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국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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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경찰청 중기경찰서 방범순찰대
289중대

본부소대
2소대
3소대
1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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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부
소대장
부소대장
운전반장

인사이동
김백희 경위

박부연 경위

인사이동
1소대 부관

신임 1부관

1소대 부관
1소대 운전반장
소대원

830K

박민주

836K

강승희

837K

김현리

838K

민지선

838K

육근옥

839K

설유라

844K

라시현

844K

오정화[편][타]

845K

오덕희

845K

이웅란[편]

846K

류다희

846K

마리아

846K

임향희

847K

박율

847K

송미남

847K

장지희[편]

849K

구수란[본]

851K

박현정[의]

852K

권정민

852K

허정인

855K

한소이

856K

나주리

857K

성아라

862K

우지영

862K

조미주

863K

이세홍

863K

유경미

863K

조예령[편]

865K

이보현[왕]

866K

주방희

866K

홍이란

866K

이송이

867K


중수
정수아[본]

867K

현봄이

868K


소수
최아랑

869K

문소중

870K

주희린

871K

고효원

871K

김세이

881K


챙짱
한겨울

883K

남혜서

883K

홍세나

883K

서다미

885K

이동희

886K

안설주

886K

강다정

887K

한유진

889K

신소미[본]

889K

오해연

890K

나국희

890K

염혜주

893K

임효주

893K

성다슬

894K

이정희

895K

임다나

900K

박채윤

900K

윤여름

901K

손유림

901K

황보연
[본] 본부소대로 전출. [타] 타 부대로 전출. [의] 의가사 제대. [편] 중간 편입. [왕] 소대 혹은 중대 내 최고참



나국희
파일:311화 나국희.png}}}
나이
1984년

만 22~23세3부 → 만 23~24세4부
계급
이경 (303화~365화)
일경(365화~)
현직
1소대 막내 (311화~)
직책
본부소대 신병 (303화~310화)
1소대 막내 (311화~)
맞선임
889K 오해연
동기
1소대 염혜주
맞후임
89?K 임효주, 성다슬

1. 개요
2. 성격
3. 인간관계
4. 작중 행적
5. 평가
6. 기타



1. 개요[편집]


네이버 웹툰 뷰티풀 군바리의 등장인물. 나이는 2007년 기준 24세(만 22~23세)로 군대를 상당히 늦게 왔다[1]. 89기 이후 오랜만에 들어오는 신병으로 852K를 대체한다. 기수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892K로 추정된다.

사회에서 힙합을 했다고 하며, TV 출연은 없고 가끔 가다 클럽에서 공연을 하거나 다른 래퍼들을 도와주는 아마추어 위치에 있다.

오진솔 전역 후 현역 대원들 중에서 가장 나이가 많다.

2. 성격[편집]


"우리 막내가 자아가 X나 강하네?"

오진솔, 나국희가 오진솔의 랩 요구를 거절하자 한 말[2]


고집이 세다. 고참, 그것도 중대 수인인 오진솔의 한 곡 뽑아보라는 요구를 단칼에 거절하거나, 이를 혼내는 하애진의 말에 대꾸를 하여 권리지하애진을 빡치게 하는 업적을 달성했다. 근자감도 넘쳐나서 김세이-오진솔-하애진-문소중-권리지를 속으로 욕하는 모습도 보인다.[3]


3. 인간관계[편집]


아니 무슨 신병이 실세들만 골라서 건드려…

305화에서 권리지


전입 당시에는 권정민을 제외하고 영 좋지 못했다. 중수인 오진솔과는 말할 것도 없고, 이미 김세이하애진 등 하필이면 적어도 소대 단위 이상으로 영향력 강한 일상수경들에게 줄줄이 찍혔다.

306화에서는 중대 고참들을 랩으로 디스하다 1소대 83기들에게 한대씩 뺨을 때리는 짓까지 한다[4]. 심지어 서다미는 1소대 오면 바로 죽인다고 벼를 정도. 정수아 역시 나국희가 영어 욕설을 하자 놀라다가 본격적으로 깽판을 치니 이마를 짚으며 좌절해 버렸다. 그러나 하애진과 권정민은 나국희의 의도가 289에서 깽판치고 타 중대로 날아갈 심산이었다는 걸 단박에 알아챘다.

4부 시점에서는 임효주가 사고친 일로 걸린 깨쓰를 수아가 풀어줄 줄 알았다고 하는 걸 보면 어느 정도 고참 라인들의 성격을 파악한 듯 하다.[5]


3.1. 852K 권정민[편집]


정확히 나국희의 전임 기수로 사실상 나국희의 구세주. 307화에서 권정민은 자신의 대체자인 나국희가 깽판을 부리며 물 뿌렸을 때 그 물에 진탕 맞고 "뭐 난 곧 전역할 거니까"라면서 체념한다. 그러고 나국희를 따로 불러내서 "여기가 마음에 안 들어서 다 찌르고 딴 중대로 튈 생각이었지?"라고 하자 나국희가 뜨끔한다. 그러나 타 부대로 가면 사고뭉치+내부고발자로 찍혀서 결국 기수열외 등 각종 안 좋은 일을 당할거라면서 나국희에게 289에 남으라고 조언한다. 이곳에는 군대를 좋게 바꾸려고 노력을 하는 중대원들이 많고 특히 한 녀석은 더더욱 노력을 많이 한 탓에 289는 많이 좋아졌고 앞으로도 더욱 좋아질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앞으로라도 정신 차리고 바뀌면 좋은 군생활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을 해준다. 나국희는 이 조언을 듣고 바뀌기 시작했다.

권정민은 말 그대로 나국희의 구세주나 다름없는 존재로 나국희는 권정민의 말을 듣지 않았더라면 289에서나 타 중대에서나 비참하고 힘든 군생활을 보냈을 텐데 권정민의 말을 새겨듣고 실제로 307화 이후로 보여준 모습은 큰 사고 안 치고 전해진 모습을 보여준다. 이로 인해서 권정민의 평가가 상당히 올라갔다.

또한 전임기수와 대체기수 간 가장 큰 접점을 보여준 사이가 바로 권정민 - 나국희인데, 이전까지는 전임기수와 대체기수가 접점이 아예 없거나[6] 있다 해도 눈만 마주치거나 (839K 설유라 - 871K 고효원, 김세이) 짧게 있는 경우 (837K 성상정 - 869K 공수진)만 있었으나 요번 권정민은 대체자 나국희와 제대로 된 접점을 보여주었다.


3.2. 887K 한유진[편집]


아아, 한유진? 언니 좀 그만 갈구자, 알지?

314화 중


전입 당시 소대 이경들 중 최고참. 314화에서 나국희 본인이 가슴을 열어라에서 지적한 바로는 국희 본인을 자주 갈군다고 한다. 아마 랩 사건 후로 꾸지람을 제법 했던 모양이다. 의외로 갈구리였다는 반응도 있다만 첫날부터 대차게 사고를 칠 정도의 반항끼가 있는 나국희가 한 말이니 어느 정도는 걸러들을 필요가 있을 듯하다.[7]

3부 외전에서 묘사된 바에 따르면 넌 벌써 많이 찍혔으니 행동 하나하나 신경쓰라, 내가 지켜볼 거다 등 평범한 수준으로 꾸짖은 모습이다. 이때 유진은 기선제압 성공했다고 생각해 고개 돌려 웃는데 정작 나국희의 표정을 보면 선임으로서의 위엄이 안 느껴진 듯하고 기선제압은 하지 못했다.

4부에선 임효주 짬통 사건으로 깨쓰가 걸렸을때 수아가 풀어줄 줄 알았다고 했다가 혼나기도 하지만, 337화에선 은근히 친한척 하기도 한다. 이후 또 성질부리겠다고 생각하는 걸 보면 평소에 자잘하게 많이 갈구기는 하는 듯.

4. 작중 행적[편집]


  • 303화
동기 염혜주와 함께 마지막에 신병으로 첫 등장.
  • 304화
표정 문제로 김세이에게 지적, 갈굼을 당한다. 관등성명에서 이름이 밝혀지나, 역시 표정 관리로 문소중에게 싸대기를 맞는다. 사회에서 힙합을 하다 왔다는 말을 오진솔에게 한다.
  • 305화
중수의 오진솔의 요구를 즉각 거절하여 권리지가 원산폭격을 하게 만드는 위엄을 달성한다. 보다못한 하애진이 여긴 군대라면서 투빡빅이도 여기서는 노래 시키면 바로 부른다"고 혼을 낸다. 그러나 그 두분은 시켜도 안할 것 같습니다!라고 말대꾸를 해 하애진을 단번에 빡치게 만든다. 점심 이후 권리지에게 집중교양을 당하지만 역시 속으로 다섯명을 엿먹으라며 욕한다.(설정상 투팍의 팬인 걸 볼 때. 이때 김세이 등 고참들을 떠올리며 투팍의 hit 'em up 가사를 생각한 듯)
저녁 점호 시간 후 소문이 퍼져 선임들에게 쌍욕을 들으며 등장, 이번에는 오진솔의 노래 제안을 받아들이지만, 사실은 다 엿 처맥이고 여기 뜬다는 심산으로 디스랩을 준비하는 것으로 보인다.
  • 306화
고참들이 못알아들을 거라 생각하고 영어로 은근히 디스하고, 실제로 고졸이라 영어에 약한 현봄이와 주희린은 가사 중 'Fuck Bitch'를 'Pub beach'로 알아듣는다. 문제는 영문학과 다니다 온 소대 챙짱은 단어별로 알아듣고 '비치…?' 하면서 흠칫하고, 한때 미국 유학생이라 영어를 한국어에 준하게 아는 차하나는 눈에 불까지 켜며 빡쳐한다. 결국 오진솔이 영어로 씨부리지 말고 한국어로 하라고 소리치자 그리 하는데 한유진과 안설주가 놀라고, 문소중도 빡쳐하나 성아라는 다나까 써가면서 공손히 하면 재미없다는 이유로 제지한다. 잘한다고 칭찬하는 기타리스트 출신 말년 수경은 덤. 이후 랩가사로 여기서 신병들이 할 수 있는 표현 제한을 말하자 더는 하지 말라고 생각하는 권리지에게 "Bull shit(개소리하네)"이라고 외치고 심지어는 지나가면서 83기 세 명의 뺨을 때린다! 이후 목마르다면서 맘대로 물을 꺼내먹더니 자신을 노려보는 김세이와 83기, 머리를 잡고 한탄하는 정수아를 보고 예술적인 랩 보고 반응 왜그러냐면서 내무반의 고참들에게 물을 뿌리며 회차 끝. 그 와중에 김상아, 황수련, 정영 등 3소대 상,수경 라인들은 처음에는 어이없어하다가 박소림이 "쟤 1소대 간답니다ㅋㅋ"라고 말하자 다같이 라이벌인 1소대를 비웃듯이 웃었다(...)
등장 3화만에 전설의 폐급짓을 찍어버렸다. 주희린은 신병 기간을 넘긴 후 자대 배치 후에 외출 시간을 어기는 사고를 쳤고 이동희 역시 탈영을 일경 시절에 했지만, 나국희는 선임들에게 영어로 욕을 하고 뺨을 때리는 하극상과 물을 꺼내고 뿌리는 그 어떤 문제아들을 능가하는 눈도장을 신병으로 오자마자 찍었다. 외적으로는 랩으로 1화 분량을 다 처먹었다며 독자들에게도 안 좋은 의미로 각인되었다.[8]
  • 307화
이후 전화의 행적에 경악한 오진솔에게 아까 커버쳐 주겠다고 한것 지키라고 눈치를 주며, 진솔은 뭐 이런 또라이가 다 있냐고 한소리 한 후 중대원들을 조용히 시킨다.
하필 맞은 이들이 대부분 1소대원이라[9] 1소대 상경들에게 대차게 깨진 문소중에게 구타당한다. 이후 목욕하고 온 하애진이 제지하고 "이정도 짓거리를 할때는 정말 미쳐돌아갔거나, 찌르고 딴데로 튈 심상인 거다"라고 정확히 간파해내자 움찔한다. 현 시점까지 나국희를 구타한건 문소중 밖에 없기 때문에 문소중만 피해본다. 그럼에도 찔릴 각오를 한 문소중은 가기전에 싸대기 한대 날리겠다고 하나 권정민이 국희와 얘기하려 한다는 성아라의 말에 불려나간다.
권정민은 "마치 오늘만 살 것처럼 힙합을 가장해 깽판을 치지 않았냐, 나도 음악하는 사람이고 곧 집에 갈 사람이라 다충 도와주려는 것이니 뭔 생각인지 편히 말하라"고 하나, 그냥 생각없이 그랬다고 둘러대지만 정민 역시 딱 봐도 깽판 치고 직원한테 말해서 딴데 튈 생각 아니었냐고 팩폭을 날리자 움찔한다.
이후 권정민이 어차피 벌어진 일이고 군생활 대차게 꼬였으니 어쩌고 싶냐고 묻자 일저지르고 튈 생각이었다고 자백한다. 이에 권정민은 "네가 원하는 대로 딴 곳으로 가버리면 배신자로 찍혀서 2년 내내 고통받을 것이다"[10]라고 하고, "아까처럼 지랄하지 말고 고참들이 하라는 대로 말 들으면 아까 전 일은 웃어넘기는 추억이 되는 것이고, 다행히 네가 올 곳은 제법 괜찮은 애들이 있고, 장담하는데 이 정도만한 애들을 고참으로 만나는 건 쉽지 않다. 너만 집중한다면 다 받아줄 것이다. 이 뭣같은 곳을 좋게 만들려고 많이 시도했고, 실제로 좋게 만드는 과정을 많이 봤다, 그중 한 녀석은 여길 좋게 만들려고 갖은 노력을 다 할 것이다. 여기는 더 좋아질 것이니 남아라" 고 조언하자 깨달은 듯한 표정을 지으며 마무리.
  • 310화
권정민이 전역사를 할때 2층 침상에 앉아있는 것으로 등장
  • 311화
모두의 예상대로 1소대에 배치되었다. 여담으로 이 화는 김세이 기수인 71기 전입 스토리의 오마주인데, 여기서 고효원 포지션이 되었다.[11]
  • 312화
염혜주가 북방신기 팬인 것을 안 세이가 혜주를 집중 견제하면서 둘의 포지션이 뒤집혔다. 김세이에게 헤드락이 걸려 게거품을 무는 혜주를 보고 놀란다. 그리고 한겨울, 한유진, 고효원과 목욕탕에서 샤워하고 나오다 면회가는 주희린을 본다. 그러다가 고효원이 주희린에게 농담하는걸 듣고 얼굴에 느낌표를 띄운다
  • 313화
크리스마스 밤에 소대원들과 함께 텔레비전을 시청한다. 해맑게 웃는 한유진과 89기 선임들과는 달리 혼자 쫄아있다.[12] 2007년의 마지막 날 송별회 때 가슴을 열어라를 하면서 본인 차례가 된다. 이때 기대 많이 한다는 받데기짱과 가만히 쳐다보는 두 한씨 선임. 또 폭탄 터뜨릴까봐 겁먹은 동기의 표정이 백미.
  • 314화
제일먼저 주희린을 지목해 방범 나가서 랩배틀 그만 시키라고 깐다. 역시 육근옥의 대체자 그리고 한유진을 지목해 언니 그만 갈구라고 한다.[13] 그리고 처음 사고치고 들어온 자신을 생각보다 덜 갈군 것에 감사를 표하고, 열심히 할테니 잘 봐주라고 당부한다.

  • 315화
'유진이의 기선제압' 편에서 한유진, 염혜주와 함께 걸레빨러 간다. 이때 유진은 국희를 힙합쟁이라고 부르며 갈구는데 본인은 기선제압 되었다고 생각하나 국희의 표정을 보면 그렇지는 않은 듯.[14]
  • 316화
음어 문제로 83기에게 갈굼당하며 4부 첫 등장.
  • 317화
2008년 들어 부임한 새 소대장이 한밤중에 술마시고 1소대 내무반에 와서 술기운에 막내들 다수에게 휴가를 뿌려버린 가운데 이걸 상경들이 진짜 보내려고 했다가 소수가 된 우지영이 한 소리 하고 막내들에게도 여기가 그리 X같냐고 비꼬자 다같이 아니라고 외친다. 한 명 빼고 그리고 수경들의 혜택을 설명하는 수아의 내레이션에서 염혜주와 함께 우지영의 이불을 깐다.
  • 318화
식사 대기중 임효주가 발을 삐끗해 넘어지면서 정수아의 얼굴에 식판을 맞추는 사고를 쳤는데, 수아는 애가 실수할수도 있지 정도로 깨쓰 없이 넘기려고 한다. 하지만 3소대 정영은 "이번에 조용히 넘어간 후 고참이 같은 상황에 처해 깨쓰를 걸면 너(정수아)로 인해 그 고참은 나쁜년 된다"고 할때 안설주와 함께 속닥이며 홍이란을 깐다.
  • 319화
이동희 이하 막내들이 모여서 구두를 닦으면서 이야기를 할 때 "정수아 수경님이 말리실 줄 알았는데…"하다 한유진한테 혼난다. 그리고 오해연의 임효주 돌려까기에 호응하는 발언을 한 후임으로 추정된다. 성다슬은 망을 보고 있었고, 염혜주 아니면 나국희인데 욕설을 하는 발언을 보면 나국희일 가능성이 좀 더 높다.
  • 328화
현봄이가 김상아에게 맞는 일이 터지자 막내들이 구두 닦을때 이동희가 이에 대해 이야기하고, 국희는 봄이가 랩가사 쓰는 방법을 물어본 것을 회상한다.
  • 334화
지방청장 지시로 특박을 나간다. 이때 유진에게 언니로써 말을 놓으며 그만 갈구라고 장난친다.
  • 337화
복귀길에 서 정문에서 유진을 만난다. 은근슬쩍 어깨동무까지 하고 친한척하다 "남자 만났어?"란 말에 유진이 바로 고참 모드가 되어 흑화하자 놀란다. 이후 또 승질내겠다고 속으로 투덜거린다.
  • 352화
방범에 열외된 수아에게 빵을 먹겠냐고 한다. 수아가 살찐다고 안 먹겠다고 하며 자기분을 먹으라고 하자 좋아한다.
  • 365화
소수 아랑이 점호 끝나면 운동 대형으로 모이라고 하자 동기 혜주와 함께 속으로 질색한다. 혜주는 ‘정수아 수경님⋯ 살려주십셔⋯.’라고 절망하고 국희는 ‘사실 이거 다 정수아 수경님이 운동 깨스 만든 이후로 생긴⋯’이라고 생각한다.
  • 368화
다슬, 효주와 빨래를 개다 임다나가 기절해서 업혀오는걸 보고 눈이 휘둥그래져서 놀란다.

5. 평가[편집]


오진솔: 우리 막내가 자아가 X나 강하네?

성아라: 우와! X라 신박한 후임이 왔네?

권리지: 야잇! 너 또라이야?! 미쳤어?!

하애진: 너 군생활 x되기 싫으면 사제 물, 특히 힙합 물 단단히 빼라! 이제부터 지켜본다!/군생활한 지 1년 훌쩍 넘었는데 그런 년은 처음 본다니깐?

305화에서 본부 고참들의 평


아... 역대 넘버 완 폐급이다...

307화에서 나국희의 깽판을 본 오진솔[15]


자대 배치 첫날부터 핵폭탄급 후임으로 제대로 낙인찍힌 데서 주희린을, 자기 잘못은 생각도 안 하고 개김성을 보이는 이기주의자라는 데서 이동희를, 자기 기분 나쁘게 한 사람은 무조건 적대하고 보는 데서 문소중을 연상시킨다. 다른 건 몰라도 인격자라고 평가받는 김세이와 하애진을 화내게 한 것부터 나국희의 비범함을 보여준다. 게다가 모든 행동이 전형적인 힙찔이다.

게다가 1소대에만 있는 52기 허정인권정민의 대체 기수라 그 둘이 나가면 염혜주와 함께 새로이 1소대로 들어올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 보이는데, 정수아 입장에서는 주희린을 겨우 사람 만들었더니 이동희가 사고를 치고, 이동희가 기율대로 가니 또 핵폭탄이 들어오게 되는 절망적인 상황에 처했다.[16] 이쯤 되면 챙이랑 받데기들은 물론, 특히 80기수 일이경들 역시 나국희가 저지르는 기행으로 인해 연대책임으로 고통받을 것으로 보이며[17] 동기인 염혜주와의 사이도 멀어질 가능성이 크다.[18][19]

또 다른 문제는 아직도 말년들이 1소대에 남아 있으며 기율로 차출된 성아라도 말년인지라 은퇴 후 1소대로 복귀 한다는 것이다. 이는 바꿔 말하면 이 3명의 수경들이 전역을 하게 되며 이를 대체할 신병이 4명 가량 들어온다.[20] 나국희에게 후임들이 생기는데 나국희가 자신이 억눌린 부분을 후임들에게 풀어 버릴 위험이 있다.
독자들 사이에선 전형적인 힙찔이로 평가 받으며 이미지를 완전히 망쳤다. 4부에서 개선된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면 미래가 암울하다.

다만 권정민의 조언을 들은 뒤로는 핵폭탄을 터뜨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이미 나빠진 이미지를 어떻게 개선하느냐가 제일 큰 문제다. 일단 부조리를 고발하지 않고 다른 중대로 가지 않고 289에 남은 것만으로도 일단 권정민의 말을 들었다고 봐야 한다. 그나마 4부부터는 문제 일으키는 모습 없이 나름 평범하게 군 생활 하는 걸 보면 문제는 어느정도 해결 된 듯 하다.

일각에서는 김세이가 중대 전입부터 표정으로 갈구고 오진솔이 부조리한 행동을 강요하고 문소중이 갈군 건 생각 않고 나국희를 문제아로 몰아간다고 하는데 핀트를 잘못 짚었다. 물론 김세이와 오진솔, 문소중이 한 짓도 명백히 잘못이지만, 그와는 별개로 명백히 훨씬 위인 선임이고 잘못을 한 것도 아닌 권리지나 하애진의 말에 상황 파악도 못 하고 따박 따박 말대꾸를 하는 것, 영어 랩으로 욕설을 퍼부은 것, 사고치고 전출 가겠단 생각으로 날뛴 점은 어떻게 봐도 좋게 봐줄 수 없다. 결론은 부조리를 저지른 선임들과는 별개로 애꿎은 다른 선임들, 다른 부대원들에게까지 한 짓이 문제라는 것. 초기의 나국희는 조직 사회에 들어왔으면서 최소한의 선도 지키지 않았다. 병영문화가 크게 개선된 2020년대 현 시점에서도 저러면 이미지가 좋게 박힐 수 없다는 걸 알아야 한다.

하지만 후임인 임다나의 등장으로 그간의 행적은 정말 아무것도 아니게 되었다. 나국희 역시 타 중대로 날아갈 생각으로 사고쳤지만, 그래도 장기자랑 중에 깽판을 친 것이며, 일상에서 소수에게 하극상을 저지르고 보안 위반을 대놓고 하겠다고 선언한 임다나는 차원이 다르다. 나국희는 그래도 소대 배치 이전의 신병이라 의경의 세계를 몰라서 그랬다는 걸 권정민과 하애진이 딱 보고 알아서 그다지 놀라지도 않았고 신병들 중에 흔한 부류로 보였을 뿐이다. 권정민은 지금이라고 꼬인 거 풀면 289에서 널 인정해줄 거니까 쥐 죽은듯이 시키는 대로 하라는 충고를 이행했기에 결국엔 보안 위반을 하지 않고 일경까지 별 탈 없이 지냈다.

6. 기타[편집]


  • 나주리 이후 오랜만에 등장한 나씨다. 그리고 또 다시 등장한 희 자 돌림 캐릭터다.

  • 힙합 래퍼 출신인데다 전입하자마자 한 화를 다 소비해가며 역대급 깽판을 친 것 때문에 뷰군 팬들 사이에서는 이 캐릭터의 모티브가 정상수 아니냐는 평도 있는 편. 단 정상수는 육군 25사단 사령부 군악대 출신으로 의경 출신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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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려 53기수나 위인 설유라보다 나이가 많다.[2] 물론 이 말을 한 오진솔도 자아가 강한 편이기는 하지만(...), 신병이 눈치도 보지 않고 중수의 말을 거절했다는 점에서 나국희가 굉장히 많이 비판받는다.[3] 오진솔과 하애진은 레전드들까지 들먹이며 힙합을 무시했다고, 권리지는 자기 편 안 들어줬다고.[4] 정확히는 손을 내밀라고 하면서 앞으로 돌진했는데, 83기는 손을 내밀지 않고, 거리조절도 안되어서 뺨을 맞게 되었다.[5] 그런데 324화에서 정말로 수아가 깨쓰를 풀면서 이 발언은 어느 정도 맞는 말이 되었다.[6] 대표적으로 정수아와 867K의 경우는 전임 기수인 835K를 아예 본 적도 없으며 835K는 작중에 등장조차 하지 않았다.[7] 특히 2부에서 주희린이 과장해서 수아를 디스했던 것을 생각해보면 더더욱[8] 이를 증명하듯, 무료분으로 풀릴 때 까지도 점수가 5점대를 기록하다가, 무료분으로 풀려서도 6점대를 유지하는 중이다.[9] 권정민, 정수아, 최아랑, 신소미, 서다미 등[10] 오정화가 기수열외 당한 시점이 권정민의 이경말 정도이므로 아마 그걸 지켜본 경험으로 말한 듯 하다. 오정화가 없었어도 출자들이 기수깎이고 보직 승급 늦는 모습은 몇 번 봤다. 본인도 말년에 조예령을 출자라고 비꼬았으며, 이런 일이 없었어도 쉐뱅이때부터 챙받한테 보안을 지겹도록 교양받았을테고 자신도 받데기 때 교양 했을 것이기 때문에 다른부대도 별 차이 없는 걸 알고 있다.[11] 실제로 눈이 삼백안이고 키가 크다는 점에서 효원과 유사하다.[12] 물론 이는 점호 때 힙합을 한다면서 폐급 레전드를 찍어 이미지가 상당히 나빠 상당히 조심스러운 거다.[13] 바로 1년전 고효원이 정수아를 지목해 한 말의 오마주인듯. 다만 고효원은 '잘 몰라서 그런거였고 앞으로 친하게 지내자'라면 나국희는 그냥 갈구지 말라고 했다. 나국희: 유진아. / 한유진: 일경 한유진... / 나국희: 나 너 많이 좋아해 / 우지영: 내가 전역할때가 다 되었나.. [14] 한유진은 나국희 보다 4살이나 어린 데다, 귀염상 외모다. 이러니 아무리 3개월 위의 맞맞선임이고 선임의 위엄을 세우려 해도 어리고 귀여운 느낌이 나니 위엄있게 보이지 않는다. 2부 외전에서 김세이가 라시현의 명대사인 "우리.. 잘하자?"라는 대사를 치며, 비슷한 걸 하려했으나 한겨울이 귀엽다고(...) 생각한 선례가 있다. 그래서 생긴 별명이 짭시현[15] 근데 그런 깽판을 어버버 거리면서 막지 못한 오진솔 또한 폐급 중수이다. 한마디로 내로남불 그 자체.[16] 나국희와 이동희는 이름이 희 자로 끝나고 이기주의자 폐급이라는 공통점을 가졌는데, 작가가 아예 나국희라는 캐릭터를 이동희에게서 따 왔는지 둘이 얼굴도 서로 닮아보인다.[17] 정수아주희린 때문에 상경이 될 때까지 무지막지하게 고통받았다.[18] 당장 주희린은 그 동안의 폐급짓 때문에 타 소대 동기들에게까지 무시당하며, 현 시점에서 3소대 막내인 문혜임 역시 폐급으로 낙인찍혀 동기 송옥주와의 사이가 멀어졌다.[19] 그런데 염혜주가 북극성으로 밝혀지면서 김세이가 대놓고 흑화한 표정으로 노려보게 되었다. 이로 인해 반대로 나국희가 염혜주를 기피할 가능성도 생겨 버렸다.[20] 본래 3명으로 예상되었으나 한소이 대체 기수에서 2명이 1소대로 전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