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래(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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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가수. 코미디언 김학래와는 이름의 한자까지 같은 동명이인이다. 단, 가수 김학래는 경주 김씨[1] , 코미디언 김학래는 강릉 김씨다. 나이는 코미디언 쪽이 3살 연상이다.
2. 활동[편집]
성남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기타를 치며 음악활동을 시작했다.
1979년 명지대학교 전자공학과에 재학 중 같은 과 친구인 임철우와 듀엣을 결성하여 MBC 대학가요제에 참가, 본인이 작사 작곡한 곡 '내가'를 불러 대상을 받았다. "사랑 때문에 방황하는 젊은이가 많은 것 같아 진실하고 정열적인 사랑을 그리면서 곡을 만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후 1980년대 후반까지 6집의 앨범을 발표하면서, '하늘이여', '슬픔의 심로', '해야 해야' 등 많은 히트곡을 불렀다. KBS 가요대상 '올해의 가수상'을 4회 수상하고 가요톱10 골든컵도 수상했다.
1984년 영화 '그때 죽어도 좋았다'(김문옥 감독)에서 주연으로 출연했다. 여자의 덕으로 음악공부를 하다가 우여곡절을 겪는 소극적인 성격의 청년 역할을 맡아 신인 박지은[2] 과 공연했다.
1990년 4월 박미혜(당시 26세)씨와 결혼했다[3] . 이후 독일로 건너가 한국식당을 운영했고 2011년 귀국해 새 앨범을 발표하고 공연 활동을 하고 있다.
3. 스캔들[편집]
결혼 전인 1988년 코미디언 이성미와의 사이에 사생아를 가져 논란이 되었다. 이성미 문서의 3.1 스캔들 문단을 참조. 이용의 스캔들이 있고 얼마 지나지 않은 때라서 대중이 연예인의 스캔들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했고, 김학래가 '이성미의 아이가 내 아이가 맞다면 키우겠다.'라고 말했다는 루머가 돌기도 했다. 실상은 이성미 항목에도 있듯이 이성미의 아버지가 반대해서 결혼을 못 한 것.
4. 불후의 명곡[편집]
2019년 6월 8일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그 시절 우리의 젊음과 청춘 김학래 편'에 출연했다. 당시 출연진과 노래 목록은 여기를 참조.
5. 기타[편집]
G-DRAGON의 하트브레이커가 표절 논란을 일으켰을 때 표절 대상으로 지목된 플로라이다의 'Right Round'가 오히려 '해야 해야'와 유사하여 이목이 집중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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