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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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하고초.jpg

1. 개요
2. 특징


1. 개요[편집]


꿀풀은 양지에서 자라는 다년초이다. 하고초(夏枯草),가지골나물, 꿀방망이 라고도 불리우며 높이가 15~30cm 정도 된다. 풀 전체에 흰색 털이 있으며 잎은 마주나고 잎자루가 있으며 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톱니가 있다. 어린 순은 나물로 먹으며 다 자란 풀은 약초로 사용한다. 한방에서는 소염제·이뇨제로도 쓰인다고 한다.


2. 특징[편집]


흰색 꽃이 피는 것을 흰꿀풀, 빨간색 꽃이 피는 것은 빨간꿀풀이라고 부른다. 여름에 이삭이 시들째 채집한 후 햇볕에 말려서 약으로 쓰이는데 쓰고 맵고 차가운 특징을 가지고 있다. 달여서 마시거나 즙으로 만들어서 복용한다.

꿀풀과의 풀들은 전부 특유의 향을 가지고 있어 향신료로 이용된다. 대부분의 향신료는 꿀풀과에 속하지만 그 성분은 저마다 달라 가히 식물계의 화학공장이라 할 만 하다. 차조기와 같은 종은 향 뿐만 아니라 감미료도 가지고 있으므로 인간에게 먹히기 위해 생겨난 식물군이라 해도 손색이 없다. 당장 허브 문서에 있는 식물들 중 바질, 로즈마리, 타임, 라벤더, 박하 등도 모두 꿀풀과이며, 허브라기엔 한국인들에게 채소로 더 친숙한 깻잎(들깨)도 꿀풀과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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