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깡허다'는 얼음이 꽝꽝 얼어있는 모습을 표현하는
서남 방언의 형용사다.
깡깡하다의 어근 '깡깡'은 표준어의 '꽝꽝'가 동일하다. 그런데 표준어에서는 동작성이 없는 의태어는 '하다'와 결합하는 것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꽝꽝하다'라는 말이 사용될 수 없는 데 반해, 특이하게도 서남 방언에서는 '깡깡허다'라는 형용사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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