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호(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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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前 수영 선수이며, 자폐성 장애를 가지고 있어서 한때 '수영의 말아톤'이라고도 불린 선수다. 뛰어난 수영 실력과 자폐아라는 이야기, 훤칠한 외모와 몸매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2. 선수 경력[편집]
2005년 체코에서 열린 장애인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한국의 자폐 선수로는 최초로 우승했다. 그러나 이 대회와 관련된 댓글 중에서 김진호의 명예를 훼손하는 내용의 댓글을 남긴 모 악플러도 있었는데, 그는 '자폐아한테 수영을 가르칠 때 먹을 것으로 유혹을 시켜서 그렇게 된 것 같다'는 식의 악플을 남겼다. 또한 '자폐아는 수영을 하지 말고 안락사를 시키거나 총살을 시켜야 된다'는 식의 악플을 남겼다. 심지어 본인 동생의 아이디를 이용하여 악플을 작성했다. 이 악플로 인해 전국체육대회 부산광역시 대표로 출전했지만 예선에서 탈락했다.
그가 수영 선수로 활동한 것이 알려진 이후에는 장애인 운동선수 후원사의 문제점도 나왔다.
3. 은퇴 이후[편집]
수영장에 들어가지 않으려고 진저리를 쳤으나, 그의 어머니는 자신의 엄마가 수영 선수를 시키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을 가지고 수영을 안 하려고 그랬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은퇴 후 2012년부터 어머니와 카페를 운영하다가 2016년부터 돼지국밥 식당으로 업종을 변경하여 2020년 9월까지 운영하였다. MBC의 프로그램과 기분 좋은 날에도 출연했다.[2]
4. 수상 기록[편집]
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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