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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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니코니코 동화 우타이테 출신의 가수.
니코동에서는 원곡의 음계를 바꾸고[3] 가사를 영어로 개사해서[4] 부르는 영상을 위주로 올리며 활동하고 있다. 약 10년을 미국에서 살아온 만큼 영어 발음이나 번역 센스도 상당해서, 원곡보다 조회수나 평가가 높아지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다. 여러 장르의 곡을 소화하고 있으나 주로 부르는 장르는 록 음악.[5]
2010년 3월 23일 '이케부쿠로 러버즈'를 올리며 니코동 활동을 시작했으며,[6] 약 2년 이후[7] 2012년 3월 14일에 앨범 'nanoir'를 릴리스하며 메이저 데뷔했다. 데뷔 이후에는 니코동 활동은 자신의 메이저 타이업 곡을 홍보하는 창구로 사용함으로서 사실상의 우타이테의 활동은 접은상황. 니코동에서도 우타이테가 아닌 프로가수로 취급한다.
'나노라지!' 라는 제목으로 DJ 푸니Q와 함께 유스트림에서 라디오 생방송을 진행했었고,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일종의 시즌 2 프로그램으로 '나노라지! S'를 진행하고 있다. 격주로 화요일 밤 9시마다 방송되고 있으니 참고.
한국도 꽤나 좋아하나본지 트위터에 한국에 가고 싶다느니 한국팬에게 한국어로 인사해주는 글도 많이 썻다.#
2. 인간 관계[편집]
- 우타이테 언더바와의 콜라보가 유명하다. 첫 투고 전까지만 해도 전혀 예상할 수 없던 조합이었기에 투고 이후 대다수의 반응이 콜라보에 대한 놀라움을 표했다. 첫 콜라보 작품인 '언해피 리프레인'은 더블 밀리언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그 후로도 '크리스마스? 그게 뭐야 맛있는거야?'를 투고해[8] 프리덤 콜라보의 정점을 보여주었다. 2015년 5월 현재, '언해피 리프레인'은 트리플 밀리언을 달성했다! 실제로도 두 사람은 꽤 친한 사이인 듯 하다. 이후 각자의 메이저 데뷔 앨범 nanoir에 '제일차 자신전쟁', 후츠바무에 '좋아 싫어' 콜라보를 수록했다.
생방송의 진행과 리드는 거의 대부분 나노가 맡았으며, 반대로 언더바는 나노의 질문에 대답하거나 리드에 따라가는 식이었다. 이 외에도 평소 나노가 진행하는 생방송 등을 통해 나노 본인은 콜라보로 잘 알려진 것과는 달리 외향적인 리더 타입에 가깝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메이저에서는 대부분의 곡에 작곡, 편곡에 참여하는 WEST GROUND와 인연을 이어가는중.
3. 성별 논쟁[편집]
힘 있고 중성적 목소리 탓에 여자라고 생각하면 여자의 목소리, 남자라고 생각하고 들으면 남자의 목소리로 들리는 신기한 현상이 일어난다. 또 라디오 방송에서의 평소 목소리는 가는 남자 목소리처럼 들리는 탓에 사람들로부터는 트랩 싱어[9]라는 말을 듣고 있었다.
메이저 데뷔 이전부터 2ch의 나노 안티 스레에서 이전에 활동하던 블로그, 사이트의 사진을 포함해 나노의 개인 정보가 노출되었던 적이 있었다. 당시에는 안티들의 억지 주장이라는 논란이 있었으나 첫 라이브 콘서트인 'Remember your color.'에서 밝혀진 실제 성별은 여성.
3.1. 동료 우타이테들의 비아냥 사건[편집]
사실 이 밖에도 과거 나노가 빅터 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을 때, 트위터 상에서 나노의 성별과 관련한 대화가 오갔던 적이 있다.
사건의 발단은 우타이테 코우헤이가 트위터에서 나노에 관한 질문에 '아~ 빅터에서 활동하는 애? 그 애 위에서 꽤 중요하게 길러지나 봐. 여자애이다 보니 애니송에 사용하기도 쉽고 좋은 흐름이지 않을까 ( ´ ▽ ` )' 라는 글을 올렸던 것. 이후 코우헤이는 다른 사람들로부터 나노는 여자가 아니라 남자라는 트윗을 받고 '응? 그런 설정이야? 바르쉐처럼?' 이라고 답했다.
그리고 이 트윗을 보게 된 나노는 '잘 알지도 못하면서 영향력 있다고 자각하며 제멋대로 말하는 건 매우 불쾌합니다. 고작 소문을 가지고 멋대로 말하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정말 같은 노래로 힘내고있는 사람의 자세라고 볼 수 없군요.' 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를 본 또 다른 우타이테인 소라루는 '코우헤이 씨ㅋㅋㅋ 설정이라든가ㅋㅋㅋㅋ 말하면 안 돼ㅋㅋㅋㅋ\' 라는 요지의 트윗을 올렸고, 여기에 코우헤이는 그 트윗을 수동 리트윗한 뒤 '뭔가… 지뢰 밟았나?ㅋ\' 라는 말을 덧붙였다.[10] 그렇게 1시간 가량 여러 차례의 대화가 오간 후, 나노가 입장 표명을 위해 올린 트윗 내용은 다음과 같다.
사람은 제각각입니다. 전 '이것이 올바른 활동 법' 이라는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남의 일도 모르면서 남이 자신과 다르다고 부정하는 것은 슬픕니다. 소문과 비판이 활동의 부속물인 것은 충분히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 자신의 힘을 자신답게 알릴 생각입니다.
나노는 아티스트로서 미숙하고 무력하지만, 그런 나노의 생각을 잘 존중해주는 리스너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장황하게 실례했습니다. 이것을 읽고 불쾌하게 생각하신 분에게는 매우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소동으로 몇몇 팬들은 라이브 이전부터 나노가 여성 우타이테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으며, 나노 자신이 여자임을 숨기고 성별 불명으로 활동하고 싶어한다는 것도 알려지게 되었다. 이에 일각에서는 성소수자가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으나 근거가 될 만한 사실은 전혀 없다.
2015년 이후로는 상황이 바뀌었는데, 나노 본인이 뮤직 비디오 등을 통해 점점 본인의 얼굴을 드러내기 시작했기 때문. 2016년 말에는 아예 얼굴이 뚜렷하게 보이는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면서 더 이상 자신의 성별을 감추지 않으려는 모습을 보였다.
2020년부터는 더 나아가 나노 본인이 자신의 유튜브에서 얼굴을 적극적으로 드러내고, 치마를 입은 모습도 거리낌 없이 보여주고 있다. 때문에 현재는 더 이상 나노의 성별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논쟁하는 것 자체가 무의미해졌다.
4. 디스코그래피[편집]
4.1. 싱글[편집]
애니메이션 관련 타이업을 할때 타이업 작품들이 흥행에 실패하는 경향이 많이 보이고 이에 나노의 저주란 말이 우스갯소리로 나오기도 하는데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타이업 작품의 흥행이 부진해도 가수와는 아무런 연관이 없으니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우스갯소리는 어디까지 우스갯소리에 불과하니 진지하게 받아들일 필요가 없다. 덤으로 그 저주도 가장 최근(2019년)에 나노가 오프닝을 담당한 케무리쿠사가 초대박을 치면서[13] 사실상 깨진 셈이 되었다(...). 오히려 NHK의 셜록 홈즈, 드라마, 각종 게임, 영화들과의 타이업으로 인지도와 재미를 많이 본 편.
4.2. 앨범[편집]
4.3. 라이브 앨범[편집]
4.4. 리믹스 앨범[편집]
나노의 첫 리믹스 앨범이 2016년 7월 13일 발매되었다. F-Secure 보안 소프트『Freedome』 테마 곡 'Freedom is Yours'와 함께 Youtube에서 조회수 상위 6곡의 리믹스를 수록할 예정이다. 나노의 조회수 상위 6곡은 순서대로 『Nevereverland』 (조회수 약 41,800,000회), 『No pain, No game』 (약 15,700,000회), 『SAVIOR OF SONG』 (약 9,270,000회), 『Black Board』 (약 5,574,000회), 『Hysteria』 (약 5,565,000회), 『Now or Never.』 (약 5,400,000회)이다.
4.5. 기타 타이업[편집]
선술되었던 타이업을 제외한 다중매체 타이업.
- Destiny: 〜12번째의 기적〜 PSP게임『CONCEPTION 내 아이를 낳아줘!』 주제가
- Silence: YouTube Den of Horror 『죽음의 엑서사이즈』 오프닝 테마
- Nevereverland: 라이트노벨 오리지널 Blu-ray 애니메이션 『아크 9』 주제가
- Happy Ending Simulator: 아케이드 게임 『건슬링거 스트라토스2』 테마 곡
- Scarlet Story: NHK 종합 TV인형극 『셜록 홈즈』 오프닝 테마
- PARALYZE:D: PS Vita게임 『RE:VICE[D]』 주제가
- Freedom Is Yours: F-Secure 보안 소프트『Freedome』 테마 곡
- Dare Devil: 스마트 폰 게임 『방과후 걸즈 드라이브』 주제가
- Bittersweet : comico 웹툰 『카카오 79%』 이미지 송[14]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7 15:41:06에 나무위키 나노(가수)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메이저 데뷔 전에는 가끔씩 본인이 장난 삼아 1008세 도둑 고양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 탓에 한동안 나이가 알려져 있지 않다가, 본인이 생일 기념으로 니코동에 올린 영상에서 1988년생이라는 게 밝혀졌다.[2] 2016년 12월 1일까지는 공식적으로 성별을 드러내지 않고 활동했다. 현재는 정반대로 거리낌없이 드러내는 중.[3] 이 때문에 곡의 키가 원곡과 다르면 영상 도입부에 '낮아', '높아' 같은 코멘트가 탄막을 이루기도 한다.[4] 이 경우엔 제목에 '귀국 자녀가' 혹은 '서양 음악처럼 불러보았다' 라는 말이 자주 붙는다.[5] 좋아하는 가수로도 라르크 앙 시엘, 범프 오브 치킨, UVERworld, 프란츠 퍼디난드, Green Day, 마이 케미컬 로맨스 등의 록 밴드를 주로 꼽고 있다.[6] 영상이 삭제되어 볼 수 없는 상태라서 2010년 12월 29일 올렸던 '모자이크 롤'이 첫 곡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아마존 등 각종 사이트의 프로필에도 니코동 데뷔일을 2010년 12월 29일로 기재하고 있는 것을 보면, 현재의 우타이테 '나노'는 '모자이크 롤'부터로 치는 듯.[7] 우타이테 출신 중 손에 꼽힐 정도로 빠른 데뷔였다.[8] 이 콜라보 또한 밀리언을 달성했다.[9] 중성적인 목소리를 가지고 성별을 밝히지 않고 활동하는 가수를 이르는 말.[10] 이후 소라루는 일이 커질 것 같은 불안감 때문인지 해당 트윗을 삭제했으나 코우헤이가 이미 수동 리트윗을 해버린 탓에 원문까지 지울 수는 없었다.[11] 해당 작품의 오프닝 타이업 또한 11월 2일에 수록되며 작곡가 또한 WEST GROUND로 동일하다.[12] 현세의 꿈으로 번역[13] 블루레이 디스크 겁나 안 팔리는 2019년에 무려 1만 5천장 가령의 BD를 팔 정도로 흥행했고, 시청자들이나 팬덤의 평가도 좋은 편.[14] DREAMCATCHER 애니메이션 반의 2번 트랙으로 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