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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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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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치과의사. 밴드 자우림으로 활동한 김윤아의 남편으로도 유명하다.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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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아와의 결혼 이전에는 1995년 제1회 KMTV 뮤직 스타 선발 대회를 통해 VJ로 방송 활동을 시작했으며 방송 관련 신인상까지 수상할 정도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거기다 2003년에는 킹조라는 그룹을 만들어 앨범을 낸 경력도 있다.[2]

이후에도 방송에는 자주 나오고 있으나 2006년 6월 23일 김윤아와 결혼을 한 이후 본격적으로 치과를 개업했고, 2023년 기준 하루플란트치과 원장으로 있다. 가끔 아내인 김윤아와 함께 방송에 나오며 방송인보다는 치과의사를 강조하는 편이다. HN시큐리티의 상무이사로 재직 중이다.

3.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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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내와 마찬가지로 오덕후다. 대학교 본고사의 어려운 문제를[3]
  문제의 답은 쿠싱 증후군이었는데 만화에서 증상과 병명을 읽은 적이 있던 것.
  만화 슈퍼닥터 K로 해결하고, 면접 시험 때 교수들이 '그 문제는 일부러 틀리라고 낸 문제인데 어떻게 알았나?'라고 묻자 이를 당당하게 해명했다고.[4]
  슈퍼닥터 K 덕분에 알고 있었다고 대답하자 교수진은 누군지는 모르지만 훌륭한 분을 스승으로 두었다는 반응이었다고.
  만화잡지에 칼럼까지 연재했다고 한다. 아내 김윤아도 만화를 빌려주면서 친해질 수 있었다고 한다.

• 아내인 김윤아가 한끼줍쇼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고백이 아니라 청혼부터 했다고 한다.[5]
  둘은 우연히 만난 모임에서 우연히 옆자리에 배석해 대화를 다누던 중 둘 다 오덕임을 알게되었고 이메일과 전화번호를 교환해 친해졌다고 밝혔다. 김윤아는 청혼을 받기 전엔 남편이 연하인 점 때문에 전혀 남자로 생각하지 않았었다고.

• 더 체어 코리아에 참가해 유일하게 2,000만원의 상금을 받은 전적이 있다.

• 아버지 김지호 씨도 치과의사이다. 2대째 치과의사인 셈.[6]
  아빠본색 72회 참조

• 비슷한 시기, 당시 UN으로 활동하고 있던 김정훈과 함께 치대를 다니고 있던 방송인이었다. 훗날 김형규가 방송을 접고 의사 쪽으로 진로를 선택한 것과 달리 김정훈은 학교를 자퇴한 뒤, 계속 방송 활동을 하였다. 재학 당시, 주말에 방송 녹화를 하며 학업을 이어가는 김형규를 보고 병행이 가능할 것이라 여겨 데뷔를 결심하였는데 막상 데뷔를 하고보니 현실이 그렇지 않았다[7]
  김정훈의 경우 학교 출석 자체가 불가능할 정도로 스케줄이 많았다.
  는 것이 김정훈의 말. 이외에 '이지'라는 활동명으로 2집 음반까지 낸 여가수[8]
  치과의사 생활과 가수 활동을 병행하였다.
  또한 서울대 치대 출신이며 그들과 비슷한 시기에 재학하였으나 대중적으로 알려진 것은 김형규와 김정훈 둘이다.

• HN시큐리티의 상무이사로 재직중이다. #

• 김C랑 친분이 있어서인지 1박 2일 화천 편에서 김C와 통화를 하면서 도움을 주기도 했다.

• MC몽 병역비리 사건 공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하여 MC몽이 발치하기 위해 치과를 알아보던 중 본인이 치과를 추천해 주었다고 증언하였다. # 물론 병역 기피를 위한 고의 발치였을 줄은 몰랐고 "이가 아파서 발치를 하고 싶다"라는 MC몽의 말을 그대로 믿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