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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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참고 단어



1. 개요[편집]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이영호의 악질 팬들을 비하하는 은어. 악질 팬계의 신천지로 여겨진다.[1]

넓게는 이영호 팬 전체를 이르기도 하며, 프로게이머 이영호 본인 자체를 의미하는 용어로 쓰인다.

처음에는 꼼팡이라 불렸는데 이영호가 꼼수를 쓰는 플레이를 한다고 하여 붙여진 딩이라는 별명의 이 접두사로 사용되어 곰팡이와 합쳐져서 불리우는 별명이다. 혐산당의 어원은 혐갈통(이영호의 머리크기를 비하하는 별명)+공산당을 뜻한다. 즉, 이영호의 수많은 팬들을 말함과 동시에 이영호를 비하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꼼팡이는 대개 KT빠이기도 한데, KT의 멤버가 대부분 군대에 가고, 긴 암흑기 때 이영호 빼면 내세울 선수가 한명도 없었기에 소년가장 팀이 다 그렇듯 그 선수의 팬 = 팀 팬의 공식이 성립됐었다. 초기에는 KT빠였던 박정석(등빠), 강민(광빠), 홍진호(콩빠) 등을 주축으로 모인게 특징이며 이후에는 철새들의 비중이 늘었다. 이영호가 프로게이머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는 09-10 시즌에 가장 활발히 활동했다.

북퀴벌레를 항상 주적으로 생각하며 병신력이 호각을 다툰다. 주로 까는 패턴은 이제동의 우승 커리어 대부분이 답이 없는 저그맵과 부커질 덕분에 이루어졌다고 깎아내리는 것. 하지만 이영호도 테란맵 버프를 톡톡히 받았단 걸 생각하면…[2] 그러나 09-10 시즌에 급속도로 유입된 철새팬들의 비중이 높아서 충성도나 꾸준함은 역사가 오래된 다른 악질팬들에 비하면 부족하다. 꼼딩이 부진하면 같이 버로우하는 것이 특징.

2010년 이영호의 활약에 힙입어 갓라인이라는 용어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이후 스타크래프트 2로 전환되면서 혐산당의 행태는 조금도 나아지지 않았다. 아니, 뱅리건송병구마저 부진에 빠지면서 뱅리건이 사라진 스갤은 사실상 혐산당 vs 꼼까의 대전이라 봐도 될 정도.[3] 악질적인 혐산당들은 2012 HOT6 GSL Season 5, 2013 GSL Season 1 승강전에서 이영호가 승자승으로 떨어지자 승자승 제도가 문제있다는 말도 안되는 주장을 펼치지 않나, 2013 GSL Season 1 승강전 마지막 경기의 최용화 vs 장민철 경기[4]에서 최용화가 어이없는 실수를 하며 패배하자, 최용화 선수가 주작질을 한것이다, 서로 한 팀인 장민철 올려주려 살신성인한다는 등의 비아냥[5]헛소리를 치는 등 정말로 이영호 선수의 위신을 깎는 짓만 계속 하고 있다.[6] 그것만으로 끝나지 않고, 구 협회 선수들 전향하기 한참 전부터 아무 문제 없이 진행되어 왔고, 전향한 직후 시즌에도 아무 말이 없던 승격강등전 제도의 규정에 대해서도 승자승이 어쩌느니 마니 하는 등의 헛소리 뿐만 아니라 [7] 또한 옥션 올킬 스타리그에서 듀얼 토너먼트/16강에 걸쳐 단판제로 진행을 한 것에 대해선 아무 비판을 하지 않다가 유독 이 날만 되어서 승격강등전 제도가 단판제를 유지하고 있으므로 제대로 된 실력 비교가 되지 않는다는 둥, 운빨이 너무 강하다는 등 온갖 여론 선동질을 자행하였다. 만년 우승후보 이영호느님

이들의 스갤에서의 행동패턴을 노골적으로 서술한 분석글이 있다. 혐갈학개론

대표적인 혐산당으로는 스갤의 영호신이라는 유동닉을 사용하던 사람이 있다. 현재는 탈갤한 상태이지만 "혐산당만이 지구에서 유일한 정상인이자 진화한인류다", "본좌님 기환이 머지 않았다", "입 닫아라" "갈통갈통 짖걸이지마라 참는데에도 한도가있다" 등의 명언을 남겼다.

유대현 해설이나 채민준 캐스터도 혐산당이라는 설이 있다. 이영호 경기만 나오는 날이면 편파 중계가 심해지고, 프로리그 승자예측도 모두 이영호가 이길 것이라고 예측하기 때문이다.[8][9][10] 그래서 채민준이 사실 영호신이 아니냐는 설이 돌 정도였는데[11], 본인도 이 설을 아는지 가끔식 "입 닫아라" 드립을 친다. 그리고 이건 공허의 유채꽃에서 써먹었다(…)

이영호가 은퇴를 선언한 후로는 주인따라 아프리카TV에 존재하고 있는 혐산당과 계속 스타크래프트 2를 보던 시청자들은 마루콘, 빵가루, 썬줌마로 갈아타는 식으로 양분되었다.

자매품으로 치산이 있었지만 그 녀석이 승부조작을 한 이후로는 멸종했다.

여담으로 아프리카TV 방송 시작 이 후 다른 게이머 악질팬들은 줄어들은 반면 꼼팡이들은 그 개체 수가 늘어났다. 하여튼 악질 팬들이 다 문제다. 특히 꼼팡이들의 토악질은 스타 판에서만큼은 롤충, 일베 , 메갈 맞먹으며 애당초 정상인들은 얘네들이랑 소통불능이다.

2017년 즈음부터 사실상 국내에서 유일하다시피한 스타크래프트 커뮤니티 와이고수는 거의 이쪽 계열 사람들이 점령하다시피 한 상태이다.


2. 참고 단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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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1 기준으로, 워낙 악질 팬층들의 규모가 유독 꽤 크다는 점에서 흡사하다.[2] 이영호가 박카스 스타리그 2008 시절의 트로이, 카트리나 등 테란이 불리한 맵도 극복한 예가 많은 걸로 반론하는데 이제동도 만만치 않게 저그가 불리한 맵에서 많이 싸웠다. 그러니까 깎아내려봤자 결국 도찐개찐.[3] 이는 스타크래프트 2로 넘어가면서 이제동은 해외진출로 상대적으로 관심을 덜 받고, 송병구는 위에 나왔듯이 부진을 면치 못하면서 빠들도 같이 버로우를 타게되었고, 김택용스갤의 친구화 된 후에 은퇴하면서 실질적으로 남은 세력은 혐산당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이다.[4] 이 경기에서 최용화가 이겼어야 이영호가 와일드카드를 확보할수 있는 상황이었다.[5] 장민철은 이 당시 IM 소속이 아니었고, oGs 이후로 국내 팀에 소속된 적이 없다. 그저 IM 숙소에서 지내며 연습을 같이하는 관계였을 뿐. 이 정도로 같은 팀이라면 손석희CJ 소속이 되며, StarTale과 IM은 같은 팀이고 팀리퀴드EG 또한 같은 팀이 되는 말도 안 되는 주장이 가능하다. 그니까 그냥 헛소리.[6] 참고로 최용화는 결막결석에 걸려서 눈도 제대로 못 뜨고 있었다. 기권해도 될 경기를 참고 하는 선수를 상대로 이런 쓰레기같은 드립을 칠 정도면… 거기다 최용화는 전패 상태로서 사실상 기권이나 다름없었다.[7] 승자승 제도를 유지하는 대회는 GSL 말고도 지천에 널려 있다. 그런데 승자승 제도가 불공평하느니 이런 비판이 나온 적 있는가?[8] 유대현은 그나마 객관적으로 예측을 하지만 채민준은 2015 시즌단 한 번도 빼놓지 않고 이영호를 찍는 바람에 2라운드부터는 이영호가 출전하는 경기의 채민준 예상은 아예 빈칸으로 채워진다…[9] 진지하게 따지자면 프로리그 중계진이 다 테란이였던지라(테란으로 프로생활을 했던 유/꽃이야 말할 것도 없고, 채민준도 옛날 조정현 선수의 팬이었던 골수 테란 유저다.) 테란 슈퍼스타(조성주라던가)가 나오면 테란 중심 중계를 하게 되었던 것이다. 게다가 군단의 심장GSL 8강만 갔다 하면 죄다 최후의 인류 소리가 나오는 그야말로 테란의 암흑기였다는 것도 감안해야 한다.[10] 반면 GSL 중계진은 모두 토스였던지라 토스 선수에 좀 더 감정 이입을 하는 편이다. 황영재, 박대만, 심지어 박진영은 군단의 심장 시점까지도 현역 테막 토스 선수였다가 박대만 대타로 바로 해설에 데뷔했다.[11] 스갤에서 이런 의혹이 제기되자마자 영호신이 잠수를 타버려서 더더욱 의혹이 짙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