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토(나루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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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토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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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토
長門(ながと
Nagato

파일:나가토1.png

TVA
본명
나가토
長門(ながと | Nagato

출생
9월 19일
비 마을
이명
외도 페인 (外道ペイン)
7번째 페인
예언의 아이
아카츠키의 리더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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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175.5cm | 40.1kg | A형
예토전생
제4차 닌자대전
10월 8일 ~ 10월 9일
싸워보고
싶은 상대

우즈마키 나루토
본관
우즈마키 일족
가족
아버지 이세, 어머니 우즈마키 후소
별자리
처녀자리
성우

모리타 준페이[1]
마에노 토모아키 (少)

송준석[2]
김새해(少)

빅 미뇨나[3]
? (少)



파일:나가토2.png

공식 이미지

1. 개요
2. 외모
3. 특징
4. 작중 행적
5. 윤회안의 출처
6. 평가
7. 전투력
7.1. 작중 언급
8. 나루토와의 관계
9. 명대사
11. 기타
12. 게임
12.1. 나루티밋 스톰 시리즈
13. 둘러보기 틀



1. 개요[편집]



전 그저 사람을 지키고 싶어요. 어떠한 아픔을 겪는다 해도요.

나루토의 등장인물.


2. 외모[편집]




3. 특징[편집]


나가토의 테마곡 의례(Grei)


한쪽 눈을 가린 적색 머리카락에 피부가 종잇장처럼 새하얀 피부의 소년으로 비 마을의 닌자. 코난, 야히코와 함께 지라이야의 제자 중 한 명이었다. 대국들의 전쟁에 휘말려 부모를 잃고[1] 코난, 야히코와 함께 근근이 버티다가 지라이야를 만난 것.

이름의 모티브는 센고쿠 시대 이가 닌자의 3대 죠닌 중 한 명인 후지바야시 나가토노가미.

그 정체는 페인 육도를 조종하던 "외도"로, 아카츠키의 리더이다. 즉 비 마을에서 신이라 불렸던 페인의 정체는 나가토였다.

4. 작중 행적[편집]


나가토는 본체보다 페인으로 행동한 적이 훨씬 많으며 페인(나루토)/작중 행적 역시 전부 나가토의 것이라고 보아도 무방하니 함께 보면 좋다.


4.1. 과거[편집]


파일:나가토500.jpg
어렸을 적, 살던 마을이 제2차 닌자대전에 휘말리게 되는데 미처 피난하지 못한 나가토의 집에 나뭇잎 마을 소속의 닌자들이 먹을 것을 찾으러 오게 된다.[2] 숨어있던 나가토와 부모는 도망치려다가 실수로 꽃병을 떨어뜨려서 발각되고, 밤이라 피아 구분이 잘되지 않는 상황에서 나가토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나뭇잎의 닌자들이 공격하려는줄 알고 이들과 몸싸움을 벌이다가 참살당하고 만다.[3] 뒤늦게 어린 나가토를 발견+닌자가 아니라는 점을 확인하고 사태를 파악해 당혹해 하면서 나가토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하지만 당연히 사과로 끝날 일이 아니었던지라... 이에 이성을 잃은 나가토는 미리 마다라가 심어놓았던 윤회안을 각성하여 양친을 죽인 닌자들을 살해했지만, 그대로 집을 떠나 떠돌이 전쟁고아가 되어 비 마을을 방황하는 생활을 하게 된다. 이후 식량을 구하지 못하고 결국 길 한복판에 쓰러져버리는데 그 상태에서 음식을 베풀어주는 코난을 만났으며, 마침 같이 동행하고 있던 야히코와 첫 만남 이후 그때부터 셋이서 같이 살아가게 된다.

그러다가 비 마을에서 한창 전투중이던 과거의 지라이야 일행을 만나게되는데[4] 처음엔 오로치마루의 판단[5]에 의해 죽을 뻔하지만, 지라이야의 인정으로 거두어져서 그의 제자가 된다.

이후 지라이야와 함께 지내던 도중, 자신들을 습격한 바위 마을 닌자를 윤회안을 다시 폭주시켜 살해한 사건을 계기로 지라이야의 인술 훈련 등을 비롯한 특별 지도를 받게되며 중간에 자신의 능력으로 사람을 죽인 것에 괴로워하며 트라우마에 시달리기도 하지만 지라이야와의 대화를 통하여 마음을 다잡기도 한다.

이때 책을 쓰면서 전쟁과 평화에 대한 해답을 찾지 못해 고심하는 지라이야에게 자신의 생각을 말하면서 영감을 주기도 했으며 후에 지라이야와 작별하고 남겨진 셋은 그의 가르침을 실천하여 전쟁이 끊이지 않는 비 마을에 평화를 불러일으키기 위하여 야히코를 주축으로 닌자 조직 아카츠키를 결성한다. 평화주의를 내세운 아카츠키에 수많은 사람들이 찬동하여 눈 깜짝할 새에 세력이 불어났는데 그 규모는 당시 세계관 최강자 위치였던 한조조차도 유의시할 정도, 그러다 한조는 아카츠키에 접근해서 3개 강국과의 평화 교섭에 아카츠키를 주축으로 세워주겠다는 제안을 하고 리더인 야히코는 이 제안을 받아들인다.

'부모님이 돌아가셨을때와 똑같다.'

'과거의 내가 내놓았던 답이 쓰레기만도 못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파일:나가토.full.3359237.jpg
그러나 사실 이는 한조의 함정으로 원래부터 아카츠키의 세력을 상당히 경계하던 한조는 시무라 단조와 손을 잡고[6] 자신의 권력에 눈엣가시가 되는 아카츠키를 배신하기로 마음먹은 상태였고, 코난을 미리 인질로 확보한 뒤 협정 자리에 상당수의 병력을 매복시켜놓고 있었다.

코난의 목숨을 미끼 삼아 한조는 협정 자리에 온 나가토한테 쿠나이를 던져주고는 야히코를 죽이라며 협박하는데 달리 선택지가 없다고 판단한 야히코는 옆에 같이 있던 나가토의 수리검에 스스로 찔려서 자결한다.[7][8]

야히코가 사망하자 애초부터 약속을 지킬 생각이 없었던 한조는 여세를 몰아 나가토마저도 처리하려하나 나가토는 신라천정으로 날아오는 쿠나이들을 전부 튕겨버린 뒤 한조 일당 사이로 뛰어들어 코난을 구해내고[9] 부모를 잃었을 당시처럼 이성의 끈을 놓은 채 바로 외도마상을 소환하여 그 자리에 있던 한조의 부하들을 닥치는대로 죽이며 날뛰기 시작한다. 한조는 상황이 불리해지자 순신술로 도주하고 나가토는 코난과 덜렁 남겨진 채 실성한 듯이 웃으며 그 자리에서 본인이 착용하던 비 마을 서클렛에 작품 시점에 아카츠키가 그렇듯 쿠나이로 금을 그어버린다.

한조의 배신으로 평화 교섭도 결렬되어 전쟁은 지속되었고 이 전쟁통에 그나마 남아있던 다른 아카츠키 동료들도 하나둘씩 사망하자 결국 서로의 이해를 통한 평화는 이룰 수 없다.며 지라이야를 부정하면서 돌이킬 수 없는 길로 들어서게 된다.

이후, 다시금 세력과 힘을 키워서 한조를 찾아낸 나가토는 한조 본인은 물론 그와 연관된 관계자들까지도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전부 죽여버리고 비 마을의 정상에 서게 되었으며, 그때부터 비 마을에서 암암리에 신으로 떠받들어진다.


4.2. vs 나뭇잎 마을[편집]


지라이야가 비 마을에 잠입해 페인에 대한 정보를 알아내자 지라이야를 처리하기 위해 등장했는데...

파일:attachment/Naruto_-_Pein_(1).jpg
파일:attachment/Naruto_-_Pein_(56).jpg
외도(外道)로서 페인들을 조종하는 술자 본인이었다.

나가토: “지라이야 선생님이 믿었던 것을 너도 믿겠다는 것인가? 그렇구나, 그것이 너의 답이냐... 그래서 지금 우리들에게 네가 세상을 평화롭게 만들길 믿고 기다리기라도 하라는 거냐! 웃기지 마! 여기까지 와서 지라이야의 헛소리를 믿으라는 말이냐! 진정한 평화 같은 건 결코 존재하지 않아! 우리가 이 저주받은 세상에서 살아가는 한, 그런 건 존재하지 않는다!”

나루토: “그럼... 그렇다면, 내가 그 저주를 내가 풀고 말겠어. 평화라는 게 있다면, 내가 그 평화를 찾아내고 말 거야. 난 포기하지 않아.”

나루토 질풍전 394화 국내판 기준

지라이야와의 전투 이전에 받은 토비의 의뢰로 나뭇잎 마을의 구미를 포획시키기 위해 육도 페인을 보내 나루토와 전투, 5명의 페인이 차례차례로 쓰러지고 천도 페인만이 남는다. 천도 페인은 나루토 앞에서 히나타에게 빈사의 부상을 입힘으로써 그의 안에 있던 증오가 폭주, 구미가 깨어나는 사태를 일으키게 된다.

그 후 천도 페인까지 쓰러뜨린 나루토가 자신의 위치를 선인모드를 사용한 역추적으로 알아내어 그의 앞까지 찾아오자 그에게 고통에 대해 설교하며 대화를 나눈다. 나가토는 먼저 자신의 고통(앞서 말한 야히코의 죽음이나 부모님의 죽음)을 말해주고, 나루토의 고통에 대해 듣는다. 그걸 듣던 중 스승인 지라이야에 대해 이야기가 나오고, 나루토는 자신은 아직 해답을 찾지 못했으니 지라이야의 길을 그대로 걷겠다는 답변을 내린다. 그러자 나가토는 "웃기지 마라! 이제 와서 지라이야의 말을 믿으라는 거냐? 우리들이 저주받은 세계에 살아있는 한, 평화 같은 건... 없어!"라고 말하자 나루토는 "그렇다면, 그 저주를 내가 풀어주지. 평화가 없다면, 내가 그 평화를 찾아낼 거야. 난 포기하지 않아."라는 말로 답변한다. 해당 대사는 지라이야의 책에 나오는 대사로, 그 대사를 들을 나가토는 순간 멈칫하고 이후 한 가지 사실이 밝혀지는데...

지라이야가 평화를 이루기 위해 쓴 책을 집필할 때 가장 큰 도움을 준 사람이 나가토임이 밝혀진다. 물론 나가토 본인은 이를 몰랐고, 나루토가 책의 뒷면에 지라이야가 나가토의 이름을 언급하여 진실을 말해 준 것이다. 이때부터 나가토의 태도가 바뀌기 시작한다. 사실 그럴 법한 게 자기 자신은 평화를 부정하며 스승까지 죽여버렸는데 정작 그 스승은 제자였던 본인을 본보기로 삼아서까지 평화를 이루려 했으니 멘탈이 부서질 만하다.[10] 이후 나가토는 나루토에게 어떠한 힘든 일이 닥쳐도 변하지 않을 거라는 보장이 있냐고 묻고 나루토는 주인공이 변해버리면 그건 "나루토[11]"가 아니므로, 자신의 닌자의 길을 걷는다는 것으로 그 답을 내린다. 깨달음을 얻어 자신의 속죄를 위해 나뭇잎 마을에 「외도, 윤회천생술」을 시전하여 자신이 마을을 침략하며 죽였던 모든 닌자들이나 사람들을 되살린다. 그리고 자신의 꿈을 사제인 나루토에게 맡기면서 사망.

전신에 박힌 차크라 수신기는 페인들을 좀 더 멀리서 용이하게 조종하기 위함이다. 실제로 페인들을 가까이서 조종한 토비는 자신의 몸에 이러한 수신기를 박지 않았다. 나가토의 등 쪽에 수신기가 박힌 이유는 외도마상을 소환 후 차크라 공급을 위해 외도마상에 수신기를 연결했기 때문. 애니를 보면 자세한 묘사가 있다.

나가토는 외도마상을 소환한 부작용에 한조에게 다리를 크게 다쳐서 움직일수가 없어서 특수한 탈것을 타고 다닌다. 이 기계에서도 검은 금속을 발사할 수 있어 나루토를 맞췄지만 오히려 나루토는 일부러 이를 맞고 선인모드의 차크라를 흘려보내 나가토를 기선 제압 한다.

간혹 나가토가 비쩍 마른 것이 이 시체 조종의 부작용 때문이라고도 하는데 이는 틀린 말이다. 정확히는 외도마상의 술법을 사용한 부작용 때문.[12]


4.3. 제4차 닌자대전[편집]


파일:예토전생 나가토.jpg
야쿠시 카부토예토전생으로 부활한 이후에 페인처럼 힘을 분산시키지 않고 생전 직접 움직이던 시절처럼 모든 힘을 술자가 직접 사용하는 상태가 된다.

여전히 외도마상에게 차크라를 흡수당한 마른 형태이나 마침 예토전생 덕에 무한 차크라 상태인지라 모든 육도 페인의 능력들을 혼자서 마구 남발할 수 있지만 몸이 삐쩍 말라 걷지 못하는지라 기동력은 제로인 상태. 생전에 한조에게 당했던 상처 때문인 듯하다. 일어서지도 못하고 걷지도 못해서 우치하 이타치에게 부축받아 다녔으며 전투 시에는 소환수에게 의지했다.[13] 사실 아이러니한 것이 원래 자기 눈이 아닌 윤회안은 아무 이상 없이 멀쩡하게 가지고 나오면서 자신의 다리나 체형은 온전하지 않은 상태로 나왔다.[14]

단, 이 약점은 규키의 차크라를 흡수해 진정한 리즈 시절로 돌아온 상태에서[15] 어느 정도 커버되어서[16] 나루토, 킬러 비 등의 세계관 내 최강의 인주력 2명을 상대로 우위를 점하는 사기스러움을 보여주었고 조종에서 벗어난 이타치가 스사노오를 사용해 가세한 후에도 대등한 승부를 벌였다. 실제로 이타치가 소환수의 눈을 수리검 술법으로 봉쇄하고 스사노오를 쓰지 않았더라면 킬러 비는 수라도의 레이저에 당하고, 나루토도 영혼을 빼앗겼을 것이다. 더욱 경악스러운 것은 예토전생의 술법으로 인해 본인의 진심이 아닌 채로 공격한 것이었다.[17]

비록 그의 최강의 기술인 지폭천성코토아마츠카미에 의해 예토전생의 명령 체계가 무력화되어 자유를 되찾은 이타치의 전략에 뚫려 토츠카의 검에 봉인당했지만 카부토는 "기동력만 부족하지 않았어도 승부는 장담할 수 없었다"고 했으며 나루토의 경우 육도선인의 힘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다만 후에 나온 내용에 의하면 나루토가 말한 건 정확히는 육도선인의 힘이 아니라 육도의 동술이라고 봐야한다. 선인모드(선술)와 미수들의 힘 모두가 갖춰져야 진정한 육도선인의 힘이다.

나루토... 나는 스승님 곁으로 돌아가 네 이야기를 지켜보도록 하겠다. 내가 보기에는... 넌 3부작의 완결편이다. 1부는 지라이야. 완벽했었지. 하지만 대개 2부는 졸작이기 마련이지. 나처럼 말이야. 스승님께 인정도 못 받고. 시리즈의 완성도는 3부... 완결편에서 결정이 나거든! 졸작을 덮을 수 있는 최고의 걸작이 되어주길 바란다. 나루토![18]

이타치의 토츠카의 검에 찔려 봉인되기 직전에 카부토의 조종에서 풀렸고 나루토에게 자신은 죽은 스승을 만나러 간다고 말한다. 또한 첫 작품인 지라이야는 훌륭했고 2부작인 자신은 졸작이며 3부작인 나루토는 명작이 되라는 말을 남기곤 봉인된다.[19](저승으로 갔다는 말이다.)

이후에 이타치의 언급으로 조종하고 있던 카부토를 역추적하여 위치를 알아냈다! 예토 술자 중 유일한데 아마 마다라도 마찬가지였을 듯싶다. 오카게들이 자신들의 모든 전력을 동원해 수색했음에도 찾지 못한 카부토를 정말 터무니없이 쉽게 찾아내고 이후 이타치가 카부토를 제압함으로써 예토전생을 해제하는 데에 성공했는데, 결과적으로 오로치마루가 일부러 아군으로 쓴 역대 호카게 예토전생을 제외하면, (카부토의) 예토전생 캐릭터 중 카부토를 제압한 이타치와 함께 제4차 닌자대전에서 가장 큰 활약을 한 캐릭터가 되었다.


5. 윤회안의 출처[편집]


나가토 사후 토비가 나가토의 무덤을 지키고 있던 코난 앞에 나타났을 때 사실 나가토는 나루토와 같은 우즈마키 일족이며 그에게 윤회안을 준 것은 우치하 마다라 자신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윤회천생술은 본래 마다라 자신을 위해 쓰였어야 했기에 다시 돌려받는 거라고 말했다. 이때는 마다라로 여겨지고 있던 토비가 워낙 안습의 카리스마로 통하고 있던 것도 있거니와 이전 막강한 카리스마와 존재감을 보였던 페인이 어렸을 때부터 갖고 있던 윤회안이 남이 준 것이라는 사실 자체가 뜬금없이 튀어나온 감이 있어 팬들 사이에선 마다라의 카리스마 부족을 그것도 나다 드립으로 보충하려는 무리수 내지 설정 충돌로 여겨졌다.

그러나 진짜 우치하 마다라가 등장하고 그가 죽기 전 윤회안을 개안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이 부분은 비교적 매끄럽게 해결되었다. 마다라가 나가토를 윤회천생술을 통한 스스로의 부활이란 포석으로 여기고 있었던 걸 볼 때 뒷날 달의 눈 계획이 완성 단계에 접어들었을 때 부활하기 위해 나가토에게 넘겨준 것으로 보인다. 즉, 처음부터 마다라에 의해 희생양으로 선택된 기구한 운명이다.

그래서인지 나가토는 사륜안 능력들은 사용하지 못하고 지라이야전에서는 환술에 취약한 모습까지 보여줬다.[20] 반면 마다라는 원조 개안자답게 자유자재로 눈알 모드 체인지를 하며 카게들을 농락한다.

마다라가 과거 칸나비 다리 전투 이후 과거의 토비와 만났을 무렵의 회상에선 나가토가 아직 어렸을 적 의식이 없었을 때에 이식해 두었다고 하며 그때는 왼쪽 눈만 사륜안 하나를 채워두고 있는 상태였다.

여담으로 나가토가 센쥬의 혈통이라는 것에 대한 논쟁거리가 있는데 일단 나가토는 우즈마키 일족의 혈통을 가졌다. 그리고 우즈마키 일족은 센쥬 일족의 먼 혈연관계이다. 때문에 단순히 우즈마키의 혈통이기 때문에 센쥬의 혈통이라고 말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우즈마키 일족의 혈통은 나가토만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럼에도 외도마상을 소환할 수 있는 즉, 윤회안을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라고 언급하였다.

따라서 나가토는 단순히 우즈마키 일족에 의한 간접적인 센쥬 혈통이 아닌 직접적인 센쥬의 혈통이 섞여 있을 것이라는 설이 있다. 즉, 나루토 세계관 최강의 신체 에너지를 지닌 센쥬 일족과 나루토 세계관 최강의 생명력의 우즈마키 일족의 피가 섞여 윤회안을 양쪽 다 사용할 수 있을 만큼 강인한 신체를 갖게 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또한, 나가토 엄마의 머리색이 붉은 것으로 보아 우즈마키 혈통은 엄마에게서 센쥬의 혈통은 아버지 쪽에서 이어받았을 것이라 추측된다. 따라서 아직까지 공개되지 않은 나가토의 성은 센쥬일지도 모른다는 설이 있다.[21]

나루토 세계관에서 신체 에너지로는 최강인 센쥬 일족과 강인한 생명력의 우즈마키 일족의 피가 섞여 있어서인지 윤회안을 2개 다 가지고 있을 수는 있었다. 직접 윤회안을 개안하는 것이 아니라면 윤회안은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도 신체에 막대한 부담을 주는데, 나가토는 양 쪽 모두에 윤회안을 이식한 상태에서 페인 육도를 조종했다.

다만 윤회안의 전력을 이끌어 내지 못해서 페인을 만들기 전엔 감정이 격해질 때면 거의 폭주에 가깝게 사용했다. 주로 과거에 양친이 살해당했던 때의 기억이 떠오르면 폭주한다. 무한 츠쿠요미에 걸린 사람들의 꿈 스토리 중 최신 편인 츠나데의 꿈에서도 과거의 트라우마로 인해 폭주하는 모습이 나왔다.


6. 평가[편집]


나루토가 완결된 지금 우치하 마다라와 현재까지 끊임없이 재평가받는 인물 중 하나이다. 처음 페인의 정체가 밝혀졌을 당시 나가토는 의도가 어떻든 테러리스트 단체의 수장이라고 비판하는 사람들도 상당수 있었으나 나뭇잎 마을의 폐단 및 기타 닌자세계의 모순점들이 작품 진도가 나가면 나갈수록 더욱 적나라하게 드러나자 나가토가 나뭇잎 마을을 통째로 날려버린 걸 넘어 세계를 힘으로 지배하여 평화를 이룩하려는 나가토의 방식이 옳았다고 옹호하는 독자들이 다수 나타났다. 그의 명분 자체가 제국주의와 제국주의를 억제할 더 강력한 힘이라는 불편한 진실을 들고 나왔기 때문에 현재에도 웰메이드 빌런으로 평가받고 있다.

나가토의 나뭇잎 부수기는 오로치마루의 나뭇잎 부수기보다도 높게 평가받는데 오로치마루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나뭇잎 부수기를 행한 것에 불과하나 나가토의 나뭇잎 마을 부수기는 사심이 없고 오히려 나가토의 대의인 세계의 아픔이라는게 나뭇잎 마을뿐 아니라 닌자 세계 전체에 부합하기에 오로치마루의 나뭇잎 부수기보다 진지하게 재평가를 받으며 페인 편이 연재될 즈음에는 나루토의 인기가 최고점이었던 시기인 것을 보면 마다라와 함께 매력적인 빌런임은 당시에도 완결된 지금도 변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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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전투력[편집]


생전에 나가토는 외도마상 환룡구봉진의 부작용으로 컨디션이 좋지 않았고 거동이 힘들었기 때문에 자신을 대신해 싸워줄 꼭두각시로 페인 육도를 이용했다. 페인 육도를 조종해 선인모드의 나루토를 압도했었고 구미의 꼬리 8개의 미수화 상태에서도 거의 봉인하기 직전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페인 항목 참조.

제4차 닌자대전에서는 카부토에 의해 육도의 모든 능력을 단신으로 사용할 수 있는 상태로 예토전생 되었지만 육체가 병약해진 상태[22]였기 때문에 기동력이 떨어졌다. 그러나 후에 봉술흡인으로 킬러 비차크라를 흡수해 하반신을 제외한 모든 신체 부분이 멀쩡한 상태가 돼버렸다. 그리고 페인 시절보다 훨씬 강해진 모습을 보였는데, 무려 구미 차크라 모드나루토 + 팔미인주력킬러 비+ 예토전생된 이타치와 대등하게 싸웠다.

이때 나루토는 인간도로 영혼을 빼앗길 뻔했으며, 동시에 킬러 비 또한 수라도에 잡혀 머리에 수라의 공 원을 맞을 뻔했지만 이타치가 스사노오로 나가토를 기습해[23] 위기를 모면했다. 나중에는 그들이 지폭천성에 갇힐 뻔했을 때 이타치의 아이디어로 나루토, 킬러 비, 이타치의 각자의 가장 강력한 원거리 술법으로 지폭천성의 핵을 파괴해 술법을 해제시켰고 이타치의 토츠카의 검에 의해 봉인당했다. 만약 이타치의 토츠카의 검이 없었거나 나가토의 기동력이 완전했다면 승부는 알 수 없었다. 종합하면 나가토는 육도선인의 힘을 가진 자나 센쥬 하시라마를 제외한 나루토 세계관 최상위권의 강자이다.

7.1. 작중 언급[편집]


페인육도는... 육도선인의 힘을 갖고 있으니 강할 수밖에!! 게다가 이번에는 시체를 조종하는 게 아니라 본인이 직접 하니까 그 힘과 움직임이 차원이 달라!!

우즈마키 나루토


8. 나루토와의 관계[편집]


지라이야가 나루토의 스승이기에, 나루토와 같은 스승을 모신 나가토는 나루토의 사형이다. 등장은 짧았지만 나루토 인생에서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인물 중 한 명이다.

나루토 입장에선 좋은 의미로의 반면교사 같은 캐릭터이다. 일반적으로 반면교사라고 하면 정말 답도 없이 노답, 쓰레기인 경우가 많은데, 그중에서도 나가토는 특별한 케이스다. 분명 나루토의 입장에서도 배울 점이 많은 인간상이었으며, 그럼에도 나루토가 밟아선 안 될 전철을 남겼다.[24] 나루토에 등장하는 나루토의 안티테제격 캐릭터라고 한다면 나가토, 우치하 오비토, 나미카제 멘마 등이 존재하는데, 이 중에서 나루토와 가장 닮은 점이 많은 건 나가토이다. 우선 우즈마키 일족의 피가 흐른다는 점, 어렸을 때부터 주변으로부터 왕따였던 천애고아였다는 점, 남들은 물론 자기 자신에게도 공포의 대상인 너무나도 두려운 힘, 자신에게 있어서 롤모델이자 빛이나 다름없던 소중한 친구의 존재, 지라이야라는 훌륭한 스승을 아버지처럼 모신 점이 비슷하다. 그뿐만 아니라 나가토가 자신의 아바타로 내세운 야히코는 작중에서 나루토와 생김새가 가장 닮은 캐릭터 중 한 명이다.

하지만 둘에겐 차이점도 많다. 나루토에겐 지라이야 말고도 우미노 이루카, 테우치, 하타케 카카시, 나라 시카마루, 아키미치 쵸지, 휴우가 히나타 등 의지할 만한 대상이 많았다. 그뿐만 아니라 초반엔 적대적이었던 휴우가 네지, 가아라, 우치하 이타치, 나가토 등도 그를 인정하고는 평생 나루토를 배신하지 않고 신의를 지켰다. 하지만 나가토는 지라이야, 야히코, 코난 외엔 대인 관계가 전무했고, 그 외에 신뢰했던 상대인 한조는 자신들을 배신하고 자신의 유이한 친구인 야히코를 죽여버렸고, 지라이야는 그 시점에선 이미 나뭇잎 마을로 돌아간 상태였기 때문에 의지할 수 없는 상태였다. 그뿐만이 아니다. 가끔 간헐적으로 오로치마루, 우치하 이타치 등의 침략이 있었던 걸 제외하면 비교적 평화로운 환경이었던 나뭇잎 마을에서 자라난 나루토와는 달리 나가토는 닌자 세계의 한반도, 발칸반도인(...) 비 마을에서 전쟁 속에서 태어나, 전쟁 속에서 자라났고, 전쟁 속에서 죽었다. 이 탓에 외톨이여도 비교적 밝게 자라날 수 있던 나루토와는 달리 나가토는 선천적으로 비관적으로 자라날 수밖에 없는 환경 속에 노출되어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가토는 세계의 진정한 평화를 향한 자신의 신념을 관철하기로 노력했다. 지라이야는 이러한 나가토의 모습을 보고 감격하여 나가토를 모티브로 한 주인공이 나오는 소설을 쓰기로 한다. 그것이 "근성닌자전". 그리고 모티브는 나가토긴 하지만 명색이 소설인데 실존 인물 실명을 그대로 쓰긴 거시기하니 주인공 이름을 뭘로 할까 고민하던 차에 마침 먹고 있던 라멘 위에 있던 나루토마키를 보게 되고, 이름도 비슷하겠다 나루토를 주인공 이름으로 쓰게 된 것이다. 그리고 지라이야의 제자였던 미나토는 이 소설을 감명 깊게 읽고는 자신의 아들 이름을 나루토로 짓기로 한다. 즉 나가토는 나루토의 이름을 짓는 데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끼친 인물인 셈이다.

또한 지라이야는 자신이 쓴 이 근성닌자전을 사상적 기반으로 하여 나루토를 교육하였다. 즉 근성닌자전은 원래 나가토의 이야기가 될 것이었으나 나루토의 이야기가 되었다는 점이다. 이 점은 반대로 생각해 보면 무서운 사실인데, 나가토는 나루토의 또 다른 가능성이란 뜻이다. 나가토가 현재의 나루토의 포지션이었을지도 모르는 상황이고, 반대로 나루토가 현재의 나가토의 포지션이었을지도 모른다는 뜻이다. 또한 이 근성닌자전은 나가토를 모티브로 한 소설이니만큼 근성닌자전의 주인공의 사상적 기반은 역시 (타락하기 전) 나가토의 사상이었고, 간접적으로는 나루토의 사상에 영향을 끼친 캐릭터인 셈이다.

나가토가 단순히 나루토의 세 치 혀에 감화되어서 자살하는 연출 때문에 자주 까이는데, 사실 나가토가 나루토에게서 지금은 버린, 자신의 어릴 적 소망이 헛된 것이 아닌 실현 가능한 것임을 느끼고는 자신의 타락한 사상을 철회하며 자신의 어릴 적 꿈을 이뤄주길 나루토에게 부탁하는 연출이라 보는 것이 맞다. 사람들은 각자 자신의 어릴 적 꿈이 존재한다. 하지만 자라나면서 현실의 벽에 부딪히며 꿈은 점점 퇴색하고, 자신도 현실에 적응하여 어릴 적의 자신이 그토록 혐오하던 타락한 어른, 혹은 무기력한 소시민이 되곤 한다. 하지만 그런 자신이 자신의 어릴 적 꿈과 똑같은 꿈을 실제로 이루어주려는 사람을 만난다면 어떻게 될까? 자신의 모든 걸 쏟아부어서라도 그 사람을 믿어주고, 돕고 싶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나가토도 나루토에게서 어릴 적 자신을 보고는, 자신의 전철을 밟지 않도록 모든 것을 쏟아부어 도와주곤 희생했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이다. 자신에게 소중한 존재였던 야히코가 죽자 분노하여 폭주하며 결국 흑화한 본인과는 달리, 자신이 지라이야를 죽였음에도 서로 죽고 죽이는 증오의 연쇄를 끊기 위해, 자신을 용서는 하지 않지만 죽이진 않겠다는 나루토의 모습에서 자신과는 다른 길을 걸을 것이라고 믿은 것으로 보인다. 결국 나가토 자신도 자신의 증오 때문에 또다른 증오를 만들어낸 수많은 닌자 중 하나일 뿐이지만 나루토는 그럴 것으로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보루토에서 호카게가 된 나루토가 이전의 나가토의 방식이었던, 힘의 의한 강제적인 평화와 똑같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이럴 거면 나가토의 방식과 다를 게 뭐냐, 나루토를 믿고 나루토를 위해 죽은 나가토와 코난의 죽음이 개죽음이 되었다면서 작품 자체가 비판을 받으며 몹시 안습한 상황에 처했다. 심지어 비 마을이 아카츠키가 활동하던 시절보다 더 참혹한 상황에 처하면서 나가토와 코난의 죽음이 더 비참해지게 되었다.

9. 명대사[편집]


평화… 그것에 이르는 방법은 아직 저도 모릅니다. 하지만 언젠가 제가 이 저주를 풀어낼 겁니다. 평화라는 것이 있다면 제가 그걸 찾아낼 겁니다. 방법보다 중요한 것… 그건 그걸 믿는 힘이에요.


싸움이란 서로에게 죽음과… 상처와 고통을 남기는 일이다… 소중한 사람의 죽음일 수록 받아들이지 못하고… 죽을 리가 없다고 멋대로 착각하지… 특히 전쟁을 모르는… 너희들의 세대는 어쩔 수가 없어… 죽음에 의미를 부여하려고 하지만… 남는 건 고통과… 어디에 부딪혀야 좋을 지 알 수 없는… 증오 뿐…

쓰레기같은 죽음과… 영원히 계속되는 증오와… 치유되지 않는 고통… 그게… 전쟁이다…


우린 전혀 다르지 않아. 서로의 정의를 위해 움직일 뿐. 내가 나뭇잎 마을에 행한 정의는... 네가 나에게 하려는 것과 똑같다. 소중한 것을 잃었을 때의 아픔은 누구나 똑같다. 너도 나도 그 아픔을 알아. 나는 내 정의를 위해, 너는 네 정의를 위해, 우리는 정의라는 이름의 복수에 사로잡힌 평범한 인간이다.



10. 사용 술법[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나가토(나루토)/사용 술법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1. 기타[편집]


나루토에 나오는 수많은 남자 2명, 여자 1명의 3인 1조 중에서 가장 신뢰와 유대가 두터운 조가 바로 이노시카와 더불어 야히코, 나가토, 코난 조라고 할 수 있다.[25]이 두 팀은 소꿉친구였다는 것도 비슷하다. 뭐 지라이야 팀과 달리 이노시카쵸는 서로 간의 썸 같은 게 전혀 없었지만. 또한 나가토는 다른 3인 1조의 우치하 사스케, 아부라메 시노같은 차갑고 무뚝뚝한 성격이 아니라 상냥하고 수줍은 성격이었다.

어린 시절 굶주림에 시달릴 때부터 함께 한 이 셋은 마지막까지 결코 서로를 버린 적이 없었고 삼각관계로 풍파가 일어난 사태가 여럿 있던 다른 조와 달리[26] 나가토는 야히코와 코난의 관계를 알고 나서 자신은 자리를 피해주는 등 배려하는 마음씨를 보였다.#[27]

작중 나온 여타 3인 1조가 서로 싸우며 깨지거나 시간이 지나면서 별 교류도 없이 흐지부지되는 경우랑 비교하면 이 셋의 관계는 작중 어떤 인물보다 깊은 사이였다.[28] 하지만 결국 모두 최후를 맞고 비극적으로 끝나버린 불운한 조이다.[30]

같은 스승을 두고 사회의 고통을 안고 있었으며 과거에 품었던 신념과 행동이 나루토와 비슷하단 점에서, 고통을 반복하여 평화를 포기한 나루토를 연출하려 한 게 아닐까 싶다. 이름도 비슷하고, 증오를 품고 외도마상에 몸을 맡긴 나가토가 마치 증오를 품고 구미에게 몸을 맡겼던 나루토와 흡사한 면도 있다. 뭐 결과적으로 나가토도 야히코가 죽지 않고 주변에 지지해 주는 사람들이 많았다면 다른 길을 걸었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참고로, 우즈마키 일족에 포함돼서 우즈마키 나가토라고 생각하지만, 그의 성이 우즈마키라고 밝혀지지도 않았고 풀네임이 밝혀지지 않았다. 데이터 북에서는 아버지의 이름이 이세, 어머니의 이름이 후소라고 언급되었는데 어머니 쪽이 우즈마키 일족이라고 하니 특별한 케이스[31]가 아니면 우즈마키라는 성씨를 물려받지 않았을 것이다.

여담으로 나루토의 스토리가 막장으로 치닫자 나가토가 나루토에게 했던 "2부는 대체로 졸작인 법이지."[32] 라는 대사가 뜬금없이 재평가받고는 스토리가 막장이 된 다른 만화에도 인용되고 있다. 그리고 이 대사는 보루토 극장판이 히트를 치자 다시 조명받았다. 더군다나 전술했듯이 자신을 졸작인 2부로 빗댄 나가토는 정작 재평가를 받고 3부로서 유종의 미를 거두는 역이 되어야 할 나루토가 까이는 일이 벌어졌다.이젠 1, 2부는 훌륭했지만 3부가 엉망인 다른 징크스를 가져와야 할듯

죽기 전엔 해골같이 바싹 마른 데다 큰 피어싱을 전신에 숭숭 꽂은 기괴한 몰골로 나왔지만, 피어싱 없고 몸도 안 마른 과거 회상이나 예토 후엔 의외로 곱상한 이미지의 미남이다.[33]드물게 아무 정보 없이 넷에서 우연찮게 멀쩡한 얼굴 짤만 보고 여자나 중성캐라고 착각한 사람도 있다고 한다. 목소리만 들으면 바로 성별을 알 수 있지만...[34]

하필 성우가 2대 호카게 센쥬 토비라마와 동일해서 성우 장난이 가능하다.

데이다라를 마음에 들어 했던 걸로 보인다. 당시 페인을 조종하고 있었던 나가토는 데이다라의 재능을 꽤 아꼈던 모양으로 그가 사스케와의 전투 중 죽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안타깝게 됐다면서 데이다라의 죽음을 애도하기까지 한다. 다른 멤버들이 죽었을 때는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던 것을 생각하면 확실히 취급이 다르다.

묘하게 같은 아카츠키 동료인 우치하 이타치와 세트로 자주 엮인다. 사실 비슷한 점이 많다. 둘다 불행한 과거를 지녔고, 강력한 동술을 보유했으며, 그 탓에 작중 만악의 근원에게 철저히 이용만 당하다 죽은 기구한 운명이란 공통점을 지녔다. 둘다 10살즈음부터 어지간한 상급닌자 이상의 실력자가 될 정도의 천재였다.[35] 또한 둘다 엄청난 노안이며 작품 속 시점 내내 몸이 있는 대로 허약해져 오늘내일하고 있었다. 마침 나루토가 페인과 싸운 에피소드와 사스케가 이타치와 싸운 에피소드가 비슷한 타이밍에 전개됐는데, 둘다 나루토/사스케가 죽인 것이 아닌, 사실상 자살에 가까운 최후를 맞았다. 참고로 이타치는 죽으면서 사스케를 영웅으로 만들어주려 했지만 실패했고, 반대로 나가토는 윤회천생술로 나루토를 나뭇잎마을의 영웅으로 만들어주고 나서 눈을 감았다. 이 둘은 제4차 닌자대전예토전생으로 부활해서 페어로 재등장했는데, 나가토가 카부토의 위치를 역추적하고 이타치가 그 위치로 가서 카부토를 리타이어 시키는 식의 연계로 예토전생 술법 전체를 해제하는 활약을 한 최고의 콤비이기도 하다.

후속작 보루토에선 등장은 안 했지만 그가 부흥을 바랬고 나루토에게 믿음의 증거로 맏긴 비 마을이 애니 157화에서 종전 후 십몇 년간 문자 그대로 방치된 후 몰락해 버린 것 때문에 죽어서도 고통받는 셈이 되었다. 심지어 나루토조차도 까먹었는지 비 마을을 생색내기 수준으로 챙겼거나 이를 시도했지만 불발되었다는 일말의 설명조차 없이 이제 와서야 챙긴다는 투로 말을 했는지라 나가토와의 약속을 어긴 그를 공약 어긴 정치인 취급하면서 애니 팀과 함께 팬덤이 마구 까는 상황.

12. 게임[편집]



12.1. 나루티밋 스톰 시리즈[편집]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Nagato_(Reincarnated).png

나루티밋 스톰 3부터 등장. 우치하 이타치와 마찬가지로 예토전생 캐릭터로 등장했고 와인색 후드 코트를 걸친 모습이다. 팔미의 차크라를 흡수한 뒤 외도마상의 부작용을 극복한 상태. 대전 게임의 특성상 움직이지 못하면 곤란하니까 원작이랑 다르게 잘 움직인다는 차이가 있다.

스톰 3에서는 사기 캐릭터 취급을 받았으나 레볼루션을 거치면서 예전만큼은 못하지만 스톰 4에서 A~S급정도의 평가를 받는 여전히 강한 캐릭터 반열에 든다. 윤회안을 중심으로 한 육도 페인의 기술들을 혼자서 다채롭게 사용. 기본 인술로 '신라천정'과 '수라 공격의 원(遠)'[36]을 사용한다. 신라천정은 페인의 신라천정보다는 데미지가 살짝 약하지만 페인의 신라천정과 마찬가지로 인술과 오의를 막아낸다. 스틱 어택으로 상대를 자신에게 끌어당기는 만상천인을 사용하며 오의는 지폭천성을 사용해서 상대를 가둔 후 수라도의 레이저로 마무리하는 기술. 레볼루션부터 추가된 각성 기술로 유도성 미사일 공격인 괴완(탄두)의 불화살과 적색 반구 모양의 차크라를 만들어 공간 내의 상대방 캐릭터에게 데미지를 주는 동시에 차크라를 빼앗아 흡수하는 봉인흡인이 있다. 나가토의 각성기술은 페인의 것보다 위력이 강하지만 페인은 각성 기술을 아귀도나 수라도 페인이 나와서 시전하고 천도는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지만 나가토의 것은 외도가 직접 시전하는 것이라 페인의 것이 더 좋은 평가를 받는다.

순간 각성이 가능했던 스톰 3에서는 페인신라천정과 순간 각성 후 바뀌는 인술인 수라 공격의 원을 사용하기에 원근거리를 마음대로 장악 가능한 데다가 평타 데미지도 무난해서 사기 캐릭터였다. 스틱 어택인 만상천인은 범위도 괜찮고 콤보를 이어 가기에 굉장히 유용하며 오의인 지폭천성도 꽤나 오래 필드에 남아있어서 상당히 골치 아프다. 이런 특징들로 인해 콤보도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풍성한 편이었다. 앞서 얘기한 장점만으로도 이미 사기 캐릭터급인데, 문제는 저 순간 각성하고 바뀌는 인술인 수라 공격의 원의 데미지가 너무 사기였다. 대전에서 4~6방만 맞추면 이긴다.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한 방이라도 맞아버리면 타격이 너무 컸다. 유도성 기술이 아니기는 해도 기술 이름인 원(遠)처럼 맵 멀리까지 꽤 빠르게 날아가는데 사정거리 제한이 없다. 멀티에서 초보들이 중수 이상의 나가토 플레이어를 만나면 정말 한 대도 못 때리고 끝나는 경우가 부지기수였다. 고수가 나가토를 선택하면 상대가 아홉 미수스사노오처럼 시리즈 최강 캐릭터여도 각성 전에 거리 확보만 가능하면 충분히 압도할 수 있었다.

아니나 다를까 저 밸런스 붕괴 인술인 저 수라 공격의 원이 레볼루션에 와서는 하향도 아니고 그냥 완전히 삭제됐다. 순간 각성이나 진 각성을 해도 인술이 그대로 신라천정이다. 대신 두 각성 상태에서 사용하는 신라천정은 기존의 신라천정보다 범위가 더 크다.
하지만 전작의 기술에 비교할 때 앞에 언급된 각성 기술들은 그렇게 좋은 기술들이 아니라 전작에 비하면 완전히 너프되었다고 볼 수 있다. 신라천정 때문에 그나마 근거리 견제용 서포트로도 자주 선택되기는 하지만 상위 호환인 페인의 신라천정과 네지의 회천이 있어서 입지가 살짝 애매하다.

스톰 4에서는 수라 공격의 원이 부활했다! 캐릭터 선택창에서 인술을 선택할 수 있게 바뀌어 신라천정과 수라 공격의 원 둘 중 하나를 선택해서 사용 가능. 그러나 신라천정을 포기하고 수라 공격의 원만 사용하기가 애매하고 데미지도 하향되어서 스톰 3 시절만큼은 못하다. 그래도 활용 가능성이 다시 커졌으며 콤보도 다양하게 만들 수 있는 등의 장점은 건재해서 여전히 강한 캐릭터의 위상을 유지하고 있어서 자주 선택되는 캐릭터 중 하나다.


12.2. 시노비 스트라이커[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나가토(NARUTO TO BORUTO: SHINOBI STRIKER)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3. 둘러보기 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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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케 수색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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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타치 추적 편
우치하 이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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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우즈마키 나가토)
닌자대전 준비 편
시무라 단조
제4차 닌자대전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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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 보스
나가토


[1] 묘사를 보면 나가토의 부모가 먼저 공격하는 바람에 적으로 착각해서 반격했고, 나가토의 부모를 죽이고 나서야 일반인인 걸 알고 굉장히 당황해하며 나가토에게 이런 전투 구역에 민간인이 있을 줄은 몰랐다고 사과했다.[2] 엄격하게 따지자면 무단침입+도둑질이긴 하지만 이들의 대화를 보면 3일동안 기아에 시달리다가 한 일이라 어느 정도 참작의 여지는 있다. 적어도 이후에 나가토 일행이 만난 바위마을 닌자가 아예 대놓고 약탈을 했던 것과 비교하면 나뭇잎 닌자는 상당히 온건한 편.[3] 다만 여기에서 나가토의 아버지가 약간 성급하게 처사한 감이 있는데, '누구냐?'며 묻는 나뭇잎 닌자들에게 먼저 문답무용으로 덤벼들었고 이 때문에 상대가 나가토 일가를 적으로 오인하고 반격한 것이다. 이때 민간인임을 밝히고 차분하게 대화를 시도했다면 평화롭게 풀렸을 것이다.[4] 도룡뇽 한조와 대치하여 그에게서 나뭇잎의 3닌자라는 굴욕적인 칭호를 받고 난 뒤였다. 그때 이 싸움의 여파로 나가토가 줄곧 데리고 다니던 강아지가 죽게 되는데 그 뒤로 나가토가 겪게 되는 한조와의 악연을 생각하면 상당히 미묘한 복선이라고도 볼 수 있다.[5] 전쟁 중에 천애고아로 떠돌아다녀 봤자 누구한테도 구함받지 못하고 고생만 하다가 비참하게 죽을 바엔 차라리 지금이라도 편하게 죽여주는 것이 낫다고 생각한, 다분히 오로치마루다운 현실적이면서도 냉혹한 판단이었다. 굉장히 씁쓸한 얘기이긴 하나, 결과적으론 오로치마루의 말이 옳았다.[6] 실제로 협정 자리에 나뭇잎 출신의 암부 닌자들을 대거 지원해 주었다.[7] 그런데 사실 이때 나가토가 만상천인으로 코난을 끌어당겨서 구하면 끝나는 일이었다. 또한 야히코가 죽은 직후에 나가토는 점프 한 번으로 코난을 너무 쉽게 구해낸다. 하지만 당시 나가토는 멘붕해서 냉정한 판단을 못하는 상태였던데다 신라천정 계열의 쿨타임을 생각하면 그 상황에서 코난을 만상천인으로 끌어당긴다고 해도 5초간 당대 최강의 닌자인 한조와 수많은 암부들을 당해내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또 한조가 코난을 수리검으로 겨누고 있는 상태라 함부로 행동하기도 어려웠고.[8] 초반부에서 7반 멤버들이 방울 뺏기 시험 도중 카카시가 사스케를 냅다 바닥에다 쳐박고 사쿠라에게 나루토를 죽이라고 협박하는 상황을 부여해주는 장면이 있는데, 카카시는 여기서 냉정을 잃으면 임무 실패는 물론이고 동료의 목숨까지 잃게 만드는 최악의 상황이 온다는 식의 충고를 한 전적이 있다. 생각해보면 꽤 묘한 장면인셈.[9] 이 과정에서 한조의 기폭찰 술법에 당하여 다리에 큰 부상을 입는다.[10] 풍둔 주둥아리술이라고 대표적으로 비판받는 장면 중 하나이기도 하다. 이 장면 직전에 나온 장면이 과거 문단에 적힌 내용이기도 하고 나가토는 그 긴 이야기를 주절주절 떠들었을것인데 저 한마디로 태도가 변했기 때문이다. 자세한 이야기는 8번 문단 참조.[11] 지라이야의 책의 주인공 이름.[12] 과거 회상에서 외도마상을 소환하고 환룡구봉진의 술법을 사용하기 위해 외도마상과 연결되는 그 시점부터 비쩍 마른다.[13] 이때 자신은 기동력이 좋지 않으니 자기부터 노리라고 외쳤다가 카부토가 자신의 몸을 조종해 소환술로 소환수들을 불러내자 "그렇지는 않은 모양이군..."이라며 의도치 않은 개그를 선보였다.당신 그런 캐릭터였냐며 딴죽을 거는 나루토는 덤[14] 예토전생이 꼭 전성기일 때로 소환되는 것은 아니다. 마다라의 경우에는 카부토가 다른 시체들보다 더 신경을 써서 회춘한 케이스로 다른 닌자들은 오히려 너프를 먹거나 늙은 상태로 부활했다.[15] 즉 나가토가 외도마상을 소환하여 한조를 박살 내기 전 상태.[16] 어디까지나 '어느 정도' 움직일 수 있게 되었다는 말이지 움직임 자체가 뛰어난 건 아니다.[17] 규키의 차크라를 흡수해 어느 정도 모습이 전성기(나뭇잎 마을을 침공할 당시의 페인이 아닌 초기 아카츠키의 3인방 중 하나인 나가토로 있을 때) 시절로 돌아왔지만, 사실 처음 나루토와 예토전생인 상태에서 대치할 때는 윤회안이 밝은 보라색이었다. 이후 공격을 다시 시작할 때는 카부토가 예토전생의 주박을 더 강화했는지 윤회안의 색이 생기 없는 짙은 보라색이 되며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18] "2부는 졸작"이라는 부분은 훗날 나루토가 막장테크를 타게 되면서 졸지에 명대사 취급받았다. 그리고 완결 후에 나온 보루토 극장판이 고평가를 받으면서 "3부가 걸작이 되기를 바란다"는 말도 은근히 재평가 받고 있다... 였으나 보루토의 평가가 뚝 떨어진 지금은 2부는 졸작이란 예언을 했다며 지로보에 필적하는 현자 나가토로 불린다. (이때는 나루토가 1부 후속작인 보루토가 2부로 취급된다)[19] 애니메이션에선 이때 페인의 테마곡을 깔아줘서 더욱 큰 인상을 주었다.[20] 애초에 남에게서 얻은 능력인 데다 윤회안이 된 후 얻었다 보니 다루는 데 조금 미숙한 부분이 있어도 이상할 건 없다. 본인이 원래부터 동술 소유자도 아니니 동술에 대한 이해도 역시 원조 개안자보다는 당연히 떨어졌을 것이고.[21] 혹은 부계 성이 센쥬가 아니더라도 아버지나 어머니 중 한쪽이 센쥬와 혼혈이라는 식으로 퉁쳐도 될 것이다. 우즈마키와 소용돌이 마을이 몰락하기 전엔 우즈마키와 센쥬가 사돈 관계이기까지 했기에 사이가 돈독했을 걸로 보이는데 이 창립기 시기부터 충분히 두 일족 간의 교류로 인해 혼혈들이 생겨났다고도 볼 수 있고, 이들이 나뭇잎이나 소용돌이를 벗어나 비 마을같이 다른 곳으로 흘러들어 갔을 수도 있으며 이게 얼마 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2차 닌자대전은 그 특성상 1차 닌자대전과 시기가 멀지 않고 나가토도 그 시기 인물이므로 가능성이 있다.[22] 생전에 윤회천생술을 차크라가 부족한 상태에서 무리하게 사용했기 때문에 백발이 된 상태였다.[23] 더불어 사각에서 쿠나이로 소환수들의 눈을 한꺼번에 맞춰서 시야 공유까지 차단하였다.[24] 나루토의 입장에서는 소중한 사람을 잃어버린 아픔이 어떤지, 그러한 아픔으로 인해 세상에 절망하면 어떻게 되는지의 모습을 나가토의 상황에 대입해 간접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으며, 나가토의 입장에서는 과거 자신과 똑같은 길을 걸으려 하는 나루토를 보며 같은 길을 걷다 무너져버리고 변질된 자신의 신념과 나루토의 꺾이지 않겠다는 확고한 신념을 비교하며 자기성찰과 깨달음을 얻게 되었다.[25] 캐릭터 배색도 이를 증명하듯 야히코, 나가토, 코난의 머리색도 그들이 만든 아카츠키라는 이름대로 주황, 빨강, 보라색으로 새벽하늘의 색과 같다.[26] 특히 지라이야의 다른 제자인 미나토의 제자들과 그 미나토의 제자인 카카시의 제자들은 홍일점 사이에 두고 전 세대를 정확히 답습이라도 하는 마냥 삼각관계가 일어났다.[27] 나가토가 자기네 반에서 삼각관계를 안 만든 데 대해선 코난을 좋아하지 않았기에 그냥 배려했다는 추측과 코난을 좋아했으나 나머지 둘을 생각해 배려했다는 추측이 나뉜다. 판단은 알아서.[28] 3인 체제가 유지되었을 때 무난히 사이가 좋고 큰 갈등이 없었던 건 아스마반, 쿠레나이반과 닮았다.[29] 그렇게 된 계기도 그 죽은 한 명 때문이라는 게 또 아이러니.[30] 특히 생존자 두 명이 사실상 죽은 한 명의 시체를 갖다가 무단으로, 그리고 몇 년 이상 고인능욕한 꼴이나 다름없게 되었다.[29] 게다가 다 죽고 나서 남은 한 명도 저승 갔다가 강제 부활 후 봉인행. 답이 없다.[31] 아버지가 데릴사위거나 아니면 특별한 사연 때문에 아버지 쪽 성씨를 쓸 수 없거나 등. 아니면 아버지도 성씨가 없는 천애고아 출신일 수도 있다.[32] 이는 자신을 비유한 대사인데, 1부는 지라이야처럼 완벽하지만, 2부는 자신처럼 대체로 졸작이라는 식으로 비유한 것. 그리고 완결편이 될 3부를 나루토에게 비유하며 최고의 걸작이 되어달라고 부탁한다.[33] 특히 어렸을 때는 대부분 드세고 강단있는 성격인 우즈마키 일족답지않은 소심하고 상냥한 성격과 눈을 가릴 정도로 긴 앞머리에 단발에 가까운 헤어스타일, 새하얀 피부탓에 정말로 여자캐릭터 수준으로 예쁘장하게 생겼으며, 지라이아에게 자신이 포부를 밝힐 때 마주보며 웃는 모습은 나루토쿠시나 특유의 개구쟁이스러운 웃음과 판박이다.[34]유년기 담당성우의 경우 정말 성우 본인의 경력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로 높은 미성으로 연기했기 때문에 귀엽다 혼동이 올 수도 있다. 해당성우의 팬이라면 한번 찾아보자[35] 나가토는 동료들에게 금술병기를 만들어 세계를 지배할 것이라 말했지만 사실은 반대로 그 금술병기를 이용해서 강제로 평화를 이룰려고 했으며, 이타치가 아카츠키에 들어간 것은 잠입하여 아카츠키 내부의 동향을 파악하기 위한 스파이였다.[36] 수라도가 사용하는 레이저 빔이 스톰 4에서 번역된 기술명. 영어명은 Shura attack :Distance이다. 원작에서 사용한 원거리 공격 가능 기술이지만 기술명이 등장하지 않아서 레이저 빔과 조금 무관해 보이는 미묘한 이름이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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