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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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구성
3. 멤버
3.1. MC
3.2. 패널
4. 각 회별 주제 및 시청률
5. 방영 후 반응
6. 기타
7. 평가
8. 총평



1. 개요[편집]



정규 티저

정규 첫회 예고

KBS2에서 방영된 공개방송 형식의 프로그램. 2014년 4월 9일파일럿 형식으로 첫 방송된 후 2014년 8월 8일에 정규 편성되어 2014년 12월 19일까지 20부작으로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영되었으며, 이동훈 프로듀서[1] 연출에 주기쁨 작가[2]가 의기투합한 토크쇼이다. 방송 초반에는 일반적인 토크쇼가 아니라 토크와 쇼를 가미한 새로운 장르라면서 '쇼 토크'라고 소개하기도 했지만 딱히 새로운 장르라는 느낌은 주지 못하고 있기에 자연스레 묻혔다. 한마디로 그냥 토크쇼.


2. 구성[편집]


유재석공감토크쇼 놀러와의 종영 이후 약 2년만에 시작하는 새 토크쇼이고 해피투게더 이후 처음 출연하는 새로운 KBS 프로그램이라 기대를 모았다. 그리고 정규 프로그램으로 전환되면서 KBS 최초 시즌제 예능 프로그램이 되었다.[3][4]

남자들만이 모여 비밀스러운 소셜클럽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라는 컨셉으로 매회 여자 게스트도 출연하게 되며 출연자들은 비밀, 고민, 정보 등을 공유하게 된다. 제작진이 내건 카피는 남자의, 남자에 의한, 남자를 위한 토크쇼 프로그램. '여자는 보지마라!'라는 콘셉트를 내세우고 있다. 하지만 나날이 하강곡선을 그리는 시청률 탓에 15회부터 남녀 방청객 모두 부르게 되었다. 사실상 프로그램의 정체성이 소멸된 셈.


3. 멤버[편집]



3.1. MC[편집]


  • 유재석
  • 노홍철[5]
  • 임원희
  • 권오중[6]

19회에서 유재석이 게스트 김제동을 지명하면서 "MC입니다 MC에요 본인 몰랐죠?"라고 했는데, 애드립성 진행 멘트로 보인다.


3.2. 패널[편집]




4. 각 회별 주제 및 시청률[편집]


  • 주제가 공개되면 화면 왼쪽 상단에 나는 OOO 남자다[7]라고 자막이 표시되며, OOO는 해당 주제가 붉은 색으로 들어간다. 1회의 경우 나는 청일점 남자다인 식.
회차
주제
시청률
동시간 대 지상파 시청률 순위
파일럿
남중 & 남고 & 공대 나온 남자 특집
4.1%
3위
1회
청일점 특집
5.2%
2위
2회
음치 특집
4.2%
2위
3회
몸무게 10Kg 이상 감량한 남자 특집
4.3%
3위
4회
예비신랑과 그 친구들 특집
3.7%
3위
5회
상경남 특집
5.0%
3위
6회
특이한 이름 특집
5.8%
2위
7회
연하남 특집
3.6%
3위
8회
노안 특집
3.8%
3위
9회
연예인 닮은꼴 특집
5.1%
3위
10회
취업 준비생 특집
4.9%
2위
11회
나는 여자다
6.4%
1위
12회
모태솔로&이별한 남자 특집
3.5%
3위
13회
힙합&을 좋아하는 남자 특집
3.5%
3위
14회
이색직업 특집
4.9%
2위
15회
자취남녀 특집
5.7%
3위
16회
프로야구 매니아 특집
4.3%
3위
17회
주당남녀 특집
5.9%
3위
18회
순진했던 남녀 특집
5.3%
2위
19회
역마살 남녀 특집
5.2%
3위
20회
타이틀 매치 특집[8]
5.8%
2위
평균

5.01%
프로그램 이름이 나는 남자다인데 시청률은 나는 여자다가 최고점 지못미


5. 방영 후 반응[편집]


  • 2014년 7월 27일에 정규 프로그램으로서 첫 녹화가 진행됐으며, 2014년 8월 8일 11시 10분에 정규편성되었다. 이 때문에 기존에 방영되던 부부 클리닉 사랑과 전쟁 종영된다는 이야기가 있었으나, 사랑과 전쟁 PD가 이는 사실무근이라고 직접 밝혔으며, 조만간 시즌 3를 제작할 예정이라고 언급했으나 결국 무산되었다. KBS 간 보는 소리 좀 안 나게 해라! 비슷한 컨셉인 트루맨쇼에서 활약한 권오중이 나오지 않아 아쉬웠다는 사람들이 꽤 있었는데 정규 편성에서는 합류하게 되었다.

  • 사실 파일럿 방영 시에도 그리 성과는 좋지 못하였다. 단지 유재석의 이름값만으로 약간의 화제를 모았을 뿐, 시청률은 압도적인 꼴찌였다. 사실 정규편성되기도 힘든 수치임에 명백한 상황인데, 아마 KBS 측에서는 '유재석표 토크쇼' 라는 타이틀 하나로도 흥할 수 있다는 안일한 판단을 한 듯하다.#

  • 웃찾사 PD가 나는 남자다 시청률쯤은 이길 수 있다는 발언을 해서 누가 이길 것인가 초점이 맞춰졌는데, PD의 말대로 웃찾사는 6위, 나는 남자다는 8위를 기록하며 어쨌든간에 웃찾사가 이기게 되었다. 비록 초반이지만 유재석 효과도 있고해서 첫방부터 높은 시청률로 압도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재방송인 황금어장 스페셜과 0.2% 차이밖에 안되는 사실상 꼴찌 시청률을 기록했다.#

  • 아무리 유재석 프로그램이라지만 이럴 거면 대체 왜 사랑과 전쟁2를 폐지했냐는 불평도 터져나왔으며, 씨스타가 나온 방영분에서도 소폭하락까지 하며 파일럿 때와는 달리 동시간대 최하위를 기록.[9]

  • 정규편성 이후 변경된 자막이 비판을 많이 받았다. 네모난 박스 안에 긴 자막을 구겨넣으며 가독성이 떨어지게 만들었으며 박스 자체도 한 쪽 구석에 몰아넣어 시청에 불편하고 자막 자체 역시 재미 면을 더하지 않고 떨어트렸다. 그래서 시청자들은 자막 스타일을 변경하길 원했지만 하지만 최종회까지 피드백은 없었다(..).

  • 자체 최저 시청률(3.7%)을 기록한 4회(8월 29일 방송분)가 방송된 날 같은 지상파나 혼자 산다(9.1%)와 웃찾사(4.2%)는 물론 지난 시즌이 망했는데도 불구하고 부활의 조짐을 보이고 있는 슈퍼스타K6(4.8%)에도 밀렸다. 참고로 동시간대 방송된 종편 MBN 아궁이(3.964%)에도 밀리고 연일 최저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TV조선의 역작 애정통일 남남북녀(3.608%)와도 별로 차이가 나지 않는다. 그나마 JTBC 마녀사냥(2.08%)나 채널A 먹거리 X파일(1.912%)에 안 밀린 것에 감사해야될 판.

파일:attachment/C콩.jpg
  • 이런 굴욕적인 자동검색어가 완성될 정도로 저조한 평가와 성적에 유재석 팬덤 일각에서는 요즘같은 인터넷 시대에 화제성을 반영하지 못하는 시청률이 지표로서 의미가 있냐는 시청률 무용론이 제기되기도 하였지만 최저 시청율을 기록한 방송 다음날인 8월 30일자 네이버 예능 검색 순위 19위를 기록할 정도로 단지 시청률 뿐 아니라 화제성 면에서도 별다른 반향을 일으키지 못하고 있다.

  • 4회 이후로는 어느 정도 상승하긴 했다. 9월 5일 방영분이 지난 방영분에서 1.3% 오른 5.0%를 기록하면서 4.6% 를 기록한 웃찾사를 누르고 2위로 올라섰다. 또한 4.5% 를 기록한 슈스케 시즌 6도 눌렀고 9월 12일 방송분에서는 희귀한 이름 특집이라는 소재가 꽤나 먹혔는지 전주보다 약간 오른 5.8%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어느 정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에 대해서 방송 시간을 조금 앞당긴 것이 플러스로 작용했다며 편성 꼼수라고 비판하는 시각도 있고 사실 편성 시간을 앞당기는 건 타 방송사의 경쟁 프로들도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다고 반론하는 의견도 있다. 사실 비판이고 논란이고 뭐고 실제로 편성표를 비교하면 편성 시간으로 꼼수부리는건 방송 3사가 다 하고 있다...[10]

이렇게 미미하게나마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이후로는 탄력을 받지 못하고 9월 19일날 연하남 특집에서 3.6%의 최저 시청률을 기록하고 이후 방영분도 3.8%를 기록하는 등 미미한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 상승세로 치고 나갈 뻔한 타이밍에서 방영된 연하남 특집이 기존의 부실한 모습을 답습하면서 영 평가가 좋지 않았던 것이 타격이 된 듯. 이후로는 그럭저럭 5%선의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는데 이미 예정된 방송 분량의 절반을 소화한 만큼 큰 변수가 있지 않은 이상 이 정도가 이 프로그램의 평균이 될 확률이 높아보인다. 이후 나는 여자다 특집이 6.4%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나혼자산다를 0.1%차로 따돌리고 1위를 달성했지만 다음주 방송분에서는 한주만에 3.5%로 최저 시청률을 찍으며 다시 떨어졌다. 그리고 그 다음주 역시 보기좋게 최저 시청률을 갱신하면서 프로그램의 변함없는 허약함을 입증했다. 결국 2014년 12월 종영 이후 후속 시즌을 제작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불가능할 것으로 보이고 더 이상 시즌제 예능 프로그램라고 볼 수 없게 되었다.

  • 15회 방송분부터 남녀가 함께 출연하게 되었다. 그 덕분인지 어느 정도 여성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기도 했고 실제로 시청률도 이전에 비해서 안정적인 수치를 기록했으나 이는 프로그램 시작 전에 내세운 '남자들만의 쇼' 라는 큰 틀을 저버린 셈이었고 덕분에 프로그램 이름까지 ' 나는 남녀다 ' 로 바꾸라는 조롱을 받기도 했다. 최종적으로는 5% 안팎의 시청률로 마무리되었다.


6. 기타[편집]


  • 사실 기본 포맷은 초기 공감토크쇼 놀러와의 트루맨쇼와 같다. 사실상 무모한 도전그랬던 것처럼 놀러와에서 종영당한 그 콘셉트를 가져와 쓰는 것. 놀러와의 종영 자체가 다소 논란의 여지가 있었고 트루맨쇼의 반응도 나쁘지 않은 편이어서 유재석이 미련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때 유재석이 적극적으로 밀었던 권오중은 이 프로에 참여하지 않았다. 이에는 MBC의 드라마 기황후에 권오중이 출연하고 있었다는 점이 영향을 끼친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었으나, 사실은 유재석에게 아무 연락도 못 받았다고... 그리고 정규 편성 확정 후 새 MC로 합류하면서 유재석과 재회하게 되었다.

  • 초기 기획 자체가 남자의, 남자에 의한, 남자를 위한 토크쇼를 표방해서 그런지 오늘의 여신 이라고 여성 게스트가 나온다 반대로 여자 특집 일때는 남신이 나온다 당연히 남자 게스트.

  • 2014년 7월 24일 정규 티저에서 공개된 주제들을 포함, 6회분의 주제를 선공개해 방청객을 모집했다. 여기서 2014년 8월 17일 녹화 예정이었던 '나는 한국인 같은 외국인 남자다'는 '나는 예비 신랑 남자다'로 변경되었다. 방청객 신청은 19세 이상의 성인 남성만 가능하다. 첫 회 주제인 청일점 남성 방청객 중엔 나는 남자다 방송 작가도 있었다. 일단 정식으로 신청해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고. 또한 음치남 특집에서는 타 방송국 PD가 출연하는 등 꽤나 폭넓은 출연자 폭을 자랑한다(...).

  • 시즌 초기 방영분들을 보면 방영 말미에 우수 회원을 선발하는 순서가 있었다. 중반 이후의 방영분부터 다소 흐지부지된 감이 있으나 의외로 꽤 인상적인 존재감을 보여준 분들이 다수 등장했었다. 물론 제작진이 이들을 잘 활용했느냐면 글쎄..

  • 2014년 8월 3일 기자 간담회에서 유재석이 "사랑과 전쟁 시즌2 애청자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을 했다. 권오중은 자신의 멘트의 75%가 편집된다며 100% 다 나가면 시청률이 오를 것이라고 밝혔다.(...)[11] 이날 기자 간담회에서는 생생 정보통을 진행하는 조충현 아나운서도 함께 했는데, 이날 녹화 주제인 '나는 10kg 이상을 감량한 남자다'의 게스트로 출연한 것으로 추정된다.

  • 5회 방영분 초반에서 유재석을 비롯한 MC진이 자아디스를 하는 모습이 방영되었다. 지난 회의 굴욕적인 3.7% 를 본 다음 녹화를 했는지 시즌 2에 대해 얘기를 하다 조기종영부터 걱정해야한다며 셀프 디스를 하였다. 그리고선 앞으로 계속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주여야 된다고 하였다.

  • 6회 방영분은 특이한 이름 특집 답게 어마무시한 이름들이 등장했다. 김고환 부터 시작해 성기[12], 성문제 까지... 게다가 이름이 나폴레온인 사람도 있었다. 딸 낳으면 나이팅게일이라 지을 거라고.. 박명수 같은 유명인 동명이인은 깨끗이 묻힐 정도였다. 이름이 시인인 사람이 둘씩이나 있었고 관등성명댈 때의 고충을 털어놓았다.상병시인 나온 방청객 중에 구하라(남자)도 있었는데, 오늘의 여신이 카라라서 다들 아는 그 구하라도 나와 구하라와 구하라의 상봉이 이루어졌다. 가장 긴 이름으로 김형대한현우일출[13]이란 사람이 있었는데, SNS 가입도 글자수 제한으로 한글로는 못 했고, 학창시절 OMR 카드에도 이름을 줄여 썼고, 호프집에서 생일에 사회자가 세 사람 이름인 줄 아는 등 애로사항이 많아 다른 방청객들이 독특한 이름에 만족하고 개명의사가 없다는데 비해 이 사람은 개명을 고민했고 은연 중에 부모님에 대한 원망도 비췄다...[14] 그 외 박력, 안해용, 권오덕 등의 이름이 나왔으며 1등은 이름과 외모의 극적인 대비효과 덕분에 이훈남에게 돌아갔다. 물론 가장 화제가 된건 단연 성기왕 강시대소동에 나오는 애 이름과 똑같다카더라 이러한 이름들에 힘업어 상당히 재밌다는 평가를 듣고 해당 편의 유튜브도 600만의 조회수를 보여주며 댓글에서도 재미있는 이름 에피소드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 나는 남자다는 분명 화제성과 시청률 면에서 특별한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어 사실상 실패라고 봐도 무방하지만 일부 유재석 팬덤에서는 맹목적인 옹호 내지 찬양을 보이고 있다.물론 좋아하는 MC의 프로그램을 응원하는거야 당연하지만 응원이나 격려의 차원을 넘어서 프로그램에 대한 비판을 용납하지 않는 태도나 유재석은 다 잘하는데 다른 요소 때문에 안되고 있는거라는 식의 책임 전가는 결코 바람직하지 못하며 멀리 생각하면 유재석 본인에게도 좋게 작용하지 않을 것이다.

  • 부진한 성적과 별개로, KBS에서 푸쉬를 많이 해주는 듯하다. 방송 바로 다음날 아침에 재방을 틀어주는데다 일주일간 트는 방송예고 수만 해도 상당하다. 심지어 KBS 공식 컬러링으로 지정해, 전화를 걸 때마다 MC진들의 목소리가 나온다! 최근 2021년에는 KBS 유튜브 채널에 편집본이 업로드되면서 푸쉬가 끝나지 않았다는걸 보여주기도 했다.

  • 홍진호가 나온 이색직업 편 방영분에서 콩드립이 날로 터졌다. 홍진호는 본인이 2하고 관련이 많다며 나이를 먹을 때에도 느낀다고 언급했는데. 22살(2003년)에는 프로게이머로 돈을 벌었고 32살(2013년)에는 방송인으로 전직, 새로운 직업을 찾아 활동하는 등.. X2살(XXX3년)에 인생의 기로가 바뀐다고 하였다. 유재석이 그러면 12살(1993년)은 뭐가 있었냐 라고 했더니 본인은 모른다고 하였다. 그런데 한참 있다가 유재석이 알겠다고 말한 것이 있었는데 그건 바로 '2차성징'이었다. 우연의 일치? 모든 것이 2로 통하는 2의 인생?

  • 이 프로그램이 처음에 파일럿 방송을 할 당시 적지 않은 네티즌들이 유재석에게 대상주기 위해 만든 프로그램이 아니냐는 설을 제기하기도 했다.[15] 실제로 유재석은 KBS 공채 출신에 방송 3사를 통틀어 정상급 MC로 활약하고 있음에도 불구, 유독 KBS에서는 해피투게더 외에는 별다른 프로그램을 맡지 않았던데다 그나마도 시청률이 갈수록 떨어지지만 마땅한 대안이 없어서 자리를 지키고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대상을 주기가 힘들었기 때문. 따라서 명목상 두개의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이끌면 크게 말아먹지 않는 한 2012~13년 방송 3사 대상 수상자였던 김준호나 김병만, 박명수 처럼 공로상의 성격을 더해서 대상을 줄 명분이 생긴다는 이유였다. 그리고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KBS의 푸쉬도 이와 관련된 것일수도 있다.


7. 평가 [편집]


  • 가장 지적받는 단점은 프로그램 구성이 부실하다는 점.구성이 부실하다 못해 없다는 소리마저 듣는다. 매회 방송이 유재석의 진행력 하나로 돌아가는 것처럼 보인다는 평가. 남자들만의 이야기를 한다는 큰틀에서 출발하는 토크는, 대개는 서브MC들의 흐름과 무관한 썰풀기에서 시작하여 방청객의 왁자찌껄 리액션으로 끝이 난다.결국 싱거운 신변 잡기나 장기자랑 등 주제나 맥락과 관계없는 곁가지가 너무 많아서 고루하게 느껴진다는 반응.

  • MC들 또한 서로간의 시너지를 제대로 이끌어내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 상술한 것처럼 MC진 조합 자체가 유재석에 대한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았던 것이 문제. 임원희는 예능 고정 출연이 처음이였고 권오중, 장동민, 허경환도 예능 출연 경력이 아예 없는 것도 아니지만 스스로 캐릭터를 어필할만큼의 내공은 아니었기에 유재석의 조율에 의존하는 바가 컸으나 유재석도 MC들을 신경써주기가 어려운 환경이였다는게 문제. 때문에 유재석과 합을 오랜 기간 맞춰왔던 노홍철의 이탈이 뼈아픈 대목이었다는 말도 있었고, 후술하겠지만, 방송 말미부터 은근슬쩍 MC 역할로 합류한 김제동의 합류 덕택에 그나마 유재석-김제동의 오랜만에 맞추게 된 2MC 조화가 그나마 괜찮았다는 평가가 나왔다.

  • 권오중 같은 경우는 <트루맨쇼>에서 이미 꾸밈없이 음탕한(그러나 밉지 않은) 모습을 선보이며 인기를 끌었기에 이번에도 뭔가 보여줄듯 한데 아쉽다는 말이 많다.[16] 사실 컨셉의 차이가 존재하기에 생기는 문제인데 <트루맨쇼> 같은 경우는 MC와 패널만 있는 상황에서 진행하는 밀도 높은 토크쇼였으나 나는 남자다에선 아무래도 MC의 일원으로 참여하는데다, 방송 특성상 많은 방청객과 함께 하다보니 트루맨쇼에서만 보여지는 매력이 반감되는건 불가피한 결과였다. [17]

  • 그나마 패널 중에 가장 프로그램에 잘 녹아든 쪽은 장동민이었는데, 나름대로 똥고집과 적절한 수위의 못된 개그를 적재적소에 잘 보여줬고, 정식으로 코너화된 것은 아니지만, 이른바 "장동민을 설득시키기"로 장동민의 똥고집과 의외로 논리정연한 그의 사고관을 관객 대표가 직접 설득[18]시키는 상황극을 몇몇 회차에서 보여줬다. 그래서 상술한 여타 다른 패널들에 비하면, 비교적 방송 분량을 충실히 잘 챙겨왔다.

  • 임원희허경환은 연기나 방송에서 보여줬던 코믹했던 모습에 비해 정작 이 방송에서는 딱히 큰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했다. 어떻게 보면 상술한 권오중 그리고 장동민과 완벽하게 대척점[19][20]에 있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었다.
임원희는 이른바 영화 다찌마와 리에서 보여줬던 과장되면서도 웃기는 모습이 워낙 사람들에게 각인되었던 상황에서 방송에 투입되었지만, 정작 본인은 상당히 내성적이면서도 주로 남의 얘기를 듣는 쪽을 좋아했던 성격이었고, 그런 성격이 본인의 첫 지상파 예능에 그대로 묻어나오게 된 것이었다.
허경환 또한 나름대로 개그 콘서트나 몇몇 예능 방송에서 보여줬던 살짝 공격적인 사투리에서 묻어나오는 이미지로 사람들에게 웃기는 개그맨으로서의 이미지가 각인된 가운데 들어간 첫 지상파 단체 토크 예능 MC를 경험했지만, 개그맨의 약점으로 작용할 수 있는 정해진 루틴대로 진행되지 않는 버라이어티 예능에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 유재석의 진행 능력은 누구나 인정하지만 기존에 맡은 프로그램에서 보인 것과 비슷한 어조나 패턴[21]을 반복하는 것에 너무 전형적이라거나 지루하게 느껴진다는 반응도 있으며, 이러다보니 어지간하면 부진하더라도 선플이 달리는 것이 다반사인 유재석 프로의 베플란에 프로그램에 대한 악평이 올라오는 현상까지 벌어지고 있다. 그만큼 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대중 인식이 안 좋은 쪽으로 굳어가는 듯. 대다수의 네티즌들은 기승사 이후, 실패작이 없었던 유재석이 간만에 쓴맛을 볼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었고, 이는 곧 현실[22]로 오고 말았다.

  • 자막이 오글거리고 재미없다는 평가를 받는다. 일반인 출연진들이 절대 다수를 차지하므로 멘트가 재미없을 때엔 자막을 통해서 최대한 재미를 이끌어올려 주어야 하는데, 자막이 전혀 제 역할을 하지 못한다. 하지만 회를 거듭하면서 약간이나마 나아지는 추세를 보인다.

  • 나는 남자다 상경남 특집이, 지방인 입장에선 매우 불편하게 다가올 수 있다는 지적이 있다. 방송에서 알게 모르게 서울촌놈스러운 시각으로 지방을 깔보는 듯한 느낌으로 다가왔다는 것.

  • 팬덤과 대중들에게 공통적으로 지적되는 문제는 바로 "근본적인 기획력의 부재"이다. 실제로 여성들도 출연하기 시작한 11화 이전까지 분명 나는 남자다 라는 프로그램 제목상 남자들만이 공감할만 한 소재를 가지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해야 하지만, 파일럿과 1편을 제외하고는 굳이 남성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나올만한 소재거리로 방송을 전개해왔다. 일례로 6화 특이한 이름 특집은 소재의 강렬함 덕분에 어느 정도 화제가 되고 시청률도 소폭 상승하였지만 특이하거나 웃긴 이름을 지닌 여성들도 충분히 많이 존재하며, 실제로 11화 <나는 여자다> 특집에서는 실제로 특이한 이름을 지닌 여성들이 방청석 한 공간을 차지했을 정도로 제작진 스스로가 방송 컨셉을 잡는데 실패했음을 스스로 인정한 셈이 되고 말았다. 이런 방식으로 치면 2화[23]부터 10화까지의 모든 방송 주제는 여성들만으로 꾸며도 충분히 방송할 수 있는 주제가 만들어질 수 있다.

  • 취업준비생 특집은 어느 정도 호평을 받았다. 일단 주제에 충실하려는 모습을 보였으며, 취업 준비생의 애환에 공감하는 유재석의 눈물에서 짠한 감정을 느낀 시청자들이 많은 모양. 하지만 이와 별개로 시청률을 올려보려는 신파 꼼수라는 비판도 존재한다. 또한 여전히 기획과 구성의 면에서 의문스러운 점이 많은 건 사실이니, 프로그램의 한계를 극복했다고 볼 수도 없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이런 특집은 굳이 남자가 아니라도 대한민국 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다.

취업준비생 특집 이후에 나온 나는 남자다의 현 상황에 대한 칼럼.

  • 주제에 따라 편차가 심하다.[24] 특이한 이름같은 비교적 흥미를 끌만한 자극적인 소재는 시청률이 높은가하면 락&힙합 특집같이 좀만 마니악한 주제가 나와도 후두둑 떨어진다. 이렇듯, 주제에 따라 시청률이 흔들린다는 것 자체가 고정팬덤이 적어 프로그램 자체가 매우 허약하다는 방증이다.

  • 프로 야구 특집은 야구 팬들에게도 외면 받은 최악의 특집이라 평가 받는다. 한자리에 모인 9개 구단[25] 팬들의 함성으로 시작된 해당 특집은, MLBPARK와 국내야구 갤러리 같은 주요 야구 커뮤니티 회원들의 이목을 끌었으나 10~20분 안짝에 끊기고 말았다. 그도 그럴 것이, 유재석을 비롯한 MC진[26]은 야구의 '야'자도 모르는 문외한인 티가 난데다 방송 역시 야구의 매력과는 무관한 '키스타임'을 비롯해 시구[27], 치어리더[28] 등 야구 경기 자체에 대한 얘기보다는 곁가지의 눈요기 거리들로 방송을 채웠기 때문이다. 그 동안 새삼스럽던 피디의 무능이 다시 한번 돋보이던 회차였다.

  • 게스토로 몇번 투입된 김제동에 대한 반응이 상당히 좋다. 김제동이 잘한 것도 있지만, 그동안 임원희·허경환·권오중 같은 MC들이 워낙 못했던 탓도 있다. 차라리 1/n 값도 못하는 MC들 전부 다 하차 시키고 유재석-김제동 투톱 체제로 바꾸라는 애기까지 나올 정도.[29]


8. 총평[편집]


부실한 기획으로 좀처럼 보기 어려웠던 국민MC의 부진이 여실히 드러났던 망프로


유재석을 1/100만 활용한 프로, 활용한 1조차도 정규편성을 위한 네임드만 활용했을뿐.


국민MC 유재석을 내세웠지만 애초에 관찰예능이 대세를 이루는 등 토크쇼가 성공하기 힘든 시기에 단지 유명MC만 가져다 놓고 신변잡기만 하는 수준의 토크는 높아진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기엔 쉽지 않았다.

결국 평균 5%내외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별다른 반향을 일으키지 못하고 종료되었으며 빼도박도 못한 실패작이라고 봐도 좋을 정도다.유재석의 일부 극성팬은 몇몇 부실한 근거를 토대로 평타 이상이라고 주장하기도 하지만 실질적인 수치로나 세간의 인식으로나 결국 실패라는게 중론이며 반대로 말하자면 그나마 유재석의 이름발로 이 정도 관심이라도 받은거지 그마저도 아니었으면 완전히 묻혔을 듯.[30] 실제로 나는 남자다에 지지혹은 과도한 쉴드를 보내는 팬의 대다수는 따져보면 유재석이 좋아서 응원하는거지 나는 남자다라는 프로그램 자체를 좋아하는 팬은 별로 없다.

결국 유재석 하나 믿고 가는 프로그램이었지만 그 유재석도 이름에 걸맞는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본래 유재석의 강점은 유재석 문서에도 서술되어 있듯이 프로그램마다 그 프로그램에 맞는 적절한 캐릭터를 만들어 낸다는 점에 있는데 이 프로그램에서는 본인도 나는 남자다에 걸맞는 색다른 캐릭터를 창출해내지 못했으며 다른 멤버들과의 시너지도 적절하지 못했다.

이렇게 된 데에는 시즌제를 도입한 것이 독이 되었다는 평가도 있다. 시즌제를 표방하는 바람에 피드백을 받더라도 20회 도중 프로의 구성과 컨셉을 큰 틀에서 수정하기는 힘들어졌다는 것.

한편으로는 시즌제 덕분에 부진한 성적을 이유로 폐지하지 못하고 새 프로그램을 론칭하지 못했다는 점을 이유로 KBS 입장에서도 부담이 되었을거라는 의견도 있다. 허나 애시당초 갑작스레 프로그램을 새로 론칭한다는 것도 보통 일이 아니고 애초에 시즌제 자체가 간보기의 성격이 강했는데 20화도 안 채우고 종영을 결정하는게 현명했다는 투의 시각은 다소 과도한 부분이 있으니 이에 대해서는 섣불리 평가하기 어려운 문제이기도 하다.

후반에는 5% 이상의 시청률을 계속 유지하면서 그나마 꽤 분전했다는 평가도 받았지만 결국 정체성을 버리고 나는 남녀다가 되어버린 것은 제작진 스스로가 이 프로그램의 컨셉이 실패였음을 자인한 것과 마찬가지였다. 결국 2014년 12월 종영 이후 후속 시즌을 제작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더 이상 나오지 않을 확률이 높아 보인다.

그나마 이 프로그램의 수확이라면 유재석과 김제동의 시너지 효과를 간만에 제대로 보여주었다는 것. 나는 남자다를 까는 사람들도 유김 조합에 대해서는 대부분 호평을 보낼만큼 상당히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방영 7년이 지난 2021년의 시점에선 당시 반응이 좋았던 몇 몇 에피소드들을 기반으로 그래도 나쁘진 않았다며 재평가하고 시즌2를 원하는 시선도 찾아볼 수 있다. 그 당시 기준으로 인터넷 상에서 유행하는 밈들을 활용하는데 거리낌없는 지상파 프로그램은 낮선 감도 있었고 흔치 않았기에 오히려 시대를 잘못 타고 난 프로그램이란 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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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출발 드림팀 2의 연출을 맡았다.[2] 대표작은 해피투게더, 정글의 법칙. 무한도전에서 작가도 맡은 적이 있다.[3] 프로그램의 특성상 소재가 빨리 고갈될 수도 있다는 지적과 부부 클리닉 사랑과 전쟁과의 교차 편성을 고려한 듯.[4] 참고로 스펀지해피투게더는 시즌 3를 방송했지만 개편 때마다 포맷을 약간 변경해서 방송했을 뿐 따로 휴방기를 가진 적이 없었으며,(해피투게더는 시즌 2와 시즌 3 사이의 2년간 공백기는 있었지만) 1박 2일 역시 시즌 3에 접어들었지만 해피 선데이의 부속 코너며 단독 프로그램은 아니다. 불후의 명곡, 출발 드림팀 역시 본래 해피 선데이, 일요일은 즐거워의 부속 코너였다가 독립한 경우라 완전한 시즌제 프로그램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그 외에도 시즌제를 한 KBS 프로그램은 많았지만, 포맷 변경이나 출연자 변경이 전부였다.[5] 정규 편성 후 시간대가 나 혼자 산다와 완전히 겹쳐 MC에서 하차했다.[6] 정규 편성 후 MC로 합류했다.[7] 15회 부터 나는 OOO 남녀다 가 되었다[8] 사실상 종합선물세트로, 1~19회 특집 일부를 짜깁기한 거라고 보면 된다.[9] 다만 상술되었듯이 사랑과 전쟁은 폐지된 게 아니고 애초에 아이돌 출연은 시청률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한창 정점을 찍던 시절의 소녀시대조차도 예능에 게스트로 나온다고 해서 시청률에 큰 영향을 주거나 하진 않았다.[10] 구체적인 사례를 언급하자면 원래 편성 앞당기기는 앞 프로그램이었던 부부 클리닉 사랑과 전쟁에서 했고(23시 10분 → 23시 5분) 나는 남자다는 그 시간대를 이어받은 것. 그리고 나는 남자다의 첫 방송 당시 나 혼자 산다가 시작 시간을 당겼다.[11] 방청 후기 내용도 하나같이 권오중의 수위 높은 드립 때문에 유재석이 상당히 난감해 했다고 한다.[12] 이 분의 형의 이름은 "성기대" 씨라고.[13] 1989~2019[14] 일곱자나 되는 이름도 문제지만, 정작 부모님이 이름을 등록할 때는 어떤 한자를 쓸지도 몰랐다고 하니 그런 부분(대충 지은)에 대한 원망인 듯. 해당자는 2019년 사망.[15] 재미있는 사실은 이 추측은 유재석 팬덤에서 먼저 제기했다는 점이다.[16] 비방용 멘트가 많아 편집이 되었다는 유재석의 전언이 있었다. 녹화장에서는 빵빵 터진다고... [17] 이 점에 있어선 권오중과 제작진 둘 모두에게 과제가 있었던 셈이다. 권오중은 일반적인 예능에 적합한 나름대로 자신의 수위를 찾고, 제작진 역시 그의 매력을 극대화 시키는 기획 방향을 잡아가야 했었다.[18] 19회차(나는 여행남녀다)를 일례로 여행 와서 밖에 나가지 않으려 하는 장동민을 밖으로 나가게끔 설득시키기. 결과는 모든 관객들 전부 실패.[19] 권오중과 임원희 : 각각 대중들에게 알려진 방송용 이미지(섹드립퍼vs코믹연기자)로 인한 기대가 생각보다 높았던 연기자 듀오였지만, 권오중은 자신의 방송용이미지를 과하다 싶을 정도로 잘 활용했지만, 임원희는 실제 본인의 내성적 성격이 그대로 드러나고 말았다.[20] 장동민과 허경환 : 둘 다 KBS 공채 개그맨으로 나름대로 개그 영역을 완벽하게 장악하고, 나아가 예능에 차세대 유망주라 불리던 듀오인데, 장동민은 개그에서나 예능에서나 한결같던(...) 자신의 막가파 이미지를 그대로 활용해서 방송의 그나마 있는 재미를 담당했다면, 허경환은 의외로 토크쇼 그 자체에 지나치게 충실하려 했다가 재미를 잃어버렸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존재감이 미미했다.[21] 당장 같은 방송사에서 해피투게더를 진행하고 있었으며, 이전에는 MBC에서 놀러와에서만 8년 가까이 진행해 왔었는데, 그 때 보여줬던 "유재석식의 진행"이 여기서도 그대로 재현되고 있었다.[22] 물론, 어느 정도 변명을 하자면, MC와 패널, 그리고 불특정 게스트와 방송을 만드는 이른바 떼 토크프로그램 자체가 이제는 너무 식상하고 주류에서 많이 밀려난 시대가 된 상황(그나마 주류였던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도 상당히 위기가 오던 시기였다.)에서 프로그램 자체가 정체성을 제대로 찾지 못하는 총제적 난국 속에서 유재석도 별달리 힘을 쓰기 어려웠다는 것도 있긴 하다.[23] 전술한 11화 <나는 여자다>에서 특이한 이름과 마찬가지로 음치인 여성들이라는 주제로 방청석 한 공간에 나와서 전개한 바 있다.[24] 물론 어차피 3~5%대에서 노는 프로가 차이가 크면 얼마나 크냐고 하면 할말 없겠지만...[25] 방송 당시에는 kt wiz 구단은 존재하지 않았다.[26] 엄밀하게 말하면 소문난 야구광으로 알려진 김제동을 제외한 나머지 모두는 그야말로 야구에 관련된 에피소드 하나 없는 그야말로 음소거 모드였다. 그나마 야구와 아주 약간의 인연이 있다면, 장동민의 사촌동생 류현철이 그나마 야구선수 출신이라는 점 뿐이었다. 그러다보니 이 날 특집의 모든 개그 소스는 전부 김제동으로부터 나왔다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27] 태권 시구로 유명한 태미가 게스트로 출연해 당시의 시구를 시연했다.[28] 치어리더 기번 자격으로 박기량, 이지은, 강윤이가 출연했다.[29] 유재석과 김제동의 케미에서 은근히 서로를 디스 하는 것이 이 프로그램 본연의 재미와는 다른 색다른 재미를 준다.[30] 심지어 유재석조차도 2014 대상 수상 소감 당시, 나는 남자다의 실패를 인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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