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호(야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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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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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소속 우투좌타 내야수. 율곡고등학교 창단 첫 프로 진출 선수이다.

2. 선수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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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아마추어 시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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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물포고등학교에 다니다가 율곡고등학교 야구부가 창단되자 쌍둥이 형제인 김철민과 함께 전학을 갔다. 3학년이 돼서는 팀의 주장을 맡아 활약하였다. 간결한 스윙을 바탕으로 한 컨택 능력에서 상당한 강점이 있다고 평가되었으며 내야수로서 안정적인 수비 또한 갖추고 있다고 평을 받았다. 2018년 신인드래프트에서는 2차 3라운드 29번으로 NC 다이노스의 지명을 받았으며 계약금 8,000만원에 입단했다. 이로써 율곡고는 창단 4년 만에 첫 프로 선수를 배출했다.

2.2. NC 다이노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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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2018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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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단 첫 해부터 2군에서 나름 좋은 기록을 올렸다. 46경기에 나서 90타수 29안타 16타점 4볼넷 14삼진 타출장 .332/.351/.389. 선구안이나 파워는 그리 인상적이지 못했지만 장점으로 꼽혔던 정확도는 첫 해부터 증명을 해냈다. 그리고 시즌 막바지인 10월 6일 1군으로 콜업되었다.

10월 12일 두산 베어스전에서는 2:13으로 뒤진 9회 2사 상황에서 대타로 출전하며 데뷔 첫 타석에 들어섰다. 초구 볼을 골라내는 데 성공했지만 연이은 세 번의 헛스윙 끝에 삼진으로 물러났다.

2.2.2. 2019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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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전 구단이 다이노스 볼 매뉴얼이라는 자체 로스터 시스템을 도입함에 따라 이우석, 김재균, 김시훈 등과 함께 육성선수로 재계약을 했다. 하지만 5월초까지 퓨처스리그에서 4할을 넘는 타율을 기록하는 등 좋은 활약을 보이면서 이우석과 함께 5월 3일 정식선수로 전환되었다.

5월 16일 1군으로 콜업되었다. 그런데 경기 출전없이 17일 바로 2군으로 내려가면서 1군 덕아웃 체험만 한 꼴이 되었다.

6월 21일에도 잠시 1군으로 올라왔지만 두 경기에서 2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후 26일 다시 2군으로 내려갔다.

퓨처스리그 시즌 최종 성적은 타출장 .281/.327/.364. 나쁘지않은 타격감으로 1년 내내 꾸준히 좋은 타순에서 활약했다.

2.2.3. 2020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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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로스터 시스템에 의해 2020 시즌도 육성선수로 재계약을 했다.

시즌 개막 후 퓨처스에서 1-2-3루수를 오가며 꾸준히 전천후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다. 2루에 최정원이 자주 출장하면서 최근에는 1루수로도 자주 나오는 편. 출루율과 장타율은 약간 낮으나 타율은 꾸준히 3할대를 마크하며 좋은 타격성적을 내고 있다.

시즌 종료 후, 군문제 해결을 위해서 상무 피닉스 야구단에 지원을 했으나 상무에 지원한 NC 선수들[3] 중 유일하게 떨어졌다. 사실 1군 경험이 풍부한 나머지 넷과 달리 김철호는 1군 등판이 거의 없는 수준이다 보니 대다수의 팬들이 상무 지원에 합격할 가능성을 낮게 점쳤고 실제로도 그렇게 되었다.

2021년 6월 28일 현역으로 입대했고, 2022년 12월 27일 전역했다.

2.2.4. 2023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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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퓨처스팀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역 인사를 전했다. 김철호는 "군 생활을 하면서 야구에 대한 간절함을 많이 느낀 시간이었다. 야구가 너무 하고 싶었다"며 "캠프 기간 동안 군 입대 전부터 신경을 썼던 수비적인 부분을 더욱 강조해서 운동하려고 한다. 항상 수비를 더 신경 써야 한다고 생각한다. 빨리 팀에 적응을 해 C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올라가 보지 못한 N팀에 올라가 보고 싶다. 조급해하지 말고 단계를 잘 밟아서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는 코치진으로부터 내야 유틸리티(내야 전 포지션 소화) 자원으로 성장해야한다는 주문을 받았다며, 수비 보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3. 연도별 주요 성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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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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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둥이 형제이다. 김철호가 형이고, 동생은 김철민으로 투수이다. 하지만 동생은 프로 지명을 받지 못했고 경희대로 진학했다. 2017년 더그아웃매거진 인터뷰

• 2019년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면서 엔튜브 선수 밀착카메라에 출연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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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 팬들은 유망한 타격능력과 수비 잠재력을 보여주어 미래전력으로 꼽히는 김철호와 서호철을 한데 묶어 철호철로 부르곤 했다. 둘은 이름도 유사해서 퓨처스리그 중계 중 해설자들도 자주 헷갈려 한다.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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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관련 인물(K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