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시마☆지엔오츠☆유이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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長島☆自演乙☆雄一郎.[1]

나가시마 유이치로의 블로그. 굉장히 활발하게 업데이트 된다.

이름
나가시마 유이치로(長島 雄一郎)
생년월일
1984년 7월 2일
국적
일본
체격
175cm, 70kg
입식 타격 전적
32전 23승(13KO) 9패
종합격투기 전적
6전 3승(3KO) 3패
주요 타이틀
K-1 WORLD MAX 2010 -70kg 일본 토너먼트 우승
2008년 NJKF 슈퍼 웰터급 챔피언

1. 개요
2. 상세
3. 격투기 경력
3.2. K-1 이후
4. 기타


1. 개요[편집]


일본격투가이자 오타쿠.


2. 상세[편집]


코스튬 플레이어와 파이터라는 안어울리는 조합으로 덕후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화제가 되고 있는 인물.

데뷔 초기부터 코스프레를 하고 링에 오르는 퍼포먼스로 유명해졌다. 기믹이라기엔 의상도 공이 들어가 있고 스스로 즐기는 것이 너무나 뚜렷하다. 2009 K-1 MAX 일본대표 선발전 추첨식에서 비타 코스프레를 하고 나와 "꿈은 성우, 직업은 코스프레, 격투기는 아르바이트다"라며 엽기적인 인사말을 했다. "아니메 보면 이렇게 강해질 수 있습니다", "나에게 K-1은 코스프레 발표회장" 등등의 발언도 있다. 링에 오를 때마다 코스프레가 바뀌는데, 스즈미야 하루히, 하츠네 미쿠, 란카 리 등 수비범위가 넓다.

이와는 별개로 신일본 킥복싱 협회(NJKF) 시절에는 무패를 자랑하기도 했던 뛰어난 실력의 파이터이기도 하다. 주로 입식격투기 위주로 활동하지만 프로레슬링 경력과 종합격투기 경력도 가지고 있다.


3. 격투기 경력[편집]



3.1. K-1[편집]




K-1 데뷔 무대 입장. 성우 나카지마 메구미가 직접 선수 소개를 했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회장안의 여러분! TV앞의 여러분!"

"나와 함께 오츠군을 응원해줘!"

"나가시마☆지엔오츠☆유이치로 입장이야!"

"모두 감싸안아줘! 은하의 끝까지!"


2009 K-1 MAX 일본대표 선발전에서는 란카 리 코스프레로 등장. 2008 K-1 MAX 준우승자 하야토를 2라운드만에 KO시키고 준결승에 올랐으나, 준결승전에서 눈가가 찢어져 TKO패 했다. 2009년 K-1 WORLD MAX 16강에서는 원년 MAX 챔피언 알버트 크라우스와 대결해 가드에 문제점이 드러나 1라운드에 실신 KO패 당했다. 파이터로서는 펀치가 좋은 저돌적인 인파이터지만 월드 클래스 선수에게 가드의 문제점을 그대로 드러냈다.

여담이지만 당시 알버트 크라우스는 보는 사람으로서도 정말 무섭다 싶을 정도로 나가시마를 후드려 팼는데 그 원인 중 하나가 경기 전 합동 인터뷰에서 나가시마의 모습을 본 크라우스가 사토 요시히로 선수에게 '저놈 게이야?'라고 수근거리고 있던 참에 하필 타이밍도 나쁘게 나가시마가 '내가 이긴다면 크라우스도 같이 코스프레 시키겠다'라고 말해서 크라우스가 죽어도 싫다고 노발대발하여 목숨걸고 싸웠다는 후문이 있다.

2009 K-1 WORLD MAX FINAL 슈퍼파이트 1시합에 출전. 고토 유코의 오프닝 멘트, 스즈미야 하루히 1기 엔딩과 함께 스즈미야 하루히의 코스프레를 하고 등장했지만 무명이나 다름없는 중국의 슈얀에게 1라운드 만에 그야말로 떡실신 당했다. 이 시합은 그동안 하지 않았던 웨이트 트레이닝도 하고 트레이너도 교체한 후의 결과라 충격이 매우 컸다.[2]

3연패 이후 2010년 3월 27일에 열린 K-1 MAX 일본 예선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그것도 전 경기 KO승이였다.[3] 경기만큼은 화끈한 명승부였으나, 이번에는 입장 시 동방 프로젝트의 캐릭터 코스프레 행진을 하고 나와 OME를 연출하였다.



그리고 2010 K-1 MAX FINAL16에서 신세기 에반게리온사키엘 코스프레를 하고 나왔다. AR 삼형제 콜라보레이션으로 격투기 대회 최초로 AR을 도입한 등장을 하였는데, 이 대회 전날 기자회견에서 IT 격투가가 되겠다라는 발언을 했다.

이 대회가 끝난뒤 모모이 하루코와 함께 THE☆지엔단이라는 이름으로 코미케 C78에 참가. 본인이 부른 펑크락의 음반 CD를 팔았다.

그리고 2010 K-1 WORLD MAX FINAL8 1회전에서 마이크 잠비디스와 대결. 슈타인즈 게이트패리스 냥냥 코스프레를 하고 출전했으나 아쉽게도 KO패를 당했다.


3.2. K-1 이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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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31일, 연말 이벤트인 다이너마이트에서는 MMA 파이터 아오키 신야와 K-1 & MMA믹스룰로 경기를 했다. MMA룰이 시작되자마자 태클을 시도하는 아오키를 위 사진처럼 만화에나 나올법한 카운터 니킥으로 KO시키며 승리를 거뒀다. 이번 코스프레는 탐정 오페라 밀키 홈즈아케치 코코로. 거기에 실제 밀키 홈즈의 성우들 모두가 자기 캐릭터 코스프레를 하고 나왔다.

이 승리 이후 K-1 MAX 일본 토너먼트 챔피언 때보다 인기가 수직 상승하였는데 작년 아오키 신야병맛 행위와 달리 예의바른 모습을 보여 모두에게 호감을 얻었다.

여담이지만 이때 KO당한 아오키 신야는 대변을 지렸다는 카더라가 돌아 아오키가 트위터를 닫아버린 해프닝까지 있었다. 관련기사

2011년 5월 5일 ZERO1의 협력으로 열린 "부시로드 레슬링"에서 사토 코헤이에게 14분 3초 회전 십자 굳히기로 핀폴 승. 성공적인 프로레슬링 데뷔전을 치뤘다. 그 후 프로레슬링 시합을 2011년 6월 14일과 8월 7일, ZERO1에서 펼쳤고, 네번째 시합은 2011년 8월 26일 IGF에서 펼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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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토모에 마미 코스프레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제 정말 아무것도 두렵지 않다[4] 저러다 마미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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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14일 도쿄 디퍼 아리아케 콜로세움에서 열린 M-fight 대회에서 진격의 거인초대형 거인 코스프레로 등장! 신세기 에반게리온 사키엘 이후 엄청난 충격을 안겨주었다. 경기 결과는 3:0 판정으로 입식격투기 3연패 후 2년만에 승리를 따냈다.



2014년 7월 12일 도쿄 오오타구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RISE 대회에서는 야자와 니코의 코스프레로 등장하였다. 이 후 라이진 파이팅 페더레이션 계체량 측정날에 또 야자와 니코 코스프레를 하고 등장했다.

그리고 2015년 12월 31일 라이진 파이팅 페더레이션에서 MMA룰로 앤디 사위와 대결했으나 1라운드 KO패를 당했다. 이 날 코스프레한 캐릭터는 사와무라 스펜서 에리리.

2019년 가짜 무술인 헌터로 유명한 중국의 쉬샤오둥과 1라운드는 입식 룰, 2라운드는 종합 룰인 믹스 룰로 경기를 가졌다. 1라운드에서는 대등하게 싸웠으나 13kg의 체중차로 인해 2라운드에서 쉬샤오둥의 펀치를 맞고 이어진 파운딩으로 인해 KO패를 당했다.


4. 기타[편집]


  • 2010 K-1 MAX 일본 토너먼트 직후 기자회견에서 살해예고장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관련기사


  • 2012년 9월 2일 와시노미야 하지사이 이벤트에서 결혼 발표! 상대는 24세 일반인 여성으로 2011년 11월에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사실이 드러났다.

  • 일본 TCG회사인 부시로드[5]에서 오타쿠 세계 라이트급 챔피언 벨트를 수여했다. 관련 내용

  • 국내에서는 아키하바라에서 양아치들한테 삥 뜯기다가 아 내가 이렇게 살면 안되겠구나라고 깨달아서 운동을 시작했다는 이야기가 있다.[6] 하지만 진실은 중학교 시절에는 유도로 지역 No.1, 고등학교 시절에는 유도복싱,[7] 대학교에서는 일본권법 학생대회에서 현 대회 우승을 차지한 경력이 있는 파이터다.

  • 나가시마는 다른 격투가들과는 달리 킥같은 타격기에 의존하기보다는 최대한 프로레슬링 스타일로서 시합을 하며 팬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 별난 캐릭터성과는 별개로 마음가짐이나 개념은 좋아서 팬들에게 호감을 얻고 있다. 그의 인터뷰들을 봐도 그 마음가짐을 잘 알 수 있다. 인터뷰 1인터뷰 2인터뷰 3

  • 애니메이션 쪽에서는 지옥소녀, 아이들의 시간 OVA에서 엑스트라 배역으로 참가하다가 7월 신작으로 방영하는 R-15라는 작품에서 테츠보 메구루라는 조연으로 출연했다. R-15 10화부터 테츠보우 메구루역의 나가시마☆지엔오츠☆유이치로 출연. 오프닝, 엔딩이 지엔오츠 버전으로 흘러나와 R-15 시청자들을 경악에 빠뜨렸다. 순간 귀를 의심했다.

  • 한국에서는 얼굴이 서장훈과 닮았다는 반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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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들네임인 지엔오츠(自演乙)는 원래 인터넷 용어로 누가 자작극을 할 때 '자작극 ㅅㄱ'란 뜻으로 쓰는 말로서, '자작극 하느라 고생한다'는 자조적인 의미다. 즉, 뻘짓. 지엔오츠의 양 옆의 두개의 별은 가수 츠노다☆히로를 뛰어 넘기 위해서 붙였다고 한다.[2] 이 패배 이후 은퇴를 시사하는 발언을 하였다. 하지만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재기했다.[3] 마사토도 이루지 못한 업적이다.[4] 참고로 이날 IGF 흥행은 니코니코 동화로 생중계 되었다.[5] 여담으로 언제쯤 신일본 프로레슬링을 인수해 자회사로 두고 있다.[6] 초, 중, 고등학교때 히키코모리에 학교에서 항상 괴롭힘 당하며 살아온 이야기가 와전되었다.[7] 괴롭힘 때문에 학교는 거의 가지 않고 학교가 끝난 뒤의 부활동만 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