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우(박태준 유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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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2.1. 원래 역사
2.2. 저주 이후
2.3. 바뀐 역사에서 성인이 된 이후
3. 인간관계
4. 여담


1. 개요[편집]


네이버 웹툰 인생존망의 주인공.[1]


2. 작중 행적[편집]



2.1. 원래 역사[편집]


김진우
金振友 / Jinu Kim


파일:찐진우.jpg

별명
김김진진우우, 진우[2]
나이
21세
신체
신장 약 170cm | 체중 52kg[3]
소속
강동고등학교 (이전)
직업
휴대폰 할인매장 알바생
등장 작품
인생존망

인생존망!! 내 인생은 ㅈ망이야!


저주한다!! 장안철 널 저주해!!

돌아갈 수만 있다면...

모든 게 시작된 고등학생 때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내가 겪었던 고통을 네게 줄 수만 있다면!!

널 죽어서도 저주할 거야


인생존망 사건 및 피해자
첫 번째 사건
友(우정)

두 번째 사건
愛(첫사랑)

세 번째 사건
孝(가족)

네 번째 사건
我(나 자신)

가해자
심민규
구상민
봉기태
차한구
장안철



2학년이 되기 전까진 공부도 잘하고 친구도 있는 평범한 남고생. 게다가 자신에게 시비를 거는 심민규에게 따지는 등 용감했으나 봉기태의 장난을 시작으로 장안철과 따까리 양아치 무리들에게 집요하게 괴롭힘을 당해 성격도 소심해지고 인생이 망가진다. 따돌림을 당하면서 모두가 떠났지만 유일하게 남아 힘이 되었던 친구도 잃고 혼자 있던 자신에게 단순히 동정이 아니라 먼저 다가와 어울려주고 사소한 이유로 폭행하던 자신을 구해주려다 청각까지 잃은 사랑도 잃은 데다가 자신의 마지막 안식처였던 집도 망하고 언어장애까지 얻은 처절한 인생을 살았다.

결국 고등학교 자퇴 후 삼수를 위해 핸드폰 할인매장에서 알바하다가 양아치 학생들에게 조롱을 당한다. 그리고 자신이 일하는 핸드폰 할인매장의 사장이 장안철이라는 것을 알게되어 이에 어이가 상실한 김진우가 말을 더듬으며 사과하라고 했지만 장안철은 사과의 의미라 하면서 돈 몇푼을 쥐어주며 건성으로 사과하였고 기분이 상한 김진우는 돈을 뿌리친 채 도망가다 난간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하게 된다. 난간으로 추락하던 중 도깨비불(영혼) 상태에서 장안철을 한참 괴롭힘 당하던 고2 시절 자신에게 빙의시켰다.


2.2. 저주 이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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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金振友 / Jinu Kim


파일:유령찐우.jpg

별명
도깨비불, 찐진우, 유령
특성
저주
등장 작품
인생존망

장안철, 이기겠다고 싸우는 거 아니야.

나를 이기고 싶어서 싸우겠다는 거야.

난 평생 너희들한테

사과만 하고 살아왔어.

하지만 마지막 이 순간까지는 그러기 싫어.

나도 싸울수 있다는 걸 자신한테 보여주고 싶어.

나는 그냥 내 트라우마를 이겨내고 싶은 거야.

그러니까 부탁할게.

-빙진우가 장안철과 싸우기 전

김진우가 성인장안철의 의식을 불러내면서-


나...난...난...

잘못한 거 없어...!

나에게 사과해

너희들 모두


저주를 받고 김진우가 된 장안철(이하 빙진우)이 과거의 자신에게 맞고 분노하여 모조리 쓸어버리려 하자 그에게 후회할거라 경고하며 말린다. 그 후 기절한 빙진우에게 첫번째로 자신을 망친 4개의 인생존망 사건을 해결하라는 과제를 낸다. 그리고 그냥 도륙내 버릴까 생각하는 장안철에게 그냥 도륙내버리면 인생존망4가지 사건이 일어나지 않을거라며 경고한다. 다음 두번째로 과거의 장안철을 갱생 시키라는 과제를 낸다.[4]

그리고 빙진우가 인생존망 사건이 학교 안에서만 일어난다고 생각하고 심민규를 셔틀로 만들고 박다빈을 반하게 만들어서[5] 그런 빙진우를 비웃고 인생존망 4가지 사건은 학교 안에서만 일어나는 사건이 아니라고 말한다.

핑크복면을 쓴 빙진우가 과거의 자기 자신과의 대결에서 농락을 하며 이기자 과거 장안철은 더욱 빡친 상태가 되었다며 더욱 괴롭힘 받을 거라고 비웃는다.

그 후 장안철이 과거 김진우의 친구인 임슬기랑 싸움붙이고 김진우에게 임슬기의 소설을 공개적으로 읽게하고 같은반 학생들이 자신을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해 성적 아무리 잘나와도 대학에 재수하게 되는 인생존망 첫번째 사건을 알려준다.

박다빈이 빙진우를 좋아하는것을 보고 역사가 바뀌었다며 비웃는다. 그리고 박다빈이 김진우의 집에 놀러와서 김진우 부모님이 오시자 숨을때 빙진우가 야동 봤다고 말하자 욕을한다.

장안철에게 자신이 나진솔을 짝사랑하게 된 이야기를 하자 장안철이 도와주겠다고 말한다. 그런데 도움과는 정 반대의 일을 하자 쌍욕을 하고 결국 마지못해 구상민이 나진솔의 뺨을 때려 나진솔이 청각을 잃고 경찰의 꿈을 포기하게 되는 2번째 인생존망 사건을 설명한다.

그리고 빙진우에게 임슬기를 행복하게 해주면[6] 인생존망 세번째 사건의 단서를 주겠다는 약속을 한다

그 후 빙진우가 핑크맨으로 변장한 상태에서 구상민과 유히왕 대결을 맞붙게 되자 빙진우를 도와주면서 위기를 넘긴다. 이 때 빙진우는 도깨비불 상태의 찐진우를 붙잡아 임슬기 머리 위에 두며 찐진우의 소원을 성취시켜 준다.

빙진우가 역사를 바꾸기 위해 박다빈, 나진솔과 함께 공부를 열심히 하자 공부를 열심히 할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그리고 봉기태가 김진우네 치킨집에서 알바할 때 장안철 팸을 불러 술을 판매해서 김진우네 치킨집이 망하고 김진우의 가족이 가난해지는 인생존망 3번째 사건을 알려준다.

장안철의 1등급 노예들과 집단난투를 벌이고 결국 경찰에 잡혀버린 빙진우가 3번째 인생존망이 망할 위기에 처하자 자업자득이라며 고생했다는 말을 하지만, 빙진우가 비트코인을 훔치는 수를 써서 이 또한 막아버린다. 그리고 원래 역사에서 해외 가족여행을 이루지 못했던 것을 빙진우가 셔틀에 넣으며 성취시켜주기도 한다.

그리고 4번째 사건이 발생하기 위해서는 임슬기, 나진솔, 박다빈과 멀어져야 된다는 것을 빙진우에게 알려주고 빙진우가 이를 듣고, 실행한 후에 4번째 인생존망에 대해 알려준다. 그 사건에서는 도저히 견딜 수 없을 정도로 망가진 김진우가 유서까지 쓰고 자살시도까지 했음을 보여주며 얘기하는데 빙진우가 그만 얘기하라고 하자 분노하는 모습을 보이며, 비난과 원망을 퍼붓는다.[7] 이에 빙진우가 그 부분은 기억한다며 처음으로 눈물을 보이면서 그 뒤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를 알려준다.

그렇게 해서 모든 전말을 이야기해주고 가해자들을 벌해주고, 전학가는 걸 막아달라고 한다.

그러다가 빙진우가 장안철과 싸우기 직전에 빙진우와 몸을 바꾸고 본래 김진우의 몸으로 들어가서[8] 처음으로 찐진우의 모습으로 장안철과 상대하기 시작한다. 당연히 빙진우와는 다르게 격투기같은 걸 배우지도 않았기에 일방적으로 맞게 되고 맞는 와중에도 꿋꿋이 자신은 잘못이 없다며 사과하라는 말을 장안철과 반 인원들에게 대놓고 하기 시작한다.[9] 그렇게 해서 빡친 장안철이 발로 밟으려는 순간 찐진우에서 빙진우로 바뀐다.

그리고 모든 4번째 인생존망 사건들과 장안철 갱생에 성공했지만, 본인은 저주를 내리는 역할일 뿐 원래 세계의 어디로 어떻게 그리고 자신도 같이 돌아가는 지는 모르는 듯하며 빙진우보고 일단 원래 세계로 돌아가기 전에 기다리라고 말한다.


2.3. 바뀐 역사에서 성인이 된 이후[편집]


김진우
金振友 / Jinu Kim


파일:Jinu.kim.jpg

나이
21세
소속
강동고등학교 (이전)
직업
작가
등장 작품
인생존망

심민규의 언급으로 장안철 패거리들이 퇴학당한 이후 19살부터 현재까지 해외 유학을 다니게 되었다고 한다. 유학을 갈 수 있게 된 건 아마도 빙진우가 장안철 집에서 훔친 비트코인 덕분에 갈 수 있게 된 듯 하다.

그러다가 장안철이 김진우를 찾기 전에 자신이 저질렀던 잘못들을 사죄하고 반성하며, 사인회까지 여는 도중에 "그러면 스폰지ㅂ 팬티는 안 입냐?"라고 하며 등장한다.

그동안 왜 연락을 안했냐는 질문에 전쟁때문이야...라는 헛소리를 하지만 바보인 안철한테조차 논파당하고 말하는 진실은, 이 인연들은 네가 만들어준 인연인데 내가 친하게 지내는 것도 웃긴 것 같아 잠수를 탔지만, 유학 과정 중 오롯이 자기 자신을 바꾸기 위해 돌아왔다는 것이다. [10]

그 후 진심으로 사과를 하는 장안철에게, 솔직히 용서는 없다라고 칼같이 못박는다. 장안철은 이에 수긍하는 찰나, 김진우는 그 대신 자신을 괴롭힌 대가로 인생존망 사건들을 엮어 책을 내자며 동업을 제안한다. 나팔아서 돈벌었으면 그정도는 도와주는게 순리라고. 너의 이야기를 또 써도 되냐는 장안철의 반응에 내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의 이야기라고 하자 장안철은 감동해서 껴안으면서 펑펑운다. 김진우는 당장 친구는 어색하지만, 이렇게 비즈니스 관계부터 차근차근 밟아보자고.

에필로그에선 장안철, 박다빈, 심민규와 같이 등장한다. 이 때는 머리색도 흑발에서 갈색으로 염색했다. 나진솔임슬기와 함께 치킨집에서 만나고, 장안철이 장난스레 변하고싶다며! 지금아니면 언제 들이댈래!!!! 라는 말에 수갑을 채우면 넌 나한테 잡혔어 ome 면서 고백하는데 그걸 나진솔이 받아준다. 한참 배잡고 구르던 장안철과 심민규는 그게 먹힌다고!? 하고 경악. 어쨌든 이렇게 나진솔과 커플로 확정된다.

엔딩에서는 임슬기를 만나러 한국까지 온 미소녀[11]와의 키스씬이 등장하는걸 막기위해 고군분투 하지만 결국 못막았다.ome


3. 인간관계[편집]


여담으로 영혼만 있는 김진우장안철은 어두운 공간에서 대화를 했는데 최근 같은 세계관인 외모지상주의의 470화에서 박형석큰형석과 첫 대화를 나눴는데 그 장소가 김진우장안철이 대화한 장소랑 매우 닮아서 동일 장소일 가능성이 있다.


  • 임슬기 - 고등학교 시절 자신에게 항상 가깝게 다가와줬던 고마운 친구.

  • 박다빈 - 원래는 자신을 괴롭혔던 대상이였으나 인생존망 사건으로 역사가 바뀌게 된 후 현재는 그냥 친구관계.

  • 구상민 - 차한구, 봉기태 - 적대관계.

  • 심민규 - 원래는 불구대천의 원수. -> 바뀐 역사에서는 친구관계.[12]

4. 여담[편집]


  • 흙수저로 비록 학교에선 이유조차도 없이 심각한 학교폭력을 당하지만 집에서는 밝은 척을 했고 끊임없는 괴롭힘에 눈물만 보이는 약자로 서글픔을 더하는 짠한 캐릭터 이다.

  • 장안철에게 친구들의 이름을 부를때는 나진솔은 진솔이, 임슬기는 슬기로 호칭하지만, 유일하게 박다빈만은 성을 떼지 않고 호칭한다.[13]

  • 그림 작가가 같아서인지 프리드로우임재익과 꽤나 닮았다. 특히 안경을 벗었을 때의 모습. 다만 임재익은 키가 166cm 정도로 작중 내내 멸치라고 멸시받은 김진우보다도 몸집이 작다.


[1] 작품의 주요 서술자는 김진우의 육체에 빙의한 장안철의 시점에서 진행되나 실질적으로는 김진우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장안철이 김진우로서 과거의 장안철을 갱생시키고 자신에게 피해를 입은 김진우에게 속죄하는 이야기다. 장안철이 서술자라는 관점을 배제하고 이야기의 흐름을 따라가다 보면 처음부터 끝까지 김진우가 메인이라 볼 수 있고 결국 김진우의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이야기이므로 김진우가 이 작품의 진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다.[2] 찐따라는 뜻도 있고 진짜 김진우라는(작중 상 빙진우가 존재하기 때문에 구분을 위해서) 이중 의미를 가진 듯 하다.[3] 작가공인 김진우의 몸무게는 52kg이나 작화상으로 봣을때는 최소 60kg대 정도는 되어보인다. 물론 옷을 벗을 때는 확실히 마른게 드러난다.[4] 저주 이후엔 도깨비불의 모습으로 존재하며 자신의 고2때 몸에 빙의된 장안철과 즉시즉각 대화가 가능한 초현실 적인 환경에 있지만 사실 죽은 건 아니라 한다.[5] 빙진우는 박다빈이 겁먹었다고 착각했다.[6] 리페에 가서 카이저를 이기게 해주는 부탁.[7] 지금까지 조롱하며 냉소적인 태도로 대하는 모습과 다르게 4번째 인생존망 사건에서 유독 분노하는 걸로 보아 1~3번째와는 다르게 4번째에서는 자기 자신을 포기하고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까지 할 뻔했기 때문에 분노의 강도가 이전보다 훨씬 더 심했다.[8] 여기서 김진우의 모습이 영혼이 아닌 18세 당시 본래 모습으로 나오는데 원래 역사의 장안철한테 과거 장안철과 싸우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그 이유는 장안철이 아닌 스스로를 이기고 싶다는 것.[9] 본래 역사에서는 사과만 했던 것에 비해서 여기서나마 사과하라고 자신의 말을 제대로 한다. 그리고 이때는 말도 더듬지 않았다.[10] 그 와중에 장안철은 눈치없이 말 안 더듬는다고 해서 진우의 PTSD를 유발한다.[11] 이름은 미우라로 24화의 일부 장면에 나온 냐코짱 코스어와 비슷하나 불분명하다.[12] 아무래도 당한 것도 많았고 심민규가 개과천선했기에 적대할 일도 없다.[13] 장안철이 빙의된 김진우와 박다빈은 매우 가까운 사이지만 원래의 김진우에게는 박다빈 또한 자신에게 학교폭력을 가한 가해자이며 악감정만 남아있는 인물이기에 전혀 친근하게 부를 이유가 없다. 오히려 자신의 인생을 망하게 한 주요인물들 중 하나로 기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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