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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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1898년 11월 15일
경기도 안성시
사망
몰년 미상
사망지 미상
직업
독립운동가
상훈
건국훈장 애국장
1. 개요
2. 생애



1. 개요[편집]


일제강점기 3.1 운동 당시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고 면사무소와 경찰관주재소를 습격한 독립운동가. 2019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되었다.


2. 생애[편집]


김희식은 1898년 11월 15일 경기도 안성군 원곡면 외가천에서 태어났다. 3.1 운동이 일어난 후 안성군에서는 원곡면, 읍내면, 안성시장 등 여러 곳에서 만세시위가 일어났다. 김희식도 만세시위에 참여하였고 원동면민들과 함께 원곡면사무소에서 독립만세를 외치며 시위를 벌였다. 4월 1일 밤 김희식은 주민 1000여명과 함께 면사무소 앞에서 만세시위를 벌였고 횃불을 들고 양성면 동항리로 향하였다. 이후 그는 주민들과 함께 경찰관주재소 공격에 참여하였으며 양성우편소에서도 돌을 던지고 가구를 파괴하고 문서들을 불태웠다. 이어서 일본인 잡화상과 고리대금업자의 집을 파괴하였고 2일 새벽에는 원곡면사무소를 습격하였다. 김희식은 서류와 물건들을 불태우던 와중에 일제에 의해서 진압되거 체포되었다. 1921년 1월 22일 경성복심법원에서 이른바 보안법을 위반하고 건조물을 훼손하고 소요를 일으켰다는 이유로 등으로 징역 5년을 선고받는다. 이후 경성감옥소에 수감된 김희식은 1924년 9월 9일에 출소하였다.

대한민국 정부는 그의 공훈을 기리어 2019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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