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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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본 가장 아름다운게 뭔가 생각해보니까 동산에 달이 쑥 올라올때가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왓집 돌담 아래에 김희선을 숨겨두고 큐 하면 김희선이 쏙 올라와 달처럼 보이게 했다"며 "카메라맨이 김희선이 쑥 올라오니까 '캬아'를 하더라. 그래서 내가 'OK'를 했다"고 전했다. 영상
대한민국의 배우."김희선은 이제 막 하늘에서 내려온 천상의 인물 같은 이미지를 지녔다. 이미지를 살려낸것만으로 작품은 의미를 지닌다"
윤석호 PD
2. 활동[편집]
자세한 내용은 김희선/활동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캐릭터[편집]
3.1. 외모[편집]
파일:김희선화보.jpg
1990~2000년대 한국을 대표하는 미녀 배우로 성형외과 의사가 뽑은 가장 완벽한 미인, 100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미인,[10] 컴퓨터 미인, 연예인들의 연예인 등의 수식어를 가지고 있다. 지금도 항상 일반인은 물론, 연예인이나 관련 일을 하는 사람들이 꼽는 실물이 가장 예쁜 연예인 1위에 꼽히곤 한다. 사진발, 화면발이 극악으로 안받는 얼굴로 남녀 연예인 통틀어 최고라고 한다.
중국에서도 아시아 최고 미인이라는 이야기를 듣는데, 수십년간 수많은 여배우와 연기를 했던 성룡이 자신과 연기를 했던 여배우 중 가장 미인으로 김희선을 꼽기도 했다. 그중 가장 정점은 성룡과 함께 작업한 영화 《신화 - 진시황릉의 비밀》로 칸 영화제에 참석을 했을때 세계적인 모델들을 키워냈고 샤론 스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에이전시를 맡고 있던 모델계의 대모 마를린 고티에가 직접 찾아와 "나는 오늘 당신을 통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을 만났다"라고 말을 건넨거다. 후에 에이전시에 김희선을 소속시키고 싶다고 계약서를 몸소 가지고 오기도 했다. 같은 칸영화제에서 샤넬은 김희선이 파티에서 한복을 입자 다른 브랜드와 섞이지 않는다는 샤넬 전통을 깨면서까지 주얼리를 협찬한 일화도 있다.## 김희선의 외모에 대한 국내 연예인들의 언급
김희선은 아름다운 외모로 인해 세계 5대 패션 사진작가[11] 중 한 명인 파울로 로베르시와 협업한 사진집이 출간되기도 했는데, 이는 동양 여배우 최초의 기록이었다. #
톱스타 김희선(28)이 세계적인 패션 사진작가 파올로 로베르시(Paolo Roversi)와 화보를 촬영한다. 이 작업에는 역시 세계적인 메이크업 아티스트 스테판 마레(Stephane Marais)가 참여한다.
일본과 중국 시장을 겨냥해 제작하는 화보집은 20억원 정도를 들여 파리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이 진행된다. 성룡과 함께 출연한 영화 '더 미스(The Myth)'의 프로모션을 위해 오는 16일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하는 김희선은 이어 파리로 이동, 20일부터 일주일간 화보를 촬영한다.
김희선 화보집이 주목받는 것은 세계 패션계 거물들이 참여하기 때문. 무엇보다 현존하는 세계 5대 패션 사진작가(스티븐 마이젤, 마리오 테스티노, 피터 린드버그, 닉 나이트)로 꼽히는 파울로 로베르시의 참여는 대단히 이례적이다.
김희선은 대한민국의 레전드 디자이너 앙드레김의 뮤즈로서, 앙드레김이 1990년대 초반 신인이던 김희선을 보고 "100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최고의 미녀"라며 극찬한건 김희선의 대표적 수식어가 됐다. 국내에서는 세기의 미녀라는 호칭의 시초인 셈. ##
또한 김희선은 1994년 설립된 한국 최초의 캐릭터 디자이너 브랜드 오브제의 탄생 뮤즈이기도 하다. 디자이너 강진영은 한 인터뷰에서 "어느 날 TV에서 김희선을 본 순간, '김희선을 위해 이 큰 리본을 만들었구나'라는걸 깨닫고 옷을 보냈다. 그녀가 얼굴보다 큰 리본이 달린 우리 옷을 입고 가요 순위 프로 MC로 나왔다. 김희선이 '오브제'의 뮤즈였다.”고 밝혔다.#
최진실과 이미연은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김희선을 완벽한 외모 조건을 타고난 최고의 미인으로 꼽기도 했다.
[ 관련 코멘트 펼치기 · 접기 ] 참 하나님은 어떻게 저 친구한테 어쩌면 저런 외모를 주셨을까... 희선 씨! 희선이
가장 미모가 부러운 여자 후배 연예인이 누구냐는 질문에 '셀수 없이 너무 많지만 한명만 꼽으라면 김희선이다'라며 주저 없이 꼽았다. '가까이에서 보고 있으면 같은 여자가 봐도 빨려 들어간다.' '얼굴 하나 하나 너무 완벽하고 너무 예쁘다'며 부러워하기도 했다.
'김희선에게 바라고 싶은 점은 좀 더 어릴때 많은 작품을 남겨놨으면 좋겠다'며 최근 활동이 뜸한 김희선이 방송에 어서 복귀를 했으면 하는 바램을 표현했다.
김희선과 절친한데 통화를 할때마다 '만나서 얘기해요 호호호'라고 싹싹하게 말한다며 '요즘은 연기가 아닌 다른데 정신이 팔려 있는것 같다'고 뭔가를 암시를 했다.
최진실은 '김희선은 항상 가슴이 뜨겁다'며 덧붙였다.
희선이가 예쁘긴 진짜 예뻐요. 저는 희선이와 같은 사우나를 다니거든요. 그 정도 외모 조건을 갖고 태어나긴 힘들죠...
배우 이미연, 무릎팍도사 "가장 아름다운 여배우는?"
너무 예뻤다. 그 때 김희선 씨가 학교에 오면 학교 전체가 흔들렸다. 술렁술렁. 학교에 오면 수업을 열심히 들어갔는데, 수업을 들으면 수업이 안될 정도로 학생들이 다 김희선 씨를 쳐다보고. 김희선 씨를 항상 주변의 다른 선후배들이 많이 챙겼다. 특히 복학생 남자들은 막 거의 따라다녔다. 희선 씨를.
배우 김석훈 힐링캠프 출연 당시 중앙대 일화 中
어느 날 TV에서 김희선을 본 순간, '김희선을 위해 이 큰 리본을 만들었구나'라는걸 깨닫고 옷을 보냈다. 그녀가 얼굴보다 큰 리본이 달린 우리 옷을 입고 가요 순위 프로 MC로 나왔다. 김희선이 ‘오브제’의 뮤즈였다.
우먼동아, '오브제' 디자이너 '강진영'과 인터뷰 中 #
김희선의 얼굴에는 소피 마르소 같은 통속적인 면도 있고, 이자벨 아자니 같은 범접할 수 없는 성스러움이 있는가 하면,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 감독 영화의 여주인공들처럼 미스터리한 팜므파탈적인 요소도 있다.
세계 5대 패션 사진작가 '파울로 로베르시' #
처음에는 잘 알지 못하는 관계로 만났는데 첫인상은 마치 공주 같았습니다.
성룡, 김희선에 대한 첫인상은 어땠나?
전성기에 중국에서도 "한국 제일 미녀"로 소개되어 1세대 한류여신으로 거듭났다. 그 당시 방문을 했을때 상위 정치인 급의 국빈대우를 받기도 했으며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또한 2000년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류스타로 뽑히기도 했고, 2000년대 초반에는 중국 방송 관계자들이 선정한 최고의 한류스타로 선정이 됐다. 참조 2012년에는 중국 미용계의 오스카상인 '코스모폴리탄 아시아 뷰티 어워드'에서 올해의 뷰티 아이콘상을 수상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2017년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하여 모든 남성 MC들에게 '벽 밀고 고백하기' 게임을 했는데, 수없이 많은 아이돌 혹은 여배우들을 만나왔던 출연진들이 김희선에게는 와르르 무너지는 모습을 보일 정도였으며, 이수근, 강호동, 서장훈은 기존의 철옹성 같던 이미지까지 무너트리며 얼굴이 빨개지기까지 했을 정도였다. 클립영상 1990년대 가요계의 최고 스타 중 하나였던 이상민 왈 "연예인들의 연예인이였다"고 전해진다.
2012년 런닝맨 100회 특집 당시 맡았던 포지션이 바로 미와 사랑의 여신인 아프로디테인데 당시 현장에 있던 모든 출연자와 스태프들이 김희선과 잘 어울리는 포지션이라 인정했다.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제작발표회 인터뷰에서 김선아도 김희선의 미모를 칭찬했다.#
또한 김희선은 168cm라는 큰 키와 작은 얼굴, 곧은 다리로 인해 각선미, 엄청난 비율로도 유명하다. 오죽하면 여초 사이트에서 '얼굴 때문에 빛 못보는 김희선 다리'라는 이름으로 종종 사진이 올라올 정도였으니.
한때 한예슬, 문채원 등의 후배 미인 배우들이 '포스트 김희선'이라며 주목을 받은적이 있다. 하지만 김희선 본인의 스타성과 캐릭터가 워낙 강렬한데다 트렌드도 완전히 변해서[12] '포스트 김희선'이라고 불릴 여배우는 나오기 어려울거라는 이야기가 많다. 최근에는 오연서가 김희선과 비슷한 외모로 주목을 받았다.
또한 동안으로 유명하다. 현재 46세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그렇게 보이지 않을 정도.
3.2. 스타일[편집]
그녀는 가장 확실한 유행 메이커. 헤어밴드, 들고 다니는 가방, 장난감 요요 등 그녀의 손길이 닿는건 곧바로 유행의 물결을 탄다.
『남대문 시장 상인에게서 고맙다는 전화가 왔어요. 제가 길거리에서 예쁘고 싸서 산 머리 띠가 유행돼 그 상인이 돈을 많이 벌었대요.』
매출에 미치는 영향력 면에서 스타 중의 스타는 뭐니뭐니해도 김희선. 방송계에선 『김희선이 주연이면 시청률 1위』라는 그는 패션계에서도 미다스의 손이다. SBS 「미스터 Q」의 롤롤부터 최근 「토마토」의 앞치마 원피스와 구슬 머리띠까지, 그가 걸치기만 하면 「김희선 패션」으로 백화점, 좌판을 가리지 않고 나붙는다. 한 패션관계자는 그의 인기비결에 대해 こ주인공만 맡는다(노출빈도가 잦다) こ착한 역만 맡는다(입는 옷에 호감을 준다) こ남자들이 좋아한다(남자친구가 좋아한다)는 점을 들었다.
1990년대를 대표하는 패션아이콘이다. 드라마, 예능, 잡지 등에 나왔던 의상과 헤어스타일, 곱창 밴드 머리띠 X자 실핀 등 액세서리를 유례 없이 전국적으로 유행을 시켰다. 때문에 '유행 패션 제조기', '원조 완판녀'로 불렸다.‘요요 바람’의 근원지는 얼마전 종영된 SBS 드라마 ‘토마토’. 탤런트 김희선이 불빛요요로 몇가지 ‘묘기’를 선보인 후 어른들도 문방구를 기웃거리기 시작했다. PC통신 요요동호회 회원수와 인터넷 요요사이트 접속횟수도 이 때를 기점으로 급증.
스타일뿐만 아니라 키우는 토마토 화분, 요요 등을 전국적으로 유행을 시키기도 했다. 배우 한예슬은 본인이 진행을 맡은 언니네 쌀롱에서 "어렸을때 김희선 씨를 좋아했다" 말했고, "그때 김희선 씨가 즐겨 입던 브랜드가 오브제라고. 1990년대에 획을 그은 브랜드다. 첫 아르바이트를 그 브랜드 옷 가게에서 했다"고 고백했다. 그녀는 이어 흥분된 목소리로 "김희선의 옷 입는 스타일을 동경해서 옷을 사는데 돈을 쓰느라 월급을 타오는적이 없었다"고 말한 후, "갖고만 있다가 슈퍼모델 출전 때 그때 산 옷들을 싹 입었다"고 이야기 했다. 이어서 "희선 언니만 한번도 못 만났다. 만나면 엄청 친한척을 하고 싶을것 같다. 언니 너무 좋아요. 드디어 만났어요."라며 팬심을 고백했다.
이외에도 1990년대 김희선은 당시 여배우들이 아무도 시도도 안하던 가공을 할만한 파격적인 패션을 서슴 없이 선보였다. 그는 자신이 진행을 맡은 SBS 인기가요에서 매주 놀랍고 화려한 패션과 헤어를 선보였다.
4. 위상 및 인기[편집]
자세한 내용은 김희선/위상 및 인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90년대 중후반을 ‘올킬’한 트렌디 드라마의 여왕이 등장했으니 바로 김희선이다. 90년대는 의심을 할바 없이 김희선의 시대였다. 90년대 김희선 드라마는 ‘흥행불패’, 드라마 속 김희선이 입고, 먹고, 착용한 웬만한것들은 ‘핫트렌드’가 됐다.
교보문고 기획특집 90년대 문화탐험
이분 자체가 연예가 뉴스메이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에요. 요즘 신세대 사이에서는 이분의 말투, 헤어스타일 또 의상 이런것들을 따라하지 않으면 신세대가 아니라는 말이 나돌 정도로 정말 신세대의 우상입니다. 요즘 방송가, 광고계 또 충무로에서까지 이 여자를 잡아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누구죠? 바로 김희선씨.
MBC 특종 연예시티 (1996.10.21)
역대 대한민국 대표 미녀 배우 계보[13] 를 이은 미의 아이콘이며, 1990년대 대한민국 X세대의 상징이자 슈퍼스타로 여겨진다. 1990년대에 가장 인기가 있던 여배우를 꼽으라고 하면 전반기에는 최진실, 후반기에는 김희선을 꼽을만큼 큰 인기를 누린 여배우이다.[14]
또한 동시대 다른 모든 인물들을 추월하고 독보적 원탑으로 여겨질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누린 마지막 여배우라고도 볼수 있다. 김희선 시대 이후 김희선만큼의 인기를 누린 여배우는 존재하지 않는다. 당시 연예계에서의 위상은 신처럼 떠받들어질[15] 정도였다고.
역대 최연소 연기대상이라는 수상실적을 비롯해 20대 초반의 나이에 대중적 호감도, 광고 선호도, 한류까지 최초로 모든 영역에서 정점에 오른 여배우다.
5. 출연 작품[편집]
5.1. 영화[편집]
5.2. 드라마[편집]
- 시청률은 AGB(닐슨) 자체 최고 시청률 기준
6. 기타 활동[편집]
자세한 내용은 김희선/기타 활동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수상 경력[편집]
8. 여담[편집]
자세한 내용은 김희선/여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