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규(최면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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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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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17세
성별
남성
학력
한명고등학교
능력
최면

1. 개요
1.1. 능력
1.2. 성격
2. 작중 행적
3. 명대사
4. 대인관계



1. 개요[편집]


네이버 웹툰최면학교》의 주인공이다.

최면을 부릴 수 있다. 최면은 유튜브를 보고 배운 듯. 반 내 이미지는 찐따라 남녀 상관없이 까이는 신세지만, 사실 작중 남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마성의 남자.(...)


1.1. 능력[편집]


  • 최면
유튜브 영상 보고 배운 초능력. 최면은 자신 맘대로 되진 않으며[1] 없는 생각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아닌 1이라도 있으면 그 생각을 증폭시킨다.[2] 원하는 최면이 걸릴 확률은 자료상으로 볼때 0.82%이고[3] 제한시간도 6시간 밖에 안되는 등, 다른 초능력자들에 비하면 가장 어정쩡한 능력이지만, 일단 능력이 통하기만 한다면 위력적이다.

1.2. 성격[편집]


초반 찬규: 아무 생각 없이 최면 걸고 다님

현재 찬규: 여러 사건을 겪으면서 성장했고 좋아하는 사람을 살리기 위해서 절대로 포기하려고 하지 않음

이게 진짜 성장형 주인공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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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화의 최다 추천수 베스트 댓글

작가의 대표작이자 데뷔작의 주인공인 최준우와 같은 찐따 설정의 캐릭터지만 성격은 상당히 다르다. 최준우가 속으로 쌓아두다가 한 번에 터트리는 타입이라면 찬규는 속 안에서 앓지도 않고 최면을 습득했을때도 1화부터 반 친구들한테 아무렇지 않게 시도하는 상당한 노빠꾸 기질을 보인다. 최면 성공률이 낮은게 다행이라고 생각될 정도.

하지만 피해망상에 빠져 되지도 않는 변명거리로 악행을 저지르고 다니는 최준우랑 달리 그나마 호감이라는 의견이 많으며 찐따라고 하기엔 꽤나 유쾌하고 위트있는 성격이다.


2. 작중 행적[편집]


1화~11화: 정다영에게 최면을 걸지만 정다영의 죽고싶다는 생각을 증폭하여 결국 죽게 만든다.
하지만 정다영의 친구이자 독심술사인 여의주와 시간을 돌릴 수 있는 정미정 의 도움 덕분에 몇번의 루프 후에 정다영을 살린다.

13~17화: 수련회를 가게 되고 자신에게 도움을 준 정미정의 남친 을 보게 된다. 정미정의 남친이 학생들에게 최면을 건다는 걸 알게 되자 최면이 안 걸린 여의주,김태희,김우찬 과 함께 막기 위해 움직인다. 후에 어쩔 수 없이 준영에게 최면을 걸어 상황을 무사히 막는다.

18화~24화: 중간고사를 준비하다 스토킹이 생긴 정미정의 친구를 돕는다. 김우찬,김태희가 아무 것도 못하자 경찰에다가 신고한다. 후에 최면을 계속 날리지만 스토커한테는 아무런 효과가 없었고 결국 이지영의 남친이 사건을 마무리 짓는다.

28화~ 화: 이미진이 김태희에게 들러붙은 귀신을 퇴마시키는 걸 막는다. 하지만 효과가 없었고 김태희의 영력을 얻은 귀신에게 죽게 된다.
하지만 자기 최면과 정미정의 능력 덕분에 살게된다. 그리고선 귀신의 과거 사연을 듣게 된다.
후에 이미진이 등장해 퇴마시킬려고 하자 최면을 걸어 노예(...)로 만든다.[4] 그리고 이미진에게 귀신의 아버지의 시체를 찾으라고 시키고 귀신의 아버지의 시체가 학교 아래에 있는 걸 알게되고
이에 분노한 귀신이 정미정을 죽일려고 하자 귀신에게 패드립을 걸어 시선을 자신 쪽으로 오게한다.

3. 명대사[편집]


랜챗그와 동시연재되는 작품이지만, 어째 부족한 필력과 문장력으로 비판받는 랜챗그와 대사 하나하나가 망언인 최준우와는 달리 이 대사에서 볼 수 있듯 최면학교와 김찬규는 문장이 매우 깔끔하고 대사 자체도 더 멋있다.

넌 내가 시간이 갈수록 포기할거라 생각했지만 틀렸어. 시간이 갈수록 미정이가 점점 더 선명해져. 미정이에 대한 내 마음에 확신이 생겨. 그 기억들이 몇번이고 나를 도전하게 해.

그렇게 다 정해져 있는게 운명이라면,

내가 포기하는 운명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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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화


미정아. 나 이제 알았어. 그러니까 부탁해 한번만.. 한번만 더 기회를 줘. 이번이 정말. 마지막이야. 내가 반드시 너를 구해줄게. 나에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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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화


우리가 지금까지 온건 우리를 믿었기 때문이야. 우리는 항상 자기최면을 걸어왔잖아. 우리는 할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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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화


그런 못미더운 나를 믿어준건 너네잖아. 그거 알아? 난 너네한테 최면을 한번도 건적 없어. 최면으로 얻을 수 없는 마음이 있어. 더 바랄게 없을 정도로 고마워. 살고 싶을 정도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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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처음부터 능력 같은건 갖고 있지도 않았어. 할수 있는 거라곤 그냥 이렇게 물고 늘어져서 버티는 것뿐이야. 초능력도 재능도 매력도 없지, 그런 건 내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그런 나라고 의미없는 인생이 아니야.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어. 내가 힘이 되어줄 수 있는 일들이 있어. 하찮은 나도 살아야 할 이유가 있어. 단순히 매달려서 버티고 아둥바둥 견디는 거라고 해도 내가 할 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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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화


4. 대인관계[편집]


  • 여의주: 여사친. 하지만 여의주는 찬규가 이상한 짓을 할 때마다 한심하게 생각한다.

  • 정다영: 찬규가 자신을 좋아하라는 최면을 걸고 죽은 인물로 찬규의 활약으로 살아난 인물로 예전 정다영은 찬규를 혐오 했지만 사건 이후론 찬규를 어느정도 친구로 대한다.

  • 정미정: 정다영을 살릴 수 있게 도와준 은인. 후에 정미정이 김준영의 최면에 걸리자 정미정을 돕고 어느정도 친해진 것으로 보인다.

  • 김우찬: 친구.

  • 김태희: 여사친2

  • 이미진: 최면에 걸려서 찬규를 진심으로 좋아하는 여학생. 귀신을 볼 수 있는 영력을 가졌음에도 엉뚱하게도 김찬규의 최면에 쉽게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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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령 '나가 뒤져라'라고 지시하면 키스를 하고, '닌텐도 스위치 내놔라'라고 지시하면 최면 걸린 사람이 복통을 호소하는 등.[2] 실제로 최면은 상대의 생각을 한쪽으로 집중시킴으로서 행동을 제어하는 원리이기 때문에 당하는 쪽이 조금이라도 품고 있는 생각을 중점으로 최면을 걸어야 암시에 걸리기 수월해진다. 최면을 걸때 '당신은 ~~합니다'라는 식으로 반복적인 지시를 내리거나 회중시계를 흔드는 식으로 정신을 딴데 돌리게 하는 것도 이 때문. 최면을 거는 사람이 최면에 걸리는 상대와 신뢰도가 높을수록 최면에 잘 걸리는 것도 비슷한 원리다.[3] 자가 최면을 자기가 원하는게 나올때까지 돌렸는데 122번째에 성공했다.[4] 김찬규의 최면 능력에 무서운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