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미 치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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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단간론파 2 -안녕히 절망학원-에 등장하는
키보가미네 학원초고교급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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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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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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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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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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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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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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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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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무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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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요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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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육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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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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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카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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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즈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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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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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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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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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루테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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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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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기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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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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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코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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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음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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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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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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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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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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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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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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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유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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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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뱌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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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교급 게이머〉
나나미 치아키
Chiaki Nanami
파일:attachment/ncdr02.jpg[1]
일본어 표기명
七海 千秋(ナナミ チアキ)
신체 사이즈
신장 - 160cm[2]
몸무게 - 46kg
가슴둘레 - 88cm
생일
3월 14일 (물고기자리)[3]
혈액형
O형
편입 전 고등학교
불명
좋아하는 것
게임(똥겜 포함)
싫어하는 것
자명종 시계
1인칭
와타시(私)
담당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하나자와 카나
파일:미국 국기.svg 크리스틴 마리 카바노스
뮤지컬판 담당 배우
야마다 나나

1. 개요
1.1. 캐릭터 정보
1.2. 캐릭터 특성
1.3. 루머
3. 평가
4. 동인&2차 창작
5. 그 외
5.1. 절망편 10화 방영 이후 및 비판



1. 개요[편집]



게임이라면 모든 장르가 가능한 '초고교급 게이머'.
마음속으로 할 말을 다 정리하기 전엔 말하지 못하는 특성 때문에 처음 보는 사람과의 대화에서는 템포가 나빠진다.
게임을 할 때는 집중력이 높지만, 살인게임이 일어나고 있다는 상황인데도 한 눈 판 사이에 잠들어 버리고 만다.

공식 사이트에서의 소개

PSP추리 어드벤처 게임 <슈퍼 단간론파 2 -안녕히 절망학원->와 <단간론파 3 -The End of 키보가미네 학원- 절망편>의 등장인물.


1.1. 캐릭터 정보[편집]


동기 따위는 이제 관계 없어. 뭐가 됐던... 살인따위는 이제 하게 두지 않아. 살인따위는... 내가 절대로 용서하지 않아.

가녀린 외모의 미소녀지만, 초고교급 게이머란 타이틀을 거머쥘 정도로 대단한 게임 실력을 갖추고 있는 프로게이머이자 키보가미네 학원의 학생. 온갖 장르의 게임을 가리지 않는다. 보드 게임, 액션 게임, 마이너, 쓰레기 게임까지 모두 섭렵하고 있는 진성 매니아. 다만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은 잘 못한다고 한다. 뛰어난 재능이 있는 고교생이면 무조건 받아들인다는 키보가미네 학원의 이념에 따라 그녀 또한 키보가미네 학원의 학생이 되었다.

때문에 살인사건의 진상을 찾는 일이든, 자신들이 갇힌 재버워크 섬에 대한 실마리를 찾는 일이든 추리게임을 하는 기분으로 주인공 히나타 하지메와 조사 행동을 진지하게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준다.[4]

당연하겠지만 그녀의 방은 게임큐브 같은 걸 비롯해서 수많은 게임기가 있다.

게임 플레이 도중에도 다른 일을 처리할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난 집중력을 갖추었으나 그 정도로 몰입하는 만큼 사람들과의 교류를 많이 하진 않아서인지, 자기가 말하고자 하는 걸 정리하지 않으면 이야기를 못 이어가는 성격 때문에 처음 만난 사람과 말을 할땐 한 박자 느려지는 경향이 있다. 긴장을 늦추면 곧 졸아버린다고 하며, 이건 동급생들과 함께 재버워크 섬에 갇혀 모노쿠마의 간계에 빠진 후에도 예외는 아니라고 한다. 그래서 본편에서 자주 조는 모습을 보인다.

게이머여서 그런지 게임 관련이 굉장히 많다. 여러가지로 많은데 일단 그녀가 리뷰하는 게임들은 실제로 존재하는 게임들이며,[5] 말을 할 때도 말을 한다고 하지 않고 "머리속에서 텍스트가 뜬다"라고 굳이 말을 텍스트라는 단어로 표현한다. EXTRA의 이벤트 갤러리 중 자기소개 이벤트의 제목을 보면, 나나미의 자기소개 영상 제목은 왠지 나나미 치아키가 나타났다!로 등록되어있다.[6] 또 무언가 세상을 달관한 느낌의 언행을 자주하는데 그럴 때 보면 마치 RPG 게임의 NPC 같아보인다. 좋게 말하면 멍한 느낌이지만 나쁘게 말하면 2D 세상에 푹 빠진 인터넷 중독자들이랑 비슷한 모습.

1.2. 캐릭터 특성[편집]


주인공 히나타 하지메오와리 아카네와 함께 제일 먼저 캐릭터 디자인이 공개된 신캐릭터들 중 하나로, 머리핀은 게이머라는 직함답게 갤러그 모양이다.[7] 후드티 형태의 복장은 학원복처럼 보이지만 사실 후드 디자인이 고양이같이 생겨서 안 그래도 귀여운 외모가 후드를 쓰면 더 귀여워진다.

자신의 생각을 말한 후 "...라고 생각해."를 뒤에 덧붙여서 자주 태클을 먹는다. 그 외에도 기본적으로는 반말을 사용하지만 가끔 존댓말을 사용한다.

파일:나나미수영복.webp

근육질의 오오가미 사쿠라를 제외한 전작의 여성 캐릭터 중 최고 가슴둘레를 지닌 아사히나 아오이와 수치가 같다.[8][9] 공개 초기만 해도 "실은 초고교급 모에 아니냐" 같은 말이 나왔기도 하고... 서비스 장면으로 알 수 있는 사실이지만 실은 오른쪽 가슴에 점이 있다. 이는 정식출품된 피규어에도 잘 재현되어있다.

파일:external/pds22.egloos.com/c0090169_4ff59455008ee.gif
전작의 메인 히로인들처럼 츠미키 미캉과 함께 2인 구도로 나오는 특전 일러스트도 있다.

나나미의 캐릭터 디자인 자체가 상당히 귀엽고 예쁘게 잘 뽑혔기 때문에 모노쿠마, 키리기리, 코마에다와 함께 2차 창작물 사이트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단간론파 시리즈 캐릭터이기도 하다. "게임은 잘 모르지만 이 캐릭터는 본적이 있다"는 사람들도 있는편이며 픽시브 일러스트 인기순위에서도 나나미를 그린 일러스트가 간간히 보이는 편.

공식 설정상으로도 미소녀인지 첫 공개시에는 흰 피부의 미소녀로 소개되었고, 등장인물중에서도 소니아와 함께 피부가 가장 하얗다.

서양권에는 보이스 중 하나인 "Hey hey"랑 특유의 삐친 얼굴이 트레이드 마크가 된 듯하다.


1.3. 루머[편집]


처음 이미지가 공개되었을 때부터 단간론파 1에서 잠시 언급되었던 나에기의 여동생이라는 주장이 2ch에서 제기되었다.

그러나 나나미의 초기 디자인나에기의 여동생의 모습을 비교해보면 머리색, 눈동자색, 교복, 헤어스타일이 전부 다 다르며, 나나미의 초기 디자인에서 나나미는 조용조용한 존댓말을 사용하는데 나에기의 여동생은 발랄한 어투를 사용한다는 여러 다른점들로 대세 여론이 되지는 못했다.

이후 결국 그녀의 성이 나나미라는 것과 나나미의 성우가 나에기의 여동생의 성우였던 사와시로 미유키[10]가 아니라는 것도 밝혀지고 나서야 이 논쟁은 끝났지만, 2ch에서는 아직도 나나미의 초기 디자인과 나에기의 여동생의 디자인이 닮았다고 주장하며 자신들이 이를 눈치챘기 때문에 중간에 설정이 바뀐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오히려 초기설정에선 나에기랑 아무 상관없이 후지사키 치히로의 여동생이란 설정이었다고 한다. 공식설정자료집

그녀의 아버지는 프로그래머였고, 그래서 게임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하기도 한다.

그리고 외전 게임 절대절망소녀 단간론파 Another Episode에서 진짜로 나에기의 여동생인 나에기 코마루가 등장하였다. 그리고 코마루 역시 성우가 사와시로에서 우치다 아야로 교체되었다. 아무래도 1편에서 코마루를 맡은 사와시로는 비용 문제로 인한 중복 캐스팅일 가능성이 높다. 비슷한 사례로 학원장도 게임 1편에서는 야마다 히후미를 맡은 야마구치 캇페이가 중복으로 맡았다가 TVA에서 코야마 리키야로 성우가 교체된 적이 있다.

2. 작중 행적[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나나미 치아키/작중 행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평가[편집]


캐릭터들이 무작위로 죽어나가는 단간론파 시리즈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끔살을 당하는데 나나미와 비슷하거나 그 이상으로 끔살을 당한 캐릭터라면 단간론파2 의 코마에다 나기토나 미래편의 안도 루루카 정도. 그런데 코마에다랑 루루카는 사실상 자살이었지만 나나미는 그런거 없다. 정말 단순히 절망의 제물이 되기위하여 죽은 비운의 캐릭터.

시리즈를 통틀어서 가장 억울한 피해자이자 가장 억울한 가해자라는 평가도 받는다. 단3에서의 본보기 때문에 행해진 억울한 처형과, 슈단2에서의 룰만 보면 검정이라는[11] 모노쿠마의 검정처벌 때문으로 보인다. 다만, 가장 억울한 가해자라는 평가를 받았던 이유는 범인이 랜덤으로 정해지는 트릭에 걸려 검정이 되었기 때문.[12]

제작진이 단간론파에 진 히로인은 없으며 모든 여성 캐릭터가 히로인이라는 발언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마이조노 사야카키리기리 쿄코만은 주인공 나에기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는 이유를 들어서 특별히 이 둘을 메인(정)히로인이라고 인정했는데, 나나미는 그 둘에 뒤지지 않을 정도로 히나타에게 큰 영향을 미쳤을 뿐만 아니라 주인공과 서로 성장/각성할 수 있도록 도운 소중한 관계이기에 다른 여성 캐릭터들보다 히로인으로서의 입지가 탄탄하다고 할 수 있다.

특히 나나미가 5명을 살리기 위해 자신이 죽는다는 결정을 내리는 모습은 많은 팬들에게 찬사를 받았다. 그녀는 프로그램이었기에 설령 그때 범인으로서 죽지 않았더라도 끝에 가서는 죽을 운명이었다고는 하지만... 그 행적 덕분에 키리기리 쿄코, 코마에다 나기토와 함께 단간론파 시리즈 최고의 인기 캐릭터의 자리에 올랐다.

나긋나긋한 목소리와 게임에 심하게 몰두하는 4차원적인 성격 때문에 허당 캐릭터일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사실은 적극적으로 수사하고 추리를 펼치는 지능 캐릭터였다. 코마에다처럼 트롤이나 분탕을 치지도 않고 검정 찾기에만 몰두하는 든든한 아군 역할이다. 재판을 휘어잡으며 분탕과 캐리를 넘나드는 코마에다에 비해서는 살짝 쳐지는 느낌도 들지만, 그건 코마에다의 지능과 설계가 워낙 뛰어난거고 나나미의 추리력도 만만치 않다. 1챕터에서 코마에다가 치밀한 설계와 화려한 언변으로 재판을 완전히 망쳐놓았을 때 단단한 멘탈과 침착한 추리로 맞서서 학급재판을 정상궤도로 돌려놓은 것이 나나미였다.[13] 2~4챕터에서도 나나미는 코마에다와 함께 재판의 추리를 이끌었고, 5챕터에서는 광기에 가까운 살인 트릭 설계 때문에 학생들이 대위기에 놓였으나 나나미 혼자 트릭을 힘겹게 파헤쳐서 하양이 승리할 수 있었다.[14]

추리력도 추리력이지만 매우 단단한 멘탈도 눈에 띈다. 주인공 히나타마저 분위기에 휩쓸려 반포기 상태가 되었을때도 나나미는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살인 사건과 검정 처형 후에 멘탈이 갈려나간 학생들을 다독이는 역할도 맡고 있다.

단간론파 3 미래편에서 히나타가 카무쿠라의 적안을 띄고 있어 갱생하지 못했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면서 결국 그녀의 희생은 물거품이 되는거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지만 히나타가 결심한 건 희망과 절망을 모두 겪고 미래로 나아간다는 것이었지 절망에서 완전 갱생해 나에기와 같은 희망이 되겠다는 것이 아니었다. 나에기의 키워드가 '희망'이라면 히나타의 키워드는 '미래'이며, 나나미도 희망과 절망을 짊어졌기에 오히려 미래를 만들어나갈 수 있다며 히나타를 격려했다. 어떤 결과가 되든 히나타와 77기생들이 포기하지 않고 그들이 원하는 미래를 떳떳하게 나아가는 것이 나나미의 소망이었으니 히나타 일행이 섬에 자의적으로 남았던 것을 생각하면 이미 그녀가 원하던 것은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다고 보여졌었다. 그리고 더 나아가 단간론파 3 희망편에서 히나타가 나머지 77기생들을 모두 절망을 이겨낸 채로 살려낸 놀라운 결과를 가져오기까지 한다. 단간론파 2에서 그녀가 프로그램으로서 등장할 수 있었던 이유가 77기생들 전원이 그녀를 강하게 생각했기 때문일 정도.

단간론파 3 절망편에서는 모두의 희망이었기에 에노시마의 희생양이 되면서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했지만 마지막까지 히나타를 구하고, 모두를 지키고자 했던 그녀의 소망은 2편에서의 나나미가 이루어주게 되었으며, 연출을 보면 모든 일이 끝난 후에도 히나타와 77기생들을 계속 응원해주고 있다.

4. 동인&2차 창작[편집]


히나타 하지메와의 커플링이 가장 인기가 많으며 거의 대다수를 차지한다. pixiv 등의 동인 2차 창작물에서도 NL 커플링 중 굉장히 열렬한 지지를 얻고 있는 커플이 히나타X나나미, 약칭 히나나미(ヒナナミ) 커플링이기도 하다. 이 커플은 2대째 초고교급의 부부라고 불리기도 했다. 주된 소재는 히나타를 위로하고 복돋아주며 진짜로 이별하게 되는 슬픈 장면이나, 둘이 방방곡곡을 둘러보며 데이트하는 훈훈한 장면. 히나타가 없는 그림에선 모노미(또는 개조되기 전 우사미)와 같이 푸근하고 훈훈한 분위기로 쉬거나 놀면서 웃는 장면이 많고 대체로 헤타레 또는 치유계로 그려진다.

동시에 히나타가 카무쿠라라는 것 때문에 카무쿠라와의 커플링도 인기가 많다. 절망편 방영 이후로 히나타와 접점이 매우 많은데다 히나타를 걱정해주는 모습 등의 행적도 보여 이 커플링이 다시금 엄청난 인기를 몰고 있다. 그리고 절망편 때 자신이랑 슈단 때 자신이랑 함께 트리오로 엮이는 것도 있다.

한편 코마에다 나기토를 메인 소재로 삼은 MAD영상의 마무리를 담당하는 경우도 심심찮게 있다. 챕터 1에서 살인의 진상이 드러나려 하자 하나무라 테루테루가 어떻게 좀 해보라며 코마에다에게 매달리자 코마에다는 그런 하나무라를 경멸스럽게 내려다보며 실망했다며 혀를 차는데, 이 때 나나미가 드물게 단호한 표정을 지으며 "있잖아 코마에다군... 미안하지만 입 좀 다물어주지 않을래?"라고 말하자 클라이맥스 추리를 앞둔 극후반부이긴했지만 재판 끝날 때까지는 입을 열지 않는다[15]. 챕터1에서의 코마에다의 각종 통수와 트롤링에 이를 갈던 플레이어들의 마음을 뚫어주던 개그씬(?)이라 네타 요소가 되어버린 것[16][17]. 이 대목이 나오면 니코동 코멘트는 으레 wwwww와 함께 "거기에 찬성이야!" 탄막이 쏟아진다.

코마에다 나기토와도 "코마나나(狛七/コマナナ)"로 가끔 엮이기도 한다. 주로 코마에다가 나나미에게 사과하고 나나미가 받아주거나, 나나미가 코마에다를 치유해주는 따뜻한 소재가 많다. 코마에다가 "난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쓰레기 인간이야"라는 식으로 말이 나오면 나나미가 "그건 틀려! ...라고 생각해"라고 반박하는 내용. 아무래도 피해자/가해자 커플이기 때문에 피투성이인 팬아트도 많지만, 나나미가 사실 코마에다가 바라던 진짜 희망이었다는 것을 모른 채 코마에다 본인의 손에 죽었기 때문에 그 엇갈림을 소재로 한 2차 창작도 있다. 나나미가 주인공인 공식 슈퍼단간론파2 만화에서도 나나미가 몸이 묶인 코마에다에게 밥을 먹여주거나, 쓸쓸하게 혼자 걸어가는 코마에다의 뒷모습을 보며 안타까워 하는 장면이 나오고, 그로 인해 지지자도 많이 생긴 듯 하다.

그 외에는 타나카 간다무와도 조금 엮인다. 통칭 타나나미(タナナミ). 의외로 둘이 엮인 장면이 꽤 있는 편이다. 예를 들어 챕터 1 조사 파트에서 구교사의 밑을 조사하는 CG가 있다.

챕터 5에서 나나미를 감싸줬던 소니아 네버마인드이나 츠미키 미캉[18]과도 가끔 엮이는 편.

공식 앤솔로지에서는 하나무라 테루테루와 엮이는 에피소드도 있다(!)

단간론파2 이외의 캐릭터를 꼽자면 후지사키 치히로랑 잘 엮인다. 성격, 공식 일러스트 등이 매우 비슷하고 생일이 같은데다 마지막 챕터의 반전 때문인듯. 이 경우 둘의 소극적인 성품 때문에 연애적인 묘사 같은 건 없고 그냥 같이 나와 있는 일러스트가 많다. 실제 인물로든, 후지사키의 프로그램으로든. 나중에 몇몇 팬들은 후지사키, 나나미, 그리고 오마를 같이 묶기도 한다![19] 그 외에는 북미 한정으로 성우가 같은 유메노 히미코와 엮인다. 나나미가 히미코를 챙겨주는 구조로 많이 엮인다.

본인이 초고교급 절망이 아니어서 그런지 다른 77기 학생들에 비하면 초고교급 절망 버전 상상도는 찾기 힘들다. 그래도 절망에 빠진 이미지가 있긴 있고,[20] 흑막 상상도는 타 캐릭터들처럼 꽤 있는 편.

가끔 코이즈미 마히루하고 엮이기도 한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무엇보다 서로 카보카미네 학과 학생이면서 동시에 예비학과 학생을 친구로 두고 있어서인듯하다.

5. 그 외[편집]


단간론파 시리즈에서 보기 드문 순하고 선한 성격과[21] 이에 따른 인기를 반영하듯 공식 라디오 코너 인기투표 순위는 남성 부분에서 1위, 여성 부분에서 3위, 합계 1위라는 화려한 성적을 거두었다.

2013년 공식 라디오에서 기획한 단간론파 제로, 1, 2 통합 인기투표인 단간론파 총선거(10월 19일∼11월 29일)에서는 6위를 하였다.

농림의 애니판에서 이와 관련된 패러디가 나왔다.[22]

게임은 하루에 1시간이 적당하다고 한다. 그러면서 게임하면서 밤샐때는 많다고 한다.

단간론파 2에서 히나타의 추리에 반론 쇼다운을 걸지 않는 몇 안되는 캐릭터.[23] 대신 전작의 키리기리처럼 리타이어하기 전까지 히나타가 올바른 추리를 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단간론파 3 미래편 등장인물 중 겟코가하라 미아야가 절망편에서 살아남은 그녀라는 추측이 있었지만 결국... 겟코가하라 본인 항목 들어가서 신체 프로필을 보자. 이걸 보면 알겠지만, 많은 팬들이 재등장을 원하고 있는 캐릭터이다. 미래편 6화 방영 후로는 지금까지 등장하지 않은 제13지부 지부장이 나나미가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었지만 나나미가 절망편에서 완전히 사망해버림으로써 13지부 지부장이라는 추측은 빗나갔다. 게다가 13지부 지부장은 그냥 맥거핀으로 결정.

완전 리부트작인 뉴 단간론파 V3 -모두의 살인 신학기-의 컨퍼런스 영상 마지막의 and more에서 머리 아래 상반신만 나온 의문의 여성이 절망편의 나나미라고 코다카가 언급했다고 한다. 비유적인 의미인지 진짜 나나미인지는 불명. 저때는 절망편의 존재 자체가 발표되기 전이므로 떡밥용 영상이었을 거로 추정된다.

그리고 결국 키리기리 쿄코도 미래편에서 사망해버림으로써, 단간론파 시리즈의 메인 히로인들은 모두 사망하나 싶었지만 키리기리 쿄코는 77기생과 함께 살아났다. 차마 몸이 관통당한 나나미까지 살려내는 건 무리이니 어쩔 수 없지만...[24]

또한 절망편 10화가 방영된 이후 원작을 모르는 팬들에게 엄청난 충격으로 다가왔고, 역으로 안 본 사람들에게는 거대한 스포일러로 작용되었다.

외모뿐만 아니라 레트로 게임을 좋아하는 것까지 센고쿠 나데코와 많이 비슷한데, 일판 한정으로 성우가 같다.

이로써 나나미는 사실상 살인을 한 번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처형을 2번이나 당하는 굴욕을... 참고로 살인을 하지 않고 처형된 다른 인물은 얼터 에고, 키리기리 진, 나에기 마코토다. 단 나에기는 처형을 당하고도 운 좋게 생존했다.

한때 레디 플레이어 원에서 코마에다 나기토에노시마 준코와 같이 나온다고 했으나 레딧의 루머로 판명 되었다.

작중에서는 나나미의 영정을 볼 수 없지만 영정 아크릴 배지 굿즈에서 다른 캐릭터들과 함께 나나미의 영정이 공개되었다. 나나미는 X자가 픽셀 모양이다.

묘하게 루피하고도 엮이는것 같다.이미지 컬러가 분홍색인 점,[25]북미 한정으로 성우가 동일한 점 등등.

5.1. 절망편 10화 방영 이후 및 비판[편집]


나나미가 사망하는 절망편 10화 방영 이후 여러가지 이야깃거리가 생겨나고 있다.

  • 77기생의 모든것에 나나미가 관련 되어 있고 후술할 절망의 이유까지 전부 나나미와 관련되어 있어 나나미를 너무 편애 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 10화에서 나온 벌칙영상이 미래편, 키보가미네 학원사상 최대최악의 사건과 동급으로 잔인해졌다. 꼬챙이에 관통될때마다 동공이 확장되는 모습이나 눈물, 성우 버프 받은 비명소리까지... 유키조메 치사때와 함께 성우들의 연기력이 돋보인 화였다. 유키조메의 세뇌처럼 나나미의 고통과 비명, 절망적 상황을 하나자와 카나가 잘 소화했다는 평이다. 다만 연기가 상당히 잘 된 것과는 달리 평가자체는 나쁜 편인데 원 제목인 '탄환논파'의 의미자체가 희미해진 상태에서 벌칙의 강도나 잔혹함이 훨씬 심해졌기 때문에 이게 탄환논파냐 아니면 그냥 료나물이냐라는 평마저 나올 지경 MC물 아니었나

  • 나에기와 코마에다의 성우인 오가타 메구미가 라디오에서 밝히길, 이 죽음이 현장의 성우들에게도 충격이 커서, 다들 퀭한 눈으로 아무말도 하지 않고 있었다고.[26]

  • 대부분 험한 인생을 살아왔음에도 (나나미나 히나타를 뺀) 77기생들이 나나미 치아키의 벌칙영상만으로 일제히 절망으로 변하고 그 후 흉악범이 된 것때문에 말이 많은데 일단 영상을 보고 있던 77기생들의 반응을 보면 그 처형 장면에 세뇌 기술이 사용된 상황인 것은 확실하지만[27], 유키조메 치사 때에 지적된 것과 마찬가지로 처절한 동기를 고작 세뇌로 땜빵했다는 점에서 작품성을 좋게 평하기는 어렵다. 결국 미래편 11화에서 습격자는 없었고, 피해자들의 자살 행위라는 것이 밝혀지자 단간론파 팬들에게 빅엿을 선사한 제작진들에게 화살이 날아갔다.

  • 슈단간 2에서의 설정 대부분이 절망편에서 깨져버리고 슈단간 2까지 이어져내려오던 '학급재판의 벌칙은 교칙을 어긴 사람에게만 할 수 있다.'라는 클리셰마저 나나미 치아키에 의해 깨져서 말이 많은데 이게 하필 가뜩이나 에노시마 쥰코가 설정붕괴와 거품으로 욕을 먹고 있던 와중이라[28] 더욱 뭉쳐서 부각되는 편.
다만 따져보면 1에서도 이미 키리기리 진이 벌칙을 당하기도 했었고, 그 이전에 키리기리 진과 나나미 치아키 둘 다 애초에 학급재판 참여자가 아니다. 즉 이 둘을 에노시마 쥰코가 죽이든 말든 원래 클리셰가 깨지진 않았다는 소리. 문제는 이게 키리기리 진때도 안나왔으면서 지금 나온건 슈단간 2까지 나오며 설정이 상당히 굳혀진데다가 하필 장소나 벌칙모션이 단간론파 1과 똑같은 장소와 모션[29]이었기 때문에 이렇게 어그로를 끌게 된 것이다. 즉 쓸데없이 단간론파 1의 잔설정을 뒤늦게 집어넣다 생긴 문제.

  • 이후로 단간론파 시리즈에서 유일하게 벌칙영상이 2개인 캐릭터가 되었다. 키보가미네 학원 시리즈의 시열대에서 최초의 벌칙과 최후의 벌칙을 받은 셈. 그리고 위에도 거론했듯이 제일 최장 시간 벌칙을 받은 캐릭터가 되고 말았다. 아예 애니메이션의 2파트 중 1파트를 할애했다!

  • 10화 방영 후에 일본에서는 나나미의 안티가 더 많아졌다. 슈퍼 단간론파 2의 나나미는 좋으나 단간론파 3의 나나미는 싫다는 의견도 2ch에서 자주 보이는데 절망편 방영 이후 2ch에서는 나나미가 슈단의 캐릭터들 중 팬 스레가 가장 많은 캐릭터이면서 그와 동시에 안티 스레도 가장 많은 캐릭터가 되었다. 적어도 일본에서는 단간론파에서 안티 없이 인기가 최상위권인 유일한 캐릭터라 부르기가 힘들어진 것 같다. 단간 3 절망편이 끝난 시점을 기준으로 단간론파의 캐릭터들 중 2ch에서 안티 스레의 갱신 정도가 가장 빠르기 때문이다.[30] 또한, 공식 설정집에서의 "나나미를 싫어하면 사람이 아니다"라고 언급했다는 게 그냥 드립이 아니라 아예 나나미 아니면 단간론파 2의 의미가 없다는 양 제작진 단위로 오너빙의를 했기 때문에 '나나미의 죽음=초고교급 절망이 되고도 남는 이유'라는 내용이 당연한 양 나온 게 아닌가 하는 삐딱한 시선도 생겨났다.[31]

  • 히나타의 성우 타카야마 미나미씨가 인터뷰에서 "부디 나나미를 주목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말을 했다. 그래서 나나미로 인해 희망편에서 무엇인가 바뀔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되었으나, 딱히 바뀐건 없었다. 히나타가 나나미의 머리핀을 들고 그녀를 언급하거나, 히나타가 본 환영으로 잠깐 재등장하고 끝. 히나타가 더 이상 재능에 집착하지 않는 모습이 보이기는 하는데, 그걸 언급하는 걸까...

[1] 일러스트를 잘 보면 게임보이나 플레이스테이션 2, 게임큐브 등의 게임기들이 보인다.[2] 영어판에서는 157cm.[3] 전작의 후지사키 치히로와 생일이 같다.[4] 다만 살인을 게임처럼 가볍게 보는 건 절대로 아니다. 게임의 경험을 바탕으로 진지하고 성실하게 조사 및 추리한다.[5] 대표적으로 자유행동 초반에 언급하는 "텐구 가면을 조종해 미국을 때려부수는 게임"은 망나니 텐구라는 실제로 존재하는 게임이고, 이에 대해 나나미가 말하는 뒷이야기 역시 사실이다. 이 덕에 자유행동 초반에 이 게임을 알아본 플레이어들은 단번에 나나미의 겜덕력은 진짜라고 납득했다.[6] 보통은 '~~ 등장'. 예외는 다나카나 나나미 뿐.[7] 실제 갤러그 우주선과는 조금 다르게 생겼다.[8] 아사히나와는 가슴크기 뿐만 아니라 키도 똑같다[9] 의외로 단간2의 여캐중에서 3번째로 크다. 1위는 오와리, 2위는 츠미키. 나나미 밑으로는 페코야마와 소니아가 있다.[10] 후카와 토코, 스포일러와 중복이다.[11] 사실 이것도, 나나미를 일부러 죽이기 위해 만든 무리수 수준의 말장난인 것 같다고 느끼는 사람들도 좀 있다. 그도 그럴 게 독인지도 모르는 걸 자기 손으로 던져서 먹이게 되었다고 살인이라면 결국 막판에 독을 쥐고 있었다는 사람이 범인이란 논리다. 이를 뒤집으면, 만약 누가 다른 사람이 마실 컵에다가 독을 탔어도 그걸 자기 손으로 집어서 먹은 건 피해자니까 타살이 아니라 자살이라는 식의 논리가 성립된다.[12] 별 수 없는 것이 그 작품 최대 싸이코가 파놓은 트릭은 자기 운 하나만 믿고 범인도 자기가 범인인줄 모르는, 거의 러시안 룰렛 수준으로 죽을 사람을 정했기 때문.[13] 이때 은근히 둘이 기싸움을 벌이는 모습이 나온다. 코마에다가 재판을 쥐락펴락할때 나나미가 의문점을 던지자, 코마에다가 "뭐라고 했어?"라며 날선 반응을 보인다. 이후 코마에다가 궤변에 가까운 희망론을 외치자 나나미가 "조용히 하라."며 직접적으로 제재를 가하는 모습도 보인다.[14] 사실 단순히 추리력만으로 파훼한 것은 아니다. 나나미가 세계관의 비밀을 알고 있던 프로그램이었기에 살인 트릭을 파훼할 수 있었다.[15] 재판이 끝난 후에는 열심히 말하기는 한다[16] 1챕터 이후, 코마에다를 향한 츳코미는 여러사람이 돌려한다[17] 이러한 츳코미는 3챕 때 소다 카즈이치도 했다[18] 츠미키의 절망편 9화 행적을 생각하면 묘한 조합이다.[19] 이름에 '치'가 들어간다던지, 스탠딩 중 몇 개가 똑같다던지 같이 사소한 이유지만 의외로 인기있다.[20] 다른 아이들처럼 광기에 빠진것 같은 분위기보단, 현실의 절망처럼 눈물을 흘리고 있는 경우도 있다. [21] 다른 참한 여캐는 소니아 네버마인드후지사키 치히로 정도.남캐하나가 섞여있는것 같습니다만 처음엔 여캐로 나왔으니 넘어가자... 물론 성격이 선한 사람은 이외에도 많지만 단간론파 시리즈 특성상 순하고 참한 캐릭터는 매우 적다. [22] 나카자와 미노리의 성우가 하나자와 카나인데 깨알같은 패러디에서 나나미의 포즈를 취했다. 제대로 성우개그.[23] 이부키나 츠미키도 반론을 걸지는 않지만 이들은 추리에 별 도움이 안되는 캐릭터들이라…[24] 죽은 나나미를 살리는 건 무리지만, AI인 나나미를 복구시키는 것은 가능성이 있다.[25] 둘다 연분홍색이지만 자세히 보면 다르다.[26] 라디오에서 오가타 메구미가 한 말. 정확히는 시청자의 질문을 무시한다고.[27] 단 실시간 이었을 영상에 기술이 적용된다는 것에서 확실하지 않다는 의견도 있다[28] 1, 2편에 걸쳐서 세뇌같은 촌스런 짓은 안하고 그들의 원한, 감정등을 이용해서 절망으로 떨궜다는 에노시마의 말이 허세가 된 상황으로 일각에선 숨쉬는 것 빼고는 다 거짓말이라고 깔 정도[29] 에노시마 쥰코가 스위치를 망치로 내려 찍는것과 게임오버가 뜨면서 도트 캐릭터가 도트 모노쿠마에게 끌려가는 것[30] 그러나 캐붕때문에 새롭게 저평가받는 것은 나나미와 같은 단간론파에서 인기 최상위권인 키리기리와 코마에다도 마찬가지이다. 나나미가 절망편 10화 이전까지는 안티가 적었기 때문에 유난히 부각될 뿐이다.[31] 하지만 2ch만이라고 했지, 다른 일본 커뮤니티를 더하자면 아직까지 호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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