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작사)

金太賢 (1983년 1월 7일 ~ )

일본의 작사.

일본프로마작협회 소속으로, 작왕전 A2 리그[1]에 소속되어 있다.

재일교포로서, 2005년에 일본프로마작협회에서 데뷔했다. 공식블로그는 여기이며, 트위터는 여기

마작스타일은 공격과 수비의 균형을 중시하는 편. 텐즉리치를 좋아하여, 샤보대기나 간짱대기를 많이 한다.

현재 일본프로마작협회의 최고 유망주 중에 한 명. B1리그로 입단하여 단숨에 A리그로 승급하고, A리그에서도 항상 상위에서 활약하고 있다. 그리고 드디어 2017년 일본프로마작협회 최고 타이틀인 작왕 타이틀을 차지했다[2]. 마작최강전 우승자 출신.

과묵해보이는 외모와는 다르게 의외로 상당히 수다스럽고, 시모네타도 많이 한다. 자타공인 아저씨. 그래도 그 마작실력은 유망주인 만큼 뛰어나서, 동 협회의 디지털 작사 스다 요시키가 프로생활 13년 만에 처음으로 역만을 쏘인 게 바로 김태현의 국사무쌍이었다.

참고로 현재 프로필 사진은 100kg이 넘었을 때의 과거 사진으로, 2016년 현재는 70kg 후반대로서 몰라보게 살이 빠졌다. 살을 뺀 뒤로 마작이 더 잘되고 있다면서, 뚱뚱한 사람은 마작은 못 친다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

주요 저서로는 본인 명의로 낸 마작 초가성비 향상법(麻雀「超コスパ」上達法)이 있으며, 그 외 협회 명의로 나오는 전술서에 참여하거나, 타 마작 프로의 전술서에 감수를 맡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