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종(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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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종 관련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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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아프리카TV 로고.svg BJ대상 신인상
학쌀~
9인 (2016)












前 오버워치 프로게이머

파일:134737896_2840762896244460_6893606063220009427_n.jpg

HAKSAL
김효종 (Kim Hyo-jong)
활동명
학살
출생
2000년 11월 2일 (23세)
서울특별시[1]
국적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신체
173cm
학력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졸업)
직업
오버워치 프로게이머
인터넷 방송인
주 컨텐츠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오버워치)
MBTI
INTJ
포지션
원딜
플랫폼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학살 HAKSAL
구독자: 19.4만명[기준]
조회수: 86,801,879회[기준]
파일:아프리카TV 아이콘.svg 학살~
애청자: 4.5만명[기준]
파일:트위치 아이콘.svg 학살_
팔로워: 20.9만명[기준]
MCN
카론 크리에이티브
링크
파일:트위치 아이콘.svg 파일:아프리카TV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오버워치 프로필 [ 펼치기 · 접기 ]
ID
학살
JooBoRi
HAKSAL
포지션
파일:overwatch_role_icon_offense.png DAMAGE
감도
DPI 800 / SENS 16.00 [1]
주 영웅
파일:겐지 초상화.png 파일:브리기테 초상화.png 파일:메이 초상화.png 파일:둠피스트 초상화.png
경력 상금
$198,984 USD (₩235,747,279.45)
소속
파일:Runawaylogo.png RunAway
(2016.07.18 ~ 2018.10.16)
파일:밴쿠버 타이탄즈 로고 1.svg 밴쿠버 타이탄즈
(2018.12.02 ~ 2020.05.07)
파일:뉴욕 엑셀시어 로고 1.svg 뉴욕 엑셀시어
(2020.06.06 ~ 2020.10.20)[2]
국가대표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9 오버워치 월드컵)

1. 개요
2. 대회 경력
3. 주요 경력
4. 인터넷 방송
4.1. 리그 오브 레전드
4.2. 롤 대회 참여 이력
6. 장비
7. 기타
8. 둘러보기



1. 개요[편집]



파일:EUiWhdjWAAETbS9.jpg

Kim "Haksal" Hyo-jong
대한민국의 前 오버워치 프로게이머인터넷 방송인.


2. 대회 경력[편집]


날짜
순위
대회
결과
상대
2016년 8월 15일
우승
kt GiGA LEGENDS MATCH OVERWATCH BJ리그
3:1
BJ 보겸팀
2016년 11월 16일
13-16위
인텔 오버워치 APEX 시즌 1
1/-/2
조별 리그
2016년 12월 23일
1-2위
오버워치 HOT6 APEX SUPERWEEK 시즌 1
2/-/0
조별 리그
2017년 3월 19일
7-8위
Alienware Monthly Melee 2017: March
1:2
파일:Brasil_Gaming_House_logo_std.png Brasil Gaming House Red
2017년 4월 8일
준우승
오버워치 HOT6 APEX 시즌 2
3:4
파일:lh2017.png Lunatic-Hai
2017년 5월 26일
9-12위
오버워치 HOT6 APEX 시즌 3
1/-/2
조별 리그
2017년 7월 26일
준우승
2017 오버워치 넥서스컵 Summer
0:4
파일:600px-Miraculous_Youngster_logo.png Miraculous Youngster
2017년 10월 21일
준우승
오버워치 HOT6 APEX 시즌 4
3:4
파일:GC_BUSAN.png GC Busan
2017년 10월 29일
준우승
오버워치 APAC Premier 2017
1:4
파일:GC_BUSAN.png GC Busan
2017년 12월 9일
10위
2017 오버워치 넥서스컵 Annual Finals
0:2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Vici_Gaming_Logo.png Vici Gaming
2018년 3월 1일
5-8위
오버워치 팀 스토리 - 챕터 4
2:3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LGDlogo.png LGD Gaming
2018년 4월 22일
3-4위
2018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1
1:3
파일:x6-gaming.png X6-Gaming
2018년 8월 11일
우승
2018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2
4:3
파일:판테라아이.png KONGDOO PANTHERA
2018년 9월 27일
우승
2018 오버워치 NeXT Cup
4:0
파일:T1w_로고.png t1w Esports Club
2019년 3월 25일
우승
2019 오버워치 리그 스테이지1 PO
4:3
파일:샌프란시스코 쇼크 로고 1.svg 샌프란시스코 쇼크
2019년 5월 13일
준우승
2019 오버워치 리그 스테이지2 PO
2:4
파일:샌프란시스코 쇼크 로고 1.svg 샌프란시스코 쇼크
2019년 7월 14일
3-4위
2019 오버워치 리그 스테이지3 PO
1:4
파일:상하이 드래곤즈 로고 1.svg 상하이 드래곤즈
2019년 8월 26일
1위
2019 오버워치 리그 정규시즌
-
-
2019년 9월 30일
준우승
2019 오버워치 리그 그랜드 파이널
0:4
파일:샌프란시스코 쇼크 로고 1.svg 샌프란시스코 쇼크
2019년 11월 3일
3위
2019 오버워치 월드컵
3:0
파일:프랑스 국기.svg 프랑스


3. 주요 경력[편집]


우승 기록
2018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2 우승
X6-Gaming

RunAway

RunAway
2018 오버워치 NeXT Cup Summer 우승
대회 출범

RunAway

RunAway
2019 오버워치 리그 스테이지1 우승
LA 발리언트

밴쿠버 타이탄즈

샌프란시스코 쇼크
2019 오버워치 리그 정규시즌 우승
뉴욕 엑셀시어

밴쿠버 타이탄즈

상하이 드래곤즈
준우승 기록
오버워치 HOT6 APEX 시즌 2 준우승
Afreeca Freecs

RunAway

KONGDOO PANTHERA
2017 오버워치 넥서스컵 Summer 준우승
X6-Gaming

RunAway

KONGDOO PANTHERA
오버워치 HOT6 APEX 시즌 4 준우승
KONGDOO PANTHERA

RunAway

컨텐더스 개편
오버워치 APAC Premier 2017 준우승
Lunatic-Hai

RunAway

대회 폐지
2019 오버워치 리그 스테이지2 준우승
샌프란시스코 쇼크

밴쿠버 타이탄즈

샌프란시스코 쇼크
2019 오버워치 리그 그랜드 파이널 준우승
필라델피아 퓨전

밴쿠버 타이탄즈

서울 다이너스티
수상 기록
오버워치 HOT6 APEX 시즌 4 시청자투표 MVP
류제홍
(Lunatic-Hai)

김효종
(RunAway)


컨텐더스 개편
2019 오버워치 리그 올해의 신인상
대회 출범

김효종
(밴쿠버 타이탄즈)


김경보
(필라델피아 퓨전)
2019 오버워치 리그 롤스타 상 DAMAGE 부문
대회 출범

Haksal
corey
DDing
sinatraa

Fleta
carpe
ANS
SP9RK1E
LIP



3.1. 2016년 ~ 2017년[편집]



3.1.1. 오버워치 APEX[편집]



파일:htm_20170209103636872960.jpg

2017 Overwatch Apex "Runaway Haksal"



오버워치 APEX 시즌 1부터 매우 훌륭한 평가를 받은 겐지 플레이어 중 한 명. 국내에서 뿐 아니라 파리 이터널의 크루즈를 비롯하여 트빅, 타이무 등 해외 유명 선수들에게서도 인정받는 실력자이다.

프로 데뷔 이전부터 겐지 장인 BJ로 유명했는데 kt GiGA LEGENDS MATCH OVERWATCH BJ리그에 BJ 러너팀의 일원으로 참가해, 뛰어난 겐지 플레이로 이름을 떨쳐 팀이 우승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그때의 인연으로 러너웨이에 가입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데뷔할 당시 미성년자여서 별명이 급식겐지였다. 2017년에는 Lunatic-Hai에 겐지를 주력으로 하는 선수인 후아유(당시 17세)가 가입하면서 1대 급식겐지로 불리고 있다. 후아유와 정말 대비되는 면이 많은데 같은 영웅을 다루지만 운용 방식은 말 그대로 정 반대 그 자체이다. 후아유는 뒤로 돌아 사각에서 갑자기 등장해 적 한명에게 폭딜을 넣어 죽이는 후방침투 암살자 타입인 반면 학살은 전장의 중심에 서서 여러 적들에게 딜을 넣는 전진 압박형 선봉대장 타입이다. 다만 시간이 흐름에 따라 메타가 변하고 겐지 유저들의 실력이 상향 평준화 되어 후아유와 학살이 서로의 장점을 흡수하면서 이러한 구분은 크게 의미 없어지게 되었다.

이미 모두가 알다시피 학살의 겐지는 평판이 나있는 상태이다. 정말 대놓고 들어가서 상대팀의 진영을 흔들고 오면 궁극기가 80퍼나 차있는 상황이 발생한다. 학살은 좌클릭 표창 에임이 다른 네임드보다는 조금 떨어지지만 용검이 차는 속도가 너무 빨라 이 점을 커버가 가능하다.[2] 이런 빠른 궁충전은 프로 대회에서 매우 중요한 특징인데, 다른 겐지들의 경우 아무리 뛰어난 실력을 지니고 있더라도 젠야타, 루시우가 자주 쓰이는 상황에서는 용검으로 킬을 내기가 쉽지 않다. 때문에 용검을 상대 힐러궁 빼는 용도로 쓰는 일도 잦을 정도. 그러나 학살은 용검이 상대 힐러궁에 카운터 당하더라도, 상대 힐러보다 빨리 궁을 채우는게 가능하다. 즉, 일반적인 겐지보다 힐러궁 하나 분량에 대한 부담이 적어진다. 상대 팀에 수비궁을 가진 영웅이 하나라면 용검으로 수비궁을 뺀 후 빨리 용검을 채워 안심하고 쓸 수 있고, 둘이라면 팀원들이 대신 빼줘야 할 수비궁이 하나인 셈이다.

이러한 플레이는 사실 따지고 보면 매우 리스크가 크다. 물론 피지컬이 매우 뛰어나기 때문에 이렇게 밀어붙일 수 있는 것이지만 상대팀이 겐지를 먼저 잡아내고 공격을 버텨낸다면 그 스노우볼이 미친듯이 굴러가게 된다. 본인이 넣은 딜이 상대 힐러 궁으로 치환되어서 용검을 빨리 채워도 이득을 못보는 경우가 생기는 것이다. 또한 만약 이런 상황에 빠지게 되면 다른 방식으로 접근하여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데, 굉장히 일관된 플레이 방식과 위에 언급되어 있듯이 표창 에임이 뛰어난 수준은 아니기 때문에[3] 변수를 만들어 내는게 쉽지 않다.[4]

프로씬 겐지 중에서도 용검을 사용하는 솜씨는 정평이 나있다. 진입하여 칼질 한 번에 여러명을 써는 궁각은 다른 경쟁자 겐지들과 비교해서도 독보적이라고 평가받는다. 단순히 용검 피지컬 뿐만 아니라 궁각도 남달라서 상대 입장에서 대처를 하기가 너무 어렵다.

학살의 용검이 다른 겐지와 가장 많이 차별화되는 부분이 바로 멀티 킬 능력이다. 아르한이나 후아유, 섀도우번과 같이 세최겐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다른 선수와도 차원이 다른 수준으로, 도드라지는 특징은 탐색 시간의 여부이다. 다른 겐지들의 용검 플레이의 경우 적을 벤다 → 마우스를 흔들어 다음 목표를 찾는다 → 질풍참을 써서 그 적에게 돌진한다 라는 세 단계를 통해 용검을 사용하지만, 학살은 적을 벤다 → 질풍참을 써서 다음 적에게 돌진한다 의 두 가지의 단계만 있다.[5] 뭘 보고 베는 거냐/뭐가 보이냐? 라는 감탄사가 다른 겐지들에 비해 자주 보이는 이유도 이에 기인한다. 다른 겐지들의 경우 적을 찾는 단계에서 시청자가 용검의 표적을 확인할 수 있지만, 학살은 해당 단계가 없으므로 시청자가 도대체 누구를 베는 건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학살의 플레이 스타일은 1초만에 바로 죽어 나와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독보적으로 위험한 진입에도 끝까지 생존하여 적들을 당황하게 하는, 소위 막강한 게임 이해도와 반사신경에서 비롯되는 재능에 기반하기에, 상황 대처능력에서는 어느 쟁쟁한 겐지 플레이어들과도 차이가 난다.

APEX 시즌 3에서는 카이저가 팀을 나가고 새로 영입한 칼리오스가 계약 문제로 경기를 나오지 못하게 되어 주로 윈스턴을 플레이하였다. 의외로 윈스턴도 수준급 이상으로 잘 다루는 편. 한편 미라지가 딜러를 맡고 학살에게 메인탱 자리를 준 것에 대해 의아함을 품는 팬들도 있는데, 미라지의 말에 의하면 현 러너웨이에서 윈스턴을 제일 잘 다루는 것이 학살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게다가 카이저보다도 윈스턴을 더 잘 다룬다고 한다. 그래도 돌진조합을 구성할때는 콕스가 윈스턴을 플레이하고 학살이 겐지를 플레이 하는 등, 겐지를 계속 플레이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APEX 시즌 4에 들어서 학살 겐지의 용검은 더 날카로워졌다. 그렇지 않아도 용검으로 유명한 선수인데, 궁을 아낀다는 단점을 고치기 시작하면서부터[6] 궁 사이클이 말도 안되는 속도로 돌게 되었다. 그가 용검으로 뽑아 내는 평균 킬은 더이상 설명이 필요 없으며, 설사 상대 힐러들의 궁이 있다고 해도, 심리적으로 궁을 뺄 수 밖에 없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으로도 목적을 달성했기 때문에 어떤 방법으로도 이득을 볼 수 있다. 러너웨이의 폭발적인 공격력의 원천은 학살의 용검으로 힐러들의 궁을 뺀 뒤, 다시 용검을 채워서 한타에서 다 썰어버리는 단순무식 하지만 무서운 학살의 피지컬에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심지어 시즌4 결승전에서는 루시우를 더불어 파르시까지 자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Lunatic-Hai와의 경기에서는 둠피스트를 주로 픽하였는데, 성소 맵에서 완벽한 캐리를 하였으나 마을 맵에서는 토비에게 0검을 당하는 학살 입장에서는 조금 치욕적인 장면도 있었다. 다만 이것은 토비가 학살이 용검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고, 학살의 플레이 스타일을 분석하여 0검을 만들어 낸것이므로[7] 학살이 못했다기 보다는 토비가 잘했다는 의견이 대다수이다. 또한 이번 경기의 러너웨이 전략의 핵심이었던 미로 포커싱을 잘 수행해내며 둠피스트 또한 겐지 못지 않게 잘 다룬다는 의견도 있다. 그러나 팀은 3대 0으로 패배하였으므로 남은 경기에서 학살은 다른 팀원과 함께 상당히 분발해야 하는 처지에 있다.

MVP Space와의 경기에서는 루시우를 사용하여 팀을 승리로 이끄는데 기여했는데, 이때 그의 루시우는 디바 자폭에 죽는 것만 제외하면 매우 훌륭한 플레이를 보여주었다고 평가 받고 있다. 또한, 8강 X6-Gaming 과의 경기에서는 상황에 따라 겐지를 픽해서 캐리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아직 그의 겐지 폼이 죽지 않았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특히 용검을 꺼낼 때마다 킬을 따내 해설진들이 닉네임에 어울리는 플레이라며 극찬을 했다. 정크랫 방지용으로 꺼낸 자리야 역시 수준급의 플레이를 보여주었으며, 막판에 티지의 대지분쇄와 궁연계로 대박을 터뜨리면서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APEX 시즌 4 8강 승자전 GC 부산과의 경기에서 3명의 집중 포커싱[8]을 받으면서도 캐리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리고 GC Busan, Lunatic-hai와 C9 KONGDOO를 각각 3:0과 4:0으로 완벽하게 압살하는 모습을 보여주자 팀은 괴물(GC Busan)을 이긴 괴물(RunAway)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4강 NC Foxes 전에서는 1세트 일리오스 우물맵에서 용검으로 3명을 잡고 헤드에 표창을 맞추며 4킬을 해내는 모습이 나왔고, 이후에도 용검을 꺼내들 시 다수의 킬을 해내는 모습이 나왔다.[9]

정말 대체적으로 아쉬웠던 결승전에서도 좋은 폼을 보여줬던 선수이다. 상대 힐러진을 상당히 괴롭혔고 탱커를 역카운터 치는 등 정말 멋진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오죽하면 GC Busan이 이겼는데도 불구하고 시청자 MVP로 학살이 뽑힐 정도.[10]

APEX 시즌 4에서 학살의 겐지가 다시 살아나면서 많은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는데, 거의 대부분의 상황에서 용검을 키면 최소 2킬을 했다. 하지만 여기서 학살을 용검으로 막는 방법 또한 보였는데, 팀원들이 학살에게 도움을 주지 못하면 학살이 0검이 나올 확률이 높다는 사실을 알아냈다.[11] 하지만 이를 역으로 생각하면 학살의 대단함을 알 수 있는데, 단 한 명의 팀원이라도 학살을 도와주면 전장을 쓸 수 있기 때문이다.[12]

오버워치 APAC Premier 2017에서 8강 첫경기에서 토르비욘을 기용해 윈스턴을 초고열 용광로 망치로 때려 잡은 장면을 만들어 냈다. 준결승전과 결승전에서는 파라를 기용해 의외의 캐리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3.2. 2018년[편집]


2018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1 시절, 너무 좁은 영웅폭 때문에 최정상급 겐지 실력을 가졌음에도 리그에는 오지 못한다는 반응이 늘어갔다. 그 당시 학살의 문제점은 리그에 서브 딜러로 가기에는 영웅폭이 너무 좁다는 것이였다. 겐지 스페셜리스트로서 영입할 메리트는 충분하지만, 최근 브리기테의 출시로 겐지가 힘을 쓰지 못하는 상황이 늘고있는 것도 한몫을 하고 있다. 또한, 히트스캔형 딜러는 감도 치고는 잘 다루는 편이지만, 경쟁전에서도 위도우나 맥크리를 들면 트롤 취급을 당하는 수준이고, 투사체 딜러인 겐지는 최정상급이지만 이는 학살 특유의 피지컬과 센스가 주목받는거지 아르한이나 후아유, 쉐도우번 같은 겐지 장인들에 비해 에임은 한 수 아래라는 평이다. 다른 투사체 딜러인 파라는 대회에서 든 적이 꽤 있지만, 이 역시도 리그급은 전혀 아니라는 평. 그나마 겐지를 제외하면 둠피는 상당히 잘 다루지만 메타에서 주력 딜러가 아닌데다가 서브 딜러로 영입하기엔 메리트가 부족하다는 말이 자주 나오고 있으며, 자리야나 디바같은 영웅을 더 연습해 브랜든 라니드처럼 플렉스와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 어떠냐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

2018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2 첫 경기에서 트레이서를 들고 나오는 변수를 보여주며, 겐지를 제외한 다른 영웅들을 연습했다는 사실을 증명해냈다. 또한 파라로 팀 블라썸전 5세트를 캐리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겐솜유저라는 오명을 벗어났다. 이후 지속적으로 브리기테, 파라, 한조등 수준급 영웅 폭을 보이며 논란을 잠재웠다.[13]

2018 오버워치 월드컵 국가대표 평가전 4경기 공격 때 둠피스트카르페, 메카 리필 중이던 메코의 송하나, 아크의 메르시, 다시 메르시에게 부활을 받은 카르페, 페이트, 쪼낙을 다 잡아버리는 둠피스트 6킬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3.3. 2019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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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Season "TITANS Haksal"

이미 러너웨이 시절 때 부터 고츠 조합의 운영이 탄탄해서 그런지 오버워치 리그 중에서도 브리기테 실력이 생각보다 돋보인다. 특히 다른 선수들의 브리기테보다 조금 더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지만 무리하게 적진으로 들어가는게 아닐까 싶어도 든든한 팀원들의 지원을 믿기에 딜을 넣으면서 나름 안전한 방어 체재도 갖춘다.

방밀로 적들의 스킬이나 궁 캔슬을 하는 모습도 가끔씩 보이고 센스 대처가 매우 빠르기에 매우 뛰어난 브리기테 운영을 보여주고 또한 빠른 집결 사이클로 한타때 집결을 잘 켜주면서 적은 데스로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스테이지 1 플옵에서는 방밀로 대지분쇄, 비트 캔슬 및 각폭 견제 등 변수를 막아내는 모습을 여럿 보워줘 숨은 MVP라는 평이 있고 단순히 고츠 조합을 위해 브리기테를 평범하게 운영하는 수준이 아닌 사실상 현재로는 어느 선수보다도 브리기테를 제일 잘 운영한다고 보는 의견도 있다.

그리고 이를 증명하듯 학살의 브리기테는 힐링 3위를 빼면 모든 지표에서 1위이다.[14] 영웅 특성상 눈에 잘 띄지 않는만큼 잘하고 있다는 데이터상 증거이다. 아무래도 브리기테로서 정확히 치고 빠지는 판단력이 좋기 때문에 원래 딜러로 유명세를 날렸지만 밴쿠버 타이탄즈의 든든한 지원가로서도 엄청난 재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상대 라인의 대지분쇄 타이밍에, 옆으로 가서 방밀로 대지분쇄를 캔슬하는건 일품. 아무래도 겐지를 플레이할때 돋보였던 빠른 화면 전환과 반응속도가 브리기테를 하는데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

다들 겐지 플레이를 원하지만 겐지가 거의 나오지 않는 메타다 보니 보여주는 경우는 거의 없다. 광저우와 도라도에서 겐지가 나왔고 용검을 뽑았지만 다른 의미로 레전드 장면을 만들었다. EMP 나노 용검[15]나노 용검 vs 나노 비트[16] 사실 메타가 메타인지라 겐지로 캐리하기엔 힘든 면이 있다. 하지만 이후 종종 겐지를 꺼내들어 여전히 자신의 겐지가 탑급임을 입증하듯 용검으로 판을 뒤엎는 모습을 여럿 보여주었다.

하지만 스테이지3부터 좁은 영웅폭으로 인한 메타 부적응 문제를 겪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2019 시즌 스테이지3에서는 중상위권부터 중하위권 팀들이 상위권 팀들을 상대로 똑같이 3탱3힐로 나오는 것을 포기하고 아예 딜러 조합을 사용하여 극한의 어그로핑퐁 호흡과 딜러 피지컬로 3탱3힐을 찍어 누르는 방식으로 강팀들을 공략하고 있는데 이것이 생각보다 매우 강력하게 먹혀들어가고 있어서 메타가 아예 변해버렸다. 결국 강팀들도 3탱3힐을 포기하고 솜츠를 쓰거나 딜러 조합을 써야 하는 상황이 도래했는데, 문제는 학살의 영웅폭이 좁아서 밴쿠버가 마음놓고 딜러 조합을 기용할 수 없다는 것. 바뀐 메타에서 주로 나오는 딜러는 위도우, 파라, 한조, 솜브라 정도인데 저 영웅들중에서 학살이 개인 능력으로 리그 팀들을 찍어 누를 수 있을 만큼의 실력을 갖고 있는 영웅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기용 자체는 가능하겠지만 학살의 메인 픽인 겐지, 둠피스트, 브리기테를 제외하고는 캐리력이 확 줄어드는 셈이다. 물론 이러한 문제가 밴쿠버와 학살에게만 적용되는 것은 아니지만[17] 위도우-한조 조합이나 파르시 같은 딜러 조합이 활약하기 좋은 맵에서조차 3탱3힐을 기용하는 것에 학살의 영웅폭이 연관있음은 부정할 수 없다.

그러나 스테이지 4 상하이와의 첫 경기에서 그러한 의문을 잠재울만한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여전히 세최겐 수준의 겐지는 물론 한조와 메이로도 무난한 모습을 보였고, 특히나 4세트 쓰레기촌 연장 수비에서 겐지로 혼자서 8킬(!)[18]을 만드는 쇼를 펼쳤다. 해당영상 그러고는 브리기테가 없어져서 너무 기쁘다고 했다. 그리고 두번째 경기인 플로리다전에선 오버워치 리그 통산 10분당 용검처치 최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19] 다른 팀들은 겐지 기용시 승률의 40%대라 사용하기 어려운데,[20] 밴쿠버는 학살이 겐지를 사용하면 승률이 50%정도고, 용검 발동시는 70%대가 넘어 말그대로 상대를 학살한다. 그후 세최겐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겐지장인이 되었다.

2019 오버워치 월드컵 대한민국 국가대표 12인 로스터에 포함되었다. 크러스티 코치가 히트스캔을 제외하고는 영웅폭을 위주로 뽑았다고 해서 학살의 선발이 많은 논란이 되었으나 돌진조합 메타에서의 팀을 리드하는 능력이 높다고 판단해 돌진조합 메타를 대비하기 위해 선발하게 되었다고 한다.

2019 오버워치 월드컵 대한민국 국가대표 최종 7인 로스터에 포함되었다.

스테이지4에는 첫 경기를 포함하여 종종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확실히 영웅폭 문제 때문에 경기 영향력이 많이 줄었다. 2/2/2 고정이 된 스테이지4 메타에서 서브딜러의 메인 픽은 메이, 한조, 파라정도라고 볼 수 있는데 저 세 영웅 모두 학살이 강점을 보이는 영웅들은 아니다. 그래서 다른 팀들과는 다르게 겐지를 기용하는 비율이 높은데 아무리 학살이 겐지를 잘 한다고 해도 메타에 맞지 않는 영웅이다보니 활약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고 기복이 다소 늘었다. 그래도 밴쿠버 입장으로서는 다행인 것이, 학살을 제외하고도 후렉, 스티치, 서민수가 있어서 선수들을 돌려가면서 기용할 수 있다. 그래서 결국 선수들이 기복을 보임에도 불구하고 어떻게든 5승2패를 거두어 스테이지4를 잘 선방해 냈다.

2019 시즌, 뛰어난 기량으로 올해의 신인상과 DAMAGE 롤스타를 모두 거머쥐었다.

플레이오프에 시그마가 추가된 버전이 적용되자 둠피스트가 날뛰는 메타가 되었는데 둠피스트를 잘 하는 학살이 역시나 캐리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전부터 종종 플레이했던 둠피스트 메타가 오자 물만난 고기처럼 날아다니는 중. 포스트시즌 진출 팀 중에서 압도적인 둠피스트 스탯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결승전에선 이렇다할 활약을 전혀 보여주지 못했고 팀도 충격과 공포의 4대0 완패를 당했다. 샌프란시스코 쇼크의 딜러들이 조합을 바꿔가며 능수능란하게 밴쿠버를 공략해나간 반면에 학살의 딜러픽은 경직되어 있었고 그마저의 딜러픽의 활약도 좋지 못했다. 자세히 말하자면 둠피스트로는 평소의 캐리형 둠피스트의 모습은 1라운드 이후 샌쇽의 집중 견제에 의해 봉인되었으며 궁극기를 사용해 진입한 후 스킬을 다 빼버리고 죽어버리는 등 뇌절이 많아졌다. 샌프란시스코 쇼크의 파르시 바스티온 전략에 메이를 꺼내들었으나 빙벽으로 제대로 카운터치지 못하였고,(콕스또한 유튜브에 올린 콕흥분 컨텐츠에서 이 부분을 지적하였다.)궁극기를 여러번 최효빈의 시그마에게 무효화당하는 등 부진하였다. 둠피스트 폼이 떨어진 데다가 메이의 숙련도는 부족한 모습을 보여줬던 것이 패배의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2019 오버워치 월드컵에서는 풀타임 주전이 아니라 맵마다 카르페와 교체하면서 파라, 메이, 둠피스트, 리퍼 등으로 플레이 하였다. 투사체 영웅을 주로 다루는 학살이 리퍼 등의 메인딜러를 들고 나오는 모습은 매우 이색적이었는데, 사실 옵드컵 기간 내내 아키텍트가 아닌 메인딜러 카르페와 주전 경쟁을 했다고 한다. 서브딜러 학살에게 일주일이라는 짧은 기간동안 리퍼, 솜브라 등의 히트스캔 영웅을 파게하는 무리한 요구를 한 크러스티에게는 겐지 갤러리 등에서도 아키텍트와의 친목논란, 선수혹사, 라이벌팀 견제 등의 사심이 들어간 것이 아니냐는 비난의 화살이 쏟아지고 있다.[21] 그리고 개인 방송에서 둠피스트를 픽하면서 '둠피스트 정말 오랜만에 한다'는 학살의 증언을 토대로 스크림에서 둠피스트를 거의 연습하지 않았다는 사실 또한 밝혀졌는데, 옵드컵 조별 리그에서 프랑스, 미국에게 패배하자 그제서야 학살에게 둠피스트를 주문하는 병크를 저지르고 말았다.


3.4. 2020년[편집]



파일:학살2020시즌.png

2020 Season "TITANS Haksal"

개막주에서 모두 승리하고, 겐지로 두번다 POTM을 받으며 기분좋게 리그를 시작하였다. 이제 투방벽에서 메타가 넘어와서, 리그 개막전부터 올킬을 해냈다.해당영상 올킬부분

오버워치 리그 시즌3 10주차 광저우 차지청두 헌터즈의 경기에 나오지 않았다. 경기내내 서민수의 메이와 둠피스트 기량이 좋지 않았는데 어째서인지 이전에 좋은기량을 보여준 학살의 메이와 둠피스트를 밴쿠버는 기용하지 않았다. 메이와 둠피스트를 수준급으로 다루는 학살의 부재는 팬들에게 의문거리로 남았다.

5월 7일 밴쿠버 타이탄즈 측은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현 밴쿠버 로스터의 전원 방출소식을 알렸으며 이에 팬들은 갑작스러운 전원 방출에 분노하고 있다. 학살은 개인 방송을 통해 밴쿠버 팀과 선수들 사이의 소통 및 일처리가 굉장히 지연되었었고, 리그 2경기를 진행할 때 선수들에게 미리 사전 통보가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훈련이나 연습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고 경기에 임했다고.들리는 말에 의하면 돈도 제대로 받지 못했다고. 게다가 적어도 자신은 코로나 이슈 때 귀국을 하겠다고 구단에 종용한 적이 없었는데 갑자기 귀국한 이후에 선수들이 원해서 귀국했다는 뉴스가 나오자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5월 31일 러너, 카이저, 범퍼, 스티치 등과 함께 RunAway 1기로 참가하여 이벤트 매치를 가지게 되었다. 경기는 오버워치 APEX가 열렸던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었다. 오랜만에 RunAway 유니폼을 입은 학살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결과는 RunAway의 승리. 후아유와 겐지 대전을 실컷 했는데 누가 더 잘했냐는 정소림 캐스터의 질문에 오늘은 러너웨이가 이겼으니 자기가 더 잘한 거로 하겠다고 답했다.[22]

5월 중순경부터 뉴욕 엑셀시어 이적설이 강하게 돌고 있다. 뉴욕선수들 대거 팔로우를 한 것도 그렇고 새별비가 쏘톡에 출현했을때도 안 본 뉴욕 팀원들이 학살의 쏘톡을 봤기 때문.


결국 6월 6일, 뉴욕 엑셀시어로의 입단 소식이 발표되었다.

19주차 서울 다이너스티와의 경기에서 바로 선발출전하며 메이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하나무라 B거점에서 나노 겐지로 4킬을 하는 등 좋은 기량을 보여주었다. 팀은 3대0으로 대승.

20주차 항저우 스파크전에서는 경기력이 그다지 좋지 않았다. 메이 경기력은 여전히 좋았지만 아키텍트와 겐지 미러전을 한 2세트 지브롤터에서 완막패를 당하는 등 학살의 상징인 겐지로 딱히 눈여길만한 활약이 없었고 결정적으로 6세트 오아시스에서 파라로 위협적인 모습을 전혀 보여주지 못했다. 그래도 다음날 이어진 런던전에서는 팀 분위기가 안좋던 3세트에 교체출전해서 메이로 괜찮은 활약을 했다.

21주차 광저우 차지전에서는 서포터 포지션으로 선발출전을 하여 브리기테를 꺼냈다. 지난 몇주간 뉴욕의 브리기테에 대해 말이 많아서 팬들이 우스갯소리로 학살을 브리기테로 쓰는게 어떻냐고 했는데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23] 실제로 이 날 경기에서 학살 브리기테 기량은 같은 팀 아나모에 비해 상당히 좋았다. 하지만 3세트부터는 아나모가 정상적으로 출전하며 학살은 다시 딜러 포지션으로 뛰었지만 3세트 마지막을 제외하면[24] 경기 내내 용검으로 활약을 하지 못했고 메이로도 안좋은 모습을 보이며 두 세트를 연속으로 내주게 되는데 일조를 했다. 경기는 3대2로 뉴욕의 패배.

겐지 메타가 도래한 서머 쇼다운 첫경기 항저우전에서 겐지로 아주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거의 모든 면에서 아키텍트를 압도했고 경기 결과는 3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 그 결과 입단 이후 첫 POTM 선정. 이 경기에서부터 학살은 완벽한 용검각을 위해 궁을 아끼는 플레이 스타일을 버리고, 궁 사이클을 빠르게 돌리며 상대방의 궁 소모를 유도하는 APEX 시즌 4 당시의 플레이 스타일로 되돌아갔다.

그러나 바로 다음날 펼쳐진 광저우 차지와의 4강전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3대0으로 완패했다. 광저우의 완벽한 용검카운터로 인해 2세트 수비 막판에 4검 외에는[25] 1세트와 2세트 내내 용검으로 킬로그를 올린 적이 손에 꼽을 정도로 적었고 퍼블도 많이 따였다. 급기야 3세트에서는 메이를 들었는데 그마저도 뉴욕이 제대로된 공격과 수비를 한번도 하지 못하면서 뭘 하기도 전에 게임이 끝났다. 서머 쇼다운 기간동안 아시아 지역 겐지 스탯에서는 종합 2위에 랭크되었다.

뉴욕 입단 후 입단 전의 예상과 달리 본인의 겐지가 러너웨이, 밴쿠버 때에 비해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커뮤니티에서는 크게 2가지가 원인으로 꼽히는 중이다.

첫 번째로, 밴쿠버와 뉴욕의 팀 차이. 학살의 겐지에게 초점을 맞추는 플레이가 러너웨이 시절부터 몸에 배어 있었지만, 뉴욕은 2년전부터 쪼낙 중심의 플레이가 배어 있다. 올 시즌 들어 쪼낙 중심의 플레이를 지양하는 모습을 보이는 듯 하다가도, 청두전에서 쪼낙을 지키기 위해 발키리+1인자탄까지 사용하는 등 개선되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다. 당연히 한 팀 내에서 시팅을 두명이 받을 순 없다. 즉 학살과 뉴욕의 컬러가 맞지 않는게 첫번째 원인.뉴욕이 학살의 공격적인 템포에 맞춰서 빠른 템포에 적응하든, 수비적인 뉴욕으로 돌아가 학살이 수비적인 템포에 적응하든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

두 번째로, 러너웨이가 아무리 학살 시팅 중심의 팀이라 하더라도 학살의 경기 모습을 보면 용검을 사용할 때 풀케어를 요구하고 완벽한 용검각을 위해 용검을 아끼는 모습을 보인다. 나노강화제 외에도 브리기테 수리팩, 중력붕괴, 꼼짝마 등등 팀의 주요 스킬이 학살의 용검 턴에 빠지게 되며, 리그 팀들은 이를 간파하여 오히려 학살의 용검 하나만 카운터치면 역으로 기세를 잡기 쉽다는 것을 플레이로 보여주고 있는데, 대표적인 팀이 광저우 차지이다. 뉴욕 팬들은 학살,후아유라는 겐지 거물 2명을 보유한 만큼 겐지 메타를 기다렸으나, 막상 겐지 메타가 도래하자 에일린, 스파클 등 많은 서브 딜러 선수들이 빠르고 안정적이면서도 팀과 템포를 맞춰 용검을 아끼지 않는 플레이를 보여주는 와중 학살은 최근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래도 워낙 겐지 피지컬 자체는 이미 탑급이라고 평가받기 때문에, 팀합을 맞추고 스타일을 개선해서 빨리 메타에 적응하는 것이 관건일 것이다.

25주차 광저우전에서 3대0으로 완승을 거뒀고 학살도 좋은 겐지폼을 보여주면서 POTM에 선정되었다.

26주차 상하이 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선 상하이의 집중 견제와 압도적인 경기력에 별다른 힘을 못쓰고 부진했다. 그나마 2세트때 마노와 날카로운 포커싱, 용검캐리를 보여주면서 승리하였지만 나머지 세트에서는 볼스카야에서 토르비욘으로 무난하게 게임을 한 것 외에는 큰 활약상이 없었다. 겐지 스탯은 중하위권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운트다운 컵 첫경기 광저우전에서 겐지로 1,2세트에 매우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고 마지막 5세트에서는 의외의 파라 픽으로 활약하며 POTM이 되었다. 하지만 바로 다음날 이어진 4강전에서 겐지와 메이로 나름 본전한 장면도 있었으나 상하이의 체급 차이가 나는 경기력과 팀합 그리고 뉴욕의 문제점인 솜브라 견제를 하지 못하고 상하이에게 3대0 완패를 했다.

28주차 서울전 1세트에 출전해서 메이를 플레이했지만 다른 뉴욕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아쉬운 경기력을 보여주고 넨네와 교체되었다.

정규시즌이 종료된 시점에서 학살은 확실히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줬다. 뉴욕 입단썰이 한창 돌때는 후아유가 해주지 못한 겐지 위주의 폭발력있는 서브딜러 역할을 학살이 해줄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지만 막상 뉴욕에 와서는 팀의 부진에 학살도 예외가 아닌 상황이다. 겐지의 폭발력 자체는 여전히 강력하지만 경기력의 기복이 꽤 큰 편이고 본인이 본격적으로 활약을 해줘야할 겐지 메타가 도래했을때 두 번 연속으로 4강에서 3대0 패배를 당했을 정도로 한계를 보였다. 여기에 영웅폭도 문제가 되는데 메이는 갈수록 폼이 떨어지는 모습이고 둠피스트는 메타에 맞지 않아 아예 꺼내지도 못하기 때문에 겐지, 둠피스트, 메이 외에 자신있게 내세울 픽이 딱히 없는 학살의 영웅폭에 의해 겐지가 막혀버리면 진행중인 세트 도중에 다른 조합으로 선회할수 없는 것이 뉴욕의 실정이다. 게다가 겐지도 너프를 받고 메타에서 내려왔기 때문에 뉴욕이 학살을 활용하는데 큰 제약이 생겨버렸다.

플레이-인 청두전에서 솜브라를 담당했고 상당히 기복이 있는 경기력을 보였다. 1세트에는 아나의 수면총에 캔슬된것까지 포함해서 무려 두번이나 0인 EMP를 날렸고, 2세트에는 케어가 안들어오는 위치의 젠야타에게 EMP를 맞추고도 남은 체력 50을 마무리 못하는 장면도 나왔다. 경기 전반적으로 킬을 많이 따이기도 했다. 하지만 진무에 비해 뛰어난 단일해킹과 솜브라 실력이 세트가 이어지면 이어질수록 점점 더 괜찮은 모습을 보이고 학살 특유의 킬캐치능력과 상대 메르시나 젠야타와 같은 힐러진을 끈질기게 괴롭히는데 성공하면서, 결국 가장 중요한 5세트에는 크게 문제 없는 무난한 경기력과 윈솜트에 성공적인 합동 포커싱으로 중요한 승리를 챙기면서 마무리를 했다.

플레이오프 상하이전에서도 솜브라를 담당했다. 뉴욕의 해킹 포커싱도 아쉬웠지만, 학살의 솜브라 플레이 자체도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EMP 채우는 속도는 나름 준수한 모습을 보여줬으나 EMP 활용에서 너무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상대편 루시우가 뻔히 EMP를 카운터 치기위해 비트를 준비하고 있는걸 알면서도 루시우에게 EMP를 못맞춰서 대부분 카운터 당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EMP가 없을때도 상대 솜브라인 LIP같은 경우 단일해킹을 통해 포커싱을 유도해 이득을 많이 취했지만 학살의 솜브라는 단일해킹도 자주 안되고 설사 됐다하더라고 팀원과의 포커싱도 잘 안맞는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3세트에서 잠깐 보여준 겐지픽으로도 큰 임팩트는 없었다. 경기가 끝난후 본인 인스타에 장염때문에 게임에 집중을 잘 못한거 같다는 글을 올렸다.[26]

패자조 광저우전에서 여전히 불안감은 있지만 지난 두 경기보다 나름 향상된 솜브라 플레이를 보여줬고, 메타에 맞지 않은 겐지로도 캐리를 해냈다.

하지만 바로 다음날 서울 다이너스티와의 패자 결승전에서 좋지 않은 경기력으로 아무런 힘도 못써보고 3대0 완패를 당했다. 비록 뉴욕의 조합과 전략에도 문제가 많았지만 학살도 기본적인 솜브라 숙련도가 떨어져보이는 장면이 너무나 많았고 부족한 솜브라 기량으로 많은 비판과 비난을 받았던 지난주보다 개선이 되기는 커녕 오히려 퇴보한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솜브라를 썼을때 이득을 보는 장면이 적었다. 차선책으로 선택한 겐지도 광저우전에 비해 캐리력이 많이 떨어졌다.

올 시즌, 특히 시즌 말미와 포스트시즌에서의 학살의 부진에는 여러 원인이 있는데,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개인과 팀이 바뀐 메타에 적응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겐지의 너프 이후 솜브라가 1티어 딜러로 기용되는 메타에서 뉴욕의 딜러진 중 누구도 솜브라로써의 기량이 영 좋지 못하다. 팀의 메인딜러 두 명은 시즌 내내 솜브라 기량에 문제제기가 많이 되었고, 서브딜러 중에서는 리베로가 히트스캔 영웅도 다루기는 하지만 솜브라 경험이 거의 없며, 후아유는 학살 영입 이후에 전력외로 분류가 되었는지 출전 자체가 거의 없다시피했기 때문에 학살 영웅폭에 솜브라가 없음에도 마지막 희망으로 학살에게 시켰다는 것이 중론이다.[27] 그나마 솜브라로의 출장 횟수가 늘어나며 경험이 쌓이자 점점 폼이 올라오는 모습을 보여준 것은 고무적이였지만 상하이와 서울에게 차례로 털리면서 끝까지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28] 솜브라를 포기하더라도 학살을 빼고 다른 딜러 멤버를 투입시키는게 좋지 않냐는 의견도 많았지만 뉴욕이 준비해온 전략은 학살의 솜브라와 그의 차선책 겐지밖에 없었는지 끝까지 멤버 교체는 없었다.

결국 학살의 2020시즌은 여러 한계점과 실패를 남긴 시즌이 되었다. 학살이 다른 서브딜러 리거들과 비교했을때 경쟁력 있는 영웅은 겐지, 둠피스트, 메이, 여기에 그냥저냥 꺼낼 수 있는 파라 픽 정도로 요약되는데, 둠피스트는 계속된 너프로 관짝에 들어가 꺼낼 수 없는 상황이 왔고 파라는 다른 리거들과 비교해서 그럭저럭인 수준이다. 따라서 20시즌의 학살은 겐지-메이로 픽이 좁혀지게 되는데 학살이 리거임을 감안하면 이는 매우 좁은 영웅폭이다. 게다가 시즌 중반에 찾아온 겐지 메타에서 학살은 많은 팬들이 기대했던 모습은 커녕, 어떤 경기에서는 캐리하지만 또 어떤 경기에서는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며, 겐지 스탯 중위권을 차지하고 말았다.[29] 메이는 뉴욕 입단 초기에 괜찮은 경기력을 보여줬지만 갈수록 감이 떨어졌고 오리사와 시그마가 엄청난 너프를 먹으며 투방벽이 고인이 되자 메이도 꺼낼 일이 줄어들었다. 시즌 후반 갑작스럽게 꺼내든 솜브라는 뉴욕 솜브라 중에서는 가장 나았지만, 그건 학살이 솜브라를 잘해서가 아니라 뉴욕의 다른 딜러들이 그보다도 솜브라를 못했다는 표현이 정확할 것이다. 실전 경험이 쌓이면서 숙련도가 점점 올라간 모습도 보여주긴 했지만, 이상한 EMP활용[30], 팀원간의 템포 부조화, 단일해킹 포커싱 부족과 뜬금사 등의 문제를 결국 해결하지 못하며 시즌을 마감하게 되었다.

현재는 오버워치에 흥미를 잃어 오버워치를 하지않고 쉬고있다. 자신은 시즌이 시작되기전에 빡세게 폼과 피지컬을 올릴 것이라고 하였지만, 프로게이머가 자기 종목 게임을 플레이하지 않는것이 말이 안된다며 오버워치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까이고있다.[31]


파일:maxresdefaul11111111111111111t.jpg

"Thank you Haksal"

한국 시간으로 2020년 10월 21일, 오버워치 프로게이머 은퇴를 선언했다.


3.5. 2022년[편집]


11월, 그랜드파이널이 끝나고 이적시장이 열린 시점에서 은퇴를 번복하고 범퍼와 함께 LFT를 선언하고 팀을 찾는 중이다.

12월, 오버워치 2 레전드 배틀러너웨이 팀으로 참여했다.


4. 인터넷 방송[편집]




4.1. 리그 오브 레전드[편집]


파일:league icon.png
소환사의 협곡
TFT(롤토체스)
현 시즌
파일:lol_master_1.pngMaster
Unranked
최고 티어
파일:lol_grandmaster_1.pngGrandmaster(S11)
Unranked
  • [ 솔로 랭크 티어 ]
    시즌
    최고
    최종
    2020
    ?
    ?
    2021
    파일:lol_diamond_1.pngDiamond 1
    -
  • 기존에 사용하던 계정이 부모님 명의여서 삭제하였다.


  • 리그 오브 레전드자체는 꽤 오래전부터 플레이 하였지만 오버워치 프로 생활을 하면서 했기에 제대로 시작한것은 2~3개월 정도이다. [A]


4.2. 롤 대회 참여 이력[편집]


{{{#ffffff 학교감싸기
파일:롤아이콘-포지션-탑-White.svg
TOP
파일:롤아이콘-포지션-정글-White.svg
JGL
파일:롤아이콘-포지션-미드-White.svg
MID
파일:롤아이콘-포지션-원거리-White.svg
BOT
파일:롤아이콘-포지션-서포터-White.svg
SUP
감스트

유소나한테쳐발림

싸패

이죄문

학살

박쌀

기룡이

카마쉬의 분노

애교용

애교용

감독
장경환
코치
이서행, 권상윤, 임재현, 최상인

낭만다딱 스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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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파일:롤아이콘-포지션-정글-White.svg
JGL
파일:롤아이콘-포지션-미드-White.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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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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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
스맵임
이경민+_+.
김민교
학살
안녕수야


5. 논란[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김효종(2000\)/논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장비[편집]


마우스
Logitech G903
키보드
Logitech G Pro
마우스패드
Logitech G640
이어폰
Logitech G 333
모니터
ASUS


7. 기타[편집]


  • DPI 800, 감도 16을 사용한다.[32][33]

  • 치킨을 매우 좋아한다. 트위치 채널에도 치킨 먹고 방송하겠다는 말이 자주 올라온다. 팀장인 러너도 본인의 방송에서 만약 우리 팀이 합숙을 한다면 운영비가 얼마나 들어갈까? 를 계산하던 와중에 "얘는 분명 저녁에 치킨만 먹겠지" 라고 간접 인증을 하면서 합숙 식비가 껑충 뛰어오르는 데에 한몫했다. 치킨을 좋아하지만 모든 치킨을 좋아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편식이 심한 편이라 좋아하는 음식과 싫어하는 음식이 명확해 좋아하는 음식만 계속 먹는다고 한다. 러너와 꽃빈도 방송 중에 학살이에게 뭘 먹여야 하나 고심하는 모습을 자주 보이기도. 2017년 추석, 러너가 숙소에 방문했는데 치킨 박스가 쌓여있었다고 한다.

  • 한때 물결표 (~)를 넣은 과격한 채팅으로 구설수에 많이 올랐는데, 지금은 오히려 이걸 즐기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른 스트리머들이나 프로게이머 동료들도 물결표를 넣어 채팅을 하는 등 이젠 거의 컨셉이라고 봐도 좋을 수준. 유저들은 처음엔 비호감이었지만 이렇게 꾸준한 걸 보니 이젠 호감이라며 '물결갑'이라는 칭호를 붙였다.

  • SKT T1 롤팀의 열혈팬이다. 한때 부캐의 닉네임이 SKTT1BANG이었으며 리그 시즌 도중 뱅 선수를 초청하고 함께 인증샷도 찍었다. 참고로 학살은 롤 프로게이머 뱅 배준식한테 인정받은 이즈리얼이다.[34] 숙소에서 찍은 인터뷰 영상에서는 페이커 모자와 T1 유니폼을 입고 자주 나온다. T1이 2020 스프링을 우승하자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축하 메시지를 보냈고 T1의 Teddy가 화답했다.

  • 인벤을 매우 싫어한다. 그동안 인벤은 프로들을 멋대로 심판하고 그 결과 이태준까지 프로계에서 강제로 은퇴시키는 사건까지 만드니 프로들은 점차 인벤을 곱지 않게 바라봤는데 일본인 플레이어 관련해서 자신을 비난하는 여론이 조장되자 대놓고 좆벤이라고 언급하면서 완전히 척을 지게 된다. 인벤은 사과를 요구했으나 학살은 사과는 커녕 그동안 참아왔던게 폭발한건지 거침없는 비판을 계속하고 있다. 그 이후 한국팬 여론이 그리 중요치 않은 선수들이나 학살과 가까운 프로들도[35] 인벤 배척에 동참하고 있다. [36]

  • Kruise 선수의 롤모델이기도 하다. 자기가 겐지로 활약했을 경우 김효종 선수의 배틀태그를 변형한 Kaksal로 부른다. 그 애정이 변함이 없는지 2019 시즌, 스테이지1에서 밴쿠버가 우승하자 한국말로 학살에게 축하 한다는 메세지를 남겼다.

  • 쌍둥이 동생이 있다고 한다. 러너 방송에서 학살의 쌍둥이가 러너웨이 팬이라 학살이 싸인을 받아 갔다고 한다. 남녀쌍둥이라 이란성 쌍둥이다. 동생은 펜싱때문에 벌크업을 해서 자신보다 힘이 세다고 한다.

  • 모든 팀원들과 친하지만 그중에서도 스티치를 가장 좋아하는 것 같다. 3살 위 형이지만 웬만한 장난도 다 받아주고 동갑처럼 친하게 대해줘서 편하게 느끼는 듯. 덕분에 몇몇 사람들에겐 충무새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 일본 노래를 좋아하는 편이다. 방송 중에 트는 노래의 대부분이 일본 노래이며 때로는 일본어로 흥얼거리기도 한다. 우연인지 양대 급식겐지라 불리는 후아유도 일본 노래를 즐겨듣는 편이고 아르한도 일본 만화 매니아다. 중학생때 애니메이션 패스티벌에 다녀온적이 있었을 정도로 혼모노(...)다.

  • 2018년 5월 12일 꽃빈과 닉변빵 겐지 1대1을 하였고 패배하였다.

  • 메이플스토리를 매우 즐겨한다. 구단주 꽃빈의 숙소 생방송에서 자리 검사를 불시에 했는데, 다른 멤버들은 전부 구단주의 생방송을 띄워논 반면, 자기 혼자 메이플을 켜놓고 있었다.. 그리고 최근에 100만원 짜리 죽데를 지를수도 있다고 예고를 했다!

  • 가끔 가다 씻지 않아 노캠에 사진 띄워놓고 경쟁을 돌릴 때가 있다.

  • 핸드폰은 아이폰 11를 사용한다. 팬에게 선물 받은거라고 한다.

  • 근접공격 F, 상호작용 G을 사용한다.


  • 이마가 넓다. 항간에는 탈모가 아니냐고 의심하는 중. 방송에서도 수시로 탈모 질문을 받는데 본인은 덤덤하게 탈모가 아니라고 하였다. 이마가 넓은 편인데다 숱을 너무 많이 쳐버렸다고..

  • 초코송이를 먹을 때 몸통과 초코를 입 안에서 분리 후 몸통부터 먹는다. 따로 먹을 때랑 섞어 먹을 때 맛이 다르고, 몸통부터 먹어야 적절히 맛있다고.

  • 본계 경쟁전 연승과 연봉 삭감 중에서 경쟁전 연승이 더 중요하다고 할 정도로 본계에 대한 집착이 상당하다. 연봉을 절반으로 삭감할 경우에는 보통 답은 뻔하지만 학살은 '고민한다'고 말했다. 프로를 은퇴하고 오버워치에 흥미를 잃은뒤에는 본계에 대한 집착도 사라졌다.


  • 오버워치 커뮤니티 사이에서 소위 '대깨옵'으로 재평가 받고있다. 다른 프로 선수들이 프로의식 관련해서 비판을 받을 때마다 '실시간 학살 근황'같은 제목으로 언급되고 있다. 참고로 발로란트 공개일 당시 시나트라 등 오버워치 프로들이 발로란트를 체험할때에도 학살은 겐지 버프를 테스트하기 위해 오버워치 방송을 하였다. 한 날은 랭커로 승급하지 못한 것 같아 '망 게임이네요 그냥'이라며 욕을 하다가 7위로 승급하자 기쁨의 춤을 추었다. 그렇다고 발로란트를 안한것은 아니다. 하지만 오버워치 느려진다고 지워버렸다.

  • 프로게이머지만 어찌되었건 트위치 스트리머인지라, 양띵악어가 기획하고 운영하는, 트위치 스트리머들이 모이는 마인크래프트 서버 뉴띵마을에 초대받았었다. 서버 내에 먼저 초대받은 사람들이 돈을 벌어 다른 사람들을 초대하는 형식이므로 학살도 스트리머 도현에게 초대받은 것. 섭종 3일 남기고 초대받아서 빡겜하고 갔다고 한다(...)

  • 정소림 캐스터가 학살과의 쏘톡 방송을 준비하면서 이 문서를 참고하였다. 정소림 캐스터는 이 때 학살의 쌍둥이 여동생 존재를 처음 알았다고 한다.

  • 물은 삼다수만 먹는다. 미국에 있을 때에도 삼다수를 공수했다고 한다. 최근에는 에비앙을 마신다고...

  • 타 스트리머 개인방송에 자주 출몰해서 호스팅, 도네나 채팅을 치고 가곤 한다.

  • 2020년 10월 1일 개인방송에서 오버워치에 흥미를 잃었다며 휴식기를 갖겠다고 밝혔는데, 결국 한국 기준으로 2020년 10월 21일에 은퇴 오피셜이 났다. 원래 휴식기를 갖겠다고 얘기했을 때는 은퇴는 아니라고 얘기를 했었고 휴식을 선언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오버워치를 조금씩 플레이하기 시작했을 뿐더러 오버워치 리그 한국 공식 채널에 인터뷰 영상도 올라왔기 때문에 학살의 갑작스러운 은퇴 소식에 많은 사람들이 놀라움을 표했다. 개인 SNS와 방송에서 악플이 은퇴의 직접적인 원인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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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 출생이며, 곧바로 제주도로 이사했다고 한다.[기준] A B C D 2023년 3월 2일[2] 물론 현재는 학살 본인의 연구와 노력으로 질풍참 원콤콤보나 공중암살등 예전에 비하면 표창 에임이 정확해졌다.[3] 다만 어디까지나 최상위 겐지들과 비교해 봤을때 그렇다는 것이지 학살의 표창 에임이 아주 나쁜 수준은 아니다. 특히나 근접 우클릭 에임은 질풍참 후 헤드원콤을 자주 만들 정도로, 상당히 위협적이라는 평가를 듣는다.[4] 어떻게 보면 학살의 플레이 스타일이 저돌적인 러너웨이의 전략을 대표한다고 볼 수 있는데 실제로 러너웨이는 좋게 말하면 템포가 빠르고 공격적이고 나쁘게 말하면 무식하게 하이템포로 압박하는 방식으로 플레이를 하여(러너가 선수시절 루시우의 소리 방벽을 변수를 방어하는 정석적인 용도가 아니라 체력을 뻥튀기해서 적을 찍어누르는 심히 공격적인 용도로 쓰는 경우가 매우 많았다) 잘 될때는 미친듯이 상대를 몰아붙이지만 안될때는 궁 분배 싸움에서 계속 말리고 피지컬로만 꾸역꾸역 비비는 게임을 할 때가 많다. 그러한 의미에서 학살은 러너웨이의 승패를 좌우하는 키 플레이어라고 봐도 무방하다.[5] 이는 그의 초고감도 세팅과도 관계가 있는데, 가끔씩 벨 적이 없어서 적을 찾지 못할 경우 스크린이 돌아가는 속도가 멀미를 유발할 정도로 빠르다. 달리 말해 그런 초고속의 화면 움직임 속에서도 적의 움직임을 특정하는 순간 포착 능력이 공포스러울 정도로 빠르다는 말이다.[6] 팀원들의 언급에 의하면 본인이 캐리를 해야한다는 부담감 때문에 용검을 쉽게 뽑아들지 못했다고 한다. 동료들이 학살에게 자신감을 많이 불어넣어주며 이를 극복해 냈다고 한다. 이제는 개피인데도 용검 꺼내들어서 오히려 사람들을 당황시킨다고 한다[7] 학살이 용검을 키면 루시우를 가장 먼저 잡으려고 하는 점을 파악해 미리 도망치기 쉬운 ㄱ자 모양의 방으로 들아가 있었고, 이후 벽을 탄 뒤 힐팩까지 먹으며 0검을 만들었다.[8] 학살이 용검을 키는 순간 귀신같이 후렉, 하고픈, 제스쳐가 학살에게 달려들었다.[9] 학살 6인킬 클립 [10] 다만 시청자 투표 MVP이기 때문에 팀의 인기 차이를 감안해야 한다.[11] GC Busan과의 경기에서도 팀원들이 짤려 불리한 상황에 역전을 할려고 용검을 켰다가 바로 죽어서 용검을 그냥 날린적도 있다.[12] 같은 GC Busan 경기에서 힐러인 콕스랑 범퍼가 짤려 해설진들이 러너웨이의 패배를 예상했는데, 바로 짜누에게 앞으로 자폭을 날리라는 콜을 하고 그걸로 상대 진영이 흐트러지자 용검을 켜서 4대 6 상황에 힐러가 없는데도 GC Busan 선수들 대부분을 잡아냈다. 이때 해설진들의 감탄과 어이없다는 듯한 탄식은 덤.[13] 결승전때 공개된 자료에 의하면 대회 픽률에서 겐지가 3위까지 내려갔다.[14] 2019년 6월 19일 기준.[15] EMP를 핫바 한명 맞았고, 학살노 나노 용검으로 핫바를 썰려고 했지만, 아무도 못 썰고, 깊은 수면에 빠졌다. [16] 학살이 나노 용검을 뽑자, 루시우가 비트 카운터, 거기에 나노까지 받았다. 그 결과 학살이 칼질 4번, 도합 720의 대미지를 우겨 넣었어도 루시우는 살아남았다. 말 그대로 슈퍼 개구리.[17] 3탱3힐 메타에서 시나트라와 더불이 자리야 2강인 서민수도 딜러픽은 아직 의문 부호가 붙는 편이고 짜누도 그동안 프로 무대에서 디바만 해왔기 때문에 다른 영웅들 실력이 검증되지 않았다. 또한 다른 최상위 팀인 뉴욕과 샌프란시스코도 메타 변화로 인하여 꽤나 고전하고 있다.[18] 질풍참으로 셋, 나노용검으로 셋, 근접공격으로 비비러오는 영웅 둘[19] 2019년 7월 28일 기준 현지 중계진의 학살선수 기록 설명[20] 승률이 낮다 하더라도 2cp의 경우는 상황이 다르다. 두세번져도 한번만 밀면 되니까.[21] 겐지 갤러리는 서뉴런밴 등의 인기팀을 매우 싫어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이전부터 인성 관련 논란으로 학살의 여론은 매우 나빴었는데, 그 겐지 갤러리에서조차 학살을 동정했다.[22] 후아유도 같은 질문을 받았는데, 아나 차이라며 재치있게 답했다.[23] 용봉탕 해설은 이러한 결정에 '냉정히 따지자면 기존 메인 힐러 선수들의 브리기테 실력에 문제가 있는 셈'이라며 일침을 가했다.[24] 이마저도 광저우가 질질 끌며 대치만 하며 궁을 계속 채워줬고, EMP - 원시의 분노 - 나노 용검을 모두 써서야 다인킬을 기록했다.[25] 이것도 사실 용검에 초강력 증폭기와 중력붕괴를 같이 써줘서 나온 그림이다.[26] 참고로 같은 팀또다른 유명 겐지 플레이어도 시즌 초 부진한 경기력을 보여줬을 때 건강이 안 좋다는 얘기를 했다가 많은 비난을 받은 적이 있다.[27] 프로 팀은 정기적으로 스크림을 통해 전략과 조합을 짜고, 분석한다. 학살이 기량 저하로 비난받음에도 끝까지 솜브라를 맡긴 것은 여러 번의 스크림 끝에 그나마 학살의 솜브라가 제일 낫다는 결론이 나왔기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28] 특히 서울과의 경기 3세트에서는 오랜만에 꺼낸 겐지로 3명을 썰면서 시간을 벌긴 했지만 보여준 것이 그게 끝이었다.[29] 학살이 리그에 입성하고(범위를 넓게 확장하자면 APEX 시절 이후) 세최겐이라는 칭호를 증명할만한 활약을 보인 상황들은 사실 겐지가 주류 픽이 아닌 시절에서의 활약들이 대부분이다. 결국, 리그 입성 이후 다른 선수들과 겐지로 제대로 된 경쟁을 한 것은 뉴욕에서가 처음인 셈인데, 과거에는 분명 학살의 겐지는 독보적임에 이견이 없었을 정도로 다른 여타 서브딜러와의 실력 격차가 컸으나 선수들의 겐지 실력이 상향평준화되고 대회에서 겐지가 주류픽인 그 시점만큼은 각 팀의 겐지 담당 선수들이 해당 영웅을 집중적으로 연습하여 폼이 급격하게 올라오기 때문에 그 격차가 팀게임 단위에서는 무의미한 수준으로까지 좁혀지게 됐다. 즉, 겐지 메타에서 학살이라는 한 명의 개인이 가져오는 차이는 최소화 되었고 승부는 선수가 얼마나 메타를 잘 이해하고 있고 팀이 얼마나 완성도있게 짜여져있는지에 따라 갈리게 되었기 때문에 시즌 내내 다른 상위권 선수 및 팀들과 체급차이가 났던 학살과 뉴욕이 겐지 메타에서 성공적이지 못했던 것은 크게 놀라운 결과가 아니다.[30] 나노호그 1인궁, 팀원 포지션을 염두에 두지 않은 효율성 낮은 다인 EMP,(참고로 피셔도 뉴욕의 팀합과 그것을 염두에 두지 않은 emp 사용, 아나모의 기량, 이 세 가지를 뉴욕의 문제점으로 지적했다.)상대 솜브라와 눈을 마주치고 EMP를 사용하다 캔슬당하는 모습.[31] 물론 겐갤 및 디씨에서 학살에 대한 여론이 매우 좋지 않은 걸 감안해야 한다.[A] 2021년 1월 9일 기준[32] 선수 시절에는 31.7을 사용했으나 은퇴 후 건강을 위해 감도를 많이 내렸다. 30.5(현역 시절) → 27.5 순으로 낮아지다가 현재 기준으로 16이다. DPI는 800으로 계속 동일.[33] 다른겜을 하다 일주일만에 오버워치를 한다면서 16이 적당하다면서 낮췄다.[34] 학살도 이즈리얼 유저이며 뱅이 학살의 이즈리얼을 보고 소질이 있다고 말했다.[35] 이펙트, 카이저, 미라지 등. 학살만큼 직설적이진 않았지만 트위터 등지에서 불편함을 드러낸 적이 있다.[36] 다만 2017년 9월 5일, 인벤에 올라온 러너웨이 선수들에 대한 글에 호의적인 댓글을 단 것으로 보아 예전보다는 그 적대감이 좀 사라진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