末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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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말(末). 끝, 꼭대기, 마지막 등의 뜻을 나타내는 한자이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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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코드에선 U+672B에 배정되어 있다.

木(나무 목)의 윗부분에 一을 그어 나무의 맨 끝을 나타내는 지사자이다.

終(마칠 종)과 함께 初(처음 초)와 상대되는 뜻을 가진 한자이다. 대표적으로 야구에서의 '~회초'와 '~회말'.

주말, 연말과 같이 날을 나타내는 한자 뒤에 붙어 '그 동안의 마지막'을 나타낸다.

할머니들의 이름 중 이 한자가 들어간 경우가 있다. 말자, 말숙, 말영, 말화 등. 이는 과거 남아선호사상 때문에 아들을 낳고 싶어하는 심리를 반영해서 지은 이름이었다.

중세 한국어때는 훈으로 '귿'이었는데, 그 근거로 훈몽자회를 들 수 있다.(池末, 디귿. 末을 훈독한다.) 참고로 이때 못 지(池)자를 '디'로 읽었다.

3. 용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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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단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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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末)
• 결말(結末)
• 기말(期末)
  • 기말고사(期末考査)
• 녹말(綠末)
• 단말기(端末機)
• 말기(末技/末期)
• 말단(末端)
• 말련(末聯): 말레이시아의 음역
• 말미(末尾)
• 말세(末世)
• 말초신경(末梢神經)
• 본말(本末)
• 분말(粉末)
• 시말(始末)
• 연말(年末)
• 월말(月末)
• 전말(顚末)
• 종말(終末)
• 주말(週末)
• 말종(末種)

3.2. 고사성어/숙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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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노지말(强弩之末)
• 단말마(斷末魔)

3.3. 인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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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말출(金末出)
• 스에가라 리에(末柄 里恵)
• 스에나가 오카(末永 桜花)
• 스에요시 슈타(末吉 秀太)
• 스에자와 세이야(末澤 誠也)
• 스에츠기 코노하(末続 このは)
• 스에츠구 토오루(末次 トオル)
• 스에카네 쇼타(末包 昇大)
• 스에카네 쿠미코(末包 久美子)
• 이말년(李末年)

3.4. 지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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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창작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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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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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출(末出)

4. 유의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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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端(끝 단)
• 了(마칠 료)
• 唜(끝 말)
• 終(마칠 종)
• 竣(마칠 준)
• 畢(마칠 필)

5. 상대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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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發(필 발)
• 本(근본 본)
• 始(비로소 시)
• 初(처음 초)

6. 모양이 비슷한 한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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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東(동녘 동)
• 來(올 래)
• 木(나무 목)
• 未(아닐 미)
• 本(근본 본)
• 束(묶을 속)
• 朿(가시 자, 묶을 속)
• 乐(음악 악, 즐거울 락, 좋아할 요)

7.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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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 서정주의 멸칭으로 '말당(末堂)'이 있는데, 이는 未와 末의 생김새가 비슷한 데서 서정주의 호 '미당(未堂)'을 비틀어 일컫는 말이다.
• 1999년 올해의 한자로 선정되었다.# 올해의 한자#1999년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