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훈(1999년 7월)

덤프버전 :

파일:LCK 로고 흰색.svg 역대 LCK 펜타킬 달성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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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시즌
Hiro 이우석 1호 · Locodoco 최윤섭 2호 · Hermes 김강환 3호 · Imp 구승빈 4호
2013 시즌
Ambition 강찬용 5호 · Riris 백승민 6호 · PraY 김종인 7호
2014 시즌
Imp 구승빈 8호 · Emperor 김진현 9호 · Bang 배준식 10호
2015 시즌
Faker 이상혁 11호 · Rain 박단원 12호 · Smeb 송경호 13호 · Arrow 노동현 14·16호☆ · Nagne 김상문 15호 · Bang 배준식 17호 · Pilot 나우형 18호 · Ssumday 김찬호 19호
2016 시즌
Stitch 이승주 20호 · Pilot 나우형 21호 · Crown 이민호 22호 · Bang 배준식 23호 · Sangyoon 권상윤 24호
2017 시즌
Tempt 강명구 25호 · Kramer 하종훈 26호 · ikssu 전익수 27호 · Crown 이민호 28호
2018 시즌
Lava 김태훈 29호 · Khan 김동하 30호 · Teddy 박진성 31·33호☆ · Pilot 나우형 32호 · Ruler 박재혁 34호
2019 시즌
Viper 박도현 35호 · SSUN 김태양 36호 · ShowMaker 허수 37호
2020 시즌
Mystic 진성준 38·46호☆ · Ruler 박재혁 39·40·50호★ · Aiming 김하람 41호·49호☆ · HyBriD 이우진 42·43·45호★ · SoHwan 김준영 44호 · ShowMaker 허수 47호 · Canyon 김건부 48호
2021 시즌
Gumayusi 이민형 51호 · Ghost 장용준 52·53호☆ · Ruler 박재혁 54호 · Pyosik 홍창현 55호 · Lava 김태훈 56호 · Chovy 정지훈 57호
※ 국내 대회이나 LCK가 아닌 대회는 제외 (LoL 마스터즈, 예선, 프리시즌, 챌린저스, 승강전, 케스파컵 등)
☆ - 한 시즌에 2회 펜타킬을 달성한 선수
★ - 한 시즌에 3회 펜타킬을 달성한 선수







파일:LOS_Lava_2023_Split_1.png

Lava[1]
김태훈 (金泰勳 | Kim Tae-hoon)
출생
1999년 7월 14일 (24세)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ID
tncn3 #
라바99 #
lavazz #
포지션
미드[2]
소속
SK telecom T1
(2016.11.01 ~ 2016.12)[3]
Hanwha Life Esports
(2017.06.28 ~ 2020.09.30)
Fredit BRION
(2020.12.05 ~ 2022.11.21)

Los Grandes
(2022.12.15 ~ 2023.10.16)
에이전시
쉐도우코퍼레이션[4]
파일:트위치 아이콘.svg

1. 개요
2. 플레이 스타일
2.1. 한화생명e스포츠 시절
2.2. Fredit BRION 시절
3. 선수 경력
4. 여담



1. 개요[편집]


대한민국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前 CBLOLLos Grandes 소속 미드 라이너.


2. 플레이 스타일[편집]




2.1. 한화생명e스포츠 시절[편집]


무난하면서도 평범한 라인전에 유연한 합류와 안정감 있는 한타력을 보여주는 선수였다. 팀의 크랙 역할이나 독보적인 플레이 메이커 역할은 해내지 못했지만, 팀의 캐리 라인을 보조하고 안정감 있는 한타 실력을 보여주며 캐리 라인이 날뛸 판을 잘 깔아주었다. 초반 로밍 능력 역시 꽤나 좋은 편이어서 바텀이나 탑이 성장할 수 있도록 잘 보좌했던 것은 덤. 요약하자면 안정감 있는 미드 라이너였고 안 좋게 말하면 무색무취한 미드 라이너였다.[5] 하지만 2022시즌 들어서며 잔실수가 많지만 넓은 챔프폭과 높은 캐리력이라는 확실한 장점을 가진 미드 라이너로 재평가를 받기 시작했다.

조이와 르블랑을 시그니처 픽으로 삼는 미드 라이너답게 전형적인 가자미 롤에서부터 트릭스터형을 넘나드는 다재다능한 역할을 맡을 수 있는 미드 라이너였다. 평균적인 능력치에서 굳이 장점을 찾자면 서포터 출신답게 맵을 넓게 보고 정글러와의 협동을 통한 2:2 싸움에 강하다는 것이 있었다. 중국의 야가오, 유럽의 아베다게와 비슷한 스타일. 이런 플레이 스타일의 장점은 적은 자원 투자를 받고도 특유의 센스 플레이로 1인분 이상을 해내면서 상윤이나 리즈 시절 성환 등 팀원들의 캐리를 보조할 수 있다는 점이었다.[6] 하지만 에이스가 없거나 본인의 폼이 조금이라도 흔들리면 바로 후술할 단점이 부각된다는 한계도 있다.

팀에 휩쓸리기 쉬운 스타일인데, 이전엔 첫 시즌이었던 17 서머정도를 제외하면 크게 본인이 엄청 부진을 하거나 역캐리하는 모습은 없었는데 20 서머부터 본인이 역캐리를 주도하는 등 좋지 못한 모습이 많이 부각되기 시작했다. 무난하다는 말은 롤 프로씬에서 안좋게 변모하기도 쉽다는 말인데[7] 라바가 딱 그런 테크를 타고 있는 상황. 어떻게든 본인 스스로 발전을 해야되는 상황이다.

사실 스크림 패왕이라고 해서 그렇지 라바 본인은 한화생명이 나쁘지 않은 퍼포먼스를 보여준 2018 시즌때만 A급 미드라이너로 평가 받았고, 그 후에는 한번도 B급 이상을 넘어본적이 없는 미드 라이너다. 데뷔 4년차가 다 되는 선수인데 대회에서 포텐이 터지지 않고 심한 부진의 늪에 빠져버려서 사실 이제와서 좋은 미드 라이너가 되기 힘들뿐더러 2018 시즌때 반짝 좋은 평가 받았던 시절을 되찾기도 힘들어 보였다.


2.2. Fredit BRION 시절[편집]


그러나 2021 시즌 롤챔스 스프링에서 롤드컵 우승자 담원을 셧아웃시키고, 프레딧 브리온의 중심으로 거듭나며 진정한 전성기를 맞이하는데 성공했다. 미드에서 AP 메이지가 대세가 되기도 했고, 한화 시절 주도적 스노우볼링과 캐리가 안된다는 단점을 해결한 듯 오리아나로 충격파 대박을 만들거나 세라핀의 앙코르로 한타를 지배하는 등 오히려 교전 상황에서 팀을 캐리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특히 서머 때는 되려 본인이 캐리롤을 맡아 라인전이면 라인전, 한타면 한타 모든 면에서 맹활약하며 팀의 믿을맨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레넥톤, 루시안 등 AD 챔피언으로도 출중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발전한 기량도 뽐냈고 더욱이 저점을 높임으로써 기복을 보여주지 않고 매 판 상수의 모습을 이어가고 있는 것 또한 주목할 만한 포인트. 스프링 시즌에는 최하위권이었던 라인전 능력치도 전 미드라이너를 통틀어 중간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2022 스프링의 라바는 명실상부한 팀의 1옵션이라 봐도 무방한 수준의 기량을 보여주며 팀을 먹여 살리고 있다. 정규시즌 종료를 1경기 앞둔 3/16일 현재 라바의 DPM은 536으로 미드라이너중 2위[8]이며, 팀내 데미지 비중을 의미하는 DMG%는 무려 30.8%로 미드라이너중 독보적인 1위[9]는 물론, LCK 모든 선수 통틀어서 1위다.[10][11] 특히, 한타는 물론 라인전에서도 힘겨워하는 모습 없이 오히려 앞서 나가거나 압박하는 장면을 많이 만들며 본인의 체급을 상위권 미드라이너[12][13]라 꼽혀도 이상할게 없을 정도로 끌어올리는데 성공했다.

현 시점에서 라바의 플레이스타일은 '많이 먹고 많이 딜링하는 캐리형 미드라이너' 정도로 요약할 수 있다. 팀에서 자원을 투자받는 비중도 높고, 그 자원을 고스란히 딜로 환산해내는 능력도 우수한 편이다. 챔피언 폭도 매우 넓어서 새로운 챔피언들이 메타로 떠오를 때도 그다지 어려움을 겪지 않는다는 것 또한 장점. 단점이라면 과감한 각을 보고 줄타기를 하다가 넘어지는 빈도가 생각보다 높은 편이라는 것으로, 팀에서 맡고 있는 비중이 큰 라바인지라 이런 면모는 때로 게임 패배로 이어지는 치명적인 데스로 이어지기도 한다.[14]

하지만 서머 때는 1년 간의 활약이 무색할 정도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팀과 함께 침몰했다. 스프링 동안 발휘되었던 캐리력과 체급은 어디로 가버린 것인지 라인전에서부터 힘겨워하는 경우가 다반사인데다, 결정적으로 후반을 가면 귀신 같이 존재감이 증발해버린다. 결국 폼 회복에 실패하면서 용두사미만도 못한 결말을 맞게 되었다.


3. 선수 경력[편집]


김태훈의 선수 경력
통합 선수 경력 : 김태훈(1999년 7월)/선수 경력
파일:LCK 로고.svg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
파일:CBLOL_2021.png
2023년


4. 여담[편집]



파일:라바조이포즈.jpg

  • 데뷔 1주년 선물 개봉 영상에서 HLE 공식리포터 효짱과 함께 그의 시그니처 조이 포즈를 취했다.

  • 2020시즌 한화생명 시절 심각한 부진으로 인해, 다른 미드라이너가 부진할때마다 쓰이던 내누X라잘이라는 말의 주인공이었다 . "내가 누누이 말하지만 XXX(미드라이너)가 라바보다는 잘한다"(...)라는 라바와 다른 미드라이너 둘다 조롱하는 의미로 쓰이던 말. 마찬가지로 경기력이 안좋은 미르가 주전이 된 이후로는 내누X미잘로도 쓰였다. 하지만, 브리온으로 팀을 옮긴 뒤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아예 "내가 누누이 말하지만 라바가 XXX보다도 잘한다"라는 내누라X잘로 쓰인다. 어찌보면 나쁜 의미의 수식어가 좋은 의미의 수식어로 바뀐 예.

  • MBTI는 할 때마다 바뀌는데 ENFP였다가 INFP였다가 한다고.

  • 키도 큰 편이지만[15] 체구가 상당히 크다. 거대해보인다는 말이 어울릴 정도. 마른 편인 헤나나 엄티 옆에 있으면 족히 두 배는 되어 보인다. 현재 브리온 서열 1위라는데 그 이유가 힘이 제일 세서…

  • 물리력으로 팀 내 서열 1 순위를 먹었다는 공공연연한 증언이 나오고 있는데(...), 브리온 유튜브에서 진짜로 1:6 컨텐츠를 찍었다.#1 안타깝게도(?) 역시 다굴 앞에 장사는 없는지라 결과는 3:1 패배. 다만 2:1 줄다리기와 씨름은 이기면서 나름 자존심은 챙겼다.

  • 코골이가 굉장히 심하다는 동료들의 증언이 있다. 어느 정도냐면 아무도 라바와 같은 방을 쓰고 싶어하지 않는다고. 심지어는 같은 방을 쓰던 엄티에게 시끄럽다고 쫒겨났다고.


  • 가수 선미의 굉장한 팬으로 알려져있다. DK를 상대로 업셋을 가능케한 배경엔 팬심이 작용했다는 분석도 있다.[16]

  • 개인 방송에서는 상당히 말이 없는 편이다. 그래도 옆 동네 북극곰만큼은 아니라서 질문에는 성실히 대답해 준다.

  • 솔랭은 상당히 설렁설렁하는 편. 마스터부터 벌써 멸종위기에, 챌린저에서는 사실상 유일하다시피 한 말자하 유저라는 점에서 이미(…). 꾸준히 하는 걸 보면 말자하에 대한 애정이 심상치 않아 보인다 솔랭 판수도 그리 많지 않은데다 티어픽 보다는 재밌어 보이는 걸 하는 즐겜형. 그러나 최근엔 솔랭도 열심히 하며 솔랭 순위권에 이름을 올리기도 하는 등 빡겜형 유저로 서서히 바뀌어가는 중.


  • 롤킹이라는 별명이 있다. 담원 기아의 캐니언, 쇼메이커, 칸이 각각 압도적인 포스를 뽐내며 JUGKING, MIDKING, TOPKING 이라는 닉네임으로 솔로랭크 리더보드에 1위 2위 3위로 줄세운 시절에 라바를 주축으로 담원을 대회에서 격파한 후에 커뮤니티에서는 너희들이 각라인의 왕이면 라바는 롤의 왕이다라는 밈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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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前 TaeHoon[2] 서포터 → 미드 → 바텀 → 미드 [3] 연습생 시절[4] 출처[5] 2018 시즌을 제외하면 라바는 살짝 무색무취한 미드다.[6] 리즈 시절인 18 스프링의 경우 폼이 최고조일 때는 자신과 비슷한 스타일인 폰을 라인전부터 압박하면서 성환과의 콤비 플레이로 완전히 터뜨려버린 적도 있고, 이후 4개 시즌에도 라인전부터 털리거나 그냥 부진하다가도 잊을만 하면 절묘한 르블랑이나 조이 외줄타기를 보여줬다.[7] 특출난 장점이 없기때문에 단점을 가릴 방법이 없기때문이다.[8] 1위는 쵸비의 600.[9] 2위인 클로져가 28.6%, 3위인 쵸비가 28.5%[10] 원거리 딜러중 1위인 에이밍도 29.5%, 탑솔러중 1위인 칸나도 28.2%다. [11] 사실 DMG%가 높다는건 개인의 기량은 확실하다는걸 보여줄지 언정, 팀적으로는 상당히 안좋은 징조다. 실제로 라바를 제외한 브리온 나머지 선수들의 DMG% 지표는 좋지 않다. 헤나의 DMG%는 27.3%로 원거리 딜러중 6위로 평범하며, 엄티도 13.2%로 정글러중 6위. 심지어 모건의 DMG%는 21.1%로 주전 탑솔러중 최하위, 서브로 나온 소드는 그것보다도 아래인 20.3%에 불과하다. 결국 라바가 딜을 못하면 그 게임은 제대로 돌아가기 힘들다는 얘기다. 팀적으로 엄청나게 부담감이 심하다는 것.[12] 당장 라바의 라인전 지표 역시 리그 3~4위권이며, 상술한 DPM이나 DMG%는 그냥 리그 수위권이다.[13] 커뮤니티 등지에서도 현재 기존 4대 미드라고 불리던 쇼쵸비페 중 쇼메이커와 비디디가 크게 부진하는 상황에서 이 둘을 빼고 라바를 넣어 '페쵸라'라고 3대 미드라고 부를 정도이다.[14] 대표적인 경우가 페이트와의 캐리 대결로 회자되는 2라운드 광동전. 르블랑으로 상대 페이트를 솔킬내고 주요 상황마다 공포스러운 누킹을 뿜어내는 등 분투했지만 두 번이나 미끄러지면서 아쉽게 패배했다.[15] 다만 정글인 엄티가 워낙 큰지라 좀 가려지는 면이 있다.[16] 역으로 선미는 DK의 미드 라이너 Showmaker의 굉장한 팬으로 알려져 있다. 인스타그램에 직접 쇼메이커의 이름이 들어간 담원 유니폼을 입고 찍은 사진을 게시했을 정도이며 직접 담원 공식 유튜브 영상에서 쇼메이커를 만나는 것이 나왔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