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편집일시 :

파일:나무위키+상위문서.png   상위 문서: 원피스(만화)/등장인물

파일:나무위키+넘겨주기.png   관련 문서: 클리크 해적단


파일:깅 - 비열.png
파일:external/onepiece-treasurecruise.com/c0054.png
ギン
Gin


프로필[1]
이름
깅 (ギン)
이명
귀신 (鬼人)
생일
4월 7일(양자리)[2]
나이
25세( 1부) → 27세 (2부)
신장
186cm
혈액형
S형
출신지
이스트 블루
현상금
1,200만 베리
좋아하는 음식
상디가 만든 필라프
능력
비능력자
해적단
클리크 해적단

1. 개요
2. 설명
3. 작중 행적
4. 여담
4.1. 밈




1. 개요[편집]


국가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오노 켄이치[3]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승태[4](KBS)
김기흥[5]김승태(투니버스)
이동훈(대원)
파일:미국 국기.svg
일리치 과르디올라

ギン / Gin

원피스의 등장인물. 1부 발라티에 편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은 인물이다. 관점에 따라서는 발라티에 편의 또 다른 주인공이라고도 할 수 있다.


2. 설명[편집]


클리크 해적단전투총대장. 매우 잔인하고 냉혹한 인물로, 이를 눈여겨본 클리크에 의해 지금의 자리를 손에 넣었다. 상대가 울면서 매달려도 용서없이 숨통을 끊는다고 '귀신'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하지만 후술하겠지만 의외로 감성적인 면이 있는 입체적인 인물.

인정사정 없는 그이지만 자신이 동경하는 유일한 남자인 클리크에 대한 충성심은 맹목적일 정도. 쥬라큘 미호크에 의해 함대가 궤멸하고 위대한 항로를 겨우 탈주한 해적단이 설상가상으로 지부의 해군에게 쫒기자 전원 탈진한 상황에서 자신을 두목인 클리크로 위장해 대신 잡히기도 했다.

사용하는 무기는 2연장 총과, 끝부분에 철구가 달린 2개의 강철 톤파.


3. 작중 행적[편집]


정말이지 무시무시한 레스토랑이로군.


첫 등장은 해상 레스토랑 발라티에에서 풀보디에게 후송당하던 중 탈옥해서 식사를 구걸하는 걸로 나온다. 돈을 내라고 하는 파티에게 해적답게 총으로 머리를 겨누며 먹을 거 내놓으라고 하나 도리어 파티에게 식탁째로 처맞게 된다. 쓰러진 그의 뱃속에서 꼬르륵 소리가 작렬하자 파티는 "이런, 뱃속에 거지라도 들은 모양이지, 해적 양반?"라고 비웃으며[6] 쫓아버린다.[7] 허나 상디의 도움으로 아사는 면한다.[8] 상디의 요리와 자비에 감동해 펑펑 울며 허겁지겁 먹어치우는 것이 나름 명장면.[9][10]

그 후 상디에게 엎드려 절하며 이 은혜는 잊지 않겠다고 하며 발라티에를 떠난다.[11] 발라티에를 떠나기 전 루피에게도 위대한 항로에 대해 조언을 해주는데, 상디와 루피에게 제법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파일:Don Krieg-Broken.png
파일:Don Krieg-OTC-1-.png
46화, 클리크를 데려온 깅
원피스 트레저 크루즈
파일:Don Krieg-Betrayal.png
깅과의 약속과 달리, 음식을 다 먹자마자 발라티에를 협박하는 클리크

이후 역시 아사 직전인 클리크와 남은 부하들이 탄 걸레짝인 배를 이끌고 발라티에로 다시 돌아온다. 이유는 식량 조달. 깅과는 식량 조달만 하고 평화적으로 가기로 약속했었으나, 클리크는 음식들 다 먹자마자 돌변해 발라티에를 협박한다. 이때 항의하는 깅도 팔을 움켜쥐어 제압해버린다. 클리크가 요구하는 것은 100인분의 식량과 발라티에 그 자체. 깅은 은인을 배신하게된 상황에 탄식과 후회를 한다. 사실 부하들은 또 위대한 항로로 들어가려는 거냐며 클리크에게 항의하려 했지만, 바로 클리크가 그 부하들중 한명을 즉결처형을 해버리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발라티에 강탈에 들어간다.

파일:external/images.wikia.com/Gin_Holds_Zeff_at_Gunpoint.png
파일:external/images.wikia.com/Gin_Destroys_Pearl%27s_Iron_Wall.png

상디와 요리사들이 저항을 하자 깅은 제프를 인질로 삼아 발라티에를 포기시키려 했다. 하지만 상디가 제프의 안위를 걱정하여 저항하지 않는 모습에 느끼는 바가 있었는지 상디에게 결정타를 날리려는 파알을 단 일격에 리타이어시켰다.[12][13]

파일:external/images.wikia.com/Sanji_vs_Gin.png

깅은 자기에게 은혜를 베풀어준 상대이니 자신이 죽이겠다고 하며 상디와 싸운다. 상디가 "이 놈 진짜배기다"라고 인정할 정도로 강했으며, 그 때문에 상디를 완전히 궁지에 몰아넣는 데 성공한다.[14] 그러나 깅은 평생 처음 그런 따뜻한 대우를 한 은인을 저버릴 순 없다.면서 처음으로 클리크의 명령을 거부한다.

파일:Don Krieg-Gas Grenade-MH5.png
결국 독가스탄을 쏘는 클리크와, 독에 중독된 깅

이러한 깅의 항명에 격노한 클리크는 MH5 독가스로 깅을 처형하려 하고 항명은 했지만 여전히 클리크에게 충성을 바치고 있던 깅은 자신의 방독면을 버린다. 이걸 본 루피가 클리크의 졸개 둘에게서 방독면을 빼앗아 깅과 상디에게 건네주는데 정작 루피 본인은 방독면을 챙기지 못한다. 이에 깅은 방독면 하나를 루피에게 던져주고 남은 하나를 상디에게 씌워준 후 정작 본인은 독가스를 마셔 쓰러진다.[15]

파일:Don Krieg-Defeat.png
파일:Krieg Pirates-Ending.png
난동을 피우다 깅에게 제압당하는 클리크
잔당들을 실어가는 깅

이후 발라티에 요리사들에게 치료받게 되는데[16], 요리사들이 주는 식중독 치료제를 먹고 어느 정도 회복이 되었는지[17] 몽키 D. 루피가 클리크를 말 그대로 개박살내 버린 뒤,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발광하는 클리크를 복부 가격으로 기절시키고 난 후 어깨에 들쳐메고는 남아있는 해적단원들을 쪽배 한척에 싣고 어디론가 떠나버린다. 떠나기 전 루피에게 "위대한 항로에서 보자"라는 말을 남겼다. 지금까지는 선장인 클리크의 야망을 보좌한다는 입장이었으나 지금은 그 자신의 야망이기도 하였기에 죽음이 얼마 남지 않았을지도 모르지만 다시 도전해볼 것이라고.그러나 연재 25년이 지나고 100권이 넘고도 이 기약은 지켜지지 않았다.[18]


4. 여담[편집]


  • 본 편에서 퇴장한 이후 근황은 커녕 회상이나 언급도 전무한 유일한 네임드 캐릭터다.[19] 선장 클리크는 현상금을 설명하면서 수배서가 나오고 브랑뉴가 언급이라도 했지만 깅은 표지연재에조차 전혀 나오지 않고있다. 게다가 그랜드 라인에서 다시 만나자고 대놓고 말하고 헤어졌는데 재회 플래그가 재등장하여 풀릴 기미가 아직까지도 전혀 안 보인다.

  • 제1회 인기투표에서는 무려 11위를 하는 선전을 했으며, 원피스 5회 인기투표에서도 피카, 레오와 함께 101위를 했다. 이스트 블루 캐릭터, 그것도 핵심적인 인물이 아닌데도 꽤나 선전했다.

  • 상당한 노안이다. 이게 체감이 안 된다면 코즈키 오뎅, 도플라밍고 등의 3~40대 캐릭터의 얼굴을 보면 된다.

  • 그래도 완전히 잊힌 것은 아닌지 2021년 일본 배달앱 원피스 굿즈 스티커에서 얼굴을 비췄다. 주인공인 밀짚모자 일당을 제외하고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비중이 엑스트라에 가까운 완제도 껴있는 것을 보면 직업이 요리사거나 탈것을 타고다니거나 음식과 연관이 있는 캐릭터들 위주로 모은 듯하다. 깅은 또한 음식과 연관이 있는 캐릭터라서 등장한 듯. #

  • 비록 적이었지만 상디와의 우정 덕분에 원피스 10주년 당시 오프닝이었던 We Are에서는 밀짚모자 일당의 친구들 사이에서 모습을 보인다.

  • 산지가 상디가 된 것과 비슷하게 깅도 원래 스펠링인 Gin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긴이 원래 이름에 더 가깝다. 하지만 이라는 이름이 창작물 중 동명이인이 많다 보니 깅이란 이름이 특정성이 좋은 데다가 어감도 뭔가 착착 달라붙고 비중이 많은 캐릭터도 아니라서 화제나 저항감 없이 정발명 그대로 잘 불리고 있다.


4.1. 밈[편집]


파일:깅2.jpg
파일:깅3.jpg

  • 앞서 루피에게 "위대한 항로에서 보자."라는 말을 남긴 것 때문인지 원피스의 팬들 사이에선 제법 언급되는 초반 단역 중 하나이고, 2부 시점에서도 재등장을 기대하는 독자도 있다.[20] 이 때문에 터무니없는 액수의 현상금이 붙은 강자가 된 채로 모습을 드러내는 이 생겼다.[21] 팬들 사이에선 이 밈으로 인해 분쟁도 일었으나, 원피스 버닝블러드 마이너 갤러리의 이 글을 기점으로 깅의 재등장은 완전히 밈이 되었다. 일본 팬들 사이에서도 원피스에 가면 쓴 캐릭터가 새로 등장할 때마다 "저 놈의 정체는 깅 아니냐"는 드립이 성행한다고 한다.

파일:깅1.jpg

  • 20년이 넘어도 재등장이 없다 보니 잊힌 게 아니냐며,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피죤투와 엮는 이 존재한다. 일명 깅피대전으로, 둘 다 20년이 넘게 언급도 없고 등장도 하지 않는 캐릭터라서 누가 더 작품에 빨리 다시 나오는지 첨예한 대립구도(...)를 세우는 중이었으나 그 피죤투가 20년 만에 지우 주인공 체제의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마지막화에서나마 모습을 드러내며 결국 이 싸움은 깅의 패배로 끝나고야 말았다.

  • 사실 극초창기 캐릭터나 지나가는 엑스트라 캐릭터, SBS에서 독자의 부탁으로 그린 캐릭터조차도 활용을 하거나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에피소드에서 등장하는 원피스의 특성상 정말로 작가가 깅을 아예 잊어버렸을 가능성은 낮다.[22] 2019년대 출판한 설정집에서 직접 그린 일러스트도 있으며 설정집 내용에서도 딱히 죽었단 언급도 없다. 때문에 항간에선 재등장 관련 계획은 있었으나 작품을 그리다보니 마땅한 타이밍을 못 잡아서 재등장을 시키기에는 줄 수 있는 역할이 애매해진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도 있다.[23] 원피스가 최종장에 접어든지라 극초창기 캐릭터를 이제 와서 등장시키기도 어색하고, 그 동안 다른 인물들의 근황 정도를 소소하게 그리던 표지 연재도 어느새 중요한 떡밥과 스토리를 묘사하고 있다.[24]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7 08:35:20에 나무위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출처: 비브르 카드 ~이스트 블루의 맹자들~, 81권 SBS. [2] 출처: 81권 SBS. (일본어로 )의 원자번호가 47번이니까.[3] 훗날 도르돈, 산후안 울프를 맡게 된다.[4] 카르가라도 맡았다.[5] 후샤마을 촌장도 맡았으며 이전의 워터 세븐 편에서 파울리를 맡았다.[6] 이 때 깅의 대답이 걸작. "그건 방귀 소리다, 이 멍청한 녀석아! 빨리 먹을 거나 가져와!!"[7] 애니 한정으로 쫓겨난 후에 "저딴 녀석 다른 때 같았으면 한방에 보내버리는 건데..." 라고 했다. 진정한 정체가 밝혀지지 않았던 시기라 단순히 분노에 차올라서 허세를 내뱉은 걸로 보였지만 실제로는 전투총대장인 깅의 전투력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복선이다.[8] 이때 상디가 밥을 내놓으며 쿨한 목소리로 먹으라는 말을 하는데 필름 골드에 나온 오르가한테도 비슷한 행동을 하였다.[9] 원작에선 바로 허겁지겁 먹지만 애니에선 동정은 안 받는다며 자존심을 부리다 일단 먹고 살아남으면 내일이란 것도 볼수 있지 않냐는 상디 말에 그제서야 먹기 시작하는데 그 덕에 원작보다 더 감동이 느껴진다.[10] 여담으로 상디가 깅을 구해준걸 비판하는 독자들도 있는데 깅 본인이야 해적치고는 나름 양심있는 인물이긴해도 결과적으로는 클리크 해적단에게 발라티에가 공격받게 되었으니... 물론 작품 외적으로보면 스토리측면상 어쩔 수 없긴 했다. 상디도 선의이자 신념에 따른 행동이었고 제프도 그런 상디를 탓하진 않았다. 실제로 상디가 기력을 회복하면 발라티에를 쳐들어 올게 뻔할 클리크와 그 부하들이 먹을 음식을 건내줘 동료 요리사들이 상디에게 화를 내자 오히려 상디는 자신의 신념에 따라 움직였을 뿐이라며 다른 요리사들을 나무랐을 정도. 깅도 클리크가 밥만 얻으면 그냥 돌아갈거라고 생각해서 다시 찾아온 것이라 약탈로까지 이어질 줄은 전혀 몰랐다.[11] 이후 상디 역시 발라티에를 떠날 때 제프에게 엎드려 절하는 장면이랑 비슷하다.[12] 이때까지만 해도 독자들도 작중 인물들도 깅이 단순히 클리크 해적단의 일반 선원인 줄 알았기에 당시에는 상당히 충격적인 반전이었다. 정체를 드러내기 전까지는 권총으로 협박만 했었지 직접적으로 전투를 하는 장면이 없었고, 며칠을 쫄쫄 굶은 탓에 힘이 없어 해군에게 잡히거나 파티에게 맞기나 하는 등 약해보이는 장면들만 나왔으며, 마른 체형과 퀭하고 홀쭉한 얼굴에 눈에 띄지 않는 허름한 옷차림 등으로 인해 겉보기에도 강자의 인상이 전혀 없었던 탓에 그런 깅이 포탄도 막아낸다고 하고 상디도 부수지 못한 파알의 갑옷을 단 일격에 박살내버리는 장면은 더더욱 충격을 줬다.[13] 근데 사실 처음부터 복선이 있었다. 처음 탈옥할 때, 잡혔을 때부터 이미 굶어죽기 직전이었는데도 해병 7명이 덤벼들어 겨우 붙잡았다고 언급되고, 그 후로도 계속 굶었는데도 끝끝내 탈옥해 발라티에에 나타나서는 보고 중이던 해병을 쏴버리기까지 한 것. 심지어 그 해병이 이미 피투성이었던 것을 보면 몰래 탈출한 것도 아니라 싸워서 탈옥한 거다. 풀보디도 깅이 탈옥했다는 말에 그놈이 도망가는 것도 몰랐냐는 투로 갈군 게 아니라 대체 그놈이 그럴 기력이 어디 있었냐며 경악한 걸 보면 알 수 있다.[14] 하지만, 상디는 이전에 파알한테 수도 없이 맞아 정상이 아닌 상태였다. 옆에 있던 요리사 왈, 갈비뼈가 몇대는 나갔을 것이라고. 이를 감안하면 상디가 만전의 상태로 깅과 싸웠다면 그렇게까지 밀리지는 않았을 거로 보인다.[15] 이때 클리크의 부하들도 클리크가 그냥 해본 소리가 아니라 진짜로 없앨 생각이었다는 것에 충격을 받았다.[16] 자신들의 식구인 상디를 살려준 것을 보고 완전히 적의를 풀었는지 푸딩을 먹지 않겠냐고 권하기까지 한다.[17] 물론 완벽히 회복된 건 아니라서 "난 이제 얼마 못 살지도 모른다"는 사망 플래그를 단단히 세웠다.[18] 깅이 퇴장한 권이 8권인데 이젠 108권 분량이 넘어간다.[19] 하늘섬의 게다츠를 제외한 에넬의 부하들과 네로, 제리 등도 마찬가지지만 이들은 완전 적으로서 리타이어한 상태로 퇴장했고 다시 만나자는 기약도 없었기에 예외[20] 비브르 카드 표지에 깅 또한 다른 2부 캐릭터들과 섞여 등장한 것을 보면 오다 에이이치로 또한 기억은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등장 계획은 아직 없지만 데이터북에서는 나이 앞에 향년이 붙지 않았으니 살아있을 것이다 [21] 사실 깅의 행적을 보면 파알로부터 상디를 구해주고 스스로의 결투에서 죽일 기회에서도 보스의 명령까지 씹어가면서 그를 살려줬으며, 클리크에게 발라티에를 놔두고 가자고 탄원하기도 하고 루피와 상디에게 방독 마스크를 씌워줘서 살리고 나중엔 진상 떠는 자기네 보스까지 진정시켜 데려가는 등 상디한테 신세진 값은 거의 넘치도록 갚았다고 봐도 무방하다. 하지만 볶음밥 드립이 간지나고(?) 워낙 웃겨서 아무도 태클 걸지 않는다.[22] 상디, 미호크의 첫 등장 에피소드 관련 인물인데 오히려 잊어버리는 것이 더 힘들다.[23] 그나마 상디가 푸딩과의 강제 결혼식을 하기 직전에 등장할 가능성이 가장 컸지만 결국 깅은 나오지 않았고 팬들도 이때를 가장 기대하고 있었다 깅이 등장하지 않아 아쉬웠는지 팬만화로 만들기도 했다.[24] 깅은 표지 연재에도 등장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