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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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진
金海珍 | Kim Haejin


출생
1997년 4월 23일 (26세)
경기도 과천시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학력
관문초등학교 (졸업)
과천중학교 (졸업)
과천고등학교 (졸업)
이화여자대학교 (체육과학부 / 학사)
신체
162cm, O형
가족
부모님, 여동생
종목
피겨 스케이팅
은퇴
2018년 1월 7일
링크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틱톡 아이콘.svg
1. 개요
2. 선수 경력
2.1. 노비스 시절
2.2. 2010-11 시즌
2.3. 2011-12 시즌
2.4. 2012-13 시즌
2.5. 2013-14 시즌
2.6. 2014-15 시즌
2.7. 2015-16 시즌
2.8. 2016-17 시즌
2.9. 2017-18 시즌
3. 은퇴 이후
4. 평가
5. 기록
6. ISU 공인 최고점수
7. 커리어
8. 여담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前 피겨 스케이팅 선수이며, 현재는 안무가 및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2. 선수 경력[편집]



2.1. 노비스 시절[편집]


파일:2010 종합선수권 시니어 여자 싱글 포디움.jpg
2010 종합선수권
2009년 트리플 5종 점프[1]를 완성하면서 성적이 급격히 향상되어 2010 종합선수권에서 당시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 출전할 예정이었던 곽민정을 2위로 밀어내고 우승을 차지했다.[2] 이후 트리글라브 트로피 노비스 부문[3]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2.2. 2010-11 시즌[편집]


불의의 부상을 겪으며 첫 출전한 2010 JGP 독일 대회에서 28위를 했다.

2011 종합선수권에서는 회복된 모습을 보이며 2연패를 달성했다.

2.3. 2011-12 시즌[편집]


2011 JGP 호주 대회에서 김연아 이후 처음으로 쇼트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지만 프리 스케이팅에서 4번을 넘어지며 5위에 그쳤다. 2011 JGP 루마니아 대회에서 한국 선수로는 곽민정 이후 3년 만에 주니어 그랑프리 동메달을 획득했다.

2012 종합선수권에서 3연패를 달성한 뒤 2012 주니어 세계선수권에 출전하여 8위에 오르며 한국 선수로는 신예지 선수 이후 5년 만에 TOP 10에 들면서 주니어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2장으로 늘렸으며, 주니어 그랑프리 출전권을 5장에서 10장으로 늘렸다.[4]

2.4. 2012-13 시즌[편집]


2012 JGP 오스트리아 대회에서 5위에 그쳤으나 2012 JGP 슬로베니아 대회에서 한국 선수로서는 김연아 이후 처음으로 주니어 그랑프리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이 대회 이후 다시 부상을 겪으며 기량이 침체된 모습을 보여 주면서 2013 종합선수권에서 4위, 2013 사대륙선수권은 기권했다. 2013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는 19위에 그쳤다.

2.5. 2013-14 시즌[편집]


시즌 초반 부상에서 어느 정도 회복되어 주니어 그랑프리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트리플 토룹+트리플 토룹 컴비네이션 점프를 연습하다가 부상을 당하여 2013 JGP 슬로바키아2013 JGP 체코 대회에서 각각 10위와 8위에 그쳤다. 그래도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출전 선수를 선발하는 회장배 랭킹대회에서는 박소연에 이어 2위를 차지하며 출전권을 따냈다.

2014 종합선수권에서도 김연아박소연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이 대회 이후 박소연과 함께 SBS 나이트라인 초대석에 출연하여 인터뷰를 했다.

2014 사대륙선수권에서 166.84점으로 6위를 기록했다. 함께 출전한 박소연은 9위에 올랐는데, 사대륙선수권에서 한국 선수 두 명이 10위권에 오른 것도 처음이었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에서 54.37점, 프리에서 95.11점을 받았다.[5] NBC 방송 해설의 타라 리핀스키는 이 연기를 호평했다. 이로써 총점 149.48점으로 최종 16위를 기록했다.

2014 세계선수권에서는 프리에서 부진한 경기력을 보여 129.82점으로 23위에 그쳤다. 그러나 함께 출전한 박소연이 김연아를 제외하고 한국 여자 싱글 선수 사상 최초로 탑 10에 드는 분전을 보이면서, 박소연의 9위와 김해진의 프리 진출로 인한 기본 순위 점수 16점을 더해 총점 25점으로 다음 해 세계선수권 출전권 2장의 한계선인 28점을 넘어섰다. 이로서 2015 세계선수권에도 여자 싱글에는 2명의 선수가 출전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김연아 없이 2장 이상의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딴 최초의 케이스다.

2.6. 2014-15 시즌[편집]


새 시즌 선곡으로 쇼트 프로그램은 포기와 베스(스테판 랑비엘 안무), 프리 프로그램은 조지 거슈윈랩소디 인 블루(데이비드 윌슨 안무)를 선곡했다. 첫 대회로 아시안 트로피에 김규은, 박소연선수과 함께 출전하여 쇼트 50.09점, 프리 83.64점, 총점 133.74점으로 종합 5위에 올랐다. 이어서 챌린저 시리즈 온드레이 네펠라 트로피 대회에도 참가해 총점 128.88점으로 9위를 차지했다.

그랑프리 시리즈로는 스케이트 캐나다에 먼저 배정을 받았고, 후에 컵 오브 차이나까지 추가 배정을 받았다.[6] 김해진 선수의 추가 배정으로 한국은 6개의 시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에 모두 선수를 파견[7]하는 몇 안 되는 나라가 되었다. 보통 러시아, 미국, 일본, 캐나다만이 6개의 그랑프리 시리즈에 선수를 모두 파견하는데 이들은 모두 전통적인 피겨 스케이팅 강국이다. 2014 스케이트 캐나다에서 9위, 2014 컵 오브 차이나에서는 8위에 올랐다.

2014 회장배 랭킹대회에서 152.61점으로 2위에 오름과 동시에 사대륙선수권 출전권도 얻었다. 프리 스케이팅에서는 트리플 룹 점프를 시도하여 성공했다. 프리 스케이팅 경기만 진행된 경기도 동계체전 주니어 세계선수권 이후 시도하지 않았던 트리플 살코 점프를 시도해서 성공하였다. 2015 종합선수권에서는 5위를 기록했다.

2015 사대륙선수권에서 쇼트에서는 클린하고, 프리에서는 트리플 러츠에서 넘어지는 것을 빼고 무난한 경기를 펼쳐 11위를 차지했다. 다만 코레오 시퀀스에서 가산점이 낮았고, 앞그룹의 영향으로 구성점이 많이 낮았다. 1주 뒤에 열린 2015 동계체전에서는 쇼트에서 1위를 기록했으나, 프리에서는 CD를 잘못 제출한 탓에[8] 2위를 차지했고 박소연에 이어 최종 2위를 기록했다.

2015 세계선수권에서 쇼트는 클린하였으나 앞그룹이라 그런지 구성점이 적게 나왔다. 프리에서는 경기 도중 머리핀이 날라가는 바람에 러츠를 싱글로 처리했고, 트리플 룹에서 넘어지는 실수를 하며 19위를 기록했다.

2.7. 2015-16 시즌[편집]


그랑프리 시리즈에 초청받지 못하여 대회 출전이 오래 걸렸다. 팬들은 B급 대회에 출전하는 것을 예상했으나, 모두 기권하여 랭킹 대회까지 어떠한 대회에도 출전하지 않았다. 시즌 초반 인터뷰에 따르면 김연아가 사용했던 곡을 선택했다고 하여 무슨 곡일지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랭킹전 연습 때 공개되어 쇼트 프로그램은 투란도트공주는 잠 못 이루고, 프리 프로그램은 Papa, Can You Hear Me?로 밝혀졌다. 랭킹대회 해설에 의하면 부상이 있었고 대학 입시준비로 인하여 마음고생이 심했다고 한다. 랭킹 대회와 종합선수권에서 무릎이 좋지 않아 연습 때 보호대를 착용하였다. 랭킹대회 쇼트에서는 트리플 플립에서 넘어졌고 프리에서는 대부분의 점프를 싱글로 처리하여 순위가 낮게 나왔다.

서울시 동계체전 예선 여대부 엔트리에 올라왔으나 기권했다.[9] 이전에는 과천고등학교를 다녀 경기도 예선에 나왔으나, 이화여자대학교합격하여 서울시로 바뀌었다.[10] 2016 종합선수권에서는 11위를 했다.

2016 동계체육대회 여자 대학부 A조에 참가했는데, 쇼트 프로그램에서 첫 트리플 러츠 점프를 크게 넘어져 박소연과 최휘에게 밀려 45.84점을 받았다. 프리 스케이팅에서는 첫 트리플 러츠+더블 토룹 컴비네이션 점프를 성공시키고 두번째 점프에서도 넘어졌다. 이후 의도적으로 후반부 점프들을 더블 및 싱글로 처리를 하여 넘어지지 않고 경기를 끝내 80.66점을 받았다. 최종 126.50점으로 박소연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2.8. 2016-17 시즌[편집]


챌린저 시리즈 아이스 스타에서 5위, 2017 종합선수권에서 13위를 기록했다.[11]

2.9. 2017-18 시즌[편집]


2018 종합선수권에서 18위를 기록한 후 1월 7일은퇴했다.

3. 은퇴 이후[편집]



3.1. 2018년[편집]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MBC 중계를 맡았다. 당시 캐스터였던 이재은 아나운서과 자매처럼 케미가 잘 맞았고, 일반인들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였다는 점, 깔끔하게 진행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최다빈이 최종 7위를 확정짓자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3.2. 2021년[편집]


2월 25일 KBS 1TV에서 방영된 숨터에서 한탄강이 결빙되었을 때 얼어붙은 강 위에서 피겨 스케이팅을 하는 모습이 나왔다. 다만 얼음의 두께를 가늠하기 어려웠는지 점프 이후 착지하는 동작은 많이 나오지 않았다.

4월 3일 tvN 업글인간에서 박소연과 함께 국가대표 동료였던 이상화의 피겨 스케이팅 코치로 출연했다.

3.3. 2022년[편집]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MBC 해설위원을 맡았다. 심판(테크니컬 패널) 자격증 준비[12]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기술 설명의 전문성에 있어서는 단연 돋보인다는 호평을 받았다. 점프 시 도약 엣지나 회전수, 스핀 레벨업 요건, 기술 감점 요소 등 세부적인 요소들까지 꼼꼼하고 정확하게 해설했다는 평도 받았다.

4. 평가[편집]


김연아 이후로 한국에서 주목받은 선수로 1990년생인 김나영(2008 사대륙선수권 4위)과 1994년생인 곽민정(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13위, 2011 아스타나·알마티 동계 아시안 게임 동메달)이 있었으나, 이 둘은 대학 진학 이후에 체형 변화와 부상 등이 겹치면서 기량이 급격히 쇠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13]이 둘 다음으로 주목을 받은 선수가 김해진과 박소연인데, 2014년 시니어 대회 출전이 가능한 선수 중에서 이 둘만이 국제대회에서 통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했었다. 이후 국내대회와 국제 주니어 대회 상위권 입상자들은 대체로 이 두 선수의 아래 연령대[14]에서 나오기 시작했다. 동갑내기인 박소연과 더불어 이른바 '김연아 키즈' 중 선두 주자의 위치를 점하고 있었지만, 시즌이 지날수록 박소연과 뒷라인들에게 밀리며 입지가 굉장히 좁아졌다.[15]

트리플 플립+트리플 룹, 트리플 플립+트리플 토룹, 트리플 토룹+트리플 토룹 등의 컴비네이션 점프를 구사했으나 연속되는 부상과 체형 변화 등을 겪으며 주로 트리플+더블 점프를 주로 시도했었다.[16] 2014년에 다시 트리플 토룹+트리플 토룹 점프를 시도했으나 성공률은 높지 않았다. 쇼트 프로그램에서는 기복이 적은 편이지만 프리 프로그램에서 다소 실수를 하는 경향이 있었다. 과거 점프 도입 시 엣지 문제가 있었으나 선수 특유의 노련미로 많이 극복하였다.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종합선수권 3연패로 당시 또래 선수들 중 가장 높은 기량을 자랑했다. 표현력 하나 만큼은 타 선수들 저리가라 할 정도의 좋은 수행[17]을 보여줬는데, 그 영향으로 스텝을 수행할 때 굉장히 몰입해서 하였다.[18]

2014-15 시즌에는 전반적으로 직전 시즌에 비하여 점프가 상당히 좋아졌다. 선수가 부상 전만 해도 랜딩이 덜컹거리거나 럿츠 전 뒤돌아보기, 축이 기울어지는 것은 거의 없었으나 부상과 함께 체형 변화가 오면서 그 현상이 일어났다. 부상에서 벗어났다고 해서 컨디션을 경기 수준까지 끌어올리는것은 힘든데 전 시즌 중요 대회에서 쇼트는 거의 클린, 프리에서도 자잘한 실수 1-2개였다는 점에서 상당히 잘 극복했다. 그리고 시즌 도중 키가 상당히 컸는데, 시즌 초반과 후반을 비교해보면 상당히 차이가 난다. 운동 선수가 갑자기 크면 축이 흔들리고 전반적인 몸의 중심이 바뀌게 되는데, 이 영향으로 인해 그랑프리 시리즈 초반 자잘한 실수들이 있었으며 점프도 여러 번 구성을 바꾸었다.[19] 또한 선수와 코치가 잘 협력해서 어려운 시기를 잘 넘겼으며, 점프 축이 기울어지는 문제와 엣지도 잘 고쳐왔다. 다만 그 영향으로 스텝과 스핀이 조금 약해졌으며 프리 후반에는 안무가 거의 없다는게 아쉬움으로 남았다. 보통 한국 선수들이 부상을 크게 당하면 헤어나오지 못하고 은퇴 수순을 밟는데, 선수가 잘 극복하면서 좋은 선례를 만들어주었다.

5. 기록[편집]


  • 김연아 이후 주니어 그랑프리에서 우승한 두 번째 한국 여자 선수
  • 시니어 그랑프리 2개 대회에 배정받은 다섯번째 한국 여자 선수(박소연과 공동)[20]

6. ISU 공인 최고점수[편집]


ISU 공인 최고점수
쇼트
57.48(2014 사대륙선수권)
프리
109.36(2014 사대륙선수권)
총점
166.84(2014 사대륙선수권)

7. 커리어[편집]


국제대회:시니어
대회
07–08
08–09
09–10
10–11
11–12
12–13
13–14
14–15
15–16
16–17
17–18
올림픽






16th




세계선수권






23rd
19th



사대륙선수권





WD
6th
11th



GP 컵 오브 차이나







8th



GP 스케이트 캐나다







9th



CS 네펠라 메모리얼







9th



유니버시아드









WD

아이스 스타









5th

아시안 오픈 트로피







5th



국제대회:주니어, 노비스
주니어 세계선수권




8th
19th





JGP 체코






8th




JGP 슬로바키아






10th




JGP 슬로베니아





1st





JGP 오스트리아





5th





JGP 루마니아




3rd






JGP 호주




5th






JGP 독일



28th







뉴질랜드 윈터 게임




1st J






트리글라브 트로피


1st J








아시안 오픈 트로피

6th N


1st J






국내대회
종합선수권
5th N
5th
1st
1st
1st
4th
3rd
5th
17th
13th
18th
회장배 랭킹대회




2nd
2nd
2nd
2nd
15th
22nd
21st
동계체전


1st

1st


2nd
2nd


JGP 선발전




1st
2nd
1st




GP=그랑프리, JGP=주니어 그랑프리, CS=챌린저 시리즈,
WD=기권, J=주니어

8. 여담[편집]


  • 여동생이 1명 있다.
  • 2020년 11월 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HSK 5급을 딴 사실을 밝혔다.
  • 자취를 하고 있는데 서울 마포 합정역 쪽에 살고 있다고 한다.
  • 본가는 과천이라고 한다.
[1] 트리플 악셀 점프를 제외한 나머지 트리플 점프 전부를 의미한다. 여자 싱글 선수에게는 이 5종 점프의 완성이 수준급 선수로 발전해 간다는 증표이며 남자 싱글 선수에게도 발전 과정의 중요한 포인트가 된다.[2] 이는 유영김연아에 이어 역대 3번째로 어린 나이에 우승한 기록이다.[3] 김연아의 국제 대회 첫 우승 기록이 있는 대회이기도 하다.[4] 원래 7장을 배정받았으나 타 국가 선수 결원으로 3장을 추가로 받았다.[5] 경기 도중 단독 러츠 점프를 뛰러 활주하다가 경기장 펜스에 너무 가까이 붙는 바람에 펜스의 틈에 스케이트가 끼어 넘어졌다. 이로 인해 러츠 점프를 아예 뛰지 못해 6점을 날렸으며 넘어짐으로 인한 감점 1점까지 받았다.[6] 중국이 자국 선수에게 그랑프리 출전권을 배정하는 것을 포기하면서 공석이 생겨 대기순위 1위였던 김해진에게 1장이 추가로 배정되었다.[7] 스케이트 아메리카와 로스텔레콤 컵에 박소연이 출전하고 NHK 트로피와 컵 오브 차이나 남자싱글 부문에 김진서가, 트로피 에릭 봉파르와 로스텔레콤 컵 아이스 댄스 부문에 김레베카 / 키릴 미노프 조(2014 주니어 세계선수권 6위에 오른 팀이다.)가 출전하였다.[8] 직전 시즌 프리 프로그램 음악(흑조)이 담긴 CD를 제출했다. 선수 본인의 휴대폰으로 연결하여 제대로 된 음악이 나왔으나, 이미 너무 오랜 시간을 끌었던 탓에 제대로 된 경기를 펼치지 못했다.[9] 단독 경기라 기권을 해도 본선 진출에는 상관없다.[10] 동계체전은 2월에 열리기 때문에 종종 선수들이 고등학교는 졸업했지만 대학생은 아닌 상황이 발생한다. 대학 합격이 확정된 선수의 경우에는 대학부로 출전할지 고등부로 출전할지 본인이 결정한다.[11] 종합선수권 쇼트 프로그램의 점프 구성은 트리플 토룹+트리플 토룹 컴비네이션, 트리플 플립, 더블 악셀이었는데, 오랜만에 트리플-트리플 컴비네이션을 실전에 배치했다. 비록 앞의 두 점프에서 회전수 부족 판정을 받았지만, 고난도 점프를 포함하여 클린 경기를 펼쳤다.[12] 종합선수권 때 실시간으로 채점 연습한 사진을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한 적이 있다.[13] 김나영은 대학 진학 직후부터 기량이 쇠퇴해 2010 사대륙선수권을 끝으로 국제대회에 출전하지 못하다가 2012년 동계체전을 끝으로 완전히 은퇴하였다. 곽민정은 대학 진학과 부상이 겹쳐서 한 때 은퇴를 고려했으며 2014-15 시즌에 잠시 복귀하였다가 시즌을 마치고 현역에서 은퇴했다.[14] 2000년생인 최다빈김나현 2014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 각각 6위와 10위를 차지했다.[15] 피겨팬들 사이에서도 주니어 시절부터 점프의 축이 불안정하여, 점프를 교정하지 않으면 체형 변화 시기에 힘든 상황이 올거라고 예상을 하였다.[16] 이전에도 트리플+트리플을 구사하긴 했었으나 고질적인 언더와 랜딩의 둔탁함 등으로 팬들은 선수가 오랫동안 해당 기술을 구사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17] 하지만 기술 수행에 비해 너무 지나친 표현과 안무라는 평가도 많았다. 피겨 스케이팅이 예술성을 중시하는 스포츠이긴 하나, 기술적인 측면은 많이 떨어졌다.[18] 안무가로 활동하는 이유도 표현력과 안무 구사, 역동적인 스텝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었던 것의 연장선이라고 할 수 있다.[19] 하지만 점프 구성이 경기 때마다 너무 달라서 선수 본인도 헷갈렸는지, 종합선수권에서는 마지막 컴비네이션 점프인 더블 악셀+더블 악셀+SEQ 점프를 단독 더블 악셀로 처리하였다. 동계체전 예선에서는 초반 트리플 플립을 뛰었는데 후반 트리플 플립에서 컴비네이션 점프를 뛰지 않아 REP로 처리가 되었다. 세계선수권에서도 또 구성을 바꿨다.[20] 김연아 - 김채화 - 김나영 - 곽민정 - 본인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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