을 원하는 중이다.[20] 등번호는 28번을 배정받았다.

12월 27일 논산훈련소에 입소한다. 전역 예정일은 2023년 6월 26일.

1R 울산 현대전에서는 교체 명단에 있었으나 경기에 나오진 않았다. 경기 후 정승현과 함께 울산 서포터즈석에 인사를 하러 갔다.

2R 포항 스틸러스전에서 후반 42분에 조규성과 교체되며 상무에서의 데뷔전을 가졌다. 짧은 시간 동안이긴 했으나 전체적으로 울산 시절과 별 다를 바 없는 움직임을 보여줬다.

FA컵 2라운드 파주시민축구단과의 경기에서 첫 선발출전을 달성해 연장전까지 120분 풀타임을 뛰었고, 승부차기에서 페널티 킥을 성공시키며 상무의 다음 라운드 진출에 적게나마 기여했다.크게 기여는 언제쯤 할래

5R 인천 유나이티드전에서 후반 20분 서진수와 교체되며 남은 시간 동안 뛰었고, 여러 차례 괜찮은 연계를 보여주다 후반 35분 이영재의 스루패스를 오프사이드 라인을 절묘하게 부수는 감각적인 터닝으로 받고 이후 단독 찬스를 잡아 슈팅을 날렸지만 깻잎 한 장 차이로 빗겨나가며 아쉽게 김천 데뷔 골이 무산됐다.

6R 전북 현대전에선 조규성과 함께 투톱으로 리그에서 처음으로 선발 출전했다. 폼에 대한 우려와는 달리, 최전방에서 적극적인 압박을 걸어주면서 상대 수비진에 과부하를 거는 등 준수한 폼을 보였다. 전반 30분 라인을 타고 박스 안으로 들어가면서 조규성에게 짧게 내준 패스가 최철순의 조규성을 향한 파울로 이어지면서 PK를 얻어내는 데 기여했고, 이후 후반 10분에 권창훈과 교체됐다.

FA컵 3라운드 수원 삼성전에서는 후반에 교체 투입됐고, 팀이 1:0으로 밀리고 있던 후반 정규 시간 종료 1분전에 골문 앞에서 극장 헤더골을 넣는 데 성공하며 탈락 위기에 몰렸던 김천을 벼랑 끝에서 구해냈다. 승부차기에서도 2번 키커로 나서 성공시켰지만 조규성과 권창훈이 실축하면서 김천은 아쉽게도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18R 포항 스틸러스전에서 전반 42분, 권창훈의 전진 패스를 받아 침착한 슈팅으로 드디어 김천 소속으로 리그에서 첫 골을 넣었다.[21]

20R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에서 전반전 44분 역습 상황에서 수비수 1명을 훼이크로 제치고 왼발 슛으로 리그 2호 골을 만들어 냈고 팀은 4:0 승리를 거뒀다.

그러나 그 후에는 계속 무득점을 이어가고 있다.

27R 성남 FC와의 원정 경기, 후반 추가 시간 짧게 내준 패스로 명준재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순연된 24R 울산과의 홈 경기에선 전반전 36분 김천의 역습 과정에서 김준범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으나, 후반에는 존재감을 발휘하지 못한 채 터치 미스로 기회를 날렸다. 진정한 의미의 친정 사랑

31R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에서 전반 29분 엄청난 왼발 감아차기로 선제골을 넣었다.[22]

32R 수원 FC와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전 상대 수비수들의 클리어링 미스를 놓치지 않고 감각적인 칩샷으로 동점골을 넣었으나 이승우에게 역전골을 내주며 팀은 2:1로 역전패했다.

승강 플레이오프 1, 2차전에서는 모두 선발로 나왔지만 팀의 강등을 막지는 못했다.

2022년 최종 기록은 33경기 출전 5골 2도움.[23] 작년 후반기 울산 시절처럼 아무 것도 안 되는 수준은 절대로 아니었고, 연계 능력과 득점력이 조금은 다시 살아난 모습이었다. 허나, K리그1 영플레이어 출신이며 이적 당시에만 해도 울산의 촉망받던 공격수였던 이전의 네임밸류에는 여전히 부족한 폼을 보여줬다.


2.2.3. 김천 상무/2023년[편집]


팀이 강등됨에 따라,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K리그2를 경험하게 됐다. 등번호는 강원과 울산에서 달던 9번을 달았다.

충북 청주 FC와의 리그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PK로 시즌 1호골을 넣었다.

부천 FC 1995와의 리그 경기에서 리그 2호 골을 넣었다.

다음 라운드 전남과의 리그 경기에서 선발로 나왔으나 완득찬스에서 어이없는 슈팅으로 기회를 날리는 등 경기력은 좋지 못했다.

하지만 서울 이랜드에서 헤딩골을 넣어 3호골을 기록했다.

김천에서도 여전히 울산 시절에 잃어버렸던 득점력과 경기력이 회복되지 않는 모양이다. 원 소속팀 울산에 주민규와 마틴 아담이 건재한 것을 생각하면, 전역해도 기회를 받는 일은 거의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 다만 당시 강원으로부터 8억원이라는 거액의 이적료를 지불하고 데려온 만큼 전역해도 울산에서 출전 기회를 보장하거나 다른 팀으로 다시 임대 보낼 수도 있다.

5월 7일 리그 12라운드 성남과의 경기에서 김민준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그를 영플레이어로 만들어 준 김병수 감독이 수원에 부임함에 따라 전역 후 수원 이적 가능성도 생기고 있다.[24]

이후 6월 10일 울산과 제주와의 리그 경기를 이동경과 함께 직관하는 모습이 공개되었다.


2.2.4. 2023 시즌[편집]


일단은 6월 26일 전역해 울산에 복귀한 뒤 등번호는 96번을 받았다.[25] 새로운 선수 소개 멘트는 돌아온 울산의 팔방미인 스트라이커.

울산 입단 후 팬들의 기대에 보답하긴 커녕 팬들의 속만 터트려온 그인지라 민심을 돌리기 위해선 어느 때보다도 분발해야만 한다. 하지만 리그 최고의 스트라이커를 둘이나 보유하고 있는 울산의 공격진에 김지현의 설자리가 있는지 의문이다. 그래도 21라운드 동해안 더비에선 마틴 아담이 경고누적으로 결장하는지라 출장의 가능성이 어느 정도 생겼다.

그리고 동해안 더비에서 명단에 포함됐고, 울산이 한 골 차이 살얼음판 리드를 잡고 있던 후반 31분에 주민규와 교체되면서 복귀전을 가졌다. 우려했던 것보다는 최전방에서 적극적인 압박과 함께 적절한 수비 가담으로 제 몫을 해냈고, 후반 막판 설영우를 향해 키패스를 찔러주며 프리킥을 획득하기도 했다. 팀은 1:0으로 승리를 거두었으며, 마틴 아담이나 주민규와는 다른 방식의 전략적 선택지가 될 수 있음을 스스로 어필하였다. 남은 문제는 그 선택지가 선수 개인과 팀 모두에게 이득이 되는지 여부와 과연 홍명보 사단이 얼마나 잘 쓸 수 있을지의 정도가 있다고 할 수 있겠다.

30라운드 대전과의 홈경기에선 주민규와 투톱으로 선발 출전했다. 몸이 상당히 가벼운 모습을 보여주며 슈팅도 시원시원하게 때리고, 열심히 움직이고 압박도 해주는 등 비록 골은 없었으나 괜찮은 폼을 보여줬다. 하지만 오랜만의 출전인 것과 더불어 전후반 내내 오버페이스로 뛰어다녀 체력이 빨리 빠졌는지 후반 15분에 이청용과 교체되었다.

10월 3일 가와사키와의 ACL 조별리그 2차전 원정경기에서 선발로 나왔지만 팀이 전반부터 가와사키의 조직적인 압박에 크게 밀려버리는 상황에서 별다른 활약 없이 최전방에 고립되고 말았다. 후반 9분에 마틴 아담과 교체됐다.

10월 24일 조호르와의 ACL 조별리그 3차전에 4-1-4-1 포메이션의 최전방 원톱으로 선발 출전하였다. 성실한 압박과 패널티 박스 근처에서 미끼의 역할을 수행하며 좋은 움직임을 가져갔지만 최소 한 수 이상은 아래로 평가받는 조호르 선수단의 수비진을 상대로 대부분의 공중볼 경합에 패배하거나 공격 빌드업 상황에서의 볼키핑, 수비가담 위치 선정 등에선 아쉬움이 남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후반 73분 장시영과 교체아웃.

ACL 4차전 조호르전에서 선발로 나왔지만 폼이 2년 전 그 모습으로 완전히 돌아가버리며 전반전동안 슈팅은 커녕 경합 성공률 33퍼센트를 기록하며 최전방에서 아예 없는 수준이나 다름없는 영향력을 보였다.

3. 기록[편집]



3.1. 대회 기록[편집]




3.2. 개인 기록[편집]


2023년 7월 20일 기준

시즌
클럽
리그 출전
리그 골
리그 도움
FA컵 출전
FA컵 골
FA컵 도움
ACL 출전
ACL 골
ACL 도움
2018
강원 FC
12
3
0
1
0
0
-
2019
27
10
1
2
0
0
-
2020
23
8
2
2
0
0
-
2021
울산 현대
17
1
1
3
2
1
5
0
1
2022
김천 상무
31
4
2
2
1
0
-


K리그
110경기
26골
6도움
FA컵
10경기
3골
1도움
ACL
5경기
0골
1도움
클럽월드컵
2경기
0골
0도움


4. 플레이 스타일[편집]


데뷔 후 강원 시절에는 21세기 축구계에서 가장 핫한 공격수 스타일이자 흔히 보기 어려운 압박형 공격수 스타일이었다. 전방 압박이 대세인 현대 축구에 어울리는 스타일이며, 수비 시에는 활발히 움직이며 전방에서 압박을 걸어 주고 공격 시에는 짧고 간결하게 공격하는 선수이다. 최근에는 공격시에 뒷공간을 활용하려고 한다고 인터뷰에서 밝혔으며, 학창 시절 뛰었던 위치인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내려와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헤딩 능력이 좋은 편이며 슈팅 능력 또한 좋은 편이지만, 1:1 상황에서는 다소 약한 모습을 보인다. 지금 이정협이 강원에서 뛰는걸 보면 그냥 압박하는 스타일은 평소 그의 스타일이 아닌 김병수 감독의 스타일이었을지도 모른다.

활동량과 연계능력이 좋기 때문에 파울로 벤투 감독이 종종 국가대표 팀으로 소집하고 있다. 황선홍, 최용수, 김도훈이 동시대에 뛰었던 90년대 말, 2000년대 초반 이후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우수 공격자원은 2선, 즉 공격형 미드필더와 윙포워드에 집중된 경향이 있다. 이 때문에 대표팀 감독들은 득점력 자체보다는 2선 공격 자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스트라이커, 활동량과 연계능력, 2선 선수와의 스위칭 능력이 좋은 스트라이커를 찾는 경향이 있다. 특히나, 2010년 중반 이후로 대한민국 대표팀의 에이스는 손흥민이기 때문에 손흥민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라도 이런 점이 더 두드러진다. 여기에 부합하는 유형의 선수가 이근호, 지동원, 이정협이었고 김지현이 이들의 자리를 서서히 넘보고 있는 흐름이다. 활동량과 기술, 득점력을 고루 갖춘 황의조가 건재하기 때문에 황의조의 서브 스트라이커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형국이라고 보면 적절할 듯. 강원 시절 김지현을 요약하자면 K리그에서 희귀한 토종 원탑 공격수, 영플레이어 출신, 2시즌 연속 두자릿수 리그 공격포인트 달성, 어린 나이, 국가대표 상비군 등 여러 매력적인 요소는 모두 갖춘 차기 팔방미인 스트라이커로 성장하리라 예상됐던 유망한 선수였다.

하지만 이 이야기는 모두 과거형. 울산 이적후엔 정말 영플레이어 받은 사람이 맞는건지 모르겠을 정도로 너무나도 부진한 폼을 보이고 있다.[26][27] 울산으로 이적한 이후에는 전방 압박을 줄이고, 뒷공간을 노리는 스타일로 변모했는데 울산 축구에 전혀 적응하지 못하며 경기 중 선수들의 플레이를 따라가지 못 하는 중이다. 거기다 이런 심리적 압박감을 못 이기는 건지 본인의 장점을 내보일 기회가 적어진 데다 슈팅 시도 자체가 줄어버렸다. 또한 슈팅 찬스를 놓치거나 슈팅이 빗나갈 때 마다 짓는 나라 잃은 표정으로 울산 팬들의 혈압을 추가로 올리는 중이다. 한 술 더 떠서 2021년 중반기부터는 원래 강원에서 특기였던 연계 플레이와 기회 창출 능력까지 소멸되면서 무장점 공격수가 되고 말았다. 추후 이 슬럼프를 이겨내는지에 대한 유무가 울산의 2021 시즌의 성적을 좌우할 듯 하였으나 울산의 ACL 4강 탈락에 간접적으로 관여했고 FA컵 4강전에서도 상대 수비에게 지워지는 등 시즌이 막판까지 온 지금까지 끝내 폼을 회복하지 못해 빼도 박도 못하는 먹튀가 되고 말았다. 이제는 경기 후반에 교체투입되면 골을 넣어줄거라는 기대감이 아니라 경기력이 좋냐 아니냐를 걱정해야 하는 수준에서 벗어나질 못 하고 있다. 계속 이런식이면 울산에서의 첫 시즌이자 마지막 시즌이 될 듯 하다.이럴줄 알았으면 근호형 빌려주는게 아니었는데... 그리고 그 근호형도 결국 떠나버렸다


5. 여담[편집]


  • 평소 강윤구와의 케미가 상당히 좋다.
  • 배우 안재홍과 굉장히 닮았다.


6. 같이 보기[편집]





[ 펼치기 · 접기 ]
울산 현대 2023 시즌 스쿼드

파일:1. 조수혁.png


파일:울산 현대 엠블럼.svg


파일:울산 현대 엠블럼.svg


파일:5. 임종은.png


파일:6. 박용우.png

1
3
4
5
6 (VC)
조수혁
Jo Su-Huk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GK
1987.03.18.
188cm, 83kg
장시영
Jang Si-Youn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DF
2002.03.31.
174cm, 69kg
이상혁
Lee Sang-Hyeok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DF
2001.01.06.
185cm, 76kg
임종은
Lim Jong-Eun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DF
1990.06.18.
192cm, 88kg
박용우
Park Yong-Woo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MF
1993.09.10.
186cm, 80kg

파일:7. 윤일록.png




파일:10. 바코.png


7
8
9
10
11
윤일록
Yun Il-Lok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MF
1992.03.07.
178cm, 65kg
보야니치
Darijan Bojanić
파일:스웨덴 국기.svg | MF
1994.12.28.
182cm, 74kg
마틴 아담
Ádám Martin
파일:헝가리 국기.svg | FW
1994.11.06.
190cm, 87kg
바코
Valeri Qazaishvili
파일:조지아 국기.svg | MF
1993.01.29.
174cm, 74kg
엄원상
Eom Won-San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MF
1999.01.06.
171cm, 63kg

파일:13. 이명재.png



파일:18. 김성준.png


파일:울산 현대 엠블럼.svg


파일:울산 현대 엠블럼.svg

13 (VC)
15 (C)
16
17
18
이명재
Lee Myung-Jae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DF
1993.11.04.
182cm, 68kg
정승현
Jung Seung-Hyun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DF
1994.04.03.
188cm, 82kg
김성준
Kim Sung-Jun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MF
1988.04.08.
174cm, 68kg
루빅손
Gustav Ludwigson
파일:스웨덴 국기.svg | FW
1993.10.20.
182cm, 75kg
주민규
Joo Min-Kyu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FW
1990.04.13.
183cm, 83kg


파일:21. 조현우.png


파일:울산 현대 엠블럼.svg


파일:23. 김태환.png


파일:24. 이규성.png

19
21
22
23
24 (VC)
김영권
Kim Young-Gwon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DF
1990.02.27.
185cm, 78kg
조현우
Jo Hyeon-Woo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GK
1991.09.25.
189cm, 75kg
김민혁
Kim Min-Hyeok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MF
1992.08.16.
183cm, 71kg
김태환
Kim Tae-Hwan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DF
1989.07.24.
177cm, 72kg
이규성
Lee Kyu-Seon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MF
1994.05.10.
174cm, 68kg

파일:울산 현대 엠블럼.svg


파일:72. 이청용.png




파일:울산 현대 엠블럼.svg

26
27
28
29
30
조현택
Cho Hyun-Taek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DF
2001.08.02.
182cm, 65kg
이청용
Lee-Chung-Yon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MF
1988.07.02.
180cm, 70kg
설현빈
Seol Hyun-Bin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GK
2001.08.07.
190cm, 78kg
황재환
Hwang Jae-hwan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MF
2001.04.12.
170cm, 60kg
강윤구
Kang Yun-Gu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MF
2002.04.08.
175cm, 73kg

파일:울산 현대 엠블럼.svg


파일:울산 현대 엠블럼.svg


파일:44. 김기희.png


파일:66. 설영우.png


파일:77. 민동환.png

31
36
44
66
77
아타루
Ataru Esaka
파일:일본 국기.svg | MF
1992.05.31.
175cm, 68kg
이재욱
Lee Jae-Uk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DF
2001.03.09.
170cm, 65kg
김기희
Kim Ki-Hee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DF
1989.07.13.
188cm, 80kg
설영우
Seol Yeong-Woo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DF
1998.12.05.
180cm, 72kg
민동환
Min Dong-Hwan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GK
2001.01.12.
187cm, 78kg

파일:91. 박주영.png

91
박주영
Park Chu-Youn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FW
1985.07.10.
182cm, 75kg
구단 정보
대표이사: 김광국 / 감독: 홍명보 / 홈구장: 울산문수축구경기장
출처: 울산 현대 웹 사이트 / 마지막 수정 일자: 2023년 1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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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컨드 스트라이커 또한 소화할 수 있다. 데뷔 초 강원 시절에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뛴 적도 있다.[2] 3학년 때 편입[3] R리그 7경기 9골.[4] 원래는 울산 측에서 설영우신진호를 카드로 트레이드를 시도했으나 이영표 대표이사가 이를 거부했고, 김지현을 대려오고 싶으면 무조건 현금을 제시하라는 주장을 강하게 밀어붙였고 결국 트레이드 대신 이적료를 내며 김지현을 영입했다.[5] 울산의 3번째, 4번째 득점도 김지현이 적극적인 압박으로 볼을 탈취한 게 기점이었다.[6] 김지현의 활동 범위가 상당히 넓고, 내려와서 수비 가담까지 잘해주기 때문에 대표팀이 손흥민을 필두로 역습 전술을 구사할 때 상당히 도움이 될 거라는 전망이 있다.[7] 소파스코어를 기준으로 울산 맴버들 중 최저 평점을 받았다.[8] 해당 선수는 차인 직후부터 계속해서 다리에 가 나서 경기 흐름을 끊어먹었다.[9] 슈팅 궤적에 이동경이 있었고 슛이 워낙 느릿느릿하게 굴러갔기 때문에 이동경이 밀어넣었어도 됐을 상황이었지만, 이동경은 김지현의 울산 데뷔골을 위해 이 슛을 건들지 않는 매너를 선보였다.[10] 경기 중 공을 가장 적게 터치하는 최전방 공격수 자리에서 패스 성공률이 7할을 못 넘는 것은 정말 심각한 문제이다.[11] 물론 정규시간 내 교체카드를 너무나도 아끼는 감이 있었던 홍명보 감독과 위험한 태클로 퇴장당한 원두재가 이 경기만 놓고 본다면 제일 큰 원인이긴 하나, 이 둘과는 달리 김지현은 올 시즌 별다른 활약 하나 없음에도 하필이면 이 중요한 순간에 이런 미스까지 저지르고 말았다.[12] 연장전 포메이션에서 홍철은 거의 윙어 자리에서, 박용우는 공미 자리에서 뛰었다는 것을 감안해야 하긴 하나 지금까지 김지현한테 계속 이어져 온 문제점인, 최전방 자리에서 슈팅을 때리는 횟수가 적었다는 점은 빈말로도 쉴드를 칠 수 없다.[13] 후반전에 날린 유효슛도 상대 정면으로 가거나, 힘없이 골문을 빗겨나가거나, 구석으로 가긴 했으나 스피드가 아리랑볼급이라 막히는 게 대부분이였다.[14] 이동준이 극초반부터 맹활약하고 바코도 경기 감각을 회복한 시즌 초중반부터 센세이셔널한 활약을 선보였기에 망정이지 스트라이커 두 명이 제 역할을 못 해주는 상황에서 만약 이 두 선수 중 한 선수라도 부진했다면 전북과의 우승 경쟁이 시즌 중후반에 이미 끝났을 수도 있었을 정도로 톱 자원의 부진이 심각했다.[15] 더 웃긴건 그 힌터제어조차 틈만 나면 꾸역꾸역 골을 넣기라도 하는데 김지현은 이것마저 못 했다.[16] 둘 다 적응에 실패해서 그런 거지, 도요다는 2018년 동해안 더비에서 득점을 터뜨리는 등 쏠쏠한 활약을 해 주었고, 수보티치는 준수한 활약으로 2017년 FA컵 우승을 일궈주었다.[17] 게다가 9번의 전 주인이 득점왕을 차지하고 아챔 우승까지 캐리해낸 골무원이었던지라 팬들의 증오는 더 커질수밖에 없다.[18] 공격포인트를 분석해 보면 3골 중 2골은 FA컵에서의 2-3부리그 약팀을 상대로 넣은 것이고 그마저도 결승골이 아닌 점수 차가 벌어진 상태에서 넣은 골이다. 그나마 리그에서 넣은 1골은 결승골이지만 제발 좀 넣으라고 팀원들이 몰아준 PK이다. 어시스트 중 1개는 3부리그 팀을 상대로, 또 하나는 ACL 조별리그 꼴찌 팀을 상대로, 하나는 개막 강원전에서 스코어가 많이 벌어져 있을 때 올린 어시스트다. 즉 영양가 있는 공격포인트가 사실상 없다.[19] 김지현, 권창훈, 강윤성, 이영재.[20] 그도 그럴 것이, 상무의 김태완 감독은 침체된 능력의 공격수의 잠재력을 끌어올리는 데에 일가견이 있기 때문에 만약에 부활에 성공하면 더 무서운 괴물 공격수로 성장할 수도 있다.[21] K리그에서는 무려 2020년 10월 16일 인천전 이후로 1년 8개월 10일만에 필드골을 넣었다.[22] 이 골은 올해의 K리그1 최고의 골 10위 안에 들었다.[23] 리그 31경기 출전 4골 2도움, FA컵 2경기 출전 1골.[24] 무엇보다 득점보다는 공격에서의 움직임이 강점인 김지현과 주민규, 마틴 아담 등의 정통파 공격수들을 선호하는 홍명보 감독의 전술은 맞지 않는다. 홍 감독의 전술 역량이 김지현을 이용하지 못할 수준과는 거리가 멀지만 자칫하면 공격 전술을 괜히 수정해야 할 수도 있기에 전역하고 타 팀 임대 혹은 이적 가능성이 있는 것.[25] 입대 전 울산에서 달았던 9번은 마틴 아담이 사용하고 있었고, 이전 소속팀 강원에서 달던 77번, 김천에서 달던 28번 또한 모두 주인이 있었다.[26] 21 시즌 리그에서 넣은 골이 1개가 전부로 그마저도 PK다.[27] 힌터제어의 폼이 올라오기 전까지는 주전으로 기용됐으나 부진이 이어지며 힌터제어에게 주전을 내줬고, 오세훈이 전역한 뒤에는 U-22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 ACL에서마저 오세훈이 선발로 나오며 완전히 주전 경쟁에서 나가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