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진(배구선수)

덤프버전 :



}}} ||

[ 펼치기 · 접기 ]
#004b9d
||<table width=100%><tablebgcolor=#ffffff,#1f2024><colbgcolor=#004b9d><colcolor=#ffffff><width=20%> '''코칭스태프'''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091d7; font-size: .8em"
{{{#ffffff 감독}}}}}}''' [[김호철|{{{#004b9d 김호철}}}]] [br]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091d7; font-size: .8em"
{{{#ffffff 코치}}}}}}'''  [[이영택|{{{#004b9d 이영택}}}]] · 신승환 · [[안준찬|{{{#004b9d 안준찬}}}]] · 김재훈 [br]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091d7; font-size: .8em"
{{{#ffffff 스태프}}}}}}''' 에두아르도 · [[이인희(배구)|{{{#004b9d 이인희}}}]] · 최혜림  · 주송희  · 정해영  · 성진용 ||
|| '''아웃사이드 히터''' ||'''{{{#0091d7 1}}}''' [[육서영|{{{#004b9d 육서영}}}]] · '''{{{#0091d7 12}}}''' [[박민지(배구선수)|{{{#004b9d 박민지}}}]] · '''{{{#0091d7 15}}}''' [[황민경|{{{#004b9d 황민경}}}]] · '''{{{#0091d7 16}}}''' [[주연희|{{{#004b9d 주연희}}}]] · '''{{{#0091d7 19}}}''' [[표승주|{{{#004b9d 표승주}}}]] · '''{{{#0091d7 20}}}''' [[김정아(배구선수)|{{{#004b9d 김정아}}}]] · '''{{{#0091d7 22}}}''' [[전수민|{{{#004b9d 전수민}}}]] ||
|| '''아포짓 스파이커''' ||'''{{{#0091d7 11}}}''' [[브리트니 아베크롬비|{{{#004b9d 아베크롬비}}}]] ||
|| '''미들 블로커''' ||'''{{{#0091d7 7}}}''' [[김희진(배구선수)|{{{#004b9d 김희진}}}]]  · '''{{{#0091d7 13}}}''' [[최정민(배구선수)|{{{#004b9d 최정민}}}]] · '''{{{#0091d7 17}}}''' [[김현정(배구선수)|{{{#004b9d 김현정}}}]] · '''{{{#0091d7 21}}}''' [[임혜림|{{{#004b9d 임혜림}}}]] ||
|| '''세터''' ||'''{{{#0091d7 4}}}''' [[김윤우|{{{#004b9d 김윤우}}}]] · '''{{{#0091d7 5}}}''' [[김하경(배구선수)|{{{#004b9d 김하경}}}]] · '''{{{#0091d7 6}}}''' [[이솔아|{{{#004b9d 이솔아}}}]] ·  '''{{{#0091d7 23}}}''' [[폰푼 게드파르드|{{{#004b9d 폰푼}}}]]  ||
|| '''리베로''' ||'''{{{#0091d7 3}}}''' [[신연경|{{{#004b9d 신연경}}}]] '''[[주장|{{{#!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091d7; font-size: .8em;"
{{{#ffffff C}}}}}}]]'''  ·  '''{{{#0091d7 8}}}''' [[김수빈(배구선수)|{{{#004b9d 김수빈}}}]]  · '''{{{#0091d7 10}}}''' [[구혜인|{{{#004b9d 구혜인}}}]] · '''{{{#0091d7 14}}}''' [[김채원(배구선수)|{{{#004b9d 김채원}}}]] · '''{{{#0091d7 18}}}''' [[김세율|{{{#004b9d 김세율}}}]]  ||
||<-2><bgcolor=#ffffff,#1f2024> {{{-1 [[틀:V-리그 여자부 선수단|{{{#0091d7 타 V-리그 여자부 구단 명단}}}]]}}} ||




김희진 관련 틀
[ 펼치기 · 접기 ]

역임 직책
[ 펼치기 · 접기 ]




수상 경력
[ 펼치기 · 접기 ]

V-리그 챔피언결정전 우승
2013
2015
2017
















파일:김희진 2023 IBK기업은행.png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No.7
김희진
金姬眞 | Kim Heejin

출생
1991년 4월 29일 (32세)
부산광역시 영도구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학력
상리초등학교 (전학)
추계초등학교 (졸업)
중앙여자중학교 (졸업)
중앙여자고등학교 (졸업)
종교
개신교
가족 관계
아버지 김정돈(1955년생), 어머니 김성호(1956년생)
오빠 김홍준(1981년생)
포지션
미들 블로커, 아포짓 스파이커[1]
신체
185cm, 75kg, 280mm, B형
점프 높이
스파이크 높이 300cm, 블로킹 높이 295cm
배구 입문
중학교 1학년
프로 입단
2010-11 V리그 신생팀 우선지명 (IBK기업은행)
소속 구단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2011~)
국가대표
대한민국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 (2009~)
응원가
[2]
키 - Good & Great
[ 이전 응원가 ]
NewJeans - Hype boy
G-DRAGON - Can't Help Falling in Love#G-DRAGON의 커버 버전 [1]
송민호, 지코 - Okey Dokey
수퍼비 - 냉탕에 상어 (feat. 블랙넛)
Rae Sremmurd - Set the Roof (feat. Lil Jon)
싸이 - I LUV IT & 비 - LA SONG
DAY6 -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영탁 - 찐이야
YLN Foreign - DNA (feat. 박재범)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2.2.1. 11-12시즌
2.2.2. 12-13시즌
2.2.3. 13-14시즌
2.2.4. 14-15시즌
2.2.5. 15-16시즌
2.2.6. 16-17시즌
2.2.7. 17-18시즌
2.2.8. 18-19시즌
2.2.9. 19-20시즌
2.2.10. 20-21시즌
2.2.11. 21-22시즌
2.2.12. 22-23시즌
2.2.13. 23-24시즌
2.3. 국가대표 경력
3. 커리어
3.1. 청소년 국가대표
3.2. 성인 국가대표
3.2.1. 올림픽 출전이력
4. 플레이 스타일
6. 논란 및 사건사고
7. 기록
7.1. V-리그
7.1.1. 정규리그
7.1.2. 포스트 시즌
7.1.3. KOVO컵
7.2. 주요 국제 대회
8. 수상
8.1. 리그 수상
8.2. 트리플 크라운
8.3. 기준기록상
8.4. 외부 수상
9. 여담
10. 프로필 사진



1. 개요[편집]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소속의 배구선수. 미들 블로커와 아포짓 스파이커 포지션 모두를 소화할 수 있는 V-리그 대표 멀티 플레이어로, 2022-23 시즌 현재 팀의 유일한 창단 멤버이자 원클럽 프랜차이즈 스타이다.


2. 선수 경력[편집]



2.1. 아마추어 시절[편집]


부산 상리초등학교 4학년 재학 중 살을 뺄까 해서 육상부 높이뛰기 선수로 활동하다 5학년 말 두각을 나타내면서 육상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하지만 김희진의 부모는 그녀가 운동을 하는 것을 심히 반대했다. 그럼에도 몰래 운동을 하다가 부모에게 들킨 후, 6학년 때까지 해보고 성과가 없으면 그만두기로 했고 그럴 리가 보란 듯이 2003년 소년체전 높이뛰기 금메달을 획득했다. 키도 175cm를 넘으면서 농구부, 배구부가 있는 학교에서 러브콜이 쇄도했다. 그 당시 김희진의 아버지는 몸싸움이 심해 자주 다칠 수 있는 농구보다는 배구를 권유했다.[3] 때마침 중앙여자고등학교 심재호 총감독이 그녀를 적극적으로 스카웃하면서 2003년 6학년 2학기에 고향 부산을 떠나 상경, 추계초등학교로 전학을 갔다.

김희진은 2004년 중앙여자중학교에 입학하면서 본격적으로 배구를 시작했다. 보통 배구 선수들이 초등학교 고학년 때 입문하는 것에 비하면 늦은 출발이었다.[4] 그러나 중학교 3학년이던 2007년 춘계 전국남녀중고배구대회에서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었으며, 같은해 유스(U18) 대표로 아시아와 세계대회에도 출전했다. 2008년 중앙여고 시절에는 주니어 국가대표로 선발돼 2008년 아시아주니어(U19)선수권대회에서 주포로 활약했다. 2009년 춘계 전국남녀중고배구대회에서는 박정아의 남성여고를 3:0으로 꺾고 중앙여고의 대회 2연패를 이끈 주역이 되기도 했다.

이처럼 김희진은 중학교 3학년 때부터 큰 키와 중학생 수준을 뛰어넘는 파워로 큰 주목을 받았다. 거기에 단순히 키만 큰게 아니라 골격도 크고 건장했다. 서울중앙여중·고 시절부터 김연경의 뒤를 이을 재목이라 불리며 김희진이 프로에 올라오기만을 학수고대하는 팬덤이 형성됐고, 많은 배구 팬들 역시 국가대표 경기에서 김연경-김희진 쌍포를 보기만을 손꼽아 기다렸다. 드디어 2009년 고등학교 2학년 때 성인 국가대표로 뽑혀 FIVB 월드그랑프리 대회에 출전했다.[5] 이후 IBK기업은행이 신생팀 창단을 발표함에 따라 1순위로 IBK기업은행의 지명을 받으며 입단했다. 프로 입문 이전부터 이미 성인 국가대표로 선발될 만큼 뛰어난 기량을 입증한 김희진은 대한민국 여자 배구계의 초신성으로 떠올랐다.


2.2.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편집]


201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신생팀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에 특별 지명되어 프로에 입문했다.[6]

그러나 기업은행이 연고지 선정 문제로 2010-11시즌에 불참하게 되면서 김희진은 2011-12시즌에 데뷔했다.[7]

그리고 2022년 현재까지도 이적 없이 기업은행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2.2.1. 11-12시즌[편집]


신인왕 수상에는 실패했지만[8] 이동공격 1위, 속공 2위, 서브 5위, 23경기 265득점에 공격 성공률 44.18%를 기록하며 데뷔 시즌을 성공적으로 장식했다.


2.2.2. 12-13시즌[편집]


데뷔 두 번째 시즌이었지만, 해설위원이 "김희진 대 상대팀"이라고 칭하는 경기가 있는가 하면 일명 '김희진 세트'라며 혼자 25점 중 12~13점을 다 가져가는 세트도 존재했다. 2012 런던 올림픽 이후 발전된 김희진의 실력이 리그 성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이다.

여기에 김희진-박정아-알레시아의 삼각편대가 호흡을 맞춰가면서 공격력을 극대화했다. 덕분에 기업은행은 25승 5패라는 대기록을 세우면서 창단 2년 만에 정규리그 1위 및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달성했다. 순수한 신생팀으로서는 한국 프로 스포츠 사상 최단 기간 정규리그 우승이자 통합우승이었다.


2.2.3. 13-14시즌[편집]


2013 안산우리카드컵에서 생애 첫 트리플 크라운[9]을 달성하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그 활약을 인정받아 컵대회 MVP로 선정됐다.

정규리그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 총 432득점으로 처음으로 400득점을 넘겼다. 공격 성공률도 42.65%로 높았으며, 특히 블로킹이 매우 올라와 세트당 0.62를 기록했다.


2.2.4. 14-15시즌[편집]


2014 인천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후 팀으로 돌아와 김사니와 처음으로 호흡을 맞췄다. 맞춰본 시간 대비 안정적인 플레이로 시즌을 시작했다. 141018 인삼공사전 김희진 cut 그러던 중 팀의 외국인 선수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김희진이 그 공백을 채웠다. 특히 2015년 2월 2일 도로공사의 10연승을 저지하는 경기에서 레프트, 라이트, 중앙, 후위 어느 곳 하나 가리지 않고 맹공을 퍼부으며 35득점[10]을 기록,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경기 이후 이정철 감독으로부터 "할 말이 없다"는 칭찬을 받기도 했다. 데스티니 후커의 자리를 채우는 김희진

김희진은 시즌 30경기 출장, 450득점을 올리며 득점 부문 전체 6위(국내 1위)에 자리했다.[11] 팀은 정규리그를 2위로 마무리하며 플레이오프를 거쳐 챔피언결정전에 올랐다. 김희진은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20득점을 했는데, 그 가운데 4세트에만 10득점을 몰아치며 대역전승을 거뒀다. "그야말로 4세트는 김희진의 세트입니다." 이와 같은 플레이로 팀의 챔피언결정전 우승에 기여했다.


2.2.5. 15-16시즌[편집]


2015 청주KOVO컵에서 4경기 동안 무려 121득점을 올리며 MVP에 선정됐다. 흥국생명전 22득점, GS전 41득점[12], 인삼공사전 23득점, 현대건설전 35득점을 기록했으며, 평균 점유율이 47%나 됐음에도 평균 공격 성공률은 43.25%로 매우 높았다.

정규리그 초반 박정아의 슬럼프와 맥마혼의 기복, 잦은 포지션 변환, 국가대표 차출로 인한 피로도 누적 등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해 다소 부진했지만, 3라운드 흥국생명전(12.13)에서 2011-12시즌 황연주 이후 맥이 끊겼던 국내 선수의 트리플 크라운을 4년 만에 달성하며 깨어났다. 김희진 개인 1호 트리플 크라운 득점 cut 팀의 사정으로 인한 센터 → 라이트 포지션 변경은 트리플 크라운 뿐만 아니라 기업은행이 11연승을 달성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그리고 김희진은 15-16시즌 서브 1위의 타이틀을 획득했다.

그런데 GS전(01.30)에서 이소영의 공격을 블로킹하다가 손가락 부상을 당해 수술을 받게 됐다. 얼마 지나지 않아 맥마혼마저 블로킹 도중 부상을 입었다. 이에 김희진은 수술 후 20여일 만에 깁스를 풀어야 했으며, 이미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했음에도 '챔피언결정전을 대비해 경기 감각을 끌어올린다'는 명목으로 잔여 경기에 투입됐다.[13]

이 후유증이 챔피언결정전에도 이어지면서 현대건설에 3연속 셧아웃 완패를 당했다.


2.2.6. 16-17시즌[편집]


연봉 2억 5천을 수령하면서 3억에 FA 재계약을 체결한 양효진에 이어 여자부 최고 연봉 수령자가 됐다. 이 시즌부터는 팀의 주장으로 임명됐다.

2016 청주KOVO컵에서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의 피로와 부상의 후유증으로 컨디션이 완벽하지는 않았지만 제 몫을 충분히 수행하면서 팀의 사상 첫 컵대회 2연패에 기여했다.

정규리그가 시작되고 주전 세터의 개인사와 부상으로 인해 이고은 세터와 주로 플레이를 하게 됐다. 센터 포지션은 세터와의 호흡이 특히 중요한데, 올림픽에 다녀오면서 시즌을 준비할 시간이 부족했던 데다가 시즌 중에 스타팅 세터가 바뀌다 보니 어쩔 수 없이 점유율이 이전 시즌에 비해 떨어지게 됐다.[14] 그러나 큰 공격을 위주로 풀어가면서 손발을 맞춰갔으며, 플레이오프에 들어서 그 정점을 찍었다. 이 시즌에는 후위에서 리베로와 교체되지 않고 2자리를 보며 수비와 백어택에 가담했으며, 덕분에 수비가 크게 향상됐다.

포스트 시즌에는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위해 탈진해가며 경기에 임했다. 당시 기업은행은 플레이오프부터 이틀 간격으로, 그것도 셧아웃 경기 없이 많은 세트를 계속해서 치러왔다. 결국 챔피언결정전 진출에는 성공했지만 체력적 열세가 심한 상황이었다. 그럼에도 김희진은 4차전까지 풀로 소화하면서 주장의 투혼을 보여줬다.[15] 그렇게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 세 번째 별을 추가했다.

시즌 종료 후 첫 FA를 맞이했다. 기업은행과 연봉 3억원에 재계약하며 양효진과 여자부 연봉 공동 1위에 올랐다.


2.2.7. 17-18시즌[편집]


팀의 구성이 전면적으로 변하게 되면서, 팀에 유일하게 남은 창단 멤버이자 주장으로서 팀을 이끌게 됐다. 이전에도 그렇게 해왔지만 이 시즌부터는 유독 심하게 센터와 라이트를 오가며 플레이했다. "기업은행의 경기가 잘 풀리는지 안 풀리는지는 김희진의 포지션을 보면 알 수 있다"는 말이 괜히 나온 것이 아니었다. 1, 2세트에서 윙에서 공격이 해결되지 않으면 김희진이 라이트로 투입됐고, 중앙에 공백이 생기면 다음 세트에 다시 센터로 기용되는 상황이 자주 연출됐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김희진은 17-18시즌 서브 1위[16], 이동공격 3위, 시간차 2위에 올랐다. 그러나 팀은 챔피언결정전에서 도로공사에 패배해 준우승했다.


2.2.8. 18-19시즌[편집]


국가대표 스케줄 중간에 부상으로 이탈, 데뷔 후 처음으로 비시즌에 재활을 하고 시즌을 시작하게 됐다. 그래서인지 이전 시즌보다 더 가벼운 몸놀림을 보여주며 전반적으로 많이 올라왔다는 평을 들었다. 도로공사전(12.25)[17]에서는 무려 공격 성공률 72.22%를 기록했다. 이날 김희진의 공격 대부분이 중앙뻥오픈이었는데, 경기 내내 다양한 코스를 공략하며 높은 공격 성공률을 기록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적장 김종민 감독은 "김희진이 오늘처럼 하면 막을 방법이 없다. 타점도, 때리는 각도도 모두 좋았다."며 극찬했다. 도로공사전(12.25) 김희진 cut

리그 초반 팀은 1위를 달리며 기세 좋게 출발했으나, 후반에 무너지면서 4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그렇게 6시즌 만에 처음으로 봄배구를 가지 못하게 됐다.


2.2.9. 19-20시즌[편집]


국가대표팀에서 라바리니 감독의 지도를 받으며 라이트로써의 기량이 크게 발전했다. 2020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있었기 때문에, 라이트 감각을 잃지 않기 위해서 시즌도 센터가 아닌 라이트로 시작했다.

라이트 김희진은 홈 개막전에서부터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김희진 개인 2호 트리플 크라운 득점 cut 이날 경기는 5세트까지 갔지만 김희진은 이미 3세트에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상태였으며, 5세트 매치포인트에서 서브 에이스 하나를 추가하면서 경기를 끝냈다.[18]

그러나 주전 세터와의 백토스 호흡이 갈수록 흔들렸고, 오히려 이단 볼의 오픈 공격 성공률이 더 높은 상황이 많이 연출됐다. 자연히 김희진의 공격 성공률은 점차 하락했고, 주포가 흔들리니 팀의 성적도 좋을 수가 없었다. 결정적으로 팀에 센터 자원이 부족해 중앙 높이에 결점이 생기는 바람에 김희진은 다시 센터로 포지션을 변경해야 했다. 당시 2020 도쿄 올림픽 티켓 획득을 위한 예선을 앞두고 있었기에 국가대표에서 라이트로 뛰어야 할 선수의 포지션 변경을 반기는 이는 아무도 없었다. 이후 종아리 근육이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고, 이 부상을 안고 올림픽 예선을 다녀와야 했다. 부상의 여파로 한 달간 결장하게 됐는데, 그 와중에 코로나19가 창궐하면서 리그가 조기 종료됨에 따라 팀은 5위로 시즌을 마무리하게 됐다.

시즌 종료 이후 2번째 FA를 맞이했다. 장고 끝에 기업은행과 연봉 5억에 재계약했다.


2.2.10. 20-21시즌[편집]


트라이아웃을 통해 라이트 포지션에 안나 라자레바가 들어오면서 이 시즌에는 포지션 변경 없이 센터로 나서게 됐다. 그리고 2016~18시즌 이후 3시즌 만에 다시 한 번 주장직을 맡게 되었다.

팀 훈련 도중 동료의 발을 밟아 발목에 부상을 입어 컵대회에 출전하지 못했다. 그런데 이 부상이 제대로 관리되지 못하면서 시즌 내내 발목 부상을 달고 뛰었고, 예전의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다.[19]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부상으로 인한 결장이 길어지면서 커리어 로우를 찍었다. 정규리그 기준 200득점으로, 지난 시즌에 절반 이상 결장했음에도 203득점을 올렸던 것과 비교하면 매우 저조한 기록이었다.[20]

라자레바의 수훈으로 팀은 정규리그 3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2차전에서 김희진은 블로킹 6개를 잡아내며 본인의 한 경기 최다 블로킹 타이 기록[21]을 수립, 승리에 기여했다. 그러나 최종전에서 셧아웃 완패를 당하며 1승 2패로 흥국생명에게 챔피언결정전 티켓을 내주고 말았다. 그 후 1.5억이 삭감된 연봉 3.5억에 계약했다.


2.2.11. 21-22시즌[편집]


20-21시즌이 끝나자마자 개인적으로 재활 및 보강운동에 돌입했음이 알려졌다. 5월에는 무릎 수술[22]을 받게 되면서 올림픽 출전은 물론 이후의 커리어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그러나 수술한 지 겨우 두 달 된[23] 김희진을 대체할 아포짓 스파이커 자원이 전무해 라바리니 감독의 부름을 받고 2020 도쿄 올림픽에 출전, 투혼을 발휘했다.

무릎 재활과 휴식을 위해 컵대회에는 결장할 것이라는 많은 이들의 예상을 뒤엎고 라이트로 교체 출전했다. 승패와 관계없이 이미 탈락이 확정된 마지막 경기에 아예 스타팅으로 나서 팀 내에서 가장 많은 공격 점유율을 가져갔다.

센터 포지션으로 정규리그를 시작했으나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고 외국인 선수의 결정력 부족으로 인삼공사전(11.04)부터 세트별로 센터와 라이트를 오가며 플레이하게 되었다. 그러던 중 1라운드 페퍼저축은행전(11.09) 4세트 스코어 18:15에서 네트 플레이 도중 김하경의 발을 밟고 오른쪽 무릎이 꺾이는 부상을 당해 들것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다행히 정밀 검사 결과 악화 소견은 없었지만, 관절 연골 부종으로 회복 운동을 겸하며 경과를 관찰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 메디컬 리포트

상태가 빠르게 호전되어 2라운드 인삼공사전(11.12) 원정길에 동행해 선수들과 함께 몸을 푸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경기에는 결장하면서 휴식을 취했고 2라운드 페퍼저축은행전(11.16)에 교체 투입되어 코트로 복귀했다. 1, 2, 3세트에는 라이트, 4, 5세트에는 센터로 뛰면서 팀내 최다 득점인 17득점, 공격 성공률 45.45%를 기록, 팀의 연패 탈출과 시즌 첫 승을 견인했다. MVP 인터뷰

외국인 선수가 교체된 이후인 3라운드 흥국생명전(12.18)부터는 아예 라이트로 전향, 팀의 외국인 선수 역할을 수행했다.[24] 3라운드 도로공사전(12.23)에서 공격 성공률 37.18%, 32득점을 올리며 2021-22시즌 국내 선수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을 수립했고, 4라운드에 114점을 기록하며 득점 랭킹 6위(국내 1위)에 이름을 올렸다. 5라운드 인삼공사전(01.30)에서 시원한 연속 블로킹을 포함해 블로킹 7개를 잡아내며 역대 개인 한 경기 최다 블로킹 득점 기록이자 올 시즌 한 경기 최다 블로킹 타이기록을 세웠다. 5라운드에도 92점으로 득점 랭킹 8위(국내 2위)에 자리했으며, 새로운 삼각편대의 한 축을 담당하며 팀의 5라운드 5승 1패 선전에 기여했다.

라이트 포지션에 고정된 이후 15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김희진은 시즌 29경기 출장, 398점을 올리며 득점 9위(국내 3위), 공격 성공률 36.08%로 공격 8위(국내 2위), 후위공격 6위(국내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계속되는 여자부 선수들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리그가 조기 종료됨에 따라 팀은 5라운드 종료 시점의 순위인 5위로 시즌을 마치게 됐다.

한편 3년 만에 개최되는 2021-22 V-리그 올스타전 팬 투표에서 113,448표를 획득, 올스타전 사상 최초로 10만 표를 돌파하며 통합 1위의 영예를 안았다.[25] 김희진은 올스타전 당일 2세트와 스파이크서브 킹 컨테스트 객원 해설위원을 맡아 이정철 해설위원과 이선규 해설위원, 윤성호 캐스터와 호흡을 맞췄다. 하이라이트


2.2.12. 22-23시즌[편집]


연봉 6억원에 도장을 찍으며[26] 2022-23시즌 여자부 연봉 3위에 위치하게 되었다. 그리고 2019-20시즌 이후 3시즌 만에 아포짓 스파이커[27]로 등록되었다.

지금까지 아포짓 스파이커로 풀 시즌을 치른 적이 없었는데, 만약 이번 시즌 끝까지 동일 포지션으로 완주할 경우 온전히 아포짓으로 치르는 첫 시즌이다. 다만 상황은 좋지 않다. 시즌 전 국가대표 차출 당시 2021년에 수술을 했던 무릎 연골이 찢어졌다고 알려졌다. 이 때문에 VNL에서도 후반부에는 거의 경기를 뛰지 않았으며 세계선수권 대회에서는 제외되었다.[28] 이후 코보컵을 소화하는 등 다시 회복이 되는 듯 보였으나 본 시즌 개막전인 GS칼텍스전(10.23)[29] 이후 무릎 이상으로 출전이 어렵다는 소식이 다시 들려왔다. 빈자리는 아웃사이드 히터인 육서영이 채웠다.[30]

이후 결장 및 교체출전을 반복하다가 1라운드 마지막 경기인 현대건설전(11.08)에서 다시 13득점을 하며 복귀 조짐을 보이다가 2라운드 GS칼텍스전(11.23)에서 개막전 이후 첫 선발 출전을 한다. 이 날 백어택 5득점을 포함하여 21득점을 선보이며 팀의 승리를 이끈다.김희진 cut '컨디션 이상 무' 김희진, 연패 탈출의 일등공신

이어진 페퍼저축은행전(11.27)에서도 선발로 출전하여 20득점을 올리며 연승에 성공했다. 하지만 다음 경기인 흥국생명전(12.02)부터 다시 무릎에 이상이 생기며 제동이 걸렸다. 이 경기부터 육서영과 교체되어 번갈아 출전하는 경기가 많아졌다.

3라운드 KGC인삼공사전(12.21)에서 공격성공률 47.37%로 팀내 최다득점인 18득점을 올리며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김희진 cut 상대 아포짓 외국인선수가 무려 46득점을 올리면서 승리는 하지 못했다.

감독의 인터뷰에 따르면 매 경기마다 웜업하는 모습을 보고 선발 여부를 결정해야 할 정도이며, 연습 전체에 참여할 수 있는 날도 있고 연습마저 온전히 소화할 수 없는 날도 있다고 한다. 5라운드 들어 공수 양면에서 가장 많이 활약하던 왼쪽의 표승주산타나가 지친 탓인지 힘들어하는 경기가 늘어나고 있어 앞으로 김희진이 얼마나 활약할 수 있을지, 김희진이 못 나온다면 그 자리를 육서영이 어느 정도까지 채워줄 수 있는지가 팀 승리의 관건이다.

현재까지의 출전 경기 양상을 보면 1세트에서 2세트까지만 제대로 소화가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다득점을 한 경기들도 후반으로 가면서 득점력이 떨어지고, 타점이 내려오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예외적으로 5라운드 한국도로공사전(02.04)에서는 3세트에만 공격성공률 66.7%에 8득점을 올리며 세트 승리에 기여했는데, 이전 세트에서는 교체로 잠깐만 뛰었고 3세트도 14:11 상황에서 투입되어 3세트임에도 힘을 많이 쓰지 않은 상태였다. 김희진은 기술을 활용하기보다는 큰 키와 체공력을 활용하여 높은 타점에서 때려내는 것이 주공격인데 무릎 문제로 자신이 가진 점프력을 100% 활용하지 못하면서 생기는 문제로 보인다.[31] 이를 보완하기 위함인지 최근 가운데로 잘라들어오는 시간차공격의 비중이 늘고있다.

해당 시즌 올스타 팬투표에서 김연경에 이어 M스타 공격수 부문 2위로 올스타에 선정되어 출전했다. 올스타전 당일 본인의 응원가인 뉴진스의 Hype boy에 맞춰 2번이나 춤을 췄고, 득점을 낸 김연경을 대신해 이소영과 함께 오빠 댄스를 추는 등 적극적으로 세레모니에 참여했다.[32] 스파이크 서브퀸에 참가한 산타나가 올스타전에 출전할 수 있도록 경기 중간에 산타나에게 자신의 유니폼을 입혀 출전시켰다. 이후 산타나의 득점은 진짜 기록지에 김희진의 득점으로 기록되었다(!) 수상할 정도로 산타나를 닮은 김희진 경기 중 갑자기 주심으로 등장하여 웃음을 주기도 했다.

이후에도 간간이 경기에 나오는 정도였으나, 결국 2023년 2월 27일 무릎 수술을 받기로 결정하면서 시즌을 접었다. 예상 재활 기간은 1년으로, 빨라야 다음 시즌 막바지에나 복귀가 가능하다고 한다.


2.2.13. 23-24시즌[편집]


시즌이 끝난 뒤 두 번째 FA 자격을 얻었다. 전술한 것처럼 무릎 수술로 약 1년 간 재활을 해야 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연봉 삭감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나왔고, 원 구단과의 긴 연봉 협상 끝에 2023년 4월 20일 연봉 1억 5,000만 원, 옵션 2억 원에 1년 계약했다.

시즌 개막 전 여러 인터뷰를 통해 순조롭게 재활 중이며, 시즌을 함께 시작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10월 개막전부터 출전하게 될 경우 당초 예상되었던 재활 기간인 1년보다 4개월 앞당겨서 복귀하게 되는 것이지만 아직 확실한 복귀 일정은 나오지 않았다. 코보컵에서는 엔트리에 포함되지 않은 채 관중석에서 경기를 관람했다.

등번호를 4번에서 7번으로 변경했다. 변화를 줘야겠다는 생각에 행운의 숫자인 7번으로 결정했다고 하며, 7번으로 뛰었을 때 결과가 좋으면 유지하고 그렇지 않으면 다시 4번으로 돌아갈 생각도 있다고 한다. 이로써 IBK기업은행 배구단 창단 이래 유일하게 4번을 달았던 선수라는 기록이 깨졌으며, 23-24시즌에는 세터 김윤우가 4번을 달게 되었다.

2023년 11월 4일 흥국생명전에서 드디어 복귀 신고를 치뤘다. 기존과 달리 미들 블로커로 출전했으며, 2득점을 기록했다. 그 이후에도 관리 차원에서 교체를 해가며 미들 블로커로 출전 중이다.

2.3. 국가대표 경력[편집]


프로팀에서는 대부분의 경우 센터로 등록돼 뛰고 있지만, 국가대표팀에서는 주로 라이트 포지션을 소화하고 있다.[33] 큰 공격을 위주로 해야 하는 라이트 포지션의 특성상 리그에서는 파워가 있는 외국인 선수가 기용되지만 국가대표팀에서는 그 역할을 김희진이 수행한다.

2011-12시즌 종료 후 열린 2012 런던 올림픽 최종예선 대회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알렸다. 황연주가 제대로 뛰지 못하는 상황에서 라이트로 투입되어 터키와 일본을 연파하고 대한민국 여자배구팀을 8년만에 올림픽 본선에 직행시키는 데 일조했다. 특히 일본전에서는 초반부터 범실을 하던 황연주와 교체돼 이동공격을 활용한 좋은 플레이를 보여줬다. 이렇게 김희진은 열아홉이라는 어린 나이에 파워형 공격수의 표본을 보여주면서 국가대표팀의 고질적인 약점이었던 장신 아포짓 스트라이커 자리에 적합한 선수로 평가받았다.



캡션



김희진은 2012 런던 올림픽 본선 최종 엔트리에 선발되면서 명실공히 대한민국 여자배구팀을 대표하는 선수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 원래는 라이트 백업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었는데, 황연주가 손가락을 부상당한 채로 명단에 오른 터라 사실상 황연주와 함께 주전 라이트로 기용됐다. 세르비아전에서 자신의 공격 본능을 발휘했고, 8강전에서도 강호 이탈리아를 3-1[34]로 이기면서 팀의 준결승 진출을 도왔다.

런던 올림픽을 계기로 이정철 감독으로부터 기량이 한층 발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도 그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아시안 게임에서 김희진은 센터와 라이트로 출전해 김연경과 더불어 엄청난 득점을 선보였다. 특히 중국과의 결승전 경기는 서브, 블로킹, 이동공격, 백어택 등 말 그대로 "하고 싶은 건 다 했던 경기"였다. 김연경이 인터뷰에서 이날의 김희진을 "미친 선수"라고 표현했을 정도의 활약을 보여줬다.



캡션



2015년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센터로 출전해 김연경에 이어 2번째로 다득점을 해냈고, 같은 해 월드컵에는 라이트로 출전, 국가대표팀의 공격 2옵션 역할을 해냈다.

2016 리우 올림픽 예선에서 리그에서 당한 손가락 부상이 조금은 호전된 모습이었지만, 본선에서 부진하며 당시 팀 동료인 박정아와 함께 많은 비판을 받았다.[35]

2017년 7월 그랑프리 세계여자배구대회 예선 2차전 불가리아전 당시 오른쪽 팔꿈치에 이상을 느꼈지만 대체 선수 부족으로 진통제를 맞으며 경기에 임했다. 8월 아시아선수권대회까지 치른 후 그랜드챔피언스컵에는 불참했고, 이후 세계선수권 아시아 예선전에 다시 차출됐다.


2018년에는 어깨와 손목, 팔꿈치 등에 입은 부상이 심해지면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국가대표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2019년 대표팀의 새로운 사령탑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부임하면서 비로소 라이트로만 대표팀 경기를 소화할 수 있게 됐다. 2019 VNL 대회에서 김연경의 합류가 늦어지면서 김희진이 주포 노릇을 했으며, 모든 경기에 출장하며 경험을 쌓았다.[36] 그렇게 라바리니 감독의 지도 하에 라이트로써의 기량이 성장했고 2019 FIVB 월드컵에서 이를 여실히 보여줬다.

2020년 종아리 근육이 파열된 상태로 2020 도쿄 올림픽 대륙간 예선전을 치렀다. 태국에 도착하자마자 첫 훈련에서 한국으로 돌아가야 할 것을 걱정할 정도로 부상이 심해졌는데, 고민 끝에 출전을 결정해 올림픽 티켓 획득에 일조했다. 당시 라바리니 감독이 김희진을 '마이 아포짓(My Opposite)'이라고 부르며 용기를 주었다고 한다.


파일:2020 김희진.jpg

2020 도쿄 올림픽

2021년 5월 오른쪽 무릎 뼛조각 제거 수술을 하며 2021 VNL 대회 참가선수 25인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그러나 라바리니 감독의 호출을 받아 속성으로 재활에 돌입, 2020 도쿄 올림픽에 출전했다.[37] 예선 케냐전에서 서브에이스 4개, 블로킹 1개 포함 양 팀 통틀어 최다인 20득점을 올리며 셧아웃 승리에 기여했다. 그러나 부상 부위가 눈에 띄게 부어 있었고 경기가 없을 때는 걷기도 힘들 정도로 통증이 심해 스스로도 답답해할 만큼 제대로 된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못하면서 예선 케냐전을 제외한 다른 경기에서는 부진했다. 기사



캡션



2022년 VNL 대회의 유일한 아포짓으로 발탁, 전격적인 세대 교체를 진행 중인 여자배구 국가대표팀에서 주장 박정아를 도와 팀의 중심을 잡아야 하는 막중한 책임감을 안았다. '에이스' 김희진의 당찬 각오 그러나 출국을 하루 앞두고 무릎 연골이 찢어진 상태라 출전 시간을 조절해서 뛰어야 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대부분의 경기에서 후배 선수들과 교체 기용되었으며, 2주차 세르비아전과 태국전을 제외한 3주차 3경기에는 투입 없이 휴식을 취했다. 이후 세계선수권 엔트리에서 제외되었다.


3. 커리어[편집]



3.1. 청소년 국가대표[편집]


  • 2007 U-17 아시아선수권 (준우승)
  • 2007 FIVB U-18 세계선수권 (9위)
  • 2008 U-19 아시아선수권 (4위)


3.2. 성인 국가대표[편집]


  • 메이저 대회
    • 올림픽 (3회) : 2012 런던 (4위), 2016 리우 (5위), 2021 도쿄 (4위)
    • 월드컵 (3회) : 2011 (9위), 2015 (6위), 2019 (6위)
  • FIVB 대회
    • 월드 그랑프리 (3회) : 2009 (12위), 2014 (8위), 2017 (14위)
    • 네이션스 리그 (2회) : 2018 (12위), 2019 (15위)
  • AVC 대회
    • 아시안 게임 (1회) : 2014 인천 (우승)
    • 아시아선수권 (6회) : 2009 (4위), 2011 (3위), 2013 (3위), 2015 (준우승), 2017 (3위), 2019 (3위)
    • AVC컵 (3회) : 2010 (3위), 2012 (6위), 2014 (준우승)


3.2.1. 올림픽 출전이력[편집]


'''

라이트
(아포짓)
세터
센터
(미들 블로커)
리베로
레프트
(아웃사이드 히터)
황연주
김사니 🅲
하준임
김해란
임효숙
김희진
이숙자
정대영

김연경

양효진

한유미

한송이

* 남자 배구와 남녀 비치발리볼의 경우 출전권을 획득하지 못했기 때문에 국가대표로서는 여자 배구만 출전, 따라서 본 틀에는 여자 선수만을 정리한다.
* 실제 경기에서는 선수들이 여러 포지션에서 경기를 뛰었지만 본 틀에는 편의상 메인 포지션을 기준으로 정리한다.




'''

라이트
(아포짓)
세터
센터
(미들 블로커)
리베로
레프트
(아웃사이드 히터)
김희진
이효희
김수지
김해란
이재영
황연주
염혜선
양효진
남지연
김연경 🅲

배유나

박정아

* 남자 배구와 남녀 비치발리볼의 경우 출전권을 획득하지 못했기 때문에 국가대표로서는 여자 배구만 출전, 따라서 본 틀에는 여자 선수만을 정리한다.
* 실제 경기에서는 선수들이 여러 포지션에서 경기를 뛰었지만 본 틀에는 편의상 메인 포지션을 기준으로 정리한다.




'''

라이트
(아포짓 스파이커)
세터
센터
(미들 블로커)
리베로
레프트
(아웃사이드 히터)
김희진
염혜선
박은진
오지영
이소영
정지윤
안혜진
김수지

김연경 🅲

양효진
박정아

표승주

남자 배구의 경우 출전권을 획득하지 못했기 때문에 국가대표로서는 여자 배구만 출전, 따라서 본 틀에는 여자 선수만을 정리한다.
실제 경기에서는 선수들이 여러 포지션에서 경기를 뛰었지만 본 틀에는 편의상 메인 포지션을 기준으로 정리한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큰 키, 높은 점프력을 이용해 아포짓 스파이커와 미들 블로커 두 포지션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전천후 유형의 선수이다.[38] 서브, 블로킹, 공격의 균형도 좋아 트리플 크라운도 두 차례 달성했다.[39]

멀티 플레이어답게 많은 공격 옵션을 보유한 선수이다. 외발 이동공격, 속공, 개인 시간차, 중앙과 라이트 백어택, (퀵)오픈 등 전후위를 가리지 않는 크고 작은 공격이 모두 가능하다. 그래서 해설에서 "세터 포지션 외에는 다 가능한 것 같다", "전위에서 할 수 있는 건 다 하고 있다" 등의 멘트를 듣곤 한다.

높이뛰기 선수에서 배구 선수로 전향한 덕분에 점프력이 발군이며, 이 때문에 스파이크 높이와 블로킹 높이가 모두 높은 편이다. 큰 키에도 불구하고 민첩한 움직임과 높이를 이용한 이동공격[40]과 처리하기 어려운 공도 과감하게 공격으로 연결하는 플레이[41]가 돋보인다. 속공 또한 파워가 좋아 호쾌하게 들어간다. 게다가 구사하기 쉽지 않다는 후위공격마저 자유자재로 구사한다. 그래서 보통 센터 포지션은 서브 이후 후위 공격 옵션 부재와 약한 수비력으로 리베로와 교체되는데, 김희진은 팀의 전술에 따라 센터로서 또는 아예 라이트로 기용되어 후위에서의 공격에 가담한다.

김연경이 자신은 기술형 공격수라면 김희진은 파워형 공격수라고 언급할 정도로 때리는 힘이 좋다. 경기를 보면 허리를 꺾어 반동으로 스파이크를 때리는 선수들과 달리 김희진은 어깨와 팔의 힘만으로 스파이크를 때린다. V-리그 여자부 선수들 중에서 파워가 손에 꼽힐 정도로 좋아서 "파워 히터"로 불리기도 한다. 그러나 기술 없이 힘으로만 뚫어내는 스타일은 아니다. 본인의 무기인 타점에 맞는 높은 볼이 아니더라도 때릴 수 있을 정도로 올려주면 득점 혹은 유효타를 기록하며, 특히 라인이나 빈 곳을 보고 때려 득점을 낸다.[42] 앵글샷도 어택 라인 깊은 곳에 꽂아넣고, 높은 블로킹이 올 때 빠르게 쳐내거나 빈 곳에 푸싱하는 기술도 갖췄다. 오른손으로 처리할 수 없을 때 왼손으로 처리해 득점을 내는 장면도 간간이 볼 수 있다.

2021-22시즌 중반부터 라이트로 고정되면서 사이드 오픈 및 퀵오픈 점유율이 높아졌는데 특히 레프트에서 때리는 공격이 눈에 띄게 늘었다. 센터와 라이트를 오가는 공격수이기 때문에 보통 중앙에서 하는 플레이가 많고 사이드에서는 레프트보다 라이트에서의 공격이 더 자연스럽고 효율적이었으나, 새로운 주전 세터가 라이트 토스보다 레프트 토스를 더 잘하다보니 레프트에서 하는 공격이 자연스러워졌다는 평을 들을 정도로 급성장했다.



캡션



김희진은 서브도 강력하다. 두 손으로 들고 달려와 서브를 넣는 단순한 폼이지만 키가 크기에 타점이 높고 달려오는 탄력도 있으며 무회전 서브를 자주 넣기 때문에 리시브하는 입장에서는 받기 꽤 까다롭다. 기본적으로 스파이크 서브와 플로터 서브를 모두 구사할 수 있으며, 스파이크와 플로터가 적절히 섞인 족보 없는 구질의 서브를 구사하기도 한다.[43] 덕분에 서브 에이스가 자주 나오며, 코스도 다양해서 낙구 지점이 엔드라인에 근접해 상대 리시브 라인을 헷갈리게 하거나 받아도 파워가 강해 코트 밖으로 튀는 경우가 많다. 김희진은 현재 V-리그 역대 통산 서브 에이스 2위에 올라 있으며,[44] 시즌 서브 1위를 두 차례 차지한 바 있다.



캡션



블로킹을 전매특허로 하는 센터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블로킹에 약점을 가진 것은 아니다. 부상으로 인해 19경기만 출장했던 2019-20시즌, 발목 부상으로 커리어 로우를 찍었던 2020-21시즌을 제외하면 세트당 블락 0.5 이상으로 순위권이었다. 그리고 김희진은 자신의 강점인 체공력을 이용해 점프 후 상대 공격수보다 공중에 오래 버티면서 연타성 페인트 공격이 들어올 때 찍어누르는 경향이 있다. 아래 영상에서도 알 수 있듯이 상대 팀 감독들이 작전 타임 때 김희진 앞에서는 연타 페인트가 통하지 않는다며 주의를 주는 장면이 여러 차례 송출되었다.



캡션



센터와 라이트 포지션의 특성상 평소에는 리시브를 받지 않지만 리시브에 가담한 적이 꽤 있다. 2015-16시즌 2라운드 인삼공사전(11.04)에서 백목화의 서브를 받고 때렸고, 도로공사전(11.22)에서도 라이트로 출전, 실패 0회로 리시브에 참여했다. 2017-18시즌 올스타전 경기 영상에서도 김희진의 리시브를 볼 수 있으며, 2021-22시즌 4라운드 GS전(01.06) 3세트 16:18에서는 감독의 주문에 따라 리시브 라인에 가담했다.[45] 또한 라이트로 출전하면서 리베로에 버금가는 디그 횟수를 기록하기도 한다.[46] 다만 비슷한 연차의 선수들과 비교해 배구 입문이 늦어서인지 어택 커버나 이단 연결 등의 기본기에 있어서 아쉬운 플레이가 종종 나온다.


5. 그 외 활동[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김희진(배구선수)/활동 내역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논란 및 사건사고[편집]


공교롭게도 이하 2건의 논란이 모두 V-리그 올스타전과 관련되어 있다.

  • 2016-17시즌 올스타전에서 선글라스를 머리에 얹고 태블릿PC를 들며 최순실을 흉내내는 패러디를 선보였다가 온라인에서 논쟁을 불렀다. 이에 대해 일부 네티즌들이 정치적인 세레머니를 했다는 이유로 김희진의 소속팀 기업은행 홈페이지 게시판에 비난글을 올렸다. 뜻밖의 논쟁이 이어지자 결국 기업은행 배구단은 게시판을 폐쇄했으며 선수 본인은 아래와 같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명글을 남겼다. 알고 보니 '최순실 패러디'는 한국배구연맹이 올스타전 오리엔테이션에서 김희진에게 제안한 것이었다.
정치에 아무 관심도 없고 비선 실세니 그런 것도 관심이 없다. 누구를 농락할 생각도 없었다. 나는 그냥 배구 선수다.
학업에 충실하지 못할까봐 아직 대학도 가지 않았다.

  • 데뷔 시즌인 2011-12시즌부터 2017-18시즌까지 매 시즌 올스타전에 출전했으나, 2018-19시즌에는 선발되지 못했다. 그 이유는 김희진이 매크로를 이용한 투표 조작의 피해자였기 때문이다. 순위권에 없던 선수의 표수가 새벽마다 100표 단위로 증가하자 이상함을 느낀 팬들이 조작의 증거를 확보해 KOVO에 문제를 제기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설상가상으로 투표 조작이 배구 팬들 사이에서 공론화됐음에도 조작을 멈추기는 커녕 김희진을 제외한 다른 선수들의 표수도 올리는 기행이 계속됐다. 결국 그 선수는 공격수 부문 2위로, 김희진은 순위권에 있다가 갑자기 공격수 부문 4위로 밀려난 채로 투표가 마감됐다.[47] 본래 올스타전 투표는 여자부와 남자부 전체를 투표해야만 집계되기 때문에 여자부와 남자부의 총 투표 수가 같아야 정상인데, 투표 이후 여자부의 표수가 3,000표 이상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부정투표에 대한 정정이 이뤄지지 않았다. 결국 이 사건의 유일한 피해자는 김희진임에도 누구에게도 사과받지 못했으며, 이로 인해 데뷔 후 처음으로 올스타전에 참가하지 못하게 되었다.


7. 기록[편집]



7.1. V-리그[편집]



7.1.1. 정규리그[편집]


시즌
출전
득점
공격
서브
블로킹
선수
순위

경기
세트
성공
후위
성공률
성공
평균
성공
평균
2011-12
23
90
265
201
2
44.18%
30
0.33
34
0.38
[48]
2012-13
30
111
374
274
9
47.65%
46
0.41
54
0.49
[49]
2013-14
30
106
432
322
16
42.65%
44
0.42
66
0.62
[50]
2014-15
30
115
450
355
64
39.05%
28
0.24
67
0.58
[51]
2015-16
25
88
369
291
25
38.8%
28
0.32
50
0.57
[52]
2016-17
29
106
363
281
45
36.54%
27
0.25
55
0.52
[53]
2017-18
30
116
425
308
33
38.12%
46
0.4
71
0.61
[54]
2018-19
30
117
440
342
14
41.4%
35
0.3
63
0.54
[55]
2019-20
18
69
203
164
24
37.44%
16
0.23
23
0.33
[56]
2020-21
29
114
200
143
2
35.93%
18
0.16
39
0.34
[57]
2021-22
29
104
398
333
88
36.08%
16
0.15
49
0.47
[58]
통산
303
1136
3919
3014
322
-
334
571
[기준]


7.1.2. 포스트 시즌[편집]


시즌
경기
출전
득점
공격
서브
블로킹
선수
순위
경기
세트
성공
성공률
성공
평균
성공
평균
2012-13
CH
4
17
49
39
50%
3
0.18
7
0.41
[59]
2013-14
CH
5
21
82
66
36.46%
4
0.19
12
0.57
[60]
2014-15
PO
2
8
23
16
37.21%
1
0.13
6
0.75
[61]
CH
3
10
43
36
52.17%
3
0.3
4
0.4
[62]
2015-16
CH
3
9
39
34
37.36%
1
0.11
4
0.44
[63]
2016-17
PO
3
13
51
38
45.24%
4
0.31
9
0.69
[64]
CH
4
18
56
42
35.59%
1
0.06
13
0.72
[65]
2017-18
PO
3
10
35
29
44.62%
2
0.2
4
0.4
[66]
CH
3
13
42
36
37.11%
1
0.08
5
0.38
[67]
2020-21
PO
3
11
20
12
32.43%
0
0
8
0.73
[68]
통산
33
130
440
348
-
20
72
[기준]


7.1.3. KOVO컵[편집]


연도
경기
출전
득점
공격
서브
블로킹
선수
순위
경기
세트
성공
성공률
성공
평균
성공
평균
2011
조별리그
2
8
32
28
40.58%
4
0.5
0
0
[69]
준결리그
2
9
30
24
42.86%
3
0.33
3
0.33
[70]
2012
조별
2
7
32
26
33.77%
1
0.14
5
0.71
[71]
준결승
1
3
16
12
70.59%
2
0.67
2
0.67
[72]
결승
1
4
11
10
26.32%
0
0
1
0.25
[73]
2013
조별
2
7
45
37
47.44%
3
0.43
5
0.71
[74]
준결승
1
4
19
16
41.03%
0
0
3
0.75
[75]
결승
1
3
20
17
47.22%
1
0.33
2
0.67
[76]
2014
미출전 (대표팀 차출)
2015
조별
2
7
63
60
48%
0
0
3
0.43
[77]
준결승
1
3
23
18
40.91%
1
0.33
4
1.33
[78]
결승
1
5
35
31
37.35%
1
0.2
3
0.6
[79]
2016
조별
2
8
30
22
37.29%
2
0.25
6
0.75
[80]
준결승
1
4
11
7
31.82%
1
0.25
3
0.75
[81]
결승
1
3
12
6
33.33%
2
0.67
4
1.33
[82]
2017
미출전 (대표팀 차출)
2018
결장 (팔꿈치 부상)
2019
미출전 (대표팀 차출)
2020
결장 (발목 부상)
2021
조별리그
2
4
21
18
28.57%
0
0
3
0.75
[83]
순위결정전
1
4
13
9
31.03%
2
0.5
2
0.5
-
2022
조별
2
7
23
20
26.67%
2
0.29
1
0.14
[84]
통산
25
90
436
361
-
25
50
[기준]


7.2. 주요 국제 대회[편집]




연도
대회
득점
공격
서브
블로킹
시도
성공
성공률
효율
성공
평균
성공
평균
2009
아시아선수권
8
[A]
2010
AVC컵
3
[A]
2011
월드컵
66
131
49
37.4%
19.8%
6
0.16
11
0.30
2012
올림픽 세계예선전
18
26
12
46.2%
38.5%
4
0.17
2
0.09
올림픽
56
141
49
34.7%
22.7%
2
0.06
5
0.16
AVC컵
76
186
67
36.0%
23.1%
5
0.22
4
0.17
2013
아시아선수권
81
192
62
32.3%
22.9%
13
0.48
6
0.22
2014
아시안게임
52
92
43
46.7%
31.5%
4
0.22
5
0.28
2015
월드컵
136
271
119
43.9%
33.2%
3
0.08
14
0.38
2016
올림픽 세계예선전
67
162
50
30.9%
22.8%
9
0.35
8
0.31
올림픽
47
115
35
30.4%
7.0%
7
0.33
5
0.24
2018
네이션스리그
84
250
56
22.4%
10.4%
11
0.22
17
0.34
2019
네이션스리그
185
527
169
32.1%
16.9%
12
0.23
4
0.08
올림픽 대륙간예선전
30
71
23
32.4%
12.7%
6
0.50
1
0.08
월드컵
139
319
122
38.2%
27.9%
8
0.20
9
0.23
2020
올림픽 아시아예선전
40
76
29
38.2%
21.1%
7
0.44
4
0.25
2021
올림픽
76
220
62
28.2%
11.8%
7
0.23
7
0.23
2022
네이션스리그
54
165
48
29.1%
10.3%
1
0.08
5
0.42


8. 수상[편집]



8.1. 리그 수상[편집]


연도
대회명
수상 부문
기록
비고
2012
NH농협 2012-2013 V-리그
2라운드 MVP
득점 6위[85], 시간차 9위, 이동 2위,
속공 1위, 서브 6위, 블로킹 2위

2014
NH농협 2013-2014 V-리그
4라운드 MVP
득점 7위[86], 공격 2위, 시간차 5위,
이동 1위, 속공 1위, 서브 1위, 블로킹 2위

5라운드 MVP
득점 6위[87], 공격 7위, 오픈 7위, 시간차 7위,
이동 2위, 후위 6위[88], 서브 4위, 블로킹 7위

2015
NH농협 2014-2015 V-리그
베스트 7
(센터 1)
득점 6위[89], 공격 7위, 시간차 7위, 이동 4위,
후위 6위[90], 속공 3위, 서브 12위, 블로킹 2위
[91]

연도
대회명
수상 부문
기록
비고
2013
안산·우리카드컵 프로배구대회
MVP
84득점, 공격 성공률 45.75%
[92]
2015
청주·KOVO컵 프로배구대회
MVP
121득점, 공격 성공률 43.25%
[93]

연도
대회명
수상 부문
기록
비고
2015
한·일 V-리그 탑매치
MIP
10득점, 공격 성공률 26.67%
[94]

연도
시즌
수상 부문
기록
비고
2022
도드람 2021-2022 V-리그 올스타전
올스타 최다 팬 투표상
113,448표
[95]


8.2. 트리플 크라운[편집]


구분
경기
득점
기록
기록지
비고
통산
국내
시즌
경기
경기일자
상대팀명
후위
서브
블로킹
53호
8호
2015-16
정규
2015년 12월 13일
흥국생명
28
3
3
3
#
[96]
58호
10호
2019-20
정규
2019년 10월 20일
KGC인삼공사
23
6
4
3
#
[97]


8.3. 기준기록상[편집]


부문
기록
통산
경기
비고
시즌
일자
상대팀명
득점
3000득점
7호
2018-19
2019년 02월 04일
흥국생명
득점 시상
5000득점

블로킹
400블로킹
9호
2018-19
2018년 10월 25일
현대건설
득점 시상
600블로킹

서브
200서브
5호
2016-17
2017년 02월 25일
흥국생명
득점 시상
300서브
2호
2019-20
2020년 02월 25일
KGC인삼공사
득점 시상


8.4. 외부 수상[편집]


연도
시상식명
부문
수상명
2014년

동아스포츠대상

여자 프로배구
올해의 선수
2016년

동아스포츠대상

여자 프로배구
올해의 선수


9. 여담[편집]


  • 서울중앙여중·고 시절 배구 팬들 사이에서 "양희진"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었다.[98] 개명은 가정사 때문.

  • 김희진이 선수로 있을 때의 서울중앙여고는 배구 선수가 머리를 길러서 양갈래로 묶고 다니는 전통이 있었다. 그런 전통이 있는 줄 알았다면 중앙여고에 가지 않았을 것이라며 본인 최대의 흑역사로 꼽았다.

  • 프로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소속되어 있는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에 신생팀 우선지명으로 선발되었다. 신인 드래프트가 열리면 신생팀 → 약체 → 강호의 순서로 선수들을 영입하게 된다.[99] 김희진은 고2 때 이미 국가대표팀으로 차출될 정도였으니 프로팀 영입 1순위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운동을 처음 시작했을 때부터 등번호 4번을 달고 있다.[100] 고1 때 지도자 선생님이 4라는 숫자가 죽을 사(死)가 아닌 '죽일 사'가 될 수 있다며 상대에게 위협적인 선수가 되라는 의미를 붙여줬다고 한다. 이후 프로에 와서 번호를 바꿀 기회가 있긴 했지만 좋은 선수들[101]이 4번을 많이 달고 있었기에 본인도 그들처럼 큰 선수가 되고 싶어 바꾸지 않았다고 한다. 기은 왕조 시절의 주역이자 원클럽 프랜차이즈 스타이기에 기업은행에서 끝까지 선수 생활을 하게 된다면 4번으로 영구결번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 그런데 2021년 더 스파이크 인터뷰에서 "영구결번이 될까봐 한 번쯤은 번호를 바꾸고 싶다"고 말했다. 규정상 등번호가 20번까지로 제한되어 있는데 팀에는 영구결번이 이미 하나 있어 선수들의 선택의 폭이 좁아진다는 것과 과거의 자신처럼 어린 선수들이 4번을 달고 싶어 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것이 그 이유. 실제로 김희진은 2022년 국가대표팀에서 자신이 10년 가까이 달아 온 4번이 아닌 막내 시절 주로 사용했던 19번으로 등번호를 변경했다. 팬들 사이에서는 이러한 선수의 마음을 이해하면서도 한편으로는 4번이 김희진의 상징과도 같기에 리그에서만큼은 번호를 바꾸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반응이 심심찮게 나오고 있다.

  • 팬들의 주접을 부끄러워해 초반에는 리액션이 자주 고장났다. 갈수록 적응했는지 나중에는 아예 팬들을 "김희진 주접단"[102]이라고 이름 붙여줬다. 이후 팬들은 이름에 걸맞게 더욱 주접스러운 응원을 펼치고 있다. 봉인 해제

  • 태어날 때 워낙 늦둥이다 보니 임신 3개월 째에 문제가 발생했다. 일반 산부인과에서는 유산 판정을 내렸고, 한의원에서는 유산은 아니지만 상당히 위험한 상태라는 진단을 받았다. 김희진의 어머니는 한의원에서 조제 받은 약을 먹고 간신히 김희진을 낳았다. 이 때문에 미숙아로 태어난 김희진은 언어와 걸음마를 또래들보다 늦게 배울 정도로 힘든 유아 시절을 보냈다고. 그러나 초등학교 입학 이후부터는 장신으로 성장했으며 큰 체격에 걸맞는 운동신경을 갖게 되었다. # 그리고 김희진의 아버지는 육상 선수를, 어머니는 테니스 선수를 했던지라 부모로부터 물려 받은 운동신경 또한 출중하다. 같은 팀 선배가 자신이 어렸을 때부터 봐 온 수많은 여자배구 선수들 가운데 김희진의 운동신경이 가장 독보적이라고 했을 정도이다.

  • 1남 1녀 중에 막내인데 오빠와 10살 차이로 나이 차이가 많이 난다. 김희진의 오빠는 김희진이 서울로 전학 간 이후 여동생을 돌보기 위해 서대문구에 있는 대학교를 다녔다고 한다.

  • 엄지 손가락이 크고 동그랗고 귀엽다. 할아버지의 유전이라고 한다. 스스로를 엄지공주라고 소개한 적도 있다.

  • 6살 때 다른 아이들보다 키가 머리 하나만큼 커서 유치원 선생님이 혹시나 왕따를 당할까 걱정해 7살 반으로 월반시켰다고 한다. 학창시절에도 버스를 탈 때 청소년 요금을 내면 버스 기사님이 "성인이 왜 청소년 요금을 내느냐"고 물어본 적이 많았다고. 그럴 때마다 늘 "저 학생이에요.."라고 답해야 했다고 한다.

  • 2009년부터 2012 런던 올림픽 때까지 대표팀 막내였기 때문인지 한참이 지난 지금도 김연경에게 영원한 막내 취급을 받고 있다. 2016 리우 올림픽 이후 악플을 많이 받자 김연경은 인스타그램 댓글을 프린트해서 칭찬하는 댓글만 잘라다가 사진 앨범에 넣어 선물했다. "지금 그 자리에 만족하지 말고 더 발전하는 희진이가 되길 바란다"는 덕담도 해줬다.영상 2020 도쿄 올림픽 경기 중에도 김연경에게 쓰담쓰담을 많이 당했다. 이 때문인지 2022-23시즌 올스타전에서도 M세대의 막내라인을 맡았다.

  • 데뷔 때부터 쭉 숏컷을 하고 투블럭 길이를 유지해 가르마도 탔다. 이 때문에 희진이형, K-자리야 등의 별명이 있었지만 선수 본인이 싫어한다. 2013-14시즌에 단발 수준까지는 한 적이 있는데, 꽤 잘 어울렸다는 평이 많다. 그러나 그 이후에는 계속해서 숏컷을 유지 중이다. 이에 대해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밝히기를, 긴 머리를 했을 때 머리가 한 번에 안 묶이면 그 경기가 안 풀린다는 징크스가 생겨서 이를 없애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한번은 팬이 "머리 기르면 여신"이라고 하자 자신도 알고 있으며 인간계를 탈출하지 않기 위해 기르지 않는다고 말했다.

  • 별명 부자다. 희글이[103], 희긁[104], 희트리버[105], 곰돌희[106], 곰랑이[107], 김곰돌, 대왕하리보, 국민곰돌이, 존잘[108], 진천에일리[109], 진공주[110], 희둘기[111] 등등.


  • 성격이 밝고 명랑해서 농담을 즐기거나 동료들과 장난치기를 좋아한다. 붙임성도 좋아서, 런던 올림픽 때 가는 곳 마다 유명 선수를 봤는데 그 중 르브론 제임스마리아 샤라포바 등을 보고 부끄럼 없이 다가가서 같이 사진을 찍었다고. 리그에서도 그렇게 후배들을 아낀다고 한다.

  • 코보티비의 주 타깃이다. 유난히 코보티비 카메라에게 "코보티비 망해라", "저리 가", "퉤!"라는 장난스러운 말을 많이 하는데 코보티비 제작진들은 그것에 재미를 붙여 더 붙는다.[112] 그러다 김희진도 결국 체념했는지 아예 신입으로 고용해달라는 말을 하면서 '코보티비 시닙이(신입이)'라고 불린다.

  • 전술했듯 농구 실력도 제법 있는 편인데, 이 덕분에 일부 농구 선수들과도 친분이 있다. 동갑내기인 원주 DB 프로미김종규가 대표적이다. #

  • 힘이 좋다.[113] 자기 몸무게 이상을 들어올릴 정도로 강골이다.[114]

  • 야동을 안 본다며 해명을 한 적이 있다.[115]

  • 소속팀 감독으로 있었던 이정철 해설위원에게 예쁨을 받았다고 한다. 주변에서 이정철 위원이 김희진을 많이 아꼈다고 증언했다.[116]

  • 2022 VNL 훈련차 진천 선수촌에 머무를 당시 국가대표 가왕 선발전 행사가 열려 대표팀 선수들 전원이 모여 이를 관람했는데, 김희진은 참가를 하지 않았음에도 움직일 때마다 타 종목 선수들과 기념 사진을 찍었다고 한다. ???:저기 민족 대이동 봐 영상

  • 오른손잡이양손잡이다. 2015-16시즌 5라운드 GS전(01.30)에서 블로킹 도중 오른손에 손가락 부상을 당했는데, 수술을 받게 되면서 잠시 일상생활을 왼손으로 했던 적이 있다. 그때부터 밥을 먹거나 글씨를 쓸 때 왼손도 사용한다고 한다.[117]


  • 인스타그램 아이디가 특이한 편이다. '깨었다가 다시 든 잠'이라는 뜻을 가진 순우리말 '그루잠'을 사용하고 있는데, 운동 선수의 하루 패턴을 잘 담은 단어여서 골랐다고 한다.

  • 염혜선과 더불어 "쳐쳐크루"이다. 김연경 유튜브에서 2편에 걸쳐 먹방을 찍었는데, 6명[118]이서 총 닭갈비 6인분과 볶음밥 6인분, 삼겹살 7인분, 된장찌개 2그릇, 허니브레드, 빙수 2개, 밀크티 6잔을 먹고 마셨다. 쳐신쳐1이라는 별명답게 쉬지 않고 끝까지 먹었다.[119]

  • 신입생 선수들에게 대게를 사줬던 적이 있는데, 박정아방송에서 "언니 저도 '대게' 좋아해요"라고 했던 것을 자신을 '되게' 좋아한다고 이해하고 감동했다. 나중에 '대게'라고 말했다는 걸 깨닫고 박정아에게도 대게를 사줬다고.

  • 2020 도쿄 올림픽을 계기로 다양한 종목의 선수들과 친분을 쌓았다. 수영의 안세현, 한다경, 양궁의 강채영, 다이빙의 김수지, 태권도의 이다빈, 배구의 염혜선 선수까지 7명이서 "작고 소중한 모임", 일명 "소중이들"을 결성했다. 휴가 때 만나서 놀거나 서로의 경기를 관람하러 가는 등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 득점을 냈을 때 동료들이 김희진의 머리를 팡팡 쓰다듬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 반대로 범실을 하면 팀원들이 뛰어와서 괜찮다고 다독이는 모습도 볼 수 있다.

  • 귀여운 것을 좋아하는 듯하다. 방에는 시바견 인형을 쌓아두고 산다고 한다. '대왕하리보', '국민곰돌이'라는 별명이 생긴 후로는 곰돌이 키링이나 파우치 등 다양한 곰돌이 아이템을 장착하고 다닌다. 또한 어린 아이들을 좋아하는 모습이 자주 포착된다. 아기들도 김희진을 좋아한다. 쌍방이다!



  •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또 다른 입덕 짤을 생성했다. 일명 "뭐라는 거야?" 짤.[120] 도미니카전 1세트 때 '휘슬이 이미 불린 상황에서 사인을 캐치해야 하는데 감독님이 옆에서 말씀을 하시니 이래저래 멀티가 안 됐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감독님의 말을 무시하는 말투가 아닌 진짜 뭐라는... 건지..." 라바리니도 이 짤을 알고 있다고 한다. 계속 뒤끝을 보였다는 후문도 있다. Do you understand?

  • 2020 도쿄 올림픽 예선 한일전 5세트 시작 직전에 김희진의 신발이 중계 화면에 잡혀 화제를 모았다.[121] 경기 외 시간에는 걷는 것도 힘겨워했던 만큼[122] 김희진이 어떤 마음가짐으로 이번 올림픽에 임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장면이어서 많은 이들의 응원을 불러 일으켰다. "희진이니까 버틴다"

  • 2021년 9월 스트릿 브랜드 로맨틱크라운과 "ROMANTIC CROWN X KIM HEE JIN"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김희진은 모델료와 판매 커미션을 일절 받지 않고 수익의 일부를 기부하는 조건으로 프로젝트에 응했으며, 디자인에 직접 참여해 2020 도쿄 올림픽 당시 신발에 새긴 문구 "Never say never"와 "Positive wave"을 자수로 새긴 후드 집업과 맨투맨을 출시했다. 초도 물량이 3분 만에 품절되고 공식 사이트 서버가 마비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크리스마스 이브날 소속팀 연고지인 화성시 아동보호 시설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기사 로맨틱크라운 인스타그램


  • 선수 생활을 하면서 스토커가 다수 생겼다고 밝혔다. 선수 측에서 이와 함께 악성 온라인 게시글에 대한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 이상형은 자신보다 어깨가 넓은 사람 잘 웃고, 개그 코드가 잘 맞으며, 영화, 책, 노래를 같이 듣거나 봤을 때 공감하는 게 비슷한 사람이라고 한다.


  • 가수 선우정아의 팬이다. 라디오에 출연할 때마다 선우정아의 노래를 선곡했으며 푸른밤에 선우정아가 게스트로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는 스튜디오를 깜짝 방문하기도 했다. 하이라이트 영상 "지금 가장 아쉬운 것은?"이라는 DJ의 질문에 "선우정아 콘서트를 하루밖에 가지 못한 것"이라고 센스 있게 답했으며, 선우정아의 작업실이 자신이 서울에서 자주 찾는 밀면집과 같은 동네에 있음을 알고 기뻐하는 모습은 영락없는 '찐팬'이었다. "됐다!"

  • 김연경, 김수지, 양효진이 모두 국가대표 은퇴 선언을 하면서 차기 대표팀 주장을 맡지 않을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다.[123] 실제로 2020 도쿄 올림픽 직후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언니들이 해왔던 것처럼 밑에 후배들을 잘 이끌 수 있도록 고민하고 생각해봐야 할 것 같아요."라고 답하기도 했다. 이후 김희진은 인터뷰예능을 통해 본인이 주장직을 맡기 보다는 "후배들이 힘들어 하면 이야기를 들어주고 좀 더 편하게 다가올 수 있는 선배로 지내고 싶다"는 의사를 강력히 밝혔다. 결국 본인이 원하는 역할을 맡게 되었으며, 2022년 5월 25일 열린 여자배구 국가대표팀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후배들이 보고 배우는 선수가 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 2022년 자신의 생일을 맞아 팬들이 준비한 생일 카페 8곳을 모두 방문했다. 국가대표팀의 진천 소집을 이틀 앞두었음에도 서울과 경기 일대의 생일 카페들에 자신의 흔적을 남기는 팬 사랑을 보여준 데 이어, 대표팀의 세대 교체를 앞둔 포부를 밝히면서 '아기 단계'인 국가대표팀을 응원해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는 모습이었다. 영상

  • 톡이나 할까?에서 본인의 인생경기는 갱신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생생한 기억은 런던 올림픽 예선 한일전[124]이라고 밝혔다.



  • 2021-22시즌 올스타전 객원해설 당시 이선규 해설위원의 말에 의하면 김희진의 얼굴이 더 작아졌다고 한다. 이유는 운동을 빡세게 하느라 살이 빠졌다고.

  • K-하트를 잘 하지 못한다. 차라리 큰 하트가 낫지 K-하트는 부끄럽고 창피하다고. 모두가 다들 K-하트를 할 때 혼자 주먹을 쥐고 있거나, 못하겠다고 하며 손을 만두 모양으로 하고 있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그 특유의 손모양(🤌)을 팬들은 '만두 하트'라고 부르기도 한다. 도쿄 올림픽 이후 각종 매체에 출연하면서는 볼하트를 자주 보여줬다.[125]



10. 프로필 사진[편집]


파일:빈 정사각형 이미지.svg
파일:빈 정사각형 이미지.svg
파일:빈 정사각형 이미지.svg
파일:빈 정사각형 이미지.svg
2011-12
2012-13
2013-14
2014-15
파일:빈 정사각형 이미지.svg
파일:빈 정사각형 이미지.svg
파일:external/www.kovo.co.kr/0001208_1.jpg
파일:김희진0001208_1.jpg
2015-16
2016-17
2017-18
2018-19
파일:김희진_IBK_2019.jpg
파일:김희진_IBK_2020.png
파일:IBK_김희진_2021.png
파일:2022-23_IBK기업은행_김희진.png
2019-20
2020-21
2021-22
2022-23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7 08:21:13에 나무위키 김희진(배구선수)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소속팀에서는 주로 미들 블로커(MB)로, 대한민국 대표팀에서는 주로 아포짓 스파이커(OPP)로 활약한다. 멀티가 가능하다 보니 리그에서도 아포짓 스파이커로 기용되곤 한다. 2022-23 시즌은 주전 아포짓 스파이커로 뛰고있다.[2] 선수가 힙합을 좋아해 힙합 계열의 응원가가 많은 편이다.[3] 김희진은 농구와 배구를 둘 다 좋아한다. 다만 아버지가 위의 이유 때문에 배구를 시키게 된 것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농구도 거의 프로 수준으로 잘한다. 여담으로 김희진의 피지컬이면 파워 포워드 내지는 센터를 맡을 수 있다.[4] 상대적으로 입문이 늦었기 때문에 서울중앙여중 시절 1년 유급을 했다. 그래서 1991년생임에도 1992년생들과 동기이다.[5] 2021년 출연한 런닝맨에서 밝히기를, 윗선에서는 더 빨리 국가대표로 데려가려고 했으나 학교 선생님들의 우려로 늦춰진 것이라고 한다. 참고로 고등학교 2학년이지만 나이는 19살이었다.[6] 신생팀 창단으로 인해 선수 지명 드래프트 이전에 기업은행에서 고등학교 3곳을 우선 지명했다. 그 중 서울중앙여자고등학교가 1순위로 선택을 받았다. 기업은행에서 지명한 3개교를 제외한 선수 풀에서 나머지 구단이 드래프트를 진행, 당시 행정상 1라운드 1순위로 뽑힌 선수는 표승주이다. 그러나 기업은행에서 김희진을 가장 처음으로 호명했기 때문에 통상 2010년 신인 드래프트 1순위는 중앙여고의 김희진으로 여겨진다.[7] 학창시절 1년 유급과 팀의 리그 참가 지연으로 또래보다 늦은 나이에 프로에 입문했다.[8] 팀 동료 박정아가 수상했다. V-리그 토크쇼에서 한유미와 이숙자 해설위원은 김희진의 공격 성공률이 더 높았으나, 시즌 중 복근 부상으로 인한 일부 경기 결장, 포지션 차이에 따른 점유율과 때리는 공의 차이 등의 이유로 박정아의 득점이 더 많아 수상이 결정된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9] 컵대회에서의 기록이기에 공식 기록으로 인정되지는 않지만, 남녀부를 통틀어 컵대회 1호 기록이다.[10] 자신의 정규리그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이다.[11] 김희진의 역대 정규리그 득점 순위 가운데 최고 성적이다.[12] 황연주와 컵대회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 타이. 특히 2015년 KOVO컵은 외국인 선수 없이 치러졌기에 더욱 의미있는 기록이라 할 수 있다. GS전(41득점) 김희진 cut[13] 수술 후 움직일 때마다 울림이 심해 훈련을 제대로 하지 못할 정도였는데, 근 한 달만인 3월 2일 코트로 복귀하게 됐다. 이날 본인도 경기를 뛰게 될 줄 몰랐다고 한다. 기사[14] 김희진은 이 당시를 슬럼프라고 표현했으며 배구가 뜻대로 풀리지 않아서 잘 하지 않던 기도도 하게 됐다고 전한 바 있다. 영상 특별히 '1111'이라는 숫자에 의미를 부여받고 싶어서 11시 11분에 기도 알람을 맞춰 놓을 정도로 간절했다고. 막상 기도 시간인 11시 11분을 맞추기는 쉽지 않았다고 한다.[15] 챔피언결정전 2차전 2세트에서 김희진의 포지션을 라이트로 변경한 전략이 적중했다. 김희진이 라이트에서 상대 용병을 마크하고 상대 블로킹을 찢어주면서 공격의 활로가 생겼고, 듀스 접전 끝에 세트를 가져온 것이 승부처가 됐다.[16] 특히 3라운드 흥국생명전(12.02)에서 서브에이스 6개를 기록하며 역대 개인 한 경기 최다 서브에이스 기록을 세웠다. 김희진은 3세트에만 무려 5개의 서브에이스에 성공했는데, 이는 V-리그 여자부 한 세트 최다 서브에이스 타이 기록이다.[17] 김희진은 크리스마스날 경기를 하면 그렇게 날아다닌다.[18] 여담으로 이날 경기 해설위원이 "김희진이 그토록 원했던 아포짓 스파이커", "라이트를 고집했다" 등의 발언을 했다. 그러나 김희진의 라이트 기용은 개인적 욕심이 아닌 올림픽을 앞두고 라이트로서의 감을 유지하기 위한 계획이었으며, 이마저도 팀의 상황에 따라 센터와 라이트를 오가게 되면서 사실상 수포로 돌아갔다. # # # #[19] 이 부상이 결국 무릎에까지 영향을 줘, 시즌 종료 후 오른쪽 무릎 뼛조각 제거 수술을 하게 됐다.[20] 후에 밝히기를 이 시기에 은퇴까지 고민했다고 한다.[21] 이 기록은 2021-22시즌 5라운드 인삼공사전(01.30)에서 블로킹 7개를 달성하면서 경신되었다.[22] 손가락 수술 이후 선수 인생 두 번째 수술이었다.[23] 대회 기준으로는 두 달이었지만 하동 코호트 훈련에 합류한 일자(06.29)를 기준으로 하면 불과 한 달만의 차출이었다.[24] 2021-22시즌 팀의 주전 라이트로 기용된 국내 선수는 남녀부를 통틀어 김희진이 유일하다. 다만 시즌을 센터 포지션으로 준비했기 때문에 체력적인 부담이 걱정거리였다. 오죽하면 김호철 감독이 "매일 보면 아찔하고 안쓰럽다"고 했을 정도였다. 그러나 김희진은 승리 후 인터뷰에서 "포지션을 변경해서 체력적인 소모는 없다"며 "대표팀에서도 해왔던 포지션이기에 체력관리를 어떻게 해야할 지 알고 있다. 다음 시즌은 비시즌의 나에게 맡기려고 한다."고 답했다. 그렇게 김호철 감독의 공언대로 김희진은 2022-23시즌 라이트로 등록되었다.[25] 여자부 2위 선수와 21,371표, 남자부 1위이자 전체 2위 선수와는 13,946표 차이로 압도적인 기록이다. '배구 최고의 별' 김희진 "팬들 시키는 건 다 할게요!"[26] FA 당시에는 3년 15억에 계약했으나 실 연봉은 5억-3.5억-6억으로 3년 총 14.5억이다.[27] 2022-23시즌부터 V-리그의 포지션 명칭이 국제 표기 기준으로 변경되면서, 이제 라이트가 아니라 아포짓 스파이커로 칭해야 한다.[28] 자세한 내용은 하단 국가대표 문단에 서술되어있음[29] 13득점, 공격성공률 36.36%[30] 좋은 공격력을 가졌지만 리시브에 약점이 있는 선수인데, 아포짓 스파이커로 출전하면서 긍정적인 활약을 보였다. 특히 백어택이 압권.[31] 실제로 경기에서 공격이 성공할 때를 보면 원 블락인지 투 블락인지 등 상대 블로킹의 수보다 토스의 높이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다.[32] 올스타전 MVP로 뽑힌 김연경이 자신이 받지 않았다면 김희진이 받았을 거라고 언급할 정도로 열심히 했다. M스타 막내라인이라 그런 듯[33] 후술하겠지만 김희진은 국가대표팀에서도 센터, 라이트 두 포지션을 모두 소화했으며, 라바리니 감독 부임 이후에서야 대표팀의 아포짓으로 포지션을 고정할 수 있었다.[34] 18-25, 25-21, 25-20, 25-18[35] 올림픽 이후 김연경과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부상당한 오른손 손가락이 여전히 제대로 펴지지 않는 모습이 포착됐다. 수술 이후로 일상생활에서 왼손을 쓰다가 양손잡이가 됐을 정도로 부상의 후유증이 컸다.[36] 당시 V-리그를 기준으로 정규리그와 포스트 시즌(챔피언결정전)까지 치렀을 때보다도 더 많은 수인 35경기에 출전, 대표팀에서 유일하게 30경기 이상을 소화했다.[37] 후에 김희진은 엔트리에 포함됐을 때 1옵션으로 차출되리라고는 생각도 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연습 과정에서 점프도 잘 되지 않았지만 라바리니 감독은 "자신이 바라왔던 퍼포먼스"라며 옆에서 지지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38] 선수 생활 대부분을 중앙과 윙에서 주전으로 고루 플레이하는 경우는 찾기 어렵다. 전 여자배구 대표팀 감독 스테파노 라바리니 역시 소속팀과 대표팀에서 각기 다른 포지션을 소화하는 선수는 찾아보기 힘들다고 언급한 바 있다.[39] 두 번의 트리플 크라운은 모두 라이트 자리에서 이뤄낸 것이다. 센터로써는 아깝게 한두 개씩이 모자라 기록 달성에 실패한 경우가 꽤 있었다. 한편 세계선수권 아시아 예선 태국전(170924), 아시아배구선수권대회 중국전(190825), 월드컵 아르헨티나전(190922), 2020 도쿄 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준결승 대만전(200111) 등 국제 대회에서도 트리플 크라운 달성 기준인 서브 3득점, 후위공격 3득점, 블로킹 3득점 이상을 기록한 바 있다.[40] 보통 이동공격은 B퀵 정도 선에서 이뤄지는 경우가 많은데, 김희진이 컨디션이 좋은 날이면 C퀵성 이동공격도 성공한다. 전설의 센터 장소연의 전매특허 이동공격과 흡사할 정도. 다만 2013-14시즌부터는 백A~B퀵 정도로 간결하고 짧은 이동공격을 주로 구사하고 있다.[41] 후위에서 토스가 코트 밖으로 빠지면 공격 자세를 접고 언더로 넘기는 경우가 많은데, 김희진은 후위에서 이동공격과 흡사한 러닝 스파이크를 시도하기도 한다.[42] 이로 인해 공격 차단보다는 라인 아웃 범실이 더 많은 편이다.[43] 스파이크 서브처럼 보여도 슬로우로 보면 회전이 걸리지 않은 경우가 있다.[44] 1위는 2005-06시즌에 데뷔한 황연주. 김희진은 7위 문정원과 함께 역대 통산 서브 에이스 TOP 10 중 프로 데뷔 연도가 가장 늦다.[45] 참고로 중앙여고 시절에는 한 대회에 아예 레프트로 출전해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던 경험도 있다고 한다.[46] 2021-22시즌을 예로 들면 3라운드 흥국생명전(12.18)에서는 리베로보다 디그 횟수가 많았고, 4라운드 흥국생명전(01.15)에서는 리베로와 함께 팀 내 두 번째로 많은 디그를 성공시켰다.[47] 공격수 부문은 3위까지 올스타 명단에 포함된다. 김희진은 직전 두 시즌, 즉 2016-17시즌과 2017-18시즌 올스타전 여자부 공격수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48] 득점 13위(국내 6위), 시간차 12위, 이동 1위, 속공 2위, 서브 5위, 블로킹 12위[49] 득점 9위(국내 4위), 시간차 6위, 이동 2위, 속공 1위, 서브 5위, 블로킹 5위[50] 득점 8위(국내 2위), 공격 5위, 시간차 5위, 이동 6위, 속공 2위, 서브 2위, 블로킹 5위[51] 득점 6위(국내 1위), 공격 7위, 시간차 7위, 이동 4위, 후위 6위(국내 1위), 속공 3위, 서브 12위, 블로킹 2위[52] 득점 11위(국내 5위), 시간차 3위, 이동 6위, 서브 1위, 블로킹 4위[53] 득점 12위(국내 7위), 시간차 3위, 이동 8위, 후위 9위(국내 3위), 속공 7위, 서브 5위, 블로킹 7위[54] 득점 11위(국내 5위), 시간차 3위, 이동 5위, 속공 12위, 서브 1위, 블로킹 6위[55] 득점 11위(국내 5위), 오픈 3위, 시간차 3위, 이동 7위, 속공 2위, 서브 2위, 블로킹 6위[56] 득점 21위(국내 16위), 시간차 10위[57] 득점 20위(국내 15위), 이동 8위, 속공 4위, 서브 13위, 블로킹 14위 [58] 득점 9위(국내 3위), 공격 8위(국내 2위), 시간차 13위, 후위 6위(국내 1위), 서브 20위, 블로킹 11위[기준] A B C 2022년 10월 12일[59] 득점 5위, 이동 2위, 속공 1위, 서브 6위, 블로킹 3위[60] 득점 3위, 공격 4위, 시간차 4위, 이동 3위, 속공 2위, 서브 3위, 블로킹 3위[61] 득점 4위, 시간차 2위, 이동 1위, 속공 4위, 서브 7위, 블로킹 2위[62] 득점 4위, 시간차 3위, 이동 1위, 속공 2위, 서브 3위, 블로킹 3위[63] 득점 4위, 공격 3위, 오픈 5위, 시간차 3위, 이동 2위, 속공 2위, 서브 7위, 블로킹 1위[64] 득점 3위, 시간차 3위, 이동 1위, 후위 2위, 속공 3위, 서브 2위, 블로킹 1위[65] 득점 5위, 시간차 4위, 이동 3위, 후위 4위, 속공 1위, 서브 9위, 블로킹 2위[66] 득점 3위, 시간차 1위, 이동 2위, 속공 1위, 서브 7위, 블로킹 5위[67] 득점 4위, 공격 3위, 시간차 3위, 이동 4위, 속공 1위, 퀵오픈 5위, 서브 7위, 블로킹 4위[68] 득점 6위, 시간차 3위, 이동 2위, 속공 2위, 블로킹 1위[69] 득점 4위, 공격 1위, 오픈 1위, 시간차 8위, 이동 6위, 후위 8위, 속공 4위, 서브 5위[70] 득점 5위, 시간차 7위, 후위 1위, 속공 1위, 서브 7위, 블로킹 9위[71] 득점 3위, 공격 7위, 오픈 2위, 시간차 12위, 이동 3위, 후위 9위, 서브 17위, 블로킹 1위[72] 득점 2위, 공격 1위, 오픈 1위, 시간차 2위, 이동 1위, 속공 2위, 블로킹 2위[73] 득점 5위, 공격 4위, 시간차 4위, 이동 2위, 속공 4위, 블로킹 1위[74] 득점 1위, 공격 1위, 오픈 2위, 시간차 11위, 이동 6위, 후위 4위, 서브 7위, 블로킹 2위[75] 득점 2위, 공격 1위, 오픈 5위, 시간차 3위, 이동 2위, 후위 1위, 블로킹 1위[76] 득점 1위, 공격 1위, 오픈 3위, 시간차 1위, 이동 1위, 후위 2위, 서브 2위, 블로킹 2위[77] 득점 1위, 공격 1위, 오픈 1위, 시간차 2위, 후위 1위, 블로킹 8위, 디그 13위[78] 득점 2위, 공격 5위, 오픈 4위, 시간차 1위, 후위 1위, 서브 5위, 블로킹 1위[79] 득점 1위, 공격 3위, 오픈 2위, 시간차 2위, 후위 1위, 퀵오픈 2위, 서브 5위, 블로킹 4위[80] 득점 10위, 시간차 4위, 속공 5위, 서브 10위, 블로킹 3위[81] 득점 8위, 시간차 4위, 속공 4위, 서브 10위, 블로킹 1위[82] 득점 4위, 시간차 1위, 후위 3위, 서브 1위, 블로킹 1위[83] 득점 14위, 시간차 8위, 후위 6위, 퀵오픈 5위[84] 득점 22위, 공격 15위, 오픈 7위, 후위 8위, 퀵오픈 21위, 서브 13위, 블로킹 18위[A] A B 점유율 미달로 대회 기록지에 표시되지 않음.[85] 70득점(국내 2위)[86] 106득점(국내 1위)[87] 122득점(국내 1위)[88] 국내 1위[89] 450득점(국내 1위)[90] 국내 1위[91] 2021년 기준 베스트 7에 들었던 유일한 시즌인데, 그 전에는 V-리그 시상 목록에 베스트 7이 없기도 했거니와 센터와 라이트의 베스트 7 선정 기준이 달라 수상에 제약이 많았기 때문이다. (센터는 블로킹/득점/서브, 라이트는 득점/공격 성공률/서브를 기준으로 선정한다.) 김희진은 거의 매 시즌 등록한 포지션과는 상관없이 팀의 상황에 따라 포지션을 변경해왔기에 손해를 본 스탯이 많다. 2021-22시즌에는 초반부터 센터와 라이트를 오가다 중반 이후 프로 데뷔 이래 처음으로 라이트로 고정돼 시즌을 소화했는데, 등록 포지션이 센터였다보니 베스트7 후보에 라이트가 아닌 센터로 들어갔다. 이에 대해 김희진을 오랫동안 지도한 이정철 전 감독은 "기록 그 이상의 선수"라며 김희진의 헌신을 인정했다.[92] 제2경기에서 남녀부 통합 컵대회 1호 트리플 크라운 달성 (비공식) 기록지[93] 제2경기에서 41득점 기록 (컵대회 최다 득점 타이) 기록지[94] 기록지[95] 사상 최초 10만 표 돌파, 통합 1위[96] 황연주, 김연경에 이어 국내 선수 가운데 세 번째로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97] 1407일만에 개인 통산 2호 기록을 수립했다.[98] 당시 김희진을 취재했던 기사들을 보면 양희진이라는 이름으로 소개됐다.[99] 이 때문에 과거 흥국생명에서는 황연주김연경을 얻기 위해 고의로 부진하게 경기를 했다는 의혹도 있었다. 참고로 현재는 드래프트에서 신생팀에 우선권을 주는 것은 동일하지만 이전 시즌의 순위를 기준으로 각 팀에 공 개수를 달리 부여, 추첨을 통해 신인 선발 순서를 정한다.[100] 국가대표팀에서는 처음 발탁됐을 당시에 4번이 비어있지 않아 2013년까지 19번 등의 다른 번호를 사용했다.[101] 문성민, 황연주, 이숙자 등[102] 파일:주접단.jpg[103] 희진+비글. 장난을 잘 치고 비글미가 있어서 생긴 별명으로, 동료 선수들한테 이름처럼 불리는 별명이기도 하다. 2016-17시즌 올스타전에 이 별명으로 출전했다.[104] 희글이의 발전된 버전으로, 긁는 버릇이 자주 포착돼 붙은 별명이다.[105] 희진+리트리버. 2017-18시즌 올스타전 별명이다.[106] 곰돌이+희진. 2021-22시즌 올스타전 별명이다.[107] 곰돌이+호랑이. '곰돌희' 대신 '곰랑이'로 출전하고 싶었다고 직접 언급했다.[108] 숏컷이 잘 어울리고 유난히 잘 생겨서 생긴 별명이다. 일부 커뮤니티에서 이 별명으로 자주 언급된다.[109] 노래를 잘해서 국대 회식 때마다 노래를 불렀다고 한다.[110] 팬들 뿐만 아니라 구단 매니저와 김주향 등 비교적 어린 선수들이 부르는 애칭이다.[111] 희진+비둘기. 평화를 좋아해 생긴 별명이라며 본인이 직접 언급했다.[112] 어쩌다보니 라바리니 감독님이랑 찍게 된 밀착 다큐 참고.[113] 집사부일체에 나와서 김동현이 김연경, 김수지, 양효진, 김희진, 고예림과 하이파이브를 했는데, 오직 김희진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나서만은 아파서 죽을 것 같은 표정을 짓는다.[114] 파일:external/file.dailian.co.kr/news_1470913278_585259_m_1.jpg
사진 상의 자세로 김희진이 사람을 들어올리는 건 서서 들어올리는 것보다 훨씬 힘든 자세다. 저 자세는 허리를 일절 사용하지 않은 채 순수 팔과 다리로만 들어올리는 것이기 때문이다.
[115] 파일:희진해명.png[116] 새벽 2시에 이정철 위원에게 카카오톡을 보냈다가 경기를 앞두고 현장에서 바로 지적을 받기도 했다. "너 왜 새벽에 카톡했어?" 해당 영상에서 김희진에게 소주는 언제 살 거냐며 티격대는 모습도 나왔다.[117] 2021-22시즌 3라운드 GS전(12.15)에 부스터샷 후유증으로 결장했는데, 하필 주사 바늘이 왼쪽 어깨에 생긴 석회 부분을 건드리는 바람에 염증이 생기고 근육이 뻐근해지면서 심한 통증을 느꼈기 때문이라고 한다. 한유미 해설위원이 김희진이 양손잡이라 왼쪽 어깨에 석회가 생긴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알려졌다.[118] 김연경, 김수지, 양효진, 오지영, 염혜선, 김희진[119] 그런데 김희진과 염혜선 둘 다 팥을 안 좋아해서 팥만 잔뜩 남겼다. 지옥 가서 팥만 먹을 거라고..[120] 파일:뭐라는거야.gif[121] 파일:Never say never.jpg[122] 개막식에 참석하지 못할 정도였다. 나 혼자 산다에서 양효진이 "올림픽 내내 (희진이는) 게임이 끝나고 혼자 걸어갔다"며 마음 아파하자, "같이 가고 싶어도 아픈 다리로 빨리 걷지 못해 같이 못 갔던 것"이라고 답했다.[123] 2009년부터 국가대표로 활동했기 때문에 벌써 12년차로 활동 기간이 가장 길고, 2024 파리 올림픽에 나가면 올림픽만 네 번 출전하게 된다. 또한 김연경이 빠진 대표팀에서 큰 공격을 전담하는 에이스 역할을 할 것이며 소속팀에서도 주장을 여러 차례 맡았기에 가능성이 높은 편이었다.[124] 당시 한국이 일본을 상대로 7년 만에 승리하며 일본전 22연패를 탈출했다.[125] 후배들에게 직접 배웠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