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준(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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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정부상징.svg 대한민국 특허청장
노태우 정부
문민정부
7대
김철수

8대
김태준


9대
안광구

대한민국 제8대 특허청장
김태준
金泰俊


출생
1938년 1월 11일
경상북도 대구부
(現 대구광역시)
사망
2023년 2월 15일 (향년 85세)
학력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법학 / 학사)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 (안보행정학 / 석사)
약력
국방부 방위산업1국장
상공부 방위산업국장, 기계공업국장
특허청 항고심판소장
무역위원회 무역조사실장, 상임위원
제8대 특허청장
한국수출보험공사 사장
국가경영전략연구원장
JA 코리아 회장

1. 개요
2. 생애
3. 사망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前 정무직 공무원. 제8대 특허청장이다.


2. 생애[편집]


경북대사대부고,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뒤 1965년 철도청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에 발을 디뎠다. 상공부에서 무역조사실장과 제2차관보를 역임한 뒤 1991년 9월부터 1993년 3월까지 김철수 특허청장 임명시 부터 내정돼있던 특허청장을 지냈다. 재직 중인 1992년 7월 28일 TV 브라운관을 생산하던 삼성전관과 금성사가 각각 4000건씩 특허 8000건을 무상으로 서로 사용하게 하는 사상 초유의 '산업재산권 상호 사용계약'을 체결하게 했다. 브라운관 TV 시대에는 특허가 분쟁의 주된 이슈였다. 해외 업체가 기술 이전을 꺼리고 일본이 한국 브라운관에 대해 특허 시비를 거는 상태에서 국내 기업은 외국 기업과는 특허를 공유해도 국내에선 다툼을 벌일 때였기에 논란은 가증됐다. 이에 그는 양사가 계약을 체결한 배경을 "특허청이 1991년 하반기부터 특허정보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업체간 특허기술 협력방안을 모색하게 됐고, 양사가 1992년 4월 표시장치 분야에서 특허기술협의회를 구성한 끝에 계약 체결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특허청장에서 내려온 이후 그는 한국수출보험공사 사장, 국가경영전략연구원장, JA코리아 회장 등으로 활동했으며 2003년에는 강경식과 함께 노사 문제 연극 '잘해봅시다!'를 만들기도 했다. 특히 JA코리아와 관련된 일에 관해서는 여행 두 달 다녀온 것 외에는 일을 손에서 놓은 적이 없다고 말할 정도로 몰두히기도 하였다.


3. 사망[편집]


2023년 2월 15일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8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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