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사과나무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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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과 사과나무속에 속하는 소교목.[1]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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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사탕 만한 크기의 사과를 축소시킨 형태의 열매이다. 색깔은 익으면 붉은 색을 띄나 종에 따라 다르고 맛은 떫거나 신맛을 가지며 떫은 맛보다는 신맛이 더 강하다. 일반적으로 식용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해서 먹지 못하는 것은 아니며 생으로 먹는 것보다는 설탕을 1:1 비율로 섞어서 청으로 만들어 먹거나 꽃사과 담금주를 만들어 마신다.

처음 먹는 사람은 강한 신맛이나 떫은 맛을 느끼고 으레 뱉어내기 일쑤인 데, 잘 먹는 사람은 그냥 작은 과일 먹듯이 잘 먹는다. 꽃사과만의 신맛이나 살짝 떫은 맛이 상당히 맛있게 느껴진다. 먹는 방법은 줄기와 아래쪽의 튀어나온 부분을 손톱으로 떼어낸 뒤 먹는 것이다.

비슷한 친척 뻘로는 아그배나무[2], 야광나무가 있다.

3.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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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에서 해당화로 불리는 수종 또한 꽃사과의 일종이다.[3]
  중국에서 해당화라고 부르는 것은 한국에서 해당화라고 부른 것과는 다른 종이다.
  국내에서는 그 중국의 꽃사과를 서부해당(Malus halliana)이라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