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시 교통국 협력회 히가시야마공원 모노레일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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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시 교통국 협력회[1]가 운영했던 모노레일로, 본사인 나고야시 교통국은 보수와 관리만 담당하고 있었다.

전체 운행 소요 시간은 1분, 차량 승차 정원 120명, 운임은 어른 왕복 70엔, 편도 50엔이었다.

2.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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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히가시야마공원은 우에노공원과 더불어 일본 최고의 관람객 수를 자랑하는 공원이었다. 이에 공원 내 대규모 운송수단의 필요성이 커져갔고, 당시 각광받던 모노레일의 실증 노선이 필요하던 미쓰비시 중공업[2] 등과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지면서 1966년 공원 내 동물원과 식물원을 연결하기 노선으로 개통하였다.

개통 초기 2년간은 이용객이 많아 흑자를 기록했지만, 그 후로는 새로운 여가 문화가 등장하면서 공원 이용객이 점점 줄어듦과 동시에 모노레일의 이용객 역시 대폭 감소하였다.
이 때문에 궁여지책으로 운영사 측은 차량과 설비를 나고야시에 기부채납 후 임대 하는 등 어려움을 극복하여 하였으나 계속된 적자 누적으로 인하여 개업 10년만인 1974년에 폐선되었다.

현재는 모노레일 역과 차량은 히가시야마공원 내에 정태 보존되어 있으며, 이 노선의 폐선으로 동물원과 식물원을 오가는 교통수단이 사라지자 대안으로 1987년 소형 모노레일인 '스카이 뷰 트레인'이 개통되었다. 히가시야마공원 모노레일과 스카이 뷰 트레인의 모습

이 노선에서의 데이터는 쇼난 모노레일과 치바 도시 모노레일을 운영하는 데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또한 이 노선을 운영하는 동안 '나고야시 교통국 협력회'는 일본 유일의 지방 철도노선을 소유하고 있는 사단법인이었다.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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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량과 시설은 계속 방치되어 있었으나 2016년 히가시야마 공원 리뉴얼의 일환으로 빨간 띠가 둘러진 운행 당시의 도색으로 복원되었다.
• 스테인레스 차체와 빨간 띠 도색으로 인하여 울트라맨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었다.

4. 노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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