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2022-23시즌

  상위 문서: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V-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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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프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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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FA[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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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수비의 핵심인 임명옥과 지난 시즌 이윤정과 주전 경쟁을 했던 이고은이 FA로 풀린다. 다음 시즌(2023-24)에 박정아를 비롯하여 핵심 선수들이 많이 FA로 풀리는 만큼 샐러리캡에 압박이 갔고, 임명옥을 리베로 최고 대우인 2년 7억원에 재계약했지만 이고은은 타팀으로 이적이 유력하다는 기사가 올라왔고, 결국 3월 31일 이고은은 3년 9억 9천만원에 페퍼저축은행으로 이적했다. FA 시장이 끝나고 하루 뒤인 2022년 4월 7일 김세인을 보상 선수로 지명했다. #

1.2.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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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시는 트라이아웃에 신청했다는 얘기가 있었지만 4월 15일 최종적으로 트라이아웃 신청을 철회하며 도로공사는 새로운 외국인 선수를 선발해야 했고, 4월 28일 진행된 트라이아웃에서 이변 없이 5순위[1]에 걸리며 세르비아 국적의 카타리나 요비치를 지명했다.

1.3. 선수 IN & OUT[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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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12일 구단 오피셜로 한송희, 안나은, 김정아를 자유신분선수로 방출했으며, 14일 하유정과 박혜미와 임의해지 절차를 밟으면서 순식간에 5명이 팀을 나갔다. 이 중 한송희와 김정아는 양산시청 배구단에 입단했고 안나은과 박혜미는 은퇴를 선언했다.

문제는 이번 오프시즌만 5명이 우르르 다 나갔기 때문에 외인 제외 국내 선수단은 단 12명만 남았다. 특히 센터는 단 3명, 리베로는 임명옥 단 1명이기 때문에 실업에서든 신인 드래프트에서든 보강이 절실해진 상황이다.[3] 8월 10일 백채림과 차유정을 영입했다.

1.4. 국가대표 차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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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 올림픽과 동일하게 박정아만 국가대표에 승선했다.

1.5. 신인 드래프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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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KOVO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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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조별 예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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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8월 14일 @ 페퍼저축은행 3-0 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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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8월 16일 @ 현대건설 3-1 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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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8월 18일 @ KGC인삼공사 3-1 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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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준결승 8월 19일 @ 흥국생명 3-0 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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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결승 8월 20일 @ GS칼텍스 0-3 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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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정규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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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시즌과 동일하게 간다

홈 : 보라색

어웨이 : 하얀색

리베로 : 갈색

3.1. 1라운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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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10월 22일 VS 현대건설 0-3 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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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10월 27일 VS GS칼텍스 3-2 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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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10월 30일 VS IBK기업은행 1-3 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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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11월 3일 VS KGC인삼공사 3-1 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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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11월 9일 VS 페퍼저축은행 3-0 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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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11월 13일 VS 흥국생명 2-3 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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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1라운드 총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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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2라운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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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11월 17일 VS IBK기업은행 3-1 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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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11월 22일 VS 흥국생명 1-3 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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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11월 26일 VS GS칼텍스 3-0 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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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12월 1일 VS 페퍼저축은행 3-1 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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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12월 4일 VS 현대건설 2-3 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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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12월 9일 VS KGC인삼공사 3-2 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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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2라운드 총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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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3라운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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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12월 13일 VS 흥국생명 3-2 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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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뼈아픈 리버스스윕패였다. 3세트부터 범실이 많아진것도 그렇고 용병차이로 귀결된 경기였다. 카타리나의 활약이 앞으로 절실해지고 있으며, 용병을 교체하라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3.3.2. 12월 16일 VS IBK기업은행 3-2 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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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12월 22일 VS 현대건설 1-3 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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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에 빠진 야스민 이다현없는 현건이었지만 1세트 봐주었다싶을 정도로 참패했다. 도공이 자랑하던 블로킹마저도 현건이 훨씬 앞섰다.

3.3.4. 12월 27일 VS GS칼텍스 1-3 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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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첫 연패로 3위를 GS에게 내주었다. 경기력이 현재 심각한 상황이다. 카타리나는 진지하게 웨이버공시를 고려해야할 상황.

3.3.5. 12월 31일 VS 페퍼저축은행 1-3 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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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의 연패탈출 폭탄이 결국 김천에서 터지고말았다. 그것도 승점 1점도 못 내면서 팀 분위기가 그야말로 내핵까지 뚫고 들어가 버렸다. 경기가 끝난 후 팀 인스타에는 김종민 사퇴를 촉구하는 댓글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

3.3.6. 1월 3일 VS KGC인삼공사 2-3 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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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 연패를 끊었다. 카타리나는 경기 다음 날인 1월 4일 웨이버 공시되었고 해외 사이트에서 영입 루머가 돌던 캐서린 벨이 왔다.

3.3.7. 3라운드 총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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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체적 난국이다. 페퍼에게도 연패탈출의 제물이 되면서 3연패에 늪에 빠진 상황.

3.4. 4라운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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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1월 6일 VS KGC인삼공사 3-1 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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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벨이 도로공사 유니폼을 입고 V리그 복귀전을 치르는 날이다.

3.4.2. 1월 12일 VS 페퍼저축은행 3-0 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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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1월 17일 VS IBK기업은행 0-3 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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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1월 21일 VS 흥국생명 0-3 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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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1월 24일 VS 현대건설 3-1 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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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벨과 박정아의 34점 합작과 블로킹 및 서브에서의 우위를 앞세워 선두 현대건설을 격침하고 3위로 다시 올라선 상태에서 27일 장충에서의 일전을 앞두게 되었다.

3.4.6. 1월 27일 VS GS칼텍스 3-1 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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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위권 싸움에 매우 중요한 경기로 사실상 승점 6점짜리 경기다. 매 세트마다 듀스였지만 1세트를 제외하고는 도로공사가 점수를 가져오면서 승리하게 되었다.

3.4.7. 4라운드 총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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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5라운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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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1월 31일 VS KGC인삼공사 3-0 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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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 연속으로 승점 6점짜리 경기. 인삼공사 상대 시즌 전적이 4전 전승이고 기세가 좋은 도공이지만 인삼이 노란 복귀 이후 엘리자벳과 정호영을 앞세워 연승을 달리고 있어 치열한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인삼 선수들이 도상바라는 것만 다시 한번 증명되고 말았다.

3.5.2. 2월 4일 VS IBK기업은행 3-1 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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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점 3점을 따내면서 KGC인삼공사와 GS칼텍스와의 승점 차를 늘려가고 있으며 봄배구에 진입하기 유리해졌다.

3.5.3. 2월 9일 VS GS칼텍스 1-3 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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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팀인 GS칼텍스 서울 KIXX이 지난 5일 페퍼경기에서 3:0으로 승리하면서 승점 3점을 따왔으므로, 이번 경기 또한 봄배구에 가기 위한 중요한 경기가 되겠다. 승리시 봄배구에 진입하기 더 유리해진다.

3.5.4. 2월 14일 VS 현대건설 3-1 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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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2월 18일 VS 페퍼저축은행 2-3 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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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2월 23일 VS 흥국생명 0-3 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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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5라운드 총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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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6라운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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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 2월 28일 VS KGC인삼공사 2-3 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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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공사가 2월 24일 페퍼저축은행에 승리하면서 4위 밀려나게 됐다. 봄배구를 위해선 승리가 필수인 경기이다. 그러나 심판의 석연찮은 판정과 김종민의 비디오 판독 남용으로 패배했다. 이제 자력으로 3위를 확정지으려면 남은 5경기에서 모두 승점 3점을 따야 한다.

3.6.2. 3월 3일 VS IBK기업은행 1-3 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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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기 승리시 다시 3위로 올라갈 수 있었지만 패배로 승점을 얻지 못하면서 자력으로 3위 확정이 불가능해졌다.

3.6.3. 3월 7일 VS 흥국생명 3-1 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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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 3월 10일 VS 현대건설 3-2 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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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마지막 홈 경기. 이 경기로 GS칼텍스 추격을 따돌렸고 IBK기업은행만 따돌리면 봄배구는 확정이다. 이제부터는 KGC인삼공사와 4점차 이상으로 벌려야 한다.

3월 11일 KGC인삼공사가 흥국생명한테 0-3으로 패배하면서 최소 준플을 확정했다.

3.6.5. 3월 14일 VS 페퍼저축은행 3-0 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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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기를 3-0이나 3-1로 이길 시 3위가 확정된다.
결국 이기면서 3위 확정과 포스트시즌 진출이 확정 되었다.

3.6.6. 3월 17일 VS GS칼텍스 3-0 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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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마지막 원정경기 겸 최종전
인삼공사가 3 - 1 로 현대건설에 승리해서 승점 3점을 확보 최종 승점 56점이기 때문에
도로공사는 GS전 경기를 무조건 잡아야 한다! ( 3 - 0 또는 3 - 1로 이겨야 플레이오프 진출이 최종 확정된다. )
다만,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더라도 준플레이오프는 김천에서 열린다.

• 경우의 수

결국 3:0 승으로 승점 3점을 가져오면서 인삼공사와의 준플레이오프 없이 바로 23일 수원에서 현대건설과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되었다.

3.6.7. 6라운드 총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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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포스트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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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3일 수원 경기부터 시작한다.

4.1. 플레이오프 VS 현대건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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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1차전 1-3 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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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

4.1.2. 2차전 3-0 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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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

도로공사가 현대건설 격파하고 2019년 이후 4년만에 결승에 진출했다. 인천에서 열리는 흥국생명과 5전 3선승 제로 시작한다.

4.2. 챔피언 결정전 VS 흥국생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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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우승하면 정규리그 최다패 우승팀 기록을 새로 쓰게 된다.

4.2.1. 1차전 3-1 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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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

경기전 김종민 감독이 인터뷰에서 선수단 내부에 감기 증상이 있는 선수들이 있다고 이야기 하였고, 실제로 주전 선수인 배유나와 박정아가 감기 증상으로 인해 제 컨디션이 아닌 상태에서도 1세트는 대등하게 접전으로 간 끝에 아쉽게 세트를 내주었다.

하지만 배유나가 감기증상으로 인해 2세트에는 거의 뛰지 못하면서 흥국도 1세트와는 다르게 범실을 크게 줄였고 거기에 박정아까지 감기증상으로 부진하면서 2세트는 압살 당하였다. 3세트도 초반에는 흥국에게 리드를 내주었으나 20점 이후에 신예 이예은의 서브 타임 때 경기를 뒤집었고 흥국도 잠시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면서 세트를 가져왔다. 하지만 4세트에는 배유나와 박정아의 컨디션 문제가 심해지고 캣벨마저 범실이 많아지면서 결국 세트를 내주면서 1차전을 패배하였다. 경기 후 배유나가 응급실에서 링거를 맞았다는 기사까지 떴고 박정아 임명옥 이윤정의 컨디션도 좋은 상태가 아닌 상태이고 게다가 하루 쉬고 2차전을 치러야 하는 상황이므로 2차전은 매우 힘든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분위기이다.

4.2.2. 2차전 3-0 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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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

경기 전 인터뷰에서 배유나와 박정아의 몸상태가 좋은 상태가 아니어서 박정아가 센터로 출전할 수 있다는 김종민 감독의 코멘트와는 다르게 1세트는 박정아 대신 전새얀이 선발 출전하였다. 초반부터 상대 팀 서브에 리시브가 무너지고 특히 김연경과 옐레나의 공격을 거의 막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20득점도 못내고 세트를 내주었다. 2세트에는 초반에는 비등하게 갔으나 범실이 쏟아지면서 중후반 이후로 점수차가 벌어지면서 또 세트를 내주었다. 3세트는 1, 2세트와는 다르게 흥국과 접전을 펼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점 이후의 범실로 인해 세트를 내주면서 2차전도 패배하였다. 심각한 것은 플레이오프 때와는 다르게 수비 집중력이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고 공격도 흥국 수비에 상당히 막히는 모습이었을 뿐만 아니라 감기증상으로 인해 팀 전체적인 컨디션과 사기까지 떨어진 모습을 보이면서 마지막 홈에서의 3차전을 이길지 불확실하다는 점이다.

4.2.3. 3차전 3-1 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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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

경기전 인터뷰에서 김종민 감독은 이제 선수들 감기가 거의 나았고 1, 2차전때 생각이 너무 많았다고 이번엔 하던데로 하겠다고 했고 그 말 그대로 시즌 중 해왔던 베스트 멤버로 나왔다. 1세트는 마치 1차전 1세트처럼 박빙의 승부가 이어졌지만 흥국생명에게 세트를 빼앗기며 2연패 중인 기운을 이겨내지 못한듯 보였다. 2세트는 모처럼 꾸준히 리드를 잡다가 18점 이후 연속 5실점하며 역전 당하기도 했지만 20:20 상황에서 교체로 나온 신인 이예은의 서브 상황에서 서스에이스 1점 포함 연속 4득점을 하며 세트를 따냈다. 3세트는 연속 3실점으로 안좋은 시작을 하며 계속 리드를 뺏기며 20:15라는 이날 최대 점수차이까지 벌어졌지만 문정원의 서브 상황에서 연속 4득점으로 따라붙고 21:20 상황에서 2세트와 비슷하게 신인 이예은이 교체로 들어와서 서브 상황에서 서브에이스 1점 포함 연속 3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하고 세트를 가져온다. 4세트는 1점씩 주고 받는 초박빙 상황이 이어지다 연속으로 오픈 공격을 내주며 4점차까지 점수차가 벌어졌지만 팀컬러인 강력한 블로킹이 폭발하며 역전에 성공했고, 흥국생명이 심판 판정에 대한 불만으로 흔들리는 사이 리드를 차분히 유지하며 3차전을 가져왔다.

4.2.4. 4차전 3-1 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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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

1세트에는 3차전의 1세트와 마찬가지로 팽팽한 균형을 이어가다가 세트 후반 범실을 하면서 세트를 내줬다. 2세트는 도로공사가 앞서 나가고 흥국생명이 끈질기게 따라가는 형태로 진행됐는데, 동점은 허용해도 역전은 허용하지 않으면서 챔피언 결정전에 들어와서 처음으로 한번도 리드를 내주지 않고 세트를 따냈다. 3세트는 초반에 범실을 하면서 4점차까지 점수차가 벌어졌지만, 견고한 디그와 상대의 범실을 엮어서 역전에 성공한다. 이후 세트 후반까지 리드를 주고받는 팽팽한 균형이 이어지다가 1세트와는 반대로 세트 후반에 흥국생명의 공격범실로 세트를 가져오게 된다. 4세트에는 흥국생명에서 무려 블로킹 6개를 성공시키면서 세트 후반 16:21로 5점까지 점수차이가 벌어져 사실상 5세트를 준비해야 하는 분위기로 흘러갔다. 실제로 김종민 감독도 세트 중간에 박정아를 뺐던 것은 5세트를 준비하기 위해서였다고 인터뷰를 했다. 하지만 대신 들어온 전새얀이 곧잘 버텨주면서 점수가 더 벌어지진 않았기에, 5세트 웜업도 시킬 겸 해서 박정아를 재투입했고, 이 시점에 맞춰 엄청난 수비 집중력을 바탕으로 흥국생명의 공격을 다 디그해내고, 거기에 화답하듯 공격수 배유나, 캣벨, 박정아가 각각 3득점씩을 해주는 최상의 시나리오로 기적같은 역전을 해서 4세트를 가져온 도로공사는 챔피언 결정전에서 2연패 뒤 2연승이라는 남녀 V리그 통틀어 최초의 기록을 만들어내고 인천으로 승부를 가져갔다.

4.2.5. 5차전 2-3 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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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의 우승확률 vs 0%의 기적 도전
흥국생명은 원정경기에서 모두 졌지만 도로공사를 홈으로 불러 여자부 최초 V5를 위한 대관식을 준비하고, 한국도로공사는 남녀부 최초의 리버스 스윕우승을 도전한다

• 리뷰

1세트는 흥국생명이 19:12로 7점차까지 점수차를 벌리며 세트를 쉽게 가져오나 싶었는데, 도로공사는 이예은, 배유나의 서브 에이스와 캣벨의 분전으로 20:20으로 따라가는 엄청난 뒷심을 보여줬다. 하지만 1세트에만 12점을 득점한 옐레나의 공격이 계속 이어지며 세트를 내줬다.

2세트는 마치 1세트를 반대로 뒤집어 놓은 것 같이 도로공사가 14:19로 5점차까지 점수차를 벌렸지만 김연경의 오픈공격과 이주아의 서브 에이스를 엮어서 20:20으로 따라잡았다. 하지만 결과도 1세트에 그랬던것처럼 배유나, 박정아의 공격이 이어지면서 세트는 도로공사가 가져갔다.

3세트는 이번 경기에서 가장 드라마틱한 세트라고 볼 수 있었는데, 흥국생명이 3점을 먼저 내고 시작된 3세트는 흥국생명이 한번도 리드를 내주지 않았고, 무난히 세트를 가져오는게 확실해 보이는 극후반 23:19가 되었다. 하지만 김연경이 후위로 간 상황에서 공격수인 옐레나, 김미연이 오늘 경기의 중압감을 이기지 못하고 3번의 공격 범실을 범하며 흥국생명은 2점만 내면 세트를 가져오는 상황에서 세트를 가져오지 못했고, 반면에 배유나와 캣벨은 침착하게 점수를 내면서 거의 내줬던 세트를 가져오며 기적같은 뒤집기에 성공한다. 그리고 3세트는 재미있는 상황도 많이 발생했는데, 김연경의 공격을 마치 피구하듯이 잡아버린 캣벨의 캐치볼 범실과 옐레나의 공격을 유효 블로킹 시킨 후 자기도 모르게 머리로 안정적인 디그를 올리고 득점까지 한 배유나의 득점 장면이 있었다.

4세트는 흥국생명이 4점차로 앞서나가던 초반 상황을 지키지 못하고, 이원정, 옐레나, 김미연이 범실을 일으키면서 오히려 2점차로 끌려나가는 상황이 되어 흥국생명이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세트 극후반 23:23의 절체절명의 탈락위기에 몰린 흥국생명이 김연경과 옐레나의 연속득점으로 세트를 가져오며 우승팀이 최종전의 최후 세트에 결정되는 상황이 만들어졌다.

5세트는 15점으로 끝나기 때문에 뒷심이 좋은 도로공사라도 초반에 점수차가 벌어지면 만회할 시간이 부족할 수 있었는데, 세트 시작과 동시에 박정아의 서브 에이스와 캣벨의 오픈 공격으로 2점차로 앞서나가며 수월한 상황이 만들어 졌다. 그 2점 차이를 11:13까지 잘 유지해 온 도로공사였지만, 옐레나의 연속 공격 성공으로 1점까지 점수차이가 좁혀졌고, 박정아의 오픈 공격이 아웃으로 판정나며 동점까지 따라잡히는 위기를 맞이하는 듯 보였다. 하지만 도로공사 김종민 감독의 비디오 판독 요청으로 터치 아웃으로 정정되며 우승까지 최후의 1점만을 남긴 상황으로 바뀌게 되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김종민 감독은 블로커 터치를 보지는 못했고, 3인 블로킹이면 손에 맞았을 가능성이 높아서 그냥 비디오 판독을 신청했다고 말하며 행운의 여신이 도로공사 쪽으로 웃어준 것으로 드러났다. 흥국생명은 이주아의 블로킹으로 1점을 따라 잡았지만, 박정아의 마지막 퀵오픈 공격을 체력이 저하된 김해란이 디그하지 못하며 도로공사는 드라마같이 챔피언 결정전을 승리하며 구단 역사에 별을 추가하게 되었다.

정규시즌 전에는 봄배구도 힘들거라는 예상이 많았던 도로공사는 예상을 뒤엎고 언더독의 반란을 보여주었고, V리그를 넘어서 한국 4대 남녀 프로 스포츠 중 그 어떤 팀도 해내지 못한 챔피언 결정전 리버스 스윕 우승을 해낸 팀으로 한국 스포츠 역사에 기록되었다. 챔피언 결정전 MVP는 체력 저하로 5차전에 활약이 저조했던 박정아를 제치고 캣벨이 선정되었다.

5. 상대전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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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요일별 전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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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구장별 상대전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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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팀별 상대전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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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 기준
  • 남색은 압도(6승, 승률: 1.000)를 뜻한다.
  • 청색은 절대 우세(5승 1패, 승률: 0.833)를 뜻한다.
  • 하늘색은 우세(4승 2패, 승률: 0.667)를 뜻한다.
  • 녹색은 백중세(3승 3패, 승률: 0.500)를 뜻한다.
  • 주황색은 열세(2승 4패, 승률: 0.333)를 뜻한다.
  • 적색은 절대 열세(1승 5패, 승률: 0.167)를 뜻한다.
  • 갈색은 압살당함(6패, 승률: 0.000)을 뜻한다.

6. 총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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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시즌 롤드컵에 DRX가 있었다면 2022-23 시즌 여자배구에는 도로공사가 있었다. 이 두 팀을 우승 후보로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고, 시즌 도중 몇몇 멤버들의 기복, 그로 인한 교체 멤버의 투입[5], 간신히 올라간 월드 챔피언십과 포스트시즌에서 엄청나게 각성한 모습을 보이며 끝내 우승을 차지한 것이 너무나도 닮았다.

7. 시즌 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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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한 당일에 '양촌리 화로구이 부평역점'에서 우승 뒤풀이 회식을 진행했다. 소고기를 먹었다고 한다.

4월 24일에 인천 중구 영종도에 위치한 그랜드하얏트 인천 그랜드볼룸에서 대한항공과 도로공사의 합동 축승회에 참가했다. 이틀 후, 4월 26일에 김천 율곡동 로제니아 호텔에서 도로공사의 축승회를 진행했고(인스타그램 페이지), 우승을 기념하여 5월 18일에 미국으로 여행갔다. 다만 정소율, 공은서, 차유정은 공항에 가보지도 못한 채 방출당하고 말았다. 방출 여부를 공개하는 날이 6월 30일인데, 도공은 꽤 일찍 선수들을 방출했다.

인천국제공항 → LA 도착, 베니스비치 방문, 유니버설스튜디오 투어, 그리피스 천문대 방문, 라스베가스 도착, 그랜드캐니안 국립공원 방문, 요세미티 국립공원 방문, 샌프란시스코 도착, 금문교 방문, 베이크루즈 투어 → 한국 도착

우승 반지 수여식은 다음 시즌 개막전에 실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