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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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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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LG 트윈스 소속 우투좌타 외야수.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회장직을 역임하고 있다.
2. 선수 경력[편집]
3. 플레이 스타일[편집]
4. 비판 및 논란[편집]
자세한 내용은 김현수(1988)/비판 및 논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별명[편집]
- 공식적으로도 자주 쓰이는 제일 대표적인 별명은 안타 생산 기계라는 뜻의 타격 기계. 그냥 기계라고만 해도 통용된다. 메이저리그에 처음 진출했을 때에도 선수 소개의 별명란에 machine이라고 적혀 있었다.[8]
- 두산 팬들에게는 기느님이라고 불린다. 유래는 당연히 기계+하느님.
- 기레기란 단어를 만들어낸 장본인이기도 한데, 평소보다 부진할 때 두산 팬들에게, 욕하거나 성질내는 모습을 보이면 타팀 팬들에게 기레기라고도 불린다. 역시 유래는 기계+쓰레기. 지금은 불량 언론인을 칭할때(기자+쓰레기) 더 많이 쓴다.
- 커리어 초반 4할도 못치는 쓰레기의 줄임말인 사못쓰란 별명을 붙여주기도 했다. 풀타임 주전이 되자마자 .357의 타율로 타격 1위를 차지하고, 그 다음 시즌도 똑같이 .357의 타율을 기록하며 전술한 타격 기계로서의 명성을 뽐내자 팬덤에서 농담 내지 놀림거리로 붙여준 별명.
- 바리에이션이 많은 별명으로, 국제대회에서는 4할을 치니까 오못쓰라고 한다. 5할대를 치면 육못쓰가 된다.
- 이에 파생된 싸못쓰라는 변형도 있는데, 김현수에게만 쓰이는 별명은 아니다. 뜻은 싸이클링도 못치는 쓰레기. 원래는 사이클링 히트라고 보통 부르지만, 원조 사못쓰와 겹치지 않도록 싸못쓰라고 한다. 이전부터도 종종 나온 단어이긴 하나 본격적으로 상용화된 것은 2017시즌 류지혁이 사이클링 히트에 아깝게 실패했을 때 박건우와 정진호가 그걸 못 치냐고 놀렸다는 기사가 떴을 때였다. 여기서 더 나가 퓨쳐스에서 사이클링을 쳐본 김재환, 민병헌까지 더해 사이클링도 한 번 못 쳐본 놈이 무슨 두산에서 외야수를 하냐고 하기도 한다.
- 다만 김현수 본인은 "3할 치는것도 얼마나 힘든지 아느냐"며 'O못쓰'라는 별명에 대해 그리 탐탁치 않게 생각하고 있음을 내비쳤다.
- 맹구(보오)를 닮았다고 해서 맹구란 별명이 있으며, 국제대회 당시 일본대표팀도 김현수를 보고 '보오'라고 했단다. 참고로 김현수 본인은 많은 별명 중에서도 그냥 "맹구"라고 불리는 게 가장 좋다고 한다. JTBC 아는 형님에 나왔을 때 소개한 일화에 따르면, 볼티모어 시절 클럽하우스에 선수 본인의 사진과 맹구의 사진을 걸어놓고 닮았다 VS 안 닮았다 투표를 했었다고 하는데 만장일치로 닮았다는 결과가 나왔다고.본인이 가장 선호하는 별명이기도 하다.
- 두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아 초통령이라는 별명도 있었다. 메이저에서도 아이들에게 잘해주는 모습이 종종 잡혀 여전하다는 듯.
- 이 두린이 사랑은 두산 선수들이 이어가고 있다. 아이들만 보면 죽고 못 사는 선수들을 보고 팬들이 팀명을 "두산 베이비스"로 바꿔야 하는 거 아니냐고 농담하는 지경
- 두산 시절 동료 선수들의 기록에 관련된 기념구들을 굉장히 잘 챙겨주었다. 그래서 기념구 성애자라는 별명도 있다.
- 이 별명 역시 두산 선수들이 다같이 이어가고 있는데, 긴 말 필요 없이 영상 하나면 설명이 가능하다.
- 커다란 체격으로 인해 냉장고라고 부르기도 한다. 활용예시 이후로 덩치 큰 두산 선수들에게 붙이는 디폴트 별명이 되었다.
- 2011년 5월 15일 방송된 KBS 2TV의 '다큐멘터리 3일'에서 중-고등학교를 같이 나온 친구인 SK 2군 포수 김정훈이 쓰던 배트 좀 달라고 두산 라커룸에 들르자 매정하게 "(방망이) 사서 쓰라고"라는 말하는 게 방송되면서 사서쓰라는 별명을 얻고 말았다. 원래 사못쓰라는 별명과 워크래프트의 아서스를 연상시키는 절묘한 별명이다. 사서 쓰라고 임마. 그후 다시 기사가 나와서 겨우 오해가 풀렸다. 친구 앞에서 툴툴거렸다가 빚어진 방송 편집이 낳은 해프닝.
- 사실 당연히 이는 사실과 거리가 멀 수밖에 없는 게, 방망이 협찬 거절 기사를 보면 다른 팀을 포함해 여러 선수들에게 방망이 선물을 자주 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미국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던 2017년에도 두산 동료들에게 방망이 20자루를 보내오기도 했다. 이걸로 김재호가 홈런을 치기도 했다.
- 2014년 12월 15일 워싱턴 내셔널스의 스카우터로 활동 중인 전 히로시마, 라쿠텐 감독 마티 브라운의 인터뷰에서 "이 선수가 워싱턴의 미래다, 이런 말씀은 드릴 수 없겠습니다만(웃음)"이라는 말을 들어 워미기[9]라는 별명이 생겼다. 물론 브라운의 말이 워싱턴의 미래라는 뜻은 아니지만, 언급이 된 것만으로도 놀랍다는 평.
- 2014년 12월 20일 강정호가 MLB에 포스팅되면서 4년 전 브랜든 나이트가 "ML에 소개하고픈 선수"로 류현진, 강정호와 더불어 김현수를 언급한 기사도 발굴되었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15년 FA 선언 이후 볼티모어 오리올스로 진출했다.
- 2016년 MLB에 진출한 이후 스프링캠프에서 부진을 겪으며 오현무[10]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러나 이내 타격감이 살아나며 좋은 활약을 보여주자 이 별명이 오늘도 현수는 무시무시해, 오늘도 현수는 무적, 오늘도 현수는 무한출루 등으로 재평가 받고 있다. 비슷한 맥락에서 그가 친 내야 안타, 혹은 절묘한 땅볼 타구 안타를 이르는 현무타라는 말도 있다. 또 상대선발이 좌완일때 쇼월터 감독의 플래툰으로 벤치에 앉아있으면 오현벤[11]이라고 불린다. 볼티모어 현지팬들은 Kim Kong, KimVP라는 별명을 쓴다고 한다.
6. 여담[편집]
- 머리가 엄청나게 크다. 그 이진영과 비견되는 수준인데 LG 이적 이후로 유독 부각되고 있다.
- 프로야구 30주년 기념 영상에서의 김현수. MLB 시절 때 미국 선수들이 이 영상을 구해내서 엄청 놀려먹었다고 한다.
- 아는 형님에 출연해 미친 예능감을 보여주었다. 그는 외야수비를 볼 때 애덤 존스가 완벽한 발음으로 꺼져! 라는 한국 욕을 구사하면서 자신을 디스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서 형님들, 특히 이수근과의 좋은 케미로 인해 국내야구 갤러리의 일부안티들은 야구 관두고 노잼 이상민대신 고정출연해라라며 팩폭중.
- 의외로 커리어에 비해 연봉이 적은 선수 중 한 명으로 협상할 시간에 훈련에 빨리 참가하는 게 낫다는 지론을 가지고 있어 항상 구단이 제시한 금액에 추가협상 없이 바로 사인을 한다. 적어도 현재까지는 프론트와 연봉협상에서 의견이 다르거나 마찰이 일어났다는 기사가 나온 적이 한 번도 없었다. 물론 2014시즌 끝나고 연봉협상 때에는 7억이라는 당시 비FA 최대액을 써주면서 챙겨주긴 했지만.[12]
- 2009년 KFC의 광고 모델을 했다(TV는 아니지만). 근처 KFC에서 치킨 하나 들고 웃고 있는 그의 포스터를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또한 포드자동차 점퍼를 각별히 사랑한다.
- 2009년 12월 12일 배우 허이재와 열애설이 터졌다. '친하긴 한데 사귄 건 아니다'라는 해명기사가 떴는데, 허이재 측에서는 '막 사귀기 시작한 시점이라 조심스럽다'라고 했다. 영화 홍보를 위해 터뜨렸다는 음모론도 돌았다. 결국 해프닝으로 지나갔다.
- 프로야구 선수들 중에서도 소문난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덕후이다. 쉴 때도 메이저리그 경기를 보거나 인터넷에서 선수 검색하고 기록을 보면서 시간을 보낸다고 한다. 최근에도 알버트 푸홀스와 배리 본즈를 검색했다고. 그래서 그런지 일본야구 진출이 대세가 된 상황에서도 일본보다 미국에 가고 싶다고 밝혔고 (근래 들어 A급 선수들 중심으로 FA 규모가 커지며 '엄청난 액수 차이가 아닌 이상 일본 갈 바엔 그냥 한국에 있는게 낫다'란 인식과 함께 일본야구에 메리트를 느끼는 한국 선수들은 과거와 달리 전무해졌으나 애초 미국진출은 돈을 적게 받고 고생하는 한이 있더라도 그 자체만으로 명예와 가치를 두는 선수들이 많았으며 현재도 그 기조는 유지되고 있다.) 목표는 알버트 푸홀스라고 한다. 경기할 때나 인터뷰 발언 등을 보면 타격 이론에도 관심이 많고 야구 룰에도 상당히 박식하다. 다른 팀 뿐 아니라 해외 리그 경기까지 매일 챙겨보는 편이라 허구연이 은퇴 후 해설자에 어울리는 현역 선수로 꼽기도 했다고. 결국 덕업일치를 해냈다.
- MLB 덕후인 동시에 야구자체에도 덕후. 다시 태어나도 야구를 할 것이고 어린 시절에 너무 놀아서 더 잘하지 못해서 아쉽다는 이야기도 종종 하며 올스타 브레이크가 1주일이나 되는 건 너무 길다고 툴툴거리기도 할 정도로 야구에 진지하다. 오지환은 김현수 앞에서 노력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을 사람은 아마 없을 거라고 밝힌 적이 있으며 그에 걸맞게 동기나 후배들을 상대로 경기 중 덕아웃에서 끊임없이 타격에 관련된 이야기를 늘어놓는 모습을 제법 볼 수 있다. 2014 시즌 오재일은 실제로 김현수의 원포인트 레슨을 받은 뒤 타석에 나가 안타를 친 적도 있다. 2015 시즌 수다의 주요 희생자는 같은 외야수이자 원정 룸메이트인 박건우. 이 덕분인지는 몰라도 박건우는 결국 2016년에 크게 터졌다. 이 진지함은 LG에서도 변함이 없어서 후배 선수들의 자타공인 시어머니 역할을 하고 있다. 대부분의 젊은 후배들이 훈련하는 모습에 진지함이 없다고 디스하면서도 딱 한 명을 인정했는데 그는 바로 문성주.
- 어린이가 무척 좋아하는 선수 중 하나. 특히 두산을 좋아하는 어린이들은 대부분 김현수 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린이 팬에게는 굉장히 잘 해주기도 한다. 그 인기를 빗대어 올스타전 무렵 두산 베어스 갤러리에서는 이런 짤방도 생산되었다. 초통령 김현수 사실 김현수는 프랜차이즈가 되기 전인 2008년부터 베이징 올림픽을 거치며 당시 서울팀 중 제일 잘 나갔던 두산의 3번 타자로서 급증한 두산의 어린이 야구팬들을 죄다 끌어모으며[13] 이미 확고한 어린이 팬층을 굳혔다.
- 2010년 초 박동희와 한 인터뷰 이 때부터 본격적으로 장타에 관한 욕심을 내기 시작했다.
- 왕뚜껑 광고로 별명 인증
- 미남형은 아니지만 얼빠가 꽤 있다. 맹해보이나 뭔가 순박해 보이고 귀엽게 생긴 인상 때문인 듯.
- 먹성이 대단히 좋아 음식이 맛없다는 느낌을 살면서 받아 본 적이 없다고 한다. 팀 동료였던 김선우는 김현수가 야구와 식사만 한다고 말했고, 이원석은 롯데와 두산 통틀어서 가장 잘 먹는 선수가 김현수일 것이라는 발언을 한 바 있다. 박지영 아나운서는 심지어 자선야구 도중 라면 먹으러 나가는 김현수를 봤다고... 증인들 또한 배영수의 별명 중 하나인 개만두를 오해하고 만두와 관련된 별명인가요?라고 하기도.[14]스트레스를 먹는 걸로 푼다고.
- 2013년 11월에는 런닝맨 류현진 특집에 이병규, 신경현 등과 함께 런닝맨에 우정출연하여 초능력 야구에 출전했다. 유재석 팀이 되어 류현진을 상대했는데, 초구를 몸에 맞히고, 세 번째 타석에서는 초능력으로 펜스를 당긴 뒤 류현진이 사실상 배팅볼 수준으로 던진 초구를 치며 홈런을 치자 좋아했다. 마지막 타석에서 스코어 6:7로 팀이 앞선 2사 주자 1, 3루 상황에서 다시 류현진을 상대했는데, 그게 하필 찬물 끼얹으며 말아먹을 때 자주나오던 2루쪽 땅볼인데다 1루 주자인 송지효가 2루로 얼른 안 가고 어리버리하다 아웃되면서 경기가 종료되었다.
- 2014년 12월 6일, 동갑내기인 양의지의 결혼식 때 사회를 맡게 되었다.
- 메이저리그 선수들과의 가장 큰 차이점에 대해서 "슬럼프에 빠졌을 때도 루틴을 지키더라. 그들만의 체력 관리법이 있다. 연습 양보다 질이 중요한 것 같다. 내가 그런 걸 봐왔고 그렇게 했었다. 경기할 때는 체력이 가장 우선이 돼야 한다. 몸 관리와 먹는 음식 관리의 중요성을 크게 깨달았다. 너무 짧게 갔다 와서 말할 수 있나 모르겠지만, 실력과 스윙 메카니즘은 비슷하다. 다만 신체적 측면이 가장 큰 차이다. 힘 차이도 물론 있다. 메이저리그에 도전하려는 선수가 있다면 힘이 있어야 더 통할 거라고 조언하고 싶다."고 밝혔다.[15]
- 2016년 12월 말에 연예인이 중고나라에서 직접 자신의 물건을 사거나 파는 개이득에 출연했다. 김현수 역시 중고나라에 올라온 자신의 유니폼을 사거나 중고나라 판매자가 되어 자신의 사인볼을 판매하였다.
- 2018년 5월 18일 한화와의 경기에서 공을 치지도 않았는데 배트가 부러지는 신기한 장면을 만들어내었다. 상황 직후 부러진 배트를 엄청 당황스럽다는듯 쳐다보는 표정이 압권. 팬들은 해당 장면을 보고 열받기는 한데[16] 현수 표정때문에 웃기다 라고 평가했다. 이후 들리는 소식에 의하면, 배트 손잡이 부분의 내부가 습기로 인해 약해져있던 상태였다고 한다. 이 이후로, 타석에 들어서기 전 배트를 더 꼼꼼히 체크하는 습관이 생겼다.
- 배트 스폰을 받지 않으며 모든 배트를 자신이 직접 구매한다.이유는 저연봉 선수들에게 미안하니 그러면서도 배트를 잘 나눠주는 듯 하다.[17]
- 꽤나 TMT로 경기 중 떠드는 걸 멈추질 않는다고 한다.[18] 후배들이 잘하고 들어와 너무 들떠 있으면 가볍게 다그쳐서 지나치게 흥분하는 걸 막아주는 듯 하다.
7. 관련 문서[편집]
8.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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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음력 1987년 11월 23일[2] 계약금 50억원 / 연봉 총액 40억원 / 상호 합의 옵션 달성 시 2026 - 2027 25억원 계약 자동 연장[3] 과거 두산 시절 팀 동료인 이종욱의 등장곡으로 쓰였다.[4] 등장곡을 두산 시절부터 상당히 자주 바꾸는 선수이므로 참고할 것.[5] 2021년 초에 선수의 개인 요청으로 인해 응원가를 틀지 않았다가 재사용 중이다.[6] 자세히 들어보면 삼성 라이온즈의 김헌곤의 응원가와 유사하다. 그리고 포트리스 시리즈의 BGM인 'There's something about supertank' 멜로디와도 흡사한데, 공교롭게도 이 두 곡 모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의 응원가로도 잘 알려진 빌리지 피플의 Go West의 멜로디와 매우 유사하며 이 곡에서 멜로디를 따온 것으로 보인다.[7] 삼현파 24세손, 수로 72세손 "洙" 자 항렬이다. 슈퍼주니어 예성(23세손)의 조카뻘이다.[8] 단 본인은 타격기계란 별명을 오글거린다고 생각하는 듯 하다.[9] 워싱턴의 미래 + 기계[10] 오늘도 현수는 무안타[11] 오늘도 현수는 벤치[12] 1년 만에 김광현이 기록을 깨버린다.[13] 당시 진짜 프랜차이즈이던 김동주는 이미지가 영 좋지 않았다.[14] 인터뷰가 있던 전날에도 갈비만두를 먹고 잤다고 하니 말 다했다. 기사에서도 김현수가 만두를 좋아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15] 다른 기사에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너무 짧게 갔다와서 조언을 하기는..."라며 "솔직히 연습량은 우리가 많다. 스윙 매커니즘은 비슷하다고 본다. 하지만 신체적인 조건이 가장 차이 난다"고 말했다. 그는 "타고난 힘, 체계적인 웨이트트레이닝에서 차이가 난다. 그리고 몸 관리, 음식 관리에 철저하더라. 난 메이저리거들이 아무거나 편하게 먹는 줄 알았는데, 도시락까지 싸 갖고 다니면서 음식 관리를 하더라. 조언을 하자면 힘이 있어야 더 통할 거 같다"고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했다.그리고 루틴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자신만의 확고한 루틴을 철저하게 지키는 것에 인상 받은 모습이었다. 김현수는 "경기 전부터 루틴을 따르고 경기에도 이어진다. 슬럼프가 찾아와도 루틴을 따라 한다. 그래야 슬럼프에서 빨리 탈피한다. 경기장에 매일 나가는 선수들은 체력 관리법을 갖고 있다. 연습량 보다는 연습의 질과 체력 관리를 더 중시했다. 나도 그렇게 따라 했다"고 설명했다.[16] 이게 헛스윙이 되어 본인은 삼진당하고, 1루주자였던 박용택은 도루하다가 아웃당해 이닝이 종료되었기 때문.[17] 과거엔 저연봉 선수들에게만 준다는 말이 있었지만 2022년에 오지환에게 배트를 몇 자루 준거 보면 꼭 그렇진 않은 듯.[18] 야구 얘기가 주지만 그냥 일상적인 대화도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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