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사키 십자가 섬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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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나가사키 십자가 섬 사건.jpg
제목
長崎十字架島事件
나가사키 주지카토 사건
나가사키 십자가 섬 사건
발매일
2013년 8월 19일
중심 소재
시집
1. 개요
2. 배경
2.1. 미와 준야
2.2. 범인 '음유시인'
3. 등장인물
3.1. 용의자
3.2. 그 외
4. 스포일러
4.1. 범인에게 죽은 인물들
4.2. 범인의 정체와 살인 동기
4.3. 살해 트릭


1. 개요[편집]


파칭코 게임 오리지널 사건이다. 하지만 파칭코 게임들에 들어간 사건들은 전부 간략하게 설명하고 진행하기에 이 사건 또한 마찬가지로 김전일이 범인을 밝히는 부분과 범인의 동기만 나온다. 그렇기에 해당 게임만 하면 스토리 이해가 안 된다.

하지만 이 파칭코 게임 사이트가 있는데 거기서 이 나가사키 십자가 섬 사건에 스토리와 살인사건, 등장인물, 주요 설정등을 설명하기에 먼저 이 사이트 내용을 보고 파칭코 게임을 해야지만 스토리 이해가 간다.

2. 배경[편집]



2.1. 미와 준야[편집]


나나세 미유키가 중학교 시절 나가사키 십자가 섬(十字架島(주 지 카 토)에 왔을 때 만난 친구. 준야는 나가사키 십자가 섬 출신이어서 십자가 섬에 도망쳐 온 그리스인들의 전설과 자신이 겪었던 일들을 담은 시집들을 출간했는데 그중 하나가 대박이 나서 시(詩)의 아쿠타가와상이라고 불리는 큰 상을 받았다.

이츠키 요스케는 취재를 하기 위해서, 미유키는 취재 도움 겸 준야와 다시 만나기 위해서, 김전일은 이츠키 취재 도움이라는 핑계로 준야를 견제하기 위해서, 켄모치 이사무는 나가사키에 휴가왔다가 우연히 김전일 일행과 만나 같이 십자가 섬에 간다.

2.2. 범인 '음유시인'[편집]


파일:나가사키 십자가 섬 사건.음유시인.jpg
준야가 쓴 시집들 중 한 시집의 제목으로서 범인은 이 시집에 적혀있는 여러 시들 중 특정 시 하나가 적혀있는 페이지를 펴고 그걸 타겟의 방에 둔다. 이후 희생자들은 펼쳐진 페이지의 시 내용과 비슷하게 살해된다.

이에 김전일은 범인을 음유시인이라고 부른다. 생긴 건 마법사같히 생겨놓고는

3. 등장인물[편집]



3.1. 용의자[편집]


파일:나가사키 십자가 섬 사건.미와 준야.jpg
미와 준야(美和 絢也)(17)
십자가(十字架(주 지 카) 중학교의 교사 유리카와로부터 시집을 써도 되겠다는 조언을 듣고 시집들을 써내기 시작했고 그 시집들이 전부 대박난 천재 시인 작가. 미유키와는 중학교 시절 친구로서, 미유키를 좋아해 미유키와 자신이 놀았던 것을 담은 새가 된 소녀라는 시를 썼다. 현 시점에서 시집 중 하나로 아쿠타가와상을 수상했고, 이것을 자랑하기 위해 미유키를 십자가 섬에 초대했다. 이후 십자가 섬에서 미유키 환영회가 열린다. 매니저 카사키의 제안으로 보험에 가입했다.

파일:나가사키 십자가 섬 사건.토오야 세이코.jpg
토야 세이코(遠夜 聖子)(17)
준야의 친구로서 준야를 짝사랑한다. 그래서 준야가 좋아하는 미유키를 질투하고 그녀를 섬 밖으로 내쫓을 책략을 세운다. 준야의 시 중 나무 가득한 날의 소녀의 모티브이기도 한다.

파일:나가사키 십자가 섬 사건.코사쿠베 타카시.jpg
코사카베 타카시(小坂部 崇)(18)
본명은 오사카베 타카시로 십자가 섬으로 도망쳐 온 그리스인들의 후손이다. 현재는 십자가 섬의 권력자인 '코사카베 로쿠로(小坂部 六郎)'에게 입양되어 성이 오사카베에서 코사카베로 바뀌었다. 이유는 모르지만얼굴에 붕대를 두르고 있는, 준야의 친구. 보기에는 뭔가 수상한 포스를 품기지만 사실은 굉장히 착한 사람이다. 교회 사제이고 말솜씨가 뛰어나다. 각 나라에서 도망쳐 온 사람들을 교회에 숨기고 보살펴준다.

파일:나가사키 십자가 섬 사건.카사키 하나에.jpg
카사키 하나에(笠木 華繪)(32)
준야가 살고 있는 집이 구입자들로부터 팔리기 시작할 때 갑자기 나타나서 준야의 매니저를 자칭하고 이후 진짜 준야의 매니저가 된다. 준야의 시집과 연회장 준비를 계획할 정도로 준야를 잘 돕고 준야 또한 카사키를 신뢰한다. 또한, 카사키는 준야의 친부모를 알고 있다. 그리고 만약을 위해서 마미야와 준야에게 보험을 가입하자고 권하고 이후 자신도 보험을 가입한다.

파일:나가사키 십자가 섬 사건.마미야 슈세이.jpg
마미야 슈세이(間宮 秋聲)(42)
준야의 양아버지로 옛날에는 잘 나가는 시집 작가였으나, 시간이 흐른 지금 그의 작품들은 팔리지 않고, 준야가 유일한 돈줄이다. 준야의 아버지와 친했고 그가 사망한 후 준야를 대신 키운다. 카사키의 제안으로 보험에 가입했다.

파일:나가사키 십자가 섬 사건.유리카와 하루나.jpg
유리카와 하루나(由利川 春名)(35)
준야가 다닌 십자가(十字架(주 지 카) 중학교의 서예 교사. 준야에게 시집을 써도 괜찮겠다고 말해서 준야가 시집 작가된 계기를 줬다. 또한, 준야의 재능을 눈여겨 보는지 자꾸 준야에게 시선이 간다.

3.2. 그 외[편집]


김전일(17)
주인공.

나나세 미유키(17)
히로인.

켄모치 이사무
경시청 1과 소속 경부.

이츠키 요스케
르포라이터.

4. 스포일러[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4.1. 범인에게 죽은 인물들[편집]


  • ★ : 자살이나 사고 등으로 사망
인물
유언
(마지막 대사)
사인
비고
파일:나가사키 십자가 섬 사건.1번째 피해자.jpg
카사키 하나에
(대사 없음)
불명
본인이 사무실로 쓰는 방 안에서 발견. 무릎 위에 고양이 모습의 백이 놓여짐.
파일:나가사키 십자가 섬 사건.2번째 피해자.jpg
마미야 슈세이
(대사 없음)
불명
십자가 중학교 운동장과 소나무 사이에 발견. 왼손에 음유시인이 쥐어짐.

4.2. 범인의 정체와 살인 동기[편집]


파일:나가사키 십자가 섬 사건.범인.jpg
난 들어버렸어! 그 두 사람의 대화를!
이름
미와 준야
나이
17세
신분
시집 작가
고교생
가족관계
어머니 아이카와 하루나, 아버지 마미야 슈세이:고인
살해 인원수
2명
살해 미수
없음
공범
없음
괴인명
음유시인
동기
복수

어느 날, 카사키와 마미야는 한 방에서 대화를 나누는데 이걸 우연히 준야가 문 틈으로 엿보게 된다. 그때 카사키가 "역시 천재 작가(준야)의 아버지...를 제대로 처분했냐?"라고 말하고, 이 대화를 엿본 준야는 "자신의 친부모를 마미야가 죽이고, 심지어 마미야는 자신의 부모의 작품들을 자신이 쓴 작품들이라고 가로챘다. 그리고 이 사실을 안 카사키는 이를 빌미로 마미야를 협박하고 있다"라고 생각한다. 그리하여 준야는 자신의 친부모를 죽이고, 심지어 친부모가 쓴 작품들을 도용한 마미야와 이 사실을 알았음에도 함구한 카시키, 이 두 사람을 죽이기로 결심한다.

이후 범인인게 밝혀졌을 때 그 때 유리카와가 "마미야는 너의 친아버지고, 내가 너의 친어머니야"라고 말한 뒤 숨겨진 진실을 말한다.

사실 마미야와 유리카와는 친남매 사이였고, 이들은 남몰래 성관계를 가졌다. 그러던 어느 날, 유리카와가 마미야의 자식을 임신했다. 처음에는 숲에서 자살하려고 했으나 마미야가 말린 덕분에 자살을 포기하고, 정체를 감추기 위해 얼굴에 붕대를 감은 상태에서 병원에서 준야를 낳고, 다행히 준야는 장애를 가지지 않았다. 유리카와와 마미야가 왜 굳이 준야를 양자로 속인 이유는 자신들이 친남매이기에 준야의 친부모라고 밝히면 준야의 미래의 장애가 되기에 어쩔 수 없이 준야를 양자로 속여 키운 것이다. 더구나 준야를 양자로 속여서 키우고, 마미야가 준야의 양아버지, 유리카와가 준야의 양어머니인 척 하면 이 둘이 친남매라도 준야가 양자이기에 가족 셋이서 같이 살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오히려 이게 화근이 되어 카사키의 그 말을 듣고,[1] 자신이 양자인 것과 마미야의 예전 시집 작품들이 예전에 잘 팔렸지만 지금은 팔리지 않는 사실 때문에 준야는 이런 오해를 하고 말아 아무런 잘못도 없는 카사키와 자신의 친아버지 마미야를 죽이고 만다.

이 사실을 알게된 준야는 자신이 오해로 친아버지를 죽였다는 죄책감에 창으로 자살하려고 했으나 김전일이 준야를 때리고, "너를 사랑하는 주변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무엇보다도 너 자신을 위해서, 죗값을 치루지 않으면 안된다고!!"라고 김전일의 설득에 자살을 포기하며 대성통곡을 하고, 그런 준야의 등을 유리카와 조용히 기대며 위로한다.

4.3. 살해 트릭[편집]


  • 음유시인 시집에 적힌 시에 내용을 모방한 이유
카사키와 마미야가 밀실 상태에서 살해되고 카사키에 방에 음유시인 시집에 적혀있는 아파트 여주인이라는 시가 펼쳐져 있고, 마미야에 손에 음유시인 시집에 적혀있는 외로운 노인의 산책이라는 시의 페이지가 쥐어져 있고, 마미야와 카사키, 그리고 준야가 보험금을 가입한 사실이 밝혀지면 사람들은 "피해자들이 자살한 것이며 자신들이 일부러 타살에 여지를 줘서 준야에게 보험금을 주고, 준야에게 자살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서 음유시인에 시 중, 한 가지의 시를 펼친거다" 라고 생각하기 위해서 음유시인에 시를 모방한 것이다. 쉽게 말하자면 피해자들이 자살 한 것이라고 위장하면서, 타살의 여지를 주기 위해 음유시인 시집의 시를 모방하여 지신에게 보험금이 오게 하여 자살 동기가 준야에게 보험금을 주기 위해서다 라고 속이기 위해서다.

실제로 켄모치가 이런 추리를 했다.

  • 미유키 트릭
미유키를 납치한 뒤 새가 된 소녀에 배경인 주가쿠시마 중학교 옥상 난간 바로 앞에 두고, 혹시나 미유키가 떨어질 것을 염려해서 미유키에 점퍼를 난간에 묶는다. 이후 미유키에 방에 음유시인 시집에 새가 된 소녀 페이지를 피고 모두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새가 된 소녀에 배경이 되는 십자가 중학교에 가자고 말함으로써 일행이 학교로 가도록 유도한다.

이런 연출을 한 이유는 "음유시인 시집에 펼쳐진 시를 따라해서 연출한다."라는 생각을 바로 들게끔 하기 위한 사전 작업이기 때문이다.

  • 카사키 하나에 밀실 트릭
먼저 카사키의 사무실에서 아파트 여주인의 형태로 시체를 둔 뒤 고양이 모습의 백을 무릎에 두고 그 안에 사무실 열쇠를 집어넣는다. 그 뒤 문고리에 호스를 끼운 비닐을 끼우고 호스를 부엌에 있는 창문 사이로 통과시킨다. 이후 문을 잠그지 않은 상태에서 닫고 관리인으로부터 마스터 키를 받는다. 이후 건물에서 나와서 부엌 창물을 통해 나온 호스를 등장인물들이 있는 건물 바로 옆에 있는 폐건물에 가까운 창문에다 넣고, 폐건물에 들어와서 호스를 수도꼭지에 끼운 뒤, 스도꼭지를 돌린다. 그러면 물은 호스를 타서 비닐에 들어간다. 이후 비닐에 물이 어느 정도 많이 찼을 때 수도꼭지를 돌려서 멈춘다. 그 다음 수도꼭지에서 호수를 빼내고, 호수를 창문에 넣어 밖으로 빼낸 뒤, 그 호수를 근처에 있는 펌프 기구에 꼽는다. 이후 카사키의 방에 들어가서 음유시인 시집의 아파트 여주인 페이지를 편다.

이후 카사키 방에 음유시인이 펼쳐져 있는 걸 사람들에게 알리고 카사키의 사무실에 가자고 말해서 일행을 그쪽으로 유도한다. 이후 일행이 카사키의 사무실 앞에 있는 물이 든 비닐 때문에 못 들어가자 일행은 "문이 잠겨있다." 라고 생각한다. 이후 준야가 관리인이 같고 있는 마스터 키를 가지고 오겠다며 일행에서 벗어나서 바로 건물 밖으로 나가 펌프 기구로 펌프질을 해서 비닐에 있는 모든 물을 빼내고 문고리에 붙어있는 비닐을 호스를 당겨서 회수한다. 이후 어딘가에 처분하고 미리 같고있던 마스터 키를 들고 일행 앞에 나타나서 마스터 키로 문을 여는 시늉을 하고 문을 연다.

비닐 때문에 문이 안 열리는 것을 사람들은 문이 잠겨있다고 생각해서 "복사가 불가능한 사무실 열쇠는 단 두 개뿐이고 그 두 개 또한 하나는 관리인이, 하나는 사무실 안에 있고, 창문에는 철골이 있어서 창문으로 나가는 게 불가능한 즉, 완벽한 밀실이다."라고 생각해서 밀실을 만들었다.

  • 마미야 슈세이 밀실 트릭
마미야에 시체를 업고 음유시인 시집에 외로운 노인의 산책에 배경인 십자다 중학교로 간다. 이후 소나무와 일직선에 있는 주가쿠시마 중학교 2층 난간에 밧줄에 한 쪽을 묶고 걸어가서 소나무에 밧줄을 두른 뒤 나머지 한쪽도 난간에 묶는다. 이후 비가 내리기를 기다렸다가 비가 내리고 그쳤을 때 마미야의 신발을 신고 십자가 중학교와 소나무 중간에 가서 마미야의 시체를 두고 신발을 다시 마미야의 발에 끼운고 마미야의 손에 외로운 노인의 산책 페이지를 쥐어준다. 이후 마미야의 시체를 밟고 십자가 중학교 난간과 소나무에 두른 밧줄을 타고 십자가 중학교에 올라간다. 이후 난간에 묶은 밧줄을 하나를 끊어서 밧줄을 회수하고 뒷문으로 나가면 밀실 현장이 완성된다.

  • 준야가 범인인 이유
옆 폐건물은 한 번도 수도꼭지를 쓰지 않아 하수도가 역류하여 하수도 냄새가 나지만, 위의 카사키 트릭이 쓰면 수도꼭지를 반드시 써야되고, 이 때문에 하수도 냄새가 나지 않게 된다. 이를 토대로 김전일은 카사키 밀실 트릭을 알아내고, 동시에 이 증거는 카사키 트릭이 사용됐다는 물적 증거다. 고로, 카사키 트릭이 사용됐다면 반드시 비닐과 호수를 치워야 하는데, 이러려면 일행과 잠시 떨어져 치울 시간이 있어야 하며 이는 곧 치울 시간이 있는 사람이 범인이라는 소리다. 그렇게 일행과 떨어진 사람은 카사키의 사무실로 가던 중 실수로 화분을 깨뜨려 치우기 위해 일행과 떨어진 미유키, 카사키의 사무실의 방 문을 열기위해 열쇠를 가져오려고 일행과 떨어진 준야, 이렇게 두 명이다.

그러나 미유키가 깨뜨린 화분을 치우기 위해서 관리인으로부터 빗자루와 쓰레받기를 받는데, 이때 관리인은 "또야"라고 말했다. 이 말은 곧 누군가가 먼저 관리인으로부터 뭔가를 받았다는 걸 의미한다. 문제는 위의 카사키 밀실 트릭을 쓰기 위해서면 준야는 미리 먼저 관리인으로부터 열쇠를 받아야 하는데, 미유키가 관리인한테 가면서 준야가 열쇠를 받은 시간대의 기준이 정해져 버렸다. 준야는 카사키 밀실 트릭을 쓰기 위해서 열쇠를 미리 받고, 후에 미유키가 관리인한테 가게된다. 허나, 준야는 사람들한테 열쇠를 가져오겠다며 일행과 떨어진 건 미유키가 관리인한테 간 이후의 일이며, 미유키가 관리인한테 가면서 기준이 정해져버려 관리인한테 "미유키 이전에 사람이 누구며, 또 뭐를 받았냐"고 질문하면 관리인은 당연 준야와 카사키의 사무실 열쇠를 말할 것이다. 그러나 앞서 말했듯이 준야가 열쇠를 얻으러 간 것은 미유키가 관리인한테 간 '이후'의 일이기에, 이는 명백한 모순이 된다. 즉, 이는 곧 준야가 카사키 밀실 트릭을 쓴 범인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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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카사키가 사실이 아닌 말을 왜 굳이 한 것인지 의문인데, 카사키가 이 말을 한 뒤에 웃은 걸 보면 카사키는 마미야가 친아버지임에도 양아버지인 척 하는 걸 보고 이를 비꼬아서 그저 장난으로 "역시 천재 작가의 아버지... 를 제대로 처리했냐?"라고 말한 듯. 하지만 이 말은 준야에게는 "마미야가 친부모를 살해했다."라고 오해하게 만드는 오해의 소지가 되고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