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서(쇼와전국두루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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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클래스
랜서
키 / 몸무게
167cm / 53kg
출전
사실(史實)
속성
질서 선
성별
여성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병량공격
클래스 적성
세이버 / 랜서 / 라이더


1. 개요[편집]


쇼와전국두루마리의 등장인물로 랜서 클래스의 서번트. 일러스트레이터는 타케우치 타카시. 성우는 미즈키 나나.

마스터는 유미즈카 사츠키봉인지정의 생물재해[1]로 쫓기던 사츠키와 만나서 계약했다고 한다.


2. 진명[편집]


나가오 카게토라
풍화설월,
월하에 춤추는 백은의 꽃
팔화의 랜서 강림

나가오 카게토라
전투에 있어서는 일본 무쌍의 무장으로 칭송받으며, 후세에는 군신이라고도 칭해린 에치고의 전국시대 다이묘, 나가오 카게토라.
자신을 비사문천의 화신으로 칭하며 의로써 전국의 세상을 다스리기 위해 일생 동안 계속해서 싸웠다.
"사리사욕에 의해 싸우지는 않습니다. 다만, 도리에 따라 그 어떤 분에게도 힘을 빌려드리겠습니다!"

정체는 우에스기 겐신으로 2019년 3월 9일에 올라온 정보에 의하면 '나야말로 비사문천의 화신, 에치고의 군신 나가오 카게토라(長尾景虎) 등장'이라는 대사가 있었다.[2] 나가오 카게토라는 우에스기 겐신의 옛 이름이다.

타입문 세계에서의 우에스기 겐신은 신불과도 같은 강함을 지고 태어났으나, 태생적으로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했다. 그녀의 아버지 다메카게와 오라버니 하루카게는 카게토라의 눈을 보고 사람의 눈이 아닌 요괴의 눈이라며 두려워했고, 과거 형제와 수련을 하는 동안에도 웃으면서 무자비하게 구타한 탓에 절로 보내지며 사실상 쫓겨나는 신세가 되기도 했다. 언니인 아야는 절로 떠나기 전 그녀에게 유일하게 편을 들어주며 사람의 세상에서 살거면 비록 이해는 못하더라도 부처를 공경하고 오상의 덕[3]을 익혀야 한다는 식으로 설득한다. 그 말대로 절에서 부처에 귀의하고, 덕을 쌓고 돌아온 그녀는 겸손하고 예의바른 무사가 되어 돌아왔다. 스스로 군주의 그릇이 아님을 깨달은 오라버니는 그런 그녀에게 에치고의 군주 자리를 넘겼으나, 사실은 여전히 그녀가 과거와 무엇 하나 바뀌지 않았다는 것을 꿰뚫고 있었다.

FGO 내에서 보여준 모습은 얼핏 공손하고 상식적이지만, 때로 잔인할 정도로 호전적인 면모를 보인다.[4] 후술한 폭력성, 잔인함이 그녀의 본질로 추정되며, 겉으로 보이는 인간성은 자신은 이해할 수 없는 것을 배워서 억지로 흉내내고 있다는 느낌이 강하다. 이를 표현하듯 FGO에서 그래픽을 자세히 보면 대사 및 감정과 상관없이 입가는 웃는 얼굴에서 일체 변화하지 않는 와중에 눈초리만 상황에 따라 계속 바뀌고 있다.[5]

팔화의 랜서라고 불리는데, 전장에서 칼이 좋을까 창이 좋을까...어떤 장비가 가장 강할지 고민하던 도중, 칼을 여덟 자루 찬 『토하치비샤몬텐』과 만나 칼과 창을 둘 다 들고 가면 된다는 깨달음을 얻고 팔화의 장비라 칭한 여덟 무구를 휘둘렀다고 한다. FGO 연출에서도 공격시 창과 칼을 양 손에 들고 휘두르며, 엑스트라 어택 시에는 여덟 무구를 적 주변에 꽂고 그것들을 사용해 공격한다.

3. 스테이터스[편집]


패러미터
근력 C
내구 C
민첩 A
마력 D+
행운 C+
보구 B

일본의 무쌍의 영웅으로 불리는 것 치고는 스테이터스가 미묘하다. 민첩과 보구를 제외하면 전 스테이터스가 C 이하로 높다고 보기는 힘들다. 아마도 랜슬롯처럼 기량으로 최강급에 오른 경우로 추정된다. 쏘는 무기는 서툴기에 근접전을 선호하는 것을 보니 아처로는 나오기 힘들 듯하다.


3.1. 스킬[편집]


■ 클래스별 스킬
대마력
랭크
마술발동의 영창이 2소절 이하 혹은 2공정 이하인 것은 모두 무효화한다.
대마술이나 의례주법 등의 대규모 마술은 막을 수 없다.
C

기승
랭크
올바르게 조교, 조정된 것이라면 만전으로 다뤄 낸다.
C

신성
랭크
상세불명.
C
정황상 자신을 비사문천의 화신이라고 믿었다는 데서 온 신성으로 추정. 비사문천은 본래 힌두 신화의 방위를 관장하는 신장 로카팔라 중 하나로 북쪽을 담당하는 신이자, 재물신인 쿠베라[6]에서 왔다.

마테리얼에서 가신들이 그녀를 두려워하는 동시에 광신적인 신앙을 지녔다. 그녀가 사후에 신의 자리에 이끌렸다고 서술된 것을 보면 비사문천의 화신 외에도 우에스기 겐신이 군신으로서 받들여 진 점 또한 신성을 소유하게 된 원인으로 보인다.

운은
하늘에
달렸고

랭크
비사문천의 가호를 믿는 겐신은, 전장에서 행하는 온갖 행동에 유리한 판정을 받는 것이 가능하다.
A

갑옷은
가슴에
달렸으며

랭크
투사무구에 대항하는 방어스킬.
생전, 총탄이 난비하는 적의 눈앞에서 태연히 술잔을 들이키자,
모든 탄이 겐신을 피하여 지나갔다 전해지는 일화가 스킬이 된 것.
강렬한 자부심이 사상조작에 가까운 현상을 일으켜 탄의 궤도조차 휘어버리기 때문에
본인이 맞겠다고 생각하지 않으면 절대로 탄이 명중하지 않는다.
하지만 본인이 맞겠다고 생각할 만큼의 기백을 불어넣은 사격이라면 가호를 깨뜨리는 일은 가능.
A

공훈은
발에
달렸노라

랭크
싸움에서는 일본무쌍이라 칭송받는 카게토라의 전술적 직감능력.
생애에서 70을 넘는 전투를 경험하고, 그 대부분을 승리한 카게토라이나, 공성은 약간 서툴다.
「아—, 진짜! 나와서 싸우라고요!」
A
고유 스킬 세 개의 이름은 모두 겐신의 실제 어록에서 유래한 것이다. 풍림화산(드라마)을 통해 더욱 유명해진 말. 전문은 다음과 같다.

운은 하늘에 있고運は天にあり, 갑옷은 가슴에 있으며鎧は胸にあり, 공훈은 발에 있다手柄は足にあり.

어떤 때라도 적을 내 손에 넣고 전투를 해야하며,

죽을 힘으로 싸우는자는 살 것이요. 살고자하는 자는 죽을 것이니

운은 정해진 것이 아니며 때가 되면 저절로 되는 것이라 생각하면 틀린 것이다.

무사라면 내가 가야할 길은 이것 외에는 없다고, 스스로 운을 만들어야 한다.


3.2. 보구[편집]



비천팔상 차륜진 (毘天八相車懸りの陣)
랭크: B
종류: 대인/대군보구
레인지: 1~50
최대 포착: 1~100명

나가오 카케토라가 특기로 삼았다 전해지는 차륜진을 대인전으로 전화(転化)시킨 보구.
본래는 군세를 몇으로 나누어, 교대로 번갈아 적진을 치는 진형.
진명개방시에는 완전무장기마형태의 카게토라가 8체로 분신해, 교대하고 교대하며 달려드는 필살의 1인차륜진.
「달려라, 호쇼츠키게! 비사문천의 가호가 있으리!」
본래는 라이더 클래스가 아니면 소환 불가능한 애마,
호쇼츠키게를 비사문천의 이름으로 강제소환한다는 억지를 피로한다.
▶ Fate/Grand Order 中
비천이란 우에스기 겐신이 자신이 비사문천의 화신이라 믿었다는 것에서 유래되었으며, 팔상은 부처가 중생을 계도하기 위해 보이는 여덟 변상을, 쿠루마가카리의 진이란 팔화의 랜서 우에스기 겐신이 특기로 삼았다고 알려진 병진의 일종이다. 車懸りの陣을 한자만 읽어서 차현진(車懸陣)이라고 하기도 하며, 사실 까놓고 말하면 차륜진의 일종. 쿠루마가카리의 진, 혹은 차현의 진은 고유명사화된 단어다.

한그오에서는 간단하게 "비천팔상 차륜진"으로 번역했다.


4. 행적[편집]



4.1. 쇼와전국두루마리[편집]


위기에 처한 유미즈카 사츠키가 마음속으로 도움을 요청하자 그 부름에 응해 서번트가 되었다. Fate/strange Fake의 랜서와 비슷한 경위인 듯.

제도성배기담 Fate/type Redline에서 성배전쟁을 설명하는 단락에서 짤막하게 등장한다. 아처의 발언도 그렇고 원작처럼 전 성배전쟁에서 소환된 것으로 보인다.

4.2. Fate/Grand Order[편집]


파일:FGO_나가오 카게토라.png
전신 일러스트

파일:페그오 카게토라 CM 1.jpg
파일:페그오 카게토라 CM 2.jpg
구다구다 파이널 혼노지 CM

영기재림별 적용 그림
기본
최종
파일:Nagao_Kagetora1.png
파일:Nagao_Kagetora4.png
올 노부나가 총진격 구다구다 파이널 혼노지 2019에서 4성 배포 서번트로 등장. 2부 디렉터 카노우 요시키가 방송에서 밝힌 바로는, 올초에 뜬금없이 팔화의 랜서가 공개되었을 때 다른 이들처럼 벙찌고 있었다고 한다.

인게임 정보는 Fate/Grand Order/서번트/랜서/나가오 카게토라 문서 참고.

4.2.1. 올 노부나가 총진격 구다구다 파이널 혼노지 2019[편집]




아틀라스원에서 만든 시뮬레이터 '로고스 리액트·제네릭'에 의해 구다구다 일행과 함께 전국시대 특이점으로 휘말린 리츠카와 마슈를 지켜보다가, 그들과 함께 싸우며 칼데아 성의 일원이 되었다. 처음에는 본명을 밝히지 않고 '오토라(お虎)'라는 가명을 대고 있었다.

회상에 의하면 아직 어릴 적인 토라치요 때부터 너무 강해서 사람의 마음을 이해 못했고, 특히 요괴의 눈을 가졌다면서 가족들도 두려워했었다고 한다.[7] 특히 오라버니인 하루카게를 대련에서 두들겨 패놓고 미친 듯이 깔깔깔 웃으며 가볍게 쳤을 뿐이라고 하거나 아직도 대련하고 싶다며 일어나라고 하는가 하면 아버지 타메카게가 요괴의 눈이라며 그 눈으로 쳐다보지 말라며 빰을 때려도 미친 듯이 웃으며 자신은 요괴가 아니라고 말해 타메카게가 오히려 겁에 질려 도저히 종잡을 수 없다며 절에 갖다 버리라고 하고 자리를 떴다. 카게토라는 이를 도저히 이해하지 못하고 여전히 미친 듯이 웃으면서 언니인 아야에게 아버지와 오라버니는 뭘 그렇게 무서워하냐고 묻고 언니가 무엇에 겁 먹었는지 모르냐고 묻자 오히려 자신은 모르겠다며 무엇에 그리 겁을 먹냐고 도리어 묻는다.[8] 이에 언니가 사람의 세상에서 살 거면 비록 이해는 못하더라도 부처를 공경하고 다섯 가지 덕을 익혀야 한다고 말해서 이를 따랐다.

이후 노부나가와 노부카츠가 재회하면서 사이좋은 모습을 보자 다시 과거 회상에 들어가는데 절에서 지내다가 시간이 흘러 가문에 다시 복귀할 때에는 사려심이 깊고 예의바른 무사가 되어있었다. 오빠였던 하루카게는 자신은 도저히 에치고를 다스릴 수 없고 군주의 그릇이 아니라며 가주 자리를 카게토라에게 물려주고 카게토라는 이를 받아들인다. 이후 언니가 물러나달라고 부탁하고 방을 나가자 하루카게가 "나는 카게토라가 무섭다." 라고 말하는 걸 듣게 된다. 사실 카게토라는 절을 다녀온 후 예의바르게 되었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겉모습 뿐이고 내면은 여전히 사람을 이해하지 못하는 괴물이었다. 하루카게는 이미 이를 일찌감치 눈치채고 있었고 언니였던 아야고젠도 이를 눈치채고 있었지만 단지 말을 안 했을 뿐이다. 끝까지 하루카게는 아버지조차 두려워했던 녀석의 눈이 무섭다고 말하고 바깥에서 이를 다 듣고 있던 카게토라는 오라버니와 아버지가 두려워 한 그 눈으로 달밤을 쳐다보며 미친 듯이 웃는 것으로 회상이 종료된다.

그 후 무사로서 여러 전투에서 승리해나가지만 정작 영지 취합도 안하고 가신들에게 맡긴 채 자신은 기도를 올린다며 가고, 가신들 말론 같이 있을 때엔 숨이 막히며 생각을 모르겠다 하고, 마치 모든 걸 꿰뚫는 듯 하다고 한다. 그리고 카케토라는 혼자서 본래의 눈으로 또다시 미친 듯 웃으며 비사문천에게 자신은 사람이라는 것이 뭔지 모르겠다 한다. 저토록 나약하고 무르며, 강자에게 아첨하며 약자를 짓밟는 사람을 모르겠다 하지만 의라는 사람의 규범에 따라 사람들을 수호해왔으며, 가족들이 두려워한 이 힘으로 계속 사람들을 죽여나갔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 한다. 하지만 그런 식으로 사람을 죽이는 자가 진정 사람을 수호할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다 하며 역시 자신은 사람이라는 게 무엇인지 모르겠다 한채 회상이 끝난다.

그리고 최종 보스인 마쿠즈 대승정이 꺼내든, 맥스웰의 악마의 힘으로 무한한 마력을 생성시키는 '마쿠즈대본존' 앞에서 칼데아 가의 파티가 힘을 못 쓰는 진퇴양난의 상황에, 그녀는 리츠카만이라도 도망치라고 권한다. 소를 죽여 대를 취한다, 그것이 위정자, 사람을 다스리는 자의 임무이니 작은 희생으로 큰 사명을 이루라며 얘기했지만 희생에 크고 작은 건 없다며 리츠카는 거절한다. 정색한 카게토라는 왜 약하고 힘없는 당신이 몸을 무릅쓰고 사람을 구하려 드냐 묻자, 리츠카에게서 그 이유를 듣는다. 그 뒤 처음으로 리츠카 앞에서 미친 듯이 웃으며, 당신처럼 약하고 가엾은 인간은 본 적이 없다며 비웃는 듯 하다가, 그런 리츠카가 이루고자 하는 대업은 자신의 전부를 걸기에 부족함이 없다며 같이 싸우기로 한다. 카게토라는 생애 자신을 두려워했던 오빠에게 드디어 사람이 무엇인지 이해한 기분이 든다며 속으로 되뇌인다. 그리고 비사문천의 화신으로서 자신을 수호하는 이형의 비천, 수많은 보검 보창을 쥐어 불적을 멸하는 보구인 '토하치비샤몬텐'을 전개하여 끝내 마쿠즈대본존을 쓰러뜨리기에 이른다.

마왕 노부나가에 의해 원흉을 무찌르고 혼노지가 불타는 것과 동시에 임무가 끝나 리츠카 일행과 헤어지는 듯 싶었으나, 이후 칼데아에서 멀쩡히 재등장한다.[9] 다른 새롭게 찾아온 멤버들에 의해 떠들썩해진 칼데아를 둘러보며 따분하지는 않겠다는 감상을 남긴 뒤, 세계의 위기에 맞서기 위해서라도 비사문천의 화신인 자신이 부려지는 것이라 추측하며 칼데아의 서번트로 계약하게 된다.

마왕 노부나가는 그녀가 비사문천의 이름을 담자 어이없어하며 "너에게 깃든 건 비사문천 따위가 아니다"라는 떡밥을 날렸는데, 결국 이에 관해서는 이벤트 스토리가 끝날 때까지 드러나지 않았다. 다만 이에 대한 암시가 에필로그 직후 해제되는 카케토라의 마지막 마테리얼에서 나오는데, 마테리얼에서 "사후, 카케토라는 군신의 자리에 이끌렸다.'' 즉, 겐신은 사후 신령과 같은 존재가 되었다라고 해석할 수 있는 글이 서술되어 있다. 마왕 노부나가는 '너에게 깃든 건 비사문천이 아닌 군신 우에스기 겐신이다'라는 의미로 그런 말을 한 것으로 보인다.[10] 그외에 작중에서 랜서는 자신이 일본에서 군신으로 널리 불린다는 사실을 잘 모르는 듯한 면모를 보이고, 가장 유명한 겐신이라는 진명이 아닌 카케토라를 진명으로 가지고 나왔다. 어쩌면 Fate 시리즈에서 인간 카케토라와 군신 겐신은 영령과 신령으로 따로 분류되는 것일지도 모른다.

4.2.2. 알현! 라스베가스 어전시합 ~ 수영복 검호 칠색승부![편집]


제4카지노 스토리에서 등장. 제4카지노를 장악한 마왕 놋부의 영역에서 모리와 태그를 짜서 밤마다 카지노에서 파산하는 광기의 화신 콤비로 소개되지만 화장실에서 나오다 누군가의 기습을 받고 리타이어...

4.2.3. 초고대신선조열전 구다구다 야마타이국 2020[편집]


놋부가 만든 엉터리 야마타이국 역사 다큐멘터리를 보면서 이런 옛날 이야기(죠몬시대)보다는 전국시대가 더 먹히니까, 다음은 자신을 주역으로 한 전국시대 이야기를 만들자라고 제안한다. 그 말에 모리 나가요시가 최종화가 뒷간이라니 웃겨 죽겠다고 비웃자 죽인다고 벼른다.

칼데아 서번트들은 전부 하니와 놋부 안에 봉인되어 있었는데, 카게토라도 마찬가지로 봉인됐다. 하지만 그 상태에서도 호전적인 면은 변치 않아서 주변 하니와들을 무력으로 제압해서 수하로 만들었다. 어쩐지 신불 같은 빛을 내고 있는 건 덤.

카게토라가 있는 쪽의 신전을 공략할 때는 이조선다 선택지에 따라 전투 내용이 변한다. 구체적으로는 신전 근처에서 어쩐지 혼자서만 나와있는 하니와를 발견하게 되고, 곧바로 하니와가 도망치자 안 놓친다며 쫓아가는 이조를 따라가거나, 아니면 잠시 기다리면서 상황을 보거나다.[11]

  • 하니와를 쫓아갈 경우. 도망친 하니와를 따라잡는 데에는 성공. 하지만 이조한테 다오카라고 부르면서 사소한 실랑이가 붙은 사이에, 호각소리와 함께 후방에서 복병 하니와들이 치고 들어온다. 참고로 빛나는 모습과 전술을 보고 카게토라를 알아보는데, 이때 선택지로 다케다 신겐을 골라서 화를 돋굴 수도 있다. 아무튼 전투를 마치고 나면 전술로 이겨놓고 쌈박질에서 져버린 게 군신으로서 꼴볼견이라 하면서도, 불리한 전황을 막싸움으로 타개하는 것이야말로 싸움의 묘미라며 이런 것도 좋다나.

  • 하니와를 쫓아가지 않을 경우. 역시 마주치자마자 도망치는 하니와는 수상쩍고 어쩌면 미끼일지도 모른다고 판단, 만일을 위해 야마나미의 작전대로 사이토와 오키타가 좌우로 돌아서 가고, 먼저 가 버린 이조는 안됐지만 미끼로 쓰기로 한다. 이후 예상대로 이조는 함정에 걸려서 하니와들에게 포위되었고,[12] 다들 어디갔냐고 징징댈 때쯤 사이토와 오키타의 역습으로 하니와 군대를 격퇴한다. 이후 혼자 남은 카게토라는 전술이 깨진 것에 충격을 받은 듯 싶다가도, 이렇게 된 거 혼자서라도 전황을 뒤집어야겠다는 군신적 사고로 공격해온다. 이후 하니와의 팔이 생각보다 짧아서 무기를 제대로 다룰 수 없었다고 하는데, 사이토 왈 하니와였을 때도 엄청나게 강했는데 뭐가 제대로 다룰 수 없었다는 거냐고.

이후 야마타이 전력의 일부가 되는데, 전투광적인 면은 여전해서 상대를 죽이지 말아 달라는 히미코의 동생의 부탁을 듣자마자 곧바로 광소와 함께 "죽여라!"며 돌격한다.

후일담에서는 술을 진창 마셔대면서 만취했는데,[13] 어중간한 서번트는 영기가 버티지 못할 술이지만 자신은 상관 없다고 주장한다. 놋부 왈, 이미 그거 독이잖냐. 카케토라가 또 소금 달라며 주정을 부리자, 그러니까 뒷간에서 죽은거 아니냐고 놋부가 또 핀잔을 준다. 히미코가 그 이야기를 좀 더 자세히 알려달라고 하자 우선 죽으라면서 입막음을 하려고 한다.


4.2.4. 쇼와키신계획 구다구다 료마 위기일발! 사라진 놋부헤드의 수수께끼[편집]


초반에는히미코랑 조개를 따러 가서 미출연. 후반에 돌아와서 특이점의 정확한 좌표를 잡아 와서 신선조 등의 구다구다조가 레이시프트 할 수 있게 도와준다. 최종전에서는 다른 멤버들처럼 마력로 탈환에 나섰다.

후일담에서는 명주에 넘어가서 타카스기 AI의 유신 서번트 중 하나가 되었다. 카스카베 블록 방위 담당. 사장에게 아하라바키 3호기를 받아왔다며 소환한다. 신규 금형은 예산 문제로 취소되고, 급하게 가져와서 전투력은 떨어진다고.


4.3. 발렌타인 이벤트[편집]



여전히 술과 소금을 즐겨먹다가 리츠카에게 초콜릿을 건네고 술과 함께 먹자며 단둘이 나들이를 간다. 이후 리츠카가 잠든 사이 다시 맛이 간 눈빛으로 변한 걸로 보아서는 사이코패스 기질은 여전한 것으로 보인다. 비사문천의 화신이라는 소리를 들은 이래로 모두가 자신을 두려워했지만, 자신을 두려워하지 않고, 약하지만 자신의 뜻으로 앞을 향해 나아가는 리츠카를 감탄한 듯이 나지막이 말하고는 호탕하게 웃는다.

이후 잠에 깬 리츠카를 호쇼츠키케에 태우고 빠르게 질주하며 이런 게 사람이라면 자신은 몰라도 된다, "이거면 된다" 라는 말을 하며[14] 웃으며 끝난다. 팬들은 사이코패스 기질은 여전하면서도 뭔가 애절한 느낌도 들어서 좋다는 반응. 부모형제, 가신들에게조차 두려움을 샀던 생전과 달리, 지금은 나약하고 무력하면서도 이런 자신을 대면하는 마스터를 통해 이걸 사람이라 부른다하면 설령 사람이 뭔지를 모르더라도 상관없다는 내용이라 나름 호평이다.


5. 기타[편집]


쇼와전국두루마리는 현재로서는 후속 연재 계획이 없는 7페이지 단편이기 때문에, 앞으로 구다구다 에이스나 페그오에서 놋부, 앵밥 등과 함께 잡담을 하거나 이벤트 출연 중.

구다구다 에이스에서 등장할 당시 타케우치 타카시의 일러로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하며 많은 이들을 당황시켰다. 예를 들어 양덕들은 랜서좋은 WAIFU가 많다는 식으로 반응했다. 눈을 자세히 보면 골뱅이가 두 개 들어가 있다.

제도성배기담세이버와 비슷한 포지션이거나 주연으로 추정된다. 마스터도 삿찡이고... 다만 어느 쪽이든 놋부가 우승하는 결말이 확정돼 있었기에 좋은 결말은 보기 힘들 듯. 게다가 세부 설정을 보면 그나마 인간적인 놋부를 압도하는 사이코다.[15] 오히려 최종보스 포지션이었을 가능성도 충분.

다른사람을 이해할 수 없는 사이코패스라는 설정탓에 눈새 컨셉을 가지고있다. 말을 타고다니는 알트리아를 보고 라이더라고 생각했다가 랜서라는 대답에 클래스판정 고쳐야하는거 아니냐고 중얼거리고, 이후 말을 타고 다닌다고 라이더라곤 할수없다는 깨달음을 얻은 후에 지나가는 정복왕에게 또 속지 않는다며 랜서냐고 묻자 라이더 맞다는 대답에 판정이 왜 이렇게 일관성이 없냐면서 깐다.[16] 수영복에 관해서도, 오키타가 장장 2~3년만에 드디어 수영복 모습으로 참전해서 자랑스러워하는데, 갑옷을 챙겨입는게 더 잘싸우는거 아니냐고 깐다.

천재 싸이코란 점에서 우시와카마루와 비슷한 점이 많지만 그쪽은 정말로 좋아하는 오라버니(본인은 질색)와 그를 이해하는 부하들이 있었지만 이쪽에는 누구도 이해 받지 못했다는 점이 다르다. 결말도 받아서는 안되는 관직등을 눈치없이 받는등의 행동 끝에 오라버니에게 숙정된다.

칼데아에 소환되면서 구원받은 케이스에 속하는데 생전에는 죽을 때까지 인간을 이해하지 못하고 누구에게도 이해받지 못한 채 외롭게 인간을 흉내내며 살았으나 파이널 혼노지 이벤트에서 후지마루 리츠카와 만나 여행을 하고 그/그녀를 통해 마침내 인간이 무엇인가를 이해하는데 성공하고 동시에 리츠카에게 이해받게 되었다.

원본이 된 인물이 뒷간에서 뇌출혈로 급사했기 때문에[17] 그것 가지고 놀림감으로 삼는 말많다. 구다구다 파이널에서 놋부가 이를 살짝 언급하자 그 얘기는 됐다며 말을 끊는 모습을 보이고 에필로그에서 비데로 놀리면서 공식에서도 써먹고 여름 이벤트에서도 화장실 유머가 나오는 등, 게임 내외적으로 아주 두고두고 놀림받고 있는 중이다.

뇌출혈 원인이 과식, 과음이었던데다 겐신이 다스리던 곳이 고시히카리로 유명한 곳이어서 주당 내지는 대식가 기믹도 있다.

4주년 이벤트에서 2019년 1월부터 7월까지의 기간동안 가장 많은 성배전림을 받은 서번트 1위라고 발표되었다. 나머지 순위는 문서 참조.

후마 코타로와 더불어 Extra 공격을 가할 때 사용하는 주문이 육갑비축이다.

엑스트라 어택이 파이널 판타지 7의 주인공 클라우드의 필살기인 초구무신패참, 특히 합체검을 쓴 어드벤트 칠드런의 초구무신패참과 매우 비슷하다. 이펙트가 황금색이다 보니 파란색 이펙트인 어드벤트 칠드런 컴플리트 버젼의 초구무신패참 보다는 황금색 이펙트를 쓴 어드벤트 칠드런 오리지널 버젼의 초구무신패참과 비슷하다.

성우가 처음 공개되었을 때 18년도 구다 이벤트에는 호리에 유이가, 19년도 구다 이벤트에는 미즈키 나나가 나왔으니 내년에는 타무라 유카리가 나오는 거 아니냐[18]드립성 예상이 일본에서 많이 나왔었는데, 20년 구다 이벤트에 정말로 히미코의 성우로 타무라 유카리가 배정되면서 현실이 되어버렸다.

만우절 리요 버전은 눈매가 어새신 잭과 똑같은데다 사이코패스의 인상을 그대로 보이고 있다.

술을 좋아한다고 하지만 사실 이것도 진짜 취향이 아닌걸로 보인다. 어린 시절 신세졌던 절의 주지가 단것을 먹어도 단것은 달다만 생각하고 좋아한다던가 싫어하는 개인의 취향이란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카게토라를 불쌍히 여겨 술을 줘봤지만, 여전히 취하지도 않고 모르는 맛이 나는데 이게 즐겁다는 식으로 이해한 듯. 그후로도 여전히 이해는 못했지만 술을 마시면 즐겁다라고 학습한 것이다, 그나마 짠것은 술안주로 잘 어울린다는건 스스로 배운걸지도...고찰글

한그오 칼데아 매거진 6호에서 인연렙 15 달성 순위 6위였다.
[1] 이 '봉인지정의 생물재해'가 월희처럼 사도를 뜻하는 말이라면 인간을 초월한 마술적 능력을 지닌 사도, 그것도 사도 27조백익공과 동급의 잠재능력을 가진 사츠키를 마스터로 둔 것이다. 제도성배기담의 마테리얼에서 '월희가 1940년대에 벌어졌다'라 나오고 토오노 시키성당교회가 징병나가 생고생하던 시키의 신병을 확보해 유럽에 있고 알퀘이드 브륜스터드는 유럽에서 난동부리고 있으며, 토오노 아키하시엘에게 신변보호를 대가로 성배전쟁에 참전을 요청해 코하쿠를 데리고 제도성배기담에 참전했다. 아키하가 서번트급의 이능력자라 별 탈 없이 살아남았지만.[2] 비사문천이나 에치고를 언급하는 것 때문에 이것만으로도 정체가 우에스기 겐신임을 추측하는 사람들이 제법 있다. 이 사람에 대해 잘 모를 확률이 더 높은 한국 쪽에서도 일본 역사 좀 공부해봤거나 아마 전국시대 관련 등 전국시대 관련 미디어믹스들을 접해봤다면 감을 좀 잡을 수 있을 것이다.[3] 五常. 인(仁), 의(義), 예(禮), 지(智), 신(信)을 말한다.[4] 마이룸대사에서도 이런 면모를 꽤 보여주는게 싸움은 시원하고 죽이고 죽여야 한다는 것이라거나(신겐에게 소금을 보낸 건 이 때문이다.) 무기를 직접 휘둘러 퍽 콰직하는게 좋다던가... 인연 4렙 대사에서도 스스로를 사람 같지 않은 녀석이라고 말한다.[5] 표정 모음[6] 도교에서는 나타의 아버지인 탁탑천왕과 동일시되었고, 페그오에서는 창세멸망윤회 유가 크셰트라에서 이문대의 나타에게 깃든 신성으로 출연했다.[7] 특히 이 눈의 묘사가 정말 사람 같지 않은 모습을 그대로 보여준다. 평상시 카게토라의 눈은 흰색 원이 그려진 황안이지만 이게 검은 원이 돼버리면 정말 사람같지 않은 눈이 된다.[8] 이때 "아하하하하! 언니, 토라치요는 모르겠습니다! 토라치요는 모르겠습니다!" 라고 말하면서 카게토라의 비인간성을 여실히 드러낸다. 사람에 따라선 소름이 돋을 정도.[9] 그것도 하필이면 화장실의 비데를 보고 요괴냐며 감탄하면서 등장했다.[10] 사족으로 노부나가는 무신론자였고 비사문천이 속한 불교와는 크게 갈등했다. 비사문천을 '따위'로 부른 이유도 불교 계통 신령이라 그런 것일 수도 있다.[11] 참고로 함정에 걸리지 않으면 카게토라 하니와(체력 약 15만)를 1회 브레이크하기만 하면 되고, 함정에 걸리면 졸병 하니와 6체(체력 약 1만)에 카게토라 하니와 하나(체력 약 5만), 그리고 브레이크 후 나타나는 공방 버프를 띄우며 등장하는 카게토라(체력 약 6만)까지 상대해야 한다.[12] 이때 명칭이 다오카로 표기된다.[13] 참고로 후일담 개시 직전 낙오된 멤버들과 모여있던 시점에, 이미 촌락에서 받은 술은 다 마셔버렸다나.[14] 다만 빠르게 달리고 있는 탓인지 리츠카는 이 말을 전혀 듣지 못했다.[15] 노부는 제정신으로 필요하면 절을 불태우는 쪽이다.[16] 근데 정작 이런 말을 하는 카게토라 본인 역시 랜서면서 라이더마냥 애마를 불러내거나, 창 외에도 각종 무구를 불러내 휘두르던가 하는 아이러니함을 보여준다. 물론 말은 원래는 못꺼내는 걸 억지로 꺼내는 것이긴 하지만.[17] 워낙 평소에 짜게 먹고 전투 때마다 과음을 해댄 것으로 보아, 현대에서도 화장실에서 쓰러지거나 급사하는 원인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고혈압으로 인한 뇌출혈로 추정하는 것이다.[18] 이 세 명은 일본에서 성우가수 고산케로 불려 자주 세트로 묶이곤 한다.


6.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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