깅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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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나눈깅코쨩.jpg

깅코
ギンコ / Ginko

나이
20대 후반
머리색
백발
눈동자
녹안
특이사항
애꾸눈
성우
한국

일본
나카노 유토 / 사와시로 미유키 (어린 시절)
북미
트래비스 윌링햄 / 에런 디스뮤크 (어린 시절)
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3.1. 성장 계기
4. 기타



1. 개요[편집]


<충사>의 주인공.


2. 상세[편집]


백발 녹안의 애꾸눈 남자. 작가의 말에 의하면 나이는 20대 후반 정도로 정해뒀다고 한다. 아마 키타로가 모티브인듯.[1] 나타나는 시대배경에 비해 혼자만 복장이 캐쥬얼한 편이다. 작가 스스로 배경에 '특정한 시대나 나라를 구분짓지 않았다' 라고 밝혔으나 기본적으로는 농업 기반 사회인 중세 일본에 가까워 보인다.[2] 깅코만 늘 서양식 차림으로 단추와 옷깃이 있는 흰색 셔츠, 짙은 갈색의 재킷과 면바지 차림에 구두를 신고 있으며 겨울에는 가끔 검은 목티를 입거나 머플러도 하고 다니는데,[3] 언제나 배경과 안 맞는 캐주얼 복장인 데도 불구하고 처음 보는 사람조차 아무도 옷에 대해 물어보지 않는다. 떠돌아다니는 처지에 옷과 구두를 어디서 조달하는 지도 의문. 혹시 시간을 달리는 깅코...? [4] 원작에서는 깅코처럼 현대복을 입는 인물도 몇몇 있었지만 [5] 갈수록 그 횟수도 줄었고 애니판에서는 아예 깅코외엔 다들 기모노라 덕택에 복장만으로도 굉장히 눈에 띈다. 은근히 그에게 호감을 갖는 여자가 꽤 되는 것을 보면 외모도 나쁘지 않은 축인 듯[6]. 늘 벌레담배를 태우고 있다.

벌레를 부르는 특이한 체질을 가지고 있으며, 반년만 상주하면 그 지역을 벌레 소굴로 만들어 버리고 비옥한 지역은 더 빨리 꼬이기 때문에 한 곳에 발을 붙일 수 없이 떠돌아다니고 있다. 담배 또한 벌레를 쫓기 위해 태우는 것. 한 곳에 정착할 수 없으나, 한번 들렀던 곳은 이후에도 방문하는 듯하다. 작중 재방문 했을 때의 이야기가 몇몇 있다.[7]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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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등장했을 때에는 두 눈이 있는 것처럼 보였으나 사실 왼쪽 눈은 유리로 만든 의안이었다. 이 의안은 앞을 볼 수 없게 된 스이에게 줘서 한쪽 눈으로나마 세상을 볼 수 있게 하는 데에 사용되었다. 왼쪽 눈 안에는 항시어둠이 자리잡고 있고, 스이처럼 두 번째 눈꺼풀을 닫고 광주의 흐름을 지켜볼 수 있으나 작중에서 그에 대한 묘사가 등장하는 일은 드물다.

원래의 이름은 '요키'. 어릴땐 백발도 녹안도 아닌, 단지 벌레가 보이는 체질일 뿐인 평범한 아이로 떠돌이 행상인 어머니와 다니다 산사태어머니를 잃고 부상당한 몸으로 숲에 기절해 있던걸 그 근처에 살고 있던 백발에 녹안을 한 여자 충사 누이가 주워다 치료해 줬다. 누이는 그가 다친 다리를 회복할 동안 머물게 해 주었으며 그동안 벌레를 환상으로 치부하고 있던 요키에게 벌레에 대한 지식을 알려주기도 한다. 누이는 본래 자신의 가족과 고향 사람들이 실종된 원인인 항시어둠은빛벌레의 연구를 위해 머물고 있던 것이고 은빛벌레가 끼칠 위험을 요키에게마저 입히게 할 순 없기에 홀로 남겨지기 싫어하던 요키를 억지로 숲에서 쫓아냈지만, 결국 도로 되돌아온 요키가 하필 타이밍 나쁘게 남은 눈 마저 먹혀 항시어둠으로 변화 해버린 누이를 만지게 되는 것으로 그마저 항시어둠에 먹혀버린다.

누이는 이전에 만약 항시어둠에 먹히게 되면 자신의 이름을 떠올리거나, 그것마저 불가능하면 이전의 기억을 모두 잃는 리스크가 있는 대신 자신에게 아무 이름이나 갖다 붙이면 탈출 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웠지만 초반엔 그것마저 기억해 내지 못해 어둠 속을 계속 떠돌다가 '깅코'란 이름을 붙여 겨우 빠져 나왔다. 이 때 일어난 사건으로 외모도 우리가 아는 백발 녹안으로 변하고 한쪽 눈과 기억을 모두 잃어 깅코의 가장 오래된 기억은 항시어둠으로부터 나왔을 때의 햇살이 된 셈이다.[8] 눈 복덩이[9]를 품은 소녀[10]조차 그의 과거는 볼 수 없었다.

이 때 붙인 '깅코'란 이름은 누이가 연구하며 지어낸 은빛벌레(銀蠱)의 명칭을 딴 것. 물론 깅코에게는 이 사실에 대한 기억은 없다. 다만 본능과 비슷하게 겨우 떠올린 이름이라서 붙인 것이다.

벌레가 꼬이는 체질을 갖고 있던 누이가 항시어둠에게 먹혀 자신이 잃어버린 눈에 같이 자리 잡아버린 것으로 애초에 없던 깅코마저 벌레가 모이는 체질이 되어 버렸다. 사건 이후 지나가는 행인에게 발견 되어 마을에 머물러도 된다는 제안을 받았지만 점점 모이는 벌레 무리들을 보곤 본능적으로 오래 머물면 안된다고 판단해 말 없이 사라진다. 이후 광맥을 따라다니는 무리에게 거둬들여진 뒤 여러 충사에게 맡겨지곤 했으나 애물단지 취급만 받고 쫓겨나곤 했다고 한다. 개중에는 벌레가 꼬이는 체질을 이용해 일부러 한곳에 오래 머물러 소란을 유도한 뒤 일을 하는 질 나쁜 충사도 있었다고. 그러면서 충사로써의 일을 배우고 자신도 충사가 된다.

하지만 벌레를 해롭고 퇴치 혹은 죽여야만 할 것으로 인식하는 다른 충사와는 달리 깅코는 공존의 논리를 펴고 있다는 점에서 다른 충사와는 궤를 달리한다. 탄유는 깅코의 이 점에 끌려 가문기록을 읽는 것을 허가한 바 있다.

전체적으로 인간미 있고 매력적인 주인공으로, 언뜻 보면 상당히 무심하고 차가워 보이는 인상이나 나름대로 유머 감각도 있고 벌레 때문에 피해를 보는 사람이 있으면 결코 그냥 지나치지 않는 선한 심성을 가지고 있다. 게다가 에피소드를 보면 여자들과 제법 연이 맺힌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가짜 봄' 에피소드나 눈 복덩이 소녀 그리고 '물거울' 에피소드. 게다가 탄유의 경우는 거의 고백 수준이다. 하지만 그 벌레를 끌어들이는 체질 때문에 정착 생활은 불가능해, 한 곳에 뿌리를 내리려면 혹은 의 주인이 되는것 외엔 방도가 없다. 다만 인간이 주인이 되는 것은 정신적, 육체적으로 매우 힘든 일이고 깅코와 같은 체질이지만 산 주인이 된 충사 무지카의 말로를 보면 끝까지 홀로 살게 될 지도 모르는 일.

충사에서 인간이 주인으로 나오는 편은 총 2개인데, 하나는 무지카가 반강제로 산 주인이 된 경우이며[11] 그의 아내는 주인이 된 그와 같이 지내는 동안 산의 정기 때문에 오래 살지 못하고 자신도 그 삶에 지쳐 벌레에게 자신을 잡아먹게 하고 주인 자리를 넘겼다. 또 다른 편인 '방울 물방울' 편의 주인이던 소녀 역시 다음 주인의 탄생을 위해 죽는 등 결말이 밝지는 않았다[12]. 만약 여자와 이어지게 된다면 함께 여행을 다니고 싶다고 한 탄유나 똑같이 떠돌이 신세인 눈 복덩이 소녀 정도. 정착을 하지않고 함께 돌아다닐 수 있다면 누구든 가능하겠지만.

누이가 나온 편에 의하면 한번 은빛벌레 때문에 모습이 변화해 버린 생물은 은빛벌레가 발생하는 빛을 쬐지 않아도 늦던간에 언젠간 나머지 눈을 먹혀 사라진다고 하는 것을 보아 깅코도 언젠간 누이처럼 항시어둠으로 변화할 가능성이 있다. 시한부 인생 다만 어린시절부터 이미 어느 정도 성인이 될 때까지 전혀 그런 기색이 전혀 없는 것을 보면 어쩌면 그 기간은 인간에겐 매우 길 가능성이 높다.[13] 또한 언젠가 항시어둠으로 변화하더라도 깅코 자신은 은빛벌레와 항시어둠에 대한 기억이 없으므로 그저 좀 이상한 죽음의 형태로만 자각할 것이다.

2014년 1월 4일에 방영한 특별편 '해를 좀먹는 그늘'에서 다시 등장하여 맹활약을 펼쳤다. 어딜가나 사람들에게 그다지 신뢰받지 못하는 건 여전한 듯().[14] 등장 벌레(?)인 '해좀'을 퇴치한 후 얻은 해좀의 파편은 어떻게 사용하는 가에 따라 사람에게도 이로울 수 있다고 하는데, 낌새를 봐서는 카리부사 탄유에게 넘겨줄 생각인 듯 하다. 충사 제작진은 깅코탄유를 지지합니다!


3.1. 성장 계기[편집]


파일:충사 속장 11 『풀을 요삼아』_깅코_과거.png

여러 사람에게 맡겨지며 떠돌아 다니던 어린시절에는 과거의 기억도 없는데다 자신의 체질을 애물단지 취급하거나 악용하던 어른들을 만나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가 지금보다 표정도 더 없고 많이 어두운 성격의 아이였다.

어느날 기력을 잃고 산속에 쓰러져 있던 그를 스구로라는 충사가 발견해 도와줬을 때도 본인의 있을 곳 따윈 없다며 비관적이었는데, 그 때문인지 다음 산 주인으로 선택된 새 을 발견했을 당시 이 힘을 자기것으로 만들면 있을 장소가 생기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가지기도 했었다. 그래도 곧 제정신을 차렸지만 결국 실수로 알을 깨트리게 되며 본인의 과오를 깨닫는다.

깨트린 알을 갖고 죄책감에 스구로를 찾던 도중 이전 산 주인을 발견해 따라가다 말려들어 자연의 섭리이자 관리를 하는 '빛의 고리'를 만나게 된다. 거기서 빛의 고리는 깅코가 깨트린 알만 회수한 뒤 깅코에겐 돌아가라고 손짓을 하는데, 그전까지만 해도 살아갈 의욕이 없던 깅코는[15] 그 손짓에 나는 존재 해도 되는 거냐며 충격을 받고 곧 현실로 돌아와 눈물을 흘린다.

태어날 주인을 죽인 것으로 잠시 신세를 지고 있던 스구로한테 쫓겨났지만[16] 모든 것엔 다 존재 의의가 있고 빛의 고리도 보여주지 않았냐 라는 스구로의 마지막 말 덕분인지 끝이 좋은 편은 아니었지만 초반과 달리 암울해 보이지도 않고 한결 가벼워진 듯한, 현재의 깅코와 비슷한 분위기로 바뀌었다. 결국 이 사건을 계기로 자신을 받아들이게 되고 벌레와 공존 하자는 논리를 가진 충사가 된 것 같다.

과거편은 총 3개로 항시어둠을 만나 깅코가 된 이야기, 떠돌이를 하던 시절, 지금의 깅코로 있게된 계기로 있다.

기억을 잃어버렸기에 까먹은 항시어둠의 존재를 스구로를 통해 알게 되었고[17]벌레가 꼬이는 체질을 고쳐달라 애원하지만 외모가 변한 원인이여도 체질 변화의 원인은 아니기에[18] 해결법은 없다는 말에 절망한다. 대신 벌레쫒는 담배를 배웠으며 그 이후로 계속 피우고 다닌다.

4. 기타[편집]


  • 하오체를 쓰며 차분하고 침착한 모습을 보이지만 의외로 무모한 짓도 곧잘 한다. 자신을 포기하려는 사람을 절대 내버려두지 않는 모습을 보이는데[19] 이것은 그의 어릴 적 경험과 관련이 있는 듯하다. 벌레와 얽힌 인간을 자주 만나는 직업 특성상 위험한 일에도 자주 엮이고 가슴 아픈 일도 많이 그려지는데 이것이 독자의 심금을 울린다.

  • 악우 친구인 수집가 아다시노에게는 사기를 쳐서 벌레에 얽힌 물건을 팔아먹곤 하는데 아다시노도 조금 눈치를 챘는지 '자네가 가져오는 물건은 가짜가 많잖아'라고 경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 깅코의 과거를 다루는 에피소드에서 은빛벌레의 빛을 많이 쐬어 몸이 희게 변한 생물은 결국 언젠가 항시어둠과 하나가 되며, 이를 막을 수는 없다는 설정이 작중에서 나왔는데, 이후 작품이 완결날 때까지 이 설정이 두 번 다시 언급되는 일은 없었고, 깅코 또한 딱히 이를 극복하려는 듯한 의지를 안 보여서 묘한 찜찜함을 남겼다. 다만 깅코의 직업이 충사인 것을 생각해보면 언젠가는 항시어둠을 막을 방법을 찾아낼 지도 모를 일.

  • 앞서 설명한대로 깅코라는 이름은 은빛벌레의 이름에서 따온 것인데, 묘하게도 균형이라는 단어 또한 일본어로 '깅코'라고 읽는다. 인간과 벌레의 공존을 추구하는 깅코의 가치관을 생각해보면 상당히 의미심장한 부분.

  • 생각보다 고생을 많이 한다. 일단 평생 떠돌이 인생을 살아야 한다는 것도 그렇고, 작 중에서 깅코의 행동에 반항심을 갖고 있던 인물에게 칼로 찔린 적도 있다.[20] 거기다 구타당해 창고에 갇힌 적도 있으며 깅코를 떠나지 못하게 하려고 유일한 길인 절벽 다리도 끊어 밤 몰래 도망친 적도 있다. 그 외에도 바다에 빠져 시간을 잡아먹는 벌레한테 먹힐 뻔하거나 늪 속에 잠겨버리는 등 은근 주인공 답게(...) 구르는데 이는 다른 충사와 달리 벌레를 그냥 다 죽여버리자는 거친 수단을 하지 않고 다른 방법을 찾다보니 그런거 같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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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전 만화/애니인 게게게의 키타로의 주인공. 사족으로 어린 시절의 깅코를 맡았던 사와시로 미유키는 이후 키타로 6기 애니판에서 키타로의 성우를 맡게된다.[2] 물론 머리양식이나 복식은 엄밀히 고증하면 시대불명[3] 다만 애니에서만 늘 같은 복장이고 원작 초반엔 줄무늬 바지나 다른색 옷을 입기도 했다. 무려 수염마저 있었다![4] 어렸을 땐 지금과는 달리 기모노를 입었다.[5] 예로 눈꺼풀 속의 빛 에피소드에 나오는 비키라는 남자아이.[6] 자세히 보니까 잘생겼다고 말한 여성도 있을 정도.[7] 엄밀히는, 깅코만 이러는 건 아니고 비슷한 체질에 의해 방랑하는 충사들 대다수가 주기적으로 특정한 곳에 방문하는 듯하다. '산이 잠들다'나 '여우비' 등의 에피소드를 보면 이러한 충사들의 단면이 묘사된다.[8] 깅코는 당시 긴 어둠 속에서 겨우 맞이했던 그 햇빛의 따스함을 잊지 못한다고.[9] '안복'이라고 번역되는 경우도 있다. 보는 것만으로 눈에 깃드는 벌레로 눈알을 몸이 죽어도 살아남는 이형의 존재로 만들어 완전히 자리 잡으면 몸에서 떨어져 나가는 벌레. 숙주의 눈에 자리 잡는 동안에는 앞이 안 보이는 사람도 앞을 볼 수 있게 하고 천리안, 더불어 미래시까지 준다. 분리 직전에는 숙주가 제대로 볼 수 있으나 눈알이 따로따로 움직이다 툭하고 떨어져 검은색의 굵고 덩어리 진 형태가 된다.[10] 안복의 영향으로 천리안과 더불어 미래과거를 볼 수 있었다.[11] 마을에 정착하길 원하던 그의 아내가 본래 산 주인을 죽여와 그에게 건냈기 때문에 산을 살리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그 고기를 먹고 주인이 됐다.[12] 그녀의 경우 무지카와 달리 태어날 때부터 주인으로 선택되었지만 역시 인간의 몸으로 한계가 와 힘들어 했다.[13] 누이는 은빛벌레를 연구하는 도중 지속적으로 은빛벌레가 발하는 빛에 쬐었기에 빨리 먹혀버린 것으로 추정된다.[14] 물론 가짜 일식 때문에 농작물이 말라죽어가는 상황이니 사람들의 신경이 평소보다 날카로워졌기 때문일 수도 있다.[15] '빛의 고리'를 만날 때 소멸하는거나 마찬가지인 광맥에 스스로 들어가려 했다.[16] 하지만 호통친건 아니고 이것도 정해진 일이었을지도 모르겠다고 말한데다 '그들'이 회수 했다는 것은 금방 다음 주인이 정해질 테니 완전히 끝난건 아니라고 한다. 그래도 그 산을 관리하던 입장으로선 용서 할 수 있는건 아니니 조용히 나가라고 하고 다시는 안 만날거라고.[17] 다만 은빛벌레는 희귀한 데다 유일하게 꾸준히 연구 기록을 하던 누이가 없어져서 알려진게 없는지 언급이 없다.[18] 애초에 항시어둠을 없앨 방법도 없고 체칠은 누이 때문 [19] 예시로 물거울 편, 여행하는 늪 편 등.[20] 깨어났을 때 돌아 가고 싶어...라고 한탄 한건 덤[21] 탄유의 다리가 다 나으면 같이 여행가고 싶다는 말에 '그때까지 무사히 살아있으면' 라는 말을 한건 이걸 생각해보면 괜히 한 말이 아닐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